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는 3월13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주최한 ‘2023 CDP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산업재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으로 주요 상장 또는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지배구조, 리스크와 기회 관리, 탄소중립 전략, 탄소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고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전 세계 2만 3,0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별 수집된 정보는 금융기관의 투자 및 대출 등 의사결정에 활용된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Honors)’는 산업재·금융·소비재·에너지·원자재·IT 등 9개 산업분야에서 분야별 우수기업에게 부여된다. 포스코이앤씨는 2022년 최초로 CDP평가에 참여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리더십 등급(A-)을 획득했으며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기반 2030년 탄소단기 감축목표 수립 △건설업 특성을 고려한 기후변화 적응전략 추진 △저탄소
LH(사장 이한준)는 3월13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나눔과 실천의 약속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헌혈 문화 확산 및 생명보호 운동 △각종 재난 긴급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맞춤형 공헌활동 등을 위해 마련됐다. LH는 그간 대한적십자사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임직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 2022년 자립준비청년의 장기적인 주거자립을 위해 약 1억3,000만원 규모로 1,000여명의 주택청약저축 가입을 지원하기도 했다. LH는 이번 협약으로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춰 보다 촘촘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LH는 협약 당일인 3월13일을 ‘LH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본사를 포함한 전국 15개 전 본부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했다. 동절기 혈액수급이 불안정한 만큼 전국 15개 전 본부에서 임직원단체헌혈을 진행해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극복을 위한 마음을 전달했다. LH는 하반기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정부의 혈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11일 공적개발원조(ODA)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베트남 꽝남성 노후교량 스마트 유지관리기술 역량강화사업’(이하 국토안전 ODA 사업)과 관련해 베트남 꽝남성 공무원들을 국내로 초청해 3주간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안전 ODA 사업은 베트남에 노후 교량 유지관리체계와 최신 기술을 전파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와 베트남 꽝남성 인민위원회 간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이다. 민간기업인 다음기술단, 우리기술 및 공공기관인 국토관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021년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3월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초청연수는 국토관리원의 교량 안전진단기술과 특수교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교육 및 현장 실습 등으로 예정돼 있다. 연수에는 꽝남성 교통국 공무원과 실무 기술진 12명이 참여한다. 국토관리원은 국내 건설·시설안전분야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초청연수기간 중 관련기업들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해놓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국토안전 ODA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재생에너지 공급망 확보에 나서는 등 민간 전력거래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3월12일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이하 글렌몬트디앤디)와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s)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Glennmont D&D Solar Holdings)는 영국계 신재생에너지 투자사인 글렌몬트파트너스와 SK이터닉스가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목적으로 2023년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날 서명식에는 차영일 현대건설 인프라투자개발실 상무와 정주형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글렌몬트디앤디와 2048년까지 약 25년간 신재생에너지인증서(REC)를 공급받기로 하며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네트워크를 마련했다. 이번 계약은 재생에너지 발전소로부터 물리적인 전력 공급 없이 REC를 거래하는 가상전력구매계약(VPPA: Virtual Power Purchase Agreements)형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현대건설은 현대모비스 등 재생에너지 구매계약을 체결
LH(사장 이한준)는 3월12일 현재 광명시흥사업본부 사옥부지로 사용 중인 광명시 일직동 508 필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재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KTX 광명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4,667.6㎡이고 공급예정가격은 최초 공급과 동일한 498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최초 공급과 달리 이번 재공급은 대금납부일정 등에 충분한 여유를 두고 진행돼 실수요자들의 입찰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3월11일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3월29일 낙찰자를 선정해 4월11일부터 이틀간 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3개월 내 중도금(40%)을, 6개월 내에 잔금(50%)을 완납해야 하며 대금 완납 후에는 2025년 12월31일까지 LH에 임대해야 한다. 공급대상 토지는 지난해 공급된 사옥부지 2필지와 연접한 토지로 판매, 업무, 문화 및 집회, 숙박시설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일반상업용지다. 허용용도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역세권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참조하면 된다. 또한 동일한 토지는 맞은편의 이케아를 비롯해 인근에 코스트코, 중앙대학교 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강남순환고속도로 및 신안산선(개통예정)을 통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호남지역본부는 3월11일 지역 기술인협회와 광주전남건축사가 추천한 전문가들과 함께 중소규모 건설현장 20곳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3월15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건설안전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합동점검은 사망사고 주요 원인인 떨어짐, 깔림 및 물체에 맞는 사고 등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사고 위험이 높은 취약 공종 위주로 국가건설기준에 따라 실시되는 합동점검과 별도로 실제 발생한 사고사례를 활용한 공사 참여자 대상의 안전컨설팅도 실시된다. 유덕용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건설사고 예방과 공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외부 전문가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H(사장 이한준)는 3월14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4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는 LH의 연간 공동주택용지 공급물량과 공급시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건설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LH가 오는 3월부터 공급예정인 공동주택용지는 총 194만㎡ 규모 65필지이며 주택건설 세대수로는 약 3만4,000세대에 달한다. 지역별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41필지 123만㎡ △지방권 24필지 71만㎡이며 면적 비중은 각각 63%와 37% 수준이다. 특히 수도권은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등 우량입지 토지가 대거 공급될 계획이다. 공급유형별로는 추첨, 입찰, 수의계약 방식이 총 37필지 106만㎡이며 공모방식은 △임대주택건설형 6필지 13만㎡ △설계공모형 4필지 8만㎡ △토지매각형 1필지 9만㎡ 등이다. △공공지원민간임대 16필지 △주택개발리츠 1필지 등은 향후 별도 공개된다. 다만 향후 정부정책에 따라 공급방식, 공급물량 등이 변동 가능하며 변동사항은 LH 청약센터를 통해 즉시 안내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신청없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 청장 지영미)은 3월6일 3월 개학 시기를 맞아 학교를 비롯한 주요 집단시설에서의 올바른 환기수칙 안내를 위해 슬기로운 환기수칙을 개정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슬기로운 환기수칙 제3탄’은 최근 개발된 ‘호흡기 감염병 공기전파 위험도 평가프로그램(이하 K-VENT, Korean-Virus Emission & Airborne Transmission Assessment Program)’을 활용해 감염병 발생 시나리오별 환기상태 변화에 따른 위험도 평가 결과를 반영했다. K-VENT는 창문 형태 및 크기, 실내외 환경(온도, 환기 종류 등), 재실자의 활동 특성 등 간단한 입력만으로도 환기량을 자동으로 산출하고, 공기전파 위험도를 산출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2023년 12월 질병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슬기로운 환기수칙 제3탄'의 주요 내용은 ‘2시간마다 매회 10분 이상 맞통풍 환기’를 기본 수칙으로 하며 주요 시설별 환기 방법을 세분화해 △학교 교실에서는 쉬는 시간마다 10분간 자연환기 △요양병원에서는 기계환기를 상시가동하면서 2시간마다 10분간 자연환기 병행 △회의실에서는 회의시간은 되도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연구성과 현장설명회’를 ‘2024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가 열리는 수원역 수원메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현장설명회에서 국산 목재의 이용흐름 및 전과정평가, 국산 목재 및 목조건축의 탄소저장효과 등 ‘국산 목재의 장점’을 강조하며 국산 목재를 활용한 판상재(합판, 구조용파티클보드, CLT 등)와 접합철물(STS) 등 ‘국내 목조건축 기술현황’을 소개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중대형 목조건축물 현황과 아시아 최고 높이(15층, 50m 이상) 목조건축물 랜드마크 ‘우드 플러스 타워’ 건립 목표를 제시하며 국내 목조건축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목조건축박람회는 경기 남부지역 최대 건축 및 인테리어 박람회인 수원경향하우징페어와 동시에 개최돼 일반 국민들에게 목조건축의 장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민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과장은 “국립산림과학원은 내화성능 확보, 층간소음 개선 등 고층 목조건축물의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개발 및 제도개선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왔다”라며 “이번 현장설명회와 같이 대국민 홍보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3월8일 국토부 주요 정책에 대한 업계 공감대 형성 및 현장 소통을 위해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릴레이 간담회는 건설산업부문으로 지난 1월1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건설업계 릴레이 간담회는 3월8일 건설회관에서 열렸으며 건설업계 공공기관 및 유관 단체들과 함께 건설산업 활력 회복과 PF 연착륙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건설산업연구원에서 ‘건설경기 및 부동산 PF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했으며 1.10 대책(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 주요 정책과제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PF 사업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한 공적보증 확대방안과 함께 물가변동에 따른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공공공사 유찰과 민간공사 공사비 분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사비 현실화 방안 등도 논의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최근 건설산업 및 PF 시장에 대한 건설업계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PF 경색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한 건설사 애로가 해소될 수 있도록 건설활력
벽산(대표 김성식)은 1950년대 건축자재사업을 시작해 지난 70여년간 국내 종합 건축자재시장을 선도해왔다. 현재 다양한 유‧무기 단열재와 건축 내‧외장재 등 친환경적이며 안전한 제품을 개발해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짧아지는 제품 생애주기와 급변하는 기술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주력제품 경쟁력 확보,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 미래 원천기술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벽산 기술연구소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제철 벽산 기술연구소장을 만나 향후 주력분야, 기업경영 및 중장기 사업전략 등을 들었다. ■ 기술연구소 운영계획 및 역할은 기술연구소는 건자재 및 소재기술분야에서 Fast Follower(새로운 제품, 기술을 빠르게 따라가는 전략) 전략을 통한 시장경쟁력 확보와 First Mover(산업 변화 주도 및 신사업 개척 등을 개척하는 전략) 전략을 통한 선도제품 개발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위해 4개 조직으로 구성돼 다각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건자재 성능 및 품질개선 연구와 다양한 복합제품 및 기술연구, 다양한 미래원천 및 선행기술 연구, 대내‧외 기술협력 및 대응, 시장트렌드
경동원(대표 손연호)은 내화단열 기술력을 기반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하며 에너지효율을 높인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공익에 기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법규가 강화되기 전부터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 개발에 나서 지난 2019년 업계최초 준불연 우레탄 스프레이폼단열재 ‘세이프폼’을 출시했다.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2022년 심재준불연 우레탄보드인 ‘세이프보드’도 선보였다. 우레탄은 탁월한 단열성과 편리한 시공성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춰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소재이지만 화재에 취약한 점이 문제로 제기돼 왔다. 지난 2020년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사고 이후 단열재에 대한 화재안전기준이 화두가 되며 단점이 더 부각됐다. 그러나 경동원은 오랜 시간 개발해 온 기술을 기반으로 준불연 우레탄단열재 개발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강화된 법적기준에 만족하는 안전한 우레탄단열재를 출시했으며 소비자 선택지를 늘렸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안전과 친환경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시장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김정태 경동원 CE상품기획팀 팀장을 만나 주요 제품 특장점, 제품개발 현황, 단열재분야 주요현안 및 중장기 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7일 충북 단양군 소백산에서 자발적 성능개선으로 녹색건축물로 전환된 첫 사례인 제2연화봉 대피소 성능개선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국토교통부, 국토관리원, 국립공원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능개선공사 항목 설명 및 브리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자발적 성능개선’이란 법적의무 대상이 아닌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자발적으로 에너지성능을 30% 이상 개선하면 국토부의 녹색건축 전환을 인정받는 사업이다. 국토부와 국토관리원은 노후 공공건물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는 ‘녹색건축물 전환’ 우수사례를 발굴하며 성능개선사업을 민간건축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 국립공원공단이 관리하는 제2연화봉 대피소는 자발적 성능개선을 통해 녹색건축물로 전환된 첫 사례가 됐다. 1998년 준공된 제2연화봉 대피소는 5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열, 창호, 태양광 발전 패널 적용 공사 등을 마친 결과 에너지 소요량이 75.4%나 줄어들었다. 김일환 원장은 “민간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도 활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3월7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3월7일 서울 동국대학교 본관에서 권역별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1.10 부동산 대책 후속으로 개최된 이번 현장설명회는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안내하며 대국민 소통 채널인 ‘미래도시 지원센터’의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5차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된 현장설명회는 △1차 192명(2월7일, 서울 한양대학교), △2차 274명(2월15일, 인천 삼산컨벤션), △3차 168명(2월22일, 대전 캠코캐피탈타워), △4차 225명(2월 29일, 대구 부동산원)이 참석했다. 이번 5차 현장설명회에서 2백여명이 참석해 총 1천명을 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은 △안전진단 제도개선 계획 △추진위 구성 조기화 등 정비사업 정책방향 △ ‘미래도시 지원센터’ 컨설팅 지원범위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일부 주민은 대면 컨설팅을 요청하는 등 정비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부동산원은 현장설명회 이후에도 전국 주요 도시(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운영 중인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주민은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3월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행사 전문 공간인 ‘케이브하우스’에서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 ‘트렌드십(TRENDSHIP)’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성수동, 을지로에 이어 이태원에서 세번째 ‘트렌드십(TRENDSHIP)’을 개최해 젊은층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2030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LX하우시스는 올해의 디자인 트렌드 핵심 키워드로 개인 내면의 열망과 그 열망을 반영한 공간의 변화를 의미하는 ‘미니멀(ME:NIMAL)’을 제안했다.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불안감 극복을 위해 보다 자신에게 집중하는 현상에 주목해 개인의 내면가치와 취향이 반영되는 ‘미니멀(ME:NIMAL)’ 라이프스타일이 주요 디자인 트렌드로 부상할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전시공간은 이러한 디자인 트렌드와 LX하우시스의 주요 인테리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레트로(Retro) 사진관을 모티브로 한 ‘낯선 사진관’ 컨셉으로 꾸며졌다. 먼저 ‘낯선 사진관’ 초입에서는 LX하우시스의 주요 제품과 브랜드 역사로 꾸며진 오래된 빈티지 사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