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직인사 △ 박범진 도로교통연구본부장 △박기태 구조연구본부장 △장수호 지반연구본부장 △장대희 건축연구본부장 △황인주 환경연구본부장 △김정엽 화재안전연구본부장 △송수원 건축에너지연구본부장 △진경호 건설산업진흥본부장 △정인수 건설정책연구본부장 △박희문 대외협력홍보본부장 △김승현 도로관리통합센터장 △권오일 연천SOC실증센터장 △고경택 한반도인프라연구센터장 △김경원 경영기획실장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대표 김경록)가 2025년 1월1일 권지웅 현 전력사업부 부사장을 신임대표로 선임한다. 권지웅 신임대표는 2018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에 합류해 한국·대만·몽골클러스터 IT사업부 비즈니스부사장을 지낸 뒤 2021년부터 전력사업부 비즈니스부사장으로 한국시장에서 혁신적이며 지속가능한 전력관리솔루션 확대에 기여해왔다. 권지웅 대표는 1996년 대우중공업(현 현대로템)에서 생산기술 및 해외프로젝트 매니저를 시작으로 2000년 이후 IBM, 시스코, 아카마이, 오라클 등 글로벌 IT기업에서 △HW △SW △SI △컨설팅 △네트워크 △CDN클라우드 등 IT 전분야를 아우르는 비즈니스전문가로 활동했다. 특히 깊은 통찰력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전자·전기업 비즈니스를 크게 성장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지웅 대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가전 △배터리 △중공업 등 제조업과 통신 및 데이터센터와 같은 주요 IT인프라 비즈니스를 포함해 다양한 산업분야에 폭넓은 전문경험과 인사이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리더로서 전략적 혁신과 디지털전환을 성공적으로 실행하며 각 산업군 Industry 4.0 특성에 맞춘 최적솔루션
서울시는 12월16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포럼’을 개최해 저탄소건물 시상,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운영성과 및 발전과제 등에 대한 발표‧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등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성과 및 건물 탈탄소화 실천 전략‧발전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유기형 한국건설기술센터장, 김성훈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주요 공공기관 및 100대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 포럼이 진행됐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시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건물온실가스 감축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민관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신축건물 지열설치 의무화와 같은 혁신적 시도를 통해 기후동행을 실천할 것이며 시민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와 온실가스 총량제를 도입하는 기후동행 건물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이는 건물 실제에너지사용량을 관리할 수 있는 정책적 전환이 됐다”라며 “이번 포럼이 건물 탈탄소화정책 성과와 발전방향을 모색
에어콕은 12월20일 성수 SKV1센터에서 ‘학교주방 및 급식실 환기’를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관련업계 종사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태경응 은성화학 연구소장이 대표로 강의했다. 최근 급식조리원 호흡기질환 문제가 화두에 오르고 있다. 에어콕은 이러한 급식종사자 안전과 신뢰를 증진하는 취지로 이번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정책‧기술‧사례‧트렌드부문으로 나눠져서 진행됐으며 주제강의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태경응 연구소장은 “최근 정부지원 과제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소속 학교급식시설 환기시스템을 점검한 결과 여러 문제가 드러났다”라며 ”급기‧배기 불균형 및 필터관리 소홀 등 기본적인 설비유지 관리체계가 부재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이며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학교급식시설 환기문제의 근본원인은 명확한 기준과 매뉴얼 부재다. 환기시스템설계와 시공에 필요한 세부규정이 대부분 학교보건법 시행규칙이나 건설기준에 대략적 내용으로만 포함돼 있으며 급식실과 조리실 등 주방환기에 초점을 둔 구체적인 지침은 없다는 한계가 있다. 서울시나 일부 지역에서는 매뉴얼이 존재하지만 환기장치 설치법과 관리요령이 구체적이지 않아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되
한국EMS협회는 12월12일 말레이시아 공공사업부가 있는 쿠알라룸푸르 Menara PJD 건물에서 ‘글로벌시장개척 국제공동연구사업’성과 시연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분산전원 연계형 한국형 BEMS 표준기반 말레이시아 현지 맞춤형 모델 실증’ 연구 핵심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승배 주 말레이시아 대사 △Ir. NORAIZI BIN NORDIN 말레이시아 에너지 전환 및 수자원 전환부 수석비서관 △한영재 주 말레이시아 상무관 등이 참석해 본 행사의 중요성과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국내에서는 △유창현 이젝스 대표 △김한수 누리플렉스 부사장 △백준선 누리플렉스 이사 △박세현 중앙대학교 교수 △전세현 케이아이씨씨 본부장 △박병훈 한국EMS협회 사무총장 등이, 말레이시아에서는 옹친룬(Ong Ching Loon) 코프레스(Cofreth Sdn. Bhd.) CEO 등이 참석해 국제협력에서 성공적 모델을 선보였다. 시연회에서 공개된 동남아기후 특화 에너지관리플랫폼은 핵심 성과물은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DEMS(Distributed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은 12월18일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 성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은 작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 지난 4월에는 한빛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 정리와 판매를 도우며 복지관 운영에 기여했으며 7월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김장 행사를 열어 신선한 김치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9월에는 환경 보호를 주제로 불광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EM 흙공제작 및 플로깅활동을 통해 하천을 깨끗하게 하며 환경 중요성을 몸소 경험했다. 이어 10월에는 신정마을 연합바자회 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11월6일에는 신정종합복지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교육을 진행했다.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 중요성과 협력가치를 전달하며 양말목을 활용해 냄비받침을 만드는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지속가능성을 어린세대에게 쉽게 이해시키며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 기술봉사단은 12월13일 지역사회 나눔경영 일환으로 송파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기술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꿈꾸는, 구립오금동, 아름다운, 누리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현관문 및 환풍기 보수와 방충망 설치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힘썼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취약계층 대상 기술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송파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창단 후 14년 동안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임창수 건설안전본부 기술이사(기술봉사단장)는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기술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들이 안전하며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2월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단체상인 국회 교통안전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선진교통안전대상은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사고예방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교통사고감소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선정하는 교통안전분야 최고권위상이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며 행정안전부·교육부·국토교통부·경찰청 등 4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후원한다. 관리원은 국도상 특수교량 유지관리 및 도로침하 안전관리 등으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선진교통안전 문화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단체상을 받았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선진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 이하 AURI)은 12월19일 오후 1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 1층 중회의실에서‘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사회혁신프로그램 성과와 확산’을 주제로 ‘2024 제2차 AURI 건축도시포럼’을 개최한다. AURI는 매년 ‘AURI 건축도시포럼’을 열어 각 분야 전문가들과 건축·도시공간 관련 지식을 공유하며 정책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담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포럼은 해양수산부와 AURI가 공동 주최하며 사회혁신프로그램을 도입한 민관협력형 사업인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주요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시범사업지역에서 진행된 다양한 사회혁신실험과 운영성과를 소개하는 주제발표를 비롯해 △수산경제 △문화·관광 △창업 △공동체분야 전문가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정인아 AURI 부연구위원이 ‘어촌어항재생사업과 사회혁신실험 적용 의미’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한지숙 동해시 시범사업 앵커조직 총괄PM이 ‘동해시 대진항 어대노생활권 마을보건실 실험과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김하생 고흥군 시범사업 앵커조직 총괄PM이 ‘로컬관광을 위한 어촌공정여행 운영성과’를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
LX하우시스가 10년 연속으로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Korea 지수’에 편입됐다. LX하우시스는 12월17일 글로벌금융정보 제공기관 S&P Global이 발표한 ‘2024 DJSI Korea 지수’에 LX하우시스가 국내 인테리어업체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LX하우시스는 지난 2015년 이후 10년 연속으로 DJSI Korea 지수에 편입됐으며 국내 인테리어업체 가운데 10년 연속 편입을 이어가는 것도 LX하우시스가 유일해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게됐다. DJSI는 S&P Global이 1999년부터 25년째 발표하고 있는 지속가능성지수로 기업 경제적성과와 ESG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속가능경영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올해에는 환경관리 관련 항목이 용수, 폐기물,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으로 세분화되며 더욱 엄격한 평가가 진행됐다. LX하우시스는 △환경정책 및 관리 △기후전략 △안전관리 △인적자본관리 △위기관리 △정보보안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환경경영시스템범위를 공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 이하 건설연)은 12월17일 축산분뇨 유기질비료 제조시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암모니아 등 악취를 해결할 수 있는 나노기술기반 세정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1,500개소 축산분뇨 유기질비료 제조시설이 운영 중이며 이들 시설에서는 미세먼지와 암모니아로 인한 악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환경통계포털 자료에 의하면 악취민원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14년 1만4,816건에서 2019년 기준 4만854건으로 증가했다. 이 중 약 30%인 1만2,000여건이 축산분야에서 발생한 악취민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는 2019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부숙유기질비료 제조시설을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신고하도록 하며 암모니아 배출기준을 30ppm 이하로 설정했다. 2020년 12월31일까지 신고하도록 했으나 한돈산업을 비롯한 축산업계는 현실에 맞지 않은 기준 적용과 준비미흡 및 시행강행에 따른 가축분뇨 처리 대란 등을 이유로 적용재고를 주장했다. 이에 정부는 총리실중재를 통해 신고 기간을 1년간 유예하며 추가로 2~4년간 단계적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현재 퇴비화시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이 12월12일 매경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신성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을 수상했다.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는 대한민국신성장경영대상은 기술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정책과 독창적 기업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며 이를 통해 기업신성장을 이끌어 낸 사례를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대식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목표로 국제포럼과 세미나를 주최해 정부·지자체·기업 등과 협력해 왔다. 또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조사·연구와 시민대상 교육·홍보를 통해 인식을 확산시키며 다양한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탄소중립사회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 영예를 안았다. 장 이사장은 수상소감에서 “탄소중립 목표달성 및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국제사회, 정부, 기업, 시민사회와 연대 및 협력을 확대해 우리나라와 국제사회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선도적 활동을 지속하며
제습청정환기솔루션 전문기업 휴마스터(대표 이대영)는 12월16일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 에너지국제공동연구 글로벌 시장개척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휴마스터는 ‘냉방·제습·환기청정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모듈형 공조시스템 개발 및 실증’ 과제에 선정돼 올해 정부지원연구개발비 5억여원을 포함해 2027년 10월까지 총 36개월간 정부출연금 27억여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국제공동연구를 통한 기술협력 활성화로 국가에너지기술 경쟁력제고와 에너지안보 확립 및 에너지 신시장 창출을 목적으로 △한국기계연구원 △케이엔솔 △중앙대학교 △태국국립과학관 △카세삿대학교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주요 개발목표는 냉방표준 에너지소비효율(CEER) 4.5이상, 제습효율 3.5kg/kWh이상, 냉방 시 전열교환효율 65% 이상을 구현하는 하이브리드공조시스템 개발이다. 동남아시아는 연중 고온다습한 기후에 더해 지구온난화 여파로 냉방부하가 급증하며 에너지효율성 제고 및 환경친화기술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고온다습한 기후에 특화된 고효율 SHR(Sensible Heat Ratio)제어가 가능한 고분자 제습소재 적용 하이브리드공조시스템 개발 및 현지실증을 통해 차
◇보직인사 △문병섭 연구부원장 △강태경 산업혁신부원장 △이장근 기획조정본부장 △김강석 연구전략기획본부장 △최창식 경영지원본부장
우레탄(PU), 페놀폼(PF)와 같은 복합단열재의 장기열전도율을 측정하기 위한 시험인 고온가속화 방법을 도입하는 방향으로 규격이 개정될 전망이다. 최근 개최된 KS M ISO 11561 산업표준심의회에서 관련내용을 개정하는 것으로 방향이 모아졌다. 전문위원회에서 찬반의견을 다수결로 모은 결과 참석위원 대다수가 찬성해 개정에 동의하는 입장을 표했다. 이번 개정방안은 단열재장기열전도율(LTTR)을 보다 신뢰있게 평가하기 위해 고온가속화방법을 도입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국내 PU, PF단열재업계는 이번 개정을 통해 글로벌기술표준과 조화를 이루며 시장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행 국제표준인 ISO 11561은 균질한 재료에 대해 슬라이스방법을 통해 LTTR을 측정하도록 규정한다. 단열재를 10mm 두께로 얇게 자른 후 열전도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균질한 재료에는 적합하지만 복합구조단열재 성능평가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면재가 반드시 필요한 우레탄 및 페놀폼 단열재 업계는 복합단열재에 적합하지 않은 슬라이스시험방법 대신 고온가속시험방법을 도입하도록 지속적으로 개정을 요청해왔다. 복합구조단열재는 표면고밀도층과 심재층으로 구성되며 슬라이스방식은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