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5월20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LX Z:IN(LX지인) 창호 뷰프레임(VUE FRAME)’의 제품가격을 22% 할인하는 ‘뷰프레임 특별 할인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월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LX하우시스가 지난달 선보인 창호 신제품 ‘뷰프레임’ 출시 한 달을 맞이해 펼치는 대대적인 할인 행사로 혼수·이사 시즌 인테리어를 준비 중인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뷰프레임’ 창호는 국내 창호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창틀은 거의 안 보이고 창짝만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해 기존 창호제품 보다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하는 점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더 넓어진 뷰’ 제공을 위해 창호 프레임(창짝+창틀)은 기존보다 대폭 얇아졌는데도 로이유리 1장만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구현이 가능한 뛰어난 단열성능까지 확보한 점도 인기 요인이다. 이와 함께 LX하우시스는 지난달 배우 전지현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뷰프레임’을 소개하는 새 광고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광고영상 조회수는 유튜브 기준 한 달 만에 390만회를 돌파했다. 이 같은 ‘뷰프레임’ 창호 인기에 힘입어 LX하우시스의 온·오프라
LH(사장 이한준)는 5월20일 중소기업 판로개척 및 동반성장 등을 위해 지난해 8조9,000억원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해 전체 공기업·준정부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87개 공기업·준정부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은 36조5,660억원으로 이중 LH의 구매액 비중은 24.5%로 1위를 기록했다. LH는 최근 3년간 총 24조원 규모로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했으며 전체 구매 실적 30조원 중 중소기업제품 비중은 80%에 달한다고 밝혔다. LH는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 추진을 통해 올해 총 구매(예정) 금액 8조6,000억원 중 약 84%인 7조2,000억원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연내 △지역별·분야별 지속적인 구매실적 모니터링 시행 △6월 예정 인증신제품(NEP)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순회 구매 컨설팅 등을 추진해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달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LH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수요기관 역할에서 벗어나 중소기업 제품 품질향상 및 안정적인 판로확보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에 참여해 중소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5월20일 스마트폰을 활용해 시공사 및 협력사 현장직원의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 공사관리시스템(Hi-Note)을 개발해 이달부터 실제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공사관리시스템(Hi-Note, Hanwha intelligent-Note)은 건설현장관리에 가장 필요한 △품질 및 공정관리 △시공 동영상 기록관리 △기술자료 게시판 등으로 구성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Hi-Note를 이용해 기존 서류업무를 대폭 간소화해 업무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Hi-Note의 기능인 품질 및 공정관리는 실시간 사진촬영으로 시공 보완사항을 협력사 직원에게 전달해 조치여부를 기록 및 관리하며 공사 진행현황을 모바일로 체크, 관리하는 기능이다. 일반적인 시공현황 관리는 반복적인 서류작업으로 업무피로도가 높았으며 오기입 등이 발생할 수 있었다. 그러나 Hi-Note를 활용하면 관련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처리가 가능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데이터가 쌓여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시공 동영상 기록관리 기능은 작업내용을 기입하고 동영상을 촬영하면 입력내용을 기반으로 자동 편집 및 분류돼 저장된다. 중요도 및 공종별 기록관리 등이 손쉬우며 이후 도
MICE 1호 상장기업 메쎄이상(대표 조원표)이 글로벌 전시주최사로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국내 최대 반려동물 전시회 ‘MEGAZOO (메가주)’를 주최하는 메쎄이상은 5월17일 ‘2024 메가주 일산’ 현장에서 태국의 IMPACT EXHIBITION MANAGEMENT(이하 IMPACT), 한국펫사료협회 등과 3자간 ‘태국 펫 산업 전시회 공동개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오는 10월 방콕 현지에서 IMPACT가 주최하는 ‘THAILAND INTERNATIONAL PET VARIETY EXHIBITION(이하 PET VARIETY)’과 공동으로 ‘MEGAZOO in Thailand’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는 약 50부스 규모의 국내기업들이 참여해 펫 푸드, 펫 테크, 펫 케어 용품, 의류 및 액세서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가주는 최근 B2B 영역과 수출상담회를 강화하며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17~19일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메가주 일산’에서는 태국, 일본, 미국 등 10개국 4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수출상담액 1,034만달러, 계약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는 5월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세텍(SETEC)에서 진행되며 기계설비산업을 대표하는 종합전시회로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다. 냉난방 공조설비, 탱크펌프 등 장비류, 배관밸브 등 자재류, 소방설비, 위생설비, 에너지설비, 특수전문설비 등 기계설비 전 품목이 전시되는 기계설비 종합전시회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대한설비설계협회,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설비기술협회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한다. 기계설비산업의 모든 주체가 함께 참가하고 만들어가는 산업 대표 전시회이자 기계설비인을 위한 네트워킹 축제로 자리잡았다. 기계설비는 건축물, 시설물 등에 설치된 기계·기구·배관 및 그밖에 건물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설비로 △열원설비 △냉난방설비 △공기조화·공기청정·환기설비 △위생기구·급수·급탕·오배수·통기설비 △오수정화·물 재이용 설비 △우수배수설비 △보온설비 △덕트설비 △자동제어설비 △방음·방진·내진설비 △플랜트설비 △특수설비 등 건물 기능을 담당하고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전문 영역으로 앞으로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비용 상승에 따른 원자
환기청정 선도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5월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4)에 참가한다고 5월20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한국설비기술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LH 등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 기계설비 종합전시회다. 국내 냉난방공조, 위생설비 등 기계설비 전 분야의 신제품, 신기술 등이 소개되는 자리로 올해는 ‘국민의 삶을 선도하는 기계설비’ 주제로 개최된다. 힘펠은 ‘숨쉬는 집’으로 거주 공간의 실내 전체 공기질을 관리하는 환기시스템, 욕실 환기가전, 주방후드 등 청정 환기 제품 17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방후드 ‘바이오후드2’와 환기시스템 ‘휴벤’의 연동 기능 실내 인체수를 감지해 작동하는 ‘각실환기 제어시스템’을 처음 선보인다. 최근 출시된 신제품 ‘현관청정시스템’과 주부들의 입소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욕실 환기가전 휴젠뜨의 새로운 디자인 버전도 공개된다. 힘펠은 바이오후드2의 전원을 켜고 주방 환기를 시작하면 환기시스템 휴벤이 작동돼 거실을 비롯해 각 방 전체를 환기청정 시키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숨쉬는 집’에 걸맞게 주방과 거실 환
이지블록(대표 류승우)은 최근 경기 광주 능평동 소재 외단열 기반 건식구조 스틸하우스를 완공했다. 불과 수년 전까지 스틸하우스는 구조적 안정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교로 인한 곰팡이, 결로 등에 취약한 중단열 중심의 건축으로 인한 위험에 따라 퇴출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이지블록이 외부방습층을 형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이러한 스틸하우스의 단점을 해소해 주목받고 있다. 이지블록의 스틸하우스는 경량철골조로 기초골조를 형성한 후 외벽에 단열, 열교, 기밀 등에 강한 이지블록시스템과 기밀테이프 등을 부착하는 형태로 건식 외단열 구조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스틸하우스는 열전도율이 높아 겨울철 등에 차갑게 변할 수 있어 결로현상으로 인해 내부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습기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추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는 특성상 중단열 구조에서 여름에 에어컨을 틀면 내부가 찬 상태가 되고 외부가 따뜻한 상태가 되면서 외부의 많은 습기가 내부로 이동해 구조체 표면에 결로가 발생하게 된다. 일반적인 중단열 기반의 건식 스틸하우스에는 글라스울을 기반으로 단열하면서 외부는 투습, 내부는 가변형 방습을 적용한다. 독일기업 프로클리마가 중단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김상협) 등과 함께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건물 탈탄소화에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 등이 참여하는 한편 4개 기관이 건물 온실가스 감축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건물부문 탄소중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행사들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산업부가 올해 초 기축 건물의 에너지사용량 관리를 위해 ‘건물 에너지원단위 목표관리제도’를 고시함에 따라 서울시에서 건물 사용단계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며 구청장들과 건물 에너지효율 혁신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건물의 녹색전환’을 주제로 학계‧연구기관 등의 전문가들이 서울시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및 온실가스 총량제(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그린리모델링(GR) 등 건물 탄소중립정책 개선방향, 건물 에너지전환 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 안덕근 산업부 장관, 박상우 국토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병석
LH(사장 이한준)는 5월17일 서울 용산 소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선수촌 조성관련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7년 8월 충청권에서 개최 예정인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에 참가하는 150개국 대학생에게 LH 공공주택을 숙소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주최로 2년마다 홀수 해에 개최되며 18개 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강창희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및 6-3생활권의 공공주택 약 2,300호와 부지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 기본협약 체결 이후 세부협약 체결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는 오는 2027년 공급 예정인 세종특별자치시 내 통합공공임대주택 약 2,300호를 선수 숙소로 제공하게 된다. 조직위는 LH의 선수촌 제공을 위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 및 발생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할 세계 150개국 1만여명의 선수
LH(사장 이한준)는 5월17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및 전문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는 사회적 이슈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 발굴을 위해 지난해 6월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또한 소방청과 협업해 4차례의 전기차화재 실증실험도 진행하는 등 주택 화재안전을 위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대응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토론회는 LH가 그간 추진해 온 연구용역 결과를 근거로 정부, 산업계, 학계 간 상호협력을 통해 최적의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대응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 앞서 LH는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각종 실험 및 분석결과 등을 공유했다. LH는 우선 국내 최초로 진행된 전기차화재 실증실험에서 확인된 기존 소화 설비의 인접차량 화재전파 차단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실험은 현재 지하주차장 설비방식인 상부주수*와 하부주수*를 여러 방식으로 혼합해 진행했다. 실험 결과 인접차량의 일부 도장면 손상이 발생하더라도 1차 실험인 기존 소화설비의 상부주수만으로 인접 차량으로 화재 전이차단은 성공했다고 LH는 설명했다. *상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공동주택 하자분쟁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8월 한 달간 ‘공동주택 하자분쟁 해결을 위한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7월15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5월16일 밝혔다. 이 교육은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와 국토관리원에서 대다수 국민의 주거시설인 공동주택의 하자분쟁을 줄이기 위해 매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공동주택 소유자 및 입주자, 관리주체(관리단), 사업주체 임직원, 공무원 등이다. 교육은 공동주택 하자분쟁 해결을 위한 제도, 관련법령, 하자 판정기준, 하자심사 신청방법, 주요 사례 안내 등으로 계획돼 있다. 교육신청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누리집(www.adc.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가루쌀 활성화를 위해 국내 유명 베이커리와 손잡고 서산간척지에서 재배한 가루쌀 제품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대건설은 최근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운영하는 엘비엠(이하 런던베이글뮤지엄),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이하 성심당)와 ‘서산간척지 가루쌀 제빵 제품 확대’를 목적으로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1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 특구에 스마트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하고 K-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을 기반으로 서산간척지에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대규모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한편 농지에 10만평 규모의 전략작물 재배단지를 조성해 가루쌀을 생산하고 있다. 향후 재배단지를 20만평 규모로 확장해 가루쌀 생산량을 확대할 예정이며 재배, 도정 등 가루쌀 생산관리 전반은 현대서산농장이 위탁 수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서산 가루쌀을 런던베이글뮤지엄과 성심당에 연간 5톤씩 3년간 제공하며 각 사는 이를 제빵 제품 연구, 개발, 생산 등에 활용한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은 국내 베이글 열풍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현대건설 본사 소재지인 안국점을 비롯해 도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한국지진공학회(회장 한상환)와 공동으로 5월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산업시설의 운영 지속성을 위한 내진설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3일 발생한 규모 7.4의 대만 화롄지진으로 인해 TSMC와 UMC 등 전 세계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공장에서 생산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반도체 공장은 한 번 멈추면 공장 내 생산 중인 모든 제품을 폐기해야 한다. 특히 미세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반도체 패널은 장비 복구에 1주일이 소요되지만 정상 제품검수에는 1달은 걸릴 수 있어 당분간은 전 세계 반도체 공급망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운영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내진설계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포럼은 최근 대만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TSMC 등 산업시설 피해 사례로부터 우리나라 산업시설의 내진설계 현황을 되짚어보는 한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지진관련 산·학·연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선창국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는 대만 화롄지진의 지진공학적 특성과 그에 따른 피해를 고찰했다. 최혁주 삼성화재해상보험 박사는 보험업계의 위험관리 관점에서 산
소방설비 전문기업 파라텍(대표 박선기)은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파라텍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대비 28.2% 증가한 694억원을 기록했다고 5월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억원, 12억원을 달성해 흑자로 돌아섰다. 별도 기준으로도 549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전년 동기대비 6.7% 상승했으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15억원, 9억원 등으로 역시 흑자전환했다. 파라텍은 대규모 신규 수주 기반 매출증가와 비용절감 등을 통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대기업향 소방설비 신규 수주가 매출에 반영되면서 소방설비부문 매출액은 362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대비 89.5% 급증했다. 매출원가율 개선 및 판관비 절감을 통해 영업이익 흑자달성에도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라텍의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상승에도 원가절감을 위해 노력한 결과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라며 “오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 대상 차량용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되는 가운데 신제품 개발 및 사업 확대를 통해 올해 지속적으로 흑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은 오는 9월 ‘현대건설 기술엑스포 2024’를 개최하고 이에 앞서 참여 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열리는 기술엑스포는 최신 건설 트렌드를 소개하고 유망 기술발굴과 육성으로 상생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기술엑스포를 개최한 국내 첫 건설사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해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모집대상과 분야를 확대했다. 모집대상은 건설 관련기업과 스타트업, 국내 대학교, 국공립민간 연구기관 등으로 △기술·제품전시 △기술세미나 △기술제안(아이디어) 중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신기술·신공법 △신성장사업 △기술혁신 △스마트건설 △원가절감 △Value Engineering △안전·환경·품질 등으로 건설 관련기술은 모두 응모 가능하다. 응모는 현대건설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학계·기관은 참가신청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6월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현대건설은 접수마감 후 별도 내부심사를 거쳐 7월 말 심사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약 70~90곳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과 학계·기관은 기술엑스포에서 자사 제품·기술을 전시할 수 있으며 현대건설 협력사 등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