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5월29일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 에퀴노르(Equinor)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의 기본설계(FEED: Front-End Engineering Design)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양사가 체결한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 육상부 공사에 대한 독점공급합의(PSA: Preferred Supplier Agreement)에 따라 체결됐다. 이는 향후 육상부 설계·조달·시공(EPC) 본계약 체결을 위한 교두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기본설계는 사업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EPC단계로 원활히 전환하기 위한 필수절차로 고도의 전문성과 경험이 요구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해안접속부, 지중 케이블터널, 송전케이블, 육상변전소 등 주요인프라에 대한 설계를 수행할 계획이다.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은 울산항에서 동쪽으로 약 70km 떨어진 해역에 750메가와트(M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대형프로젝트다. 이는 울산광역시 전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상용화와 기술자립화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퀴노르는 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천영길, 이하 KCL)은 5월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재료시험협회(회장 앤드류 키레타, 이하 ASTM)와 ‘우주항공분야 표준개발 및 상호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표준화기구인 ASTM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우주항공기업의 글로벌부품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ASTM은 1898년 설립된 미국의 표준개발 및 보급기관으로 전 세계 140여개국, 3만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우주항공, 첨단제조, 탄소중립 등 약 1만3,000여개의 표준의 제정 및 운영을 통해 글로벌 기술표준을 선도하고 있다. KCL은 2023년 9월 우주항공분야 유일의 정부 산업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 지정된 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으로 △우주항공청 ‘우주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구축사업’ △산업통상자원부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평가센터 구축사업’ △국가기술표준원 ‘미래 우주항공분야 표준화기반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표준개발을 위한 정보교류 강화 △ASTM 표준개발절차 이해증진 및 홍보 △항공전문가의 ASTM 기술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은 5월20일 서울 서초구 행정동에서 인니산업부 전자·기계시험기관 B4T(Center for Standardization and Services of Technical Material and Products Industries)와 공기청정기분야 상호 위탁시험 수행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정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간 ISO·IEC 17025 공인시험기관기반 상호 위탁시험 수행 △연 1회 이상 국제 공동숙련도시험 개최 등이다. B4T는 금년 9월에 인니 최초로 공기청정기 시험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시험소가 구축되면 자국기업은 물론 인니로 수출하는 각국의 제조사가 시험을 의뢰해 상황에 따라 성적서발급까지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마스크 제조사는 이번 약정을 통해 KCL에서 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돼 2주 만에 성적서를 발급받게 됐다. 이는 국내기업의 언어장벽 해소, 시험의뢰 시 해외 물류비용 감소, 시험기간 단축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약정 체결과 함께 양 기관은 △공기청정기 위탁시험 및 비교숙련도 시험 협력 △ODA사업 상호협력 등의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KCL
삼성물산은 5월29일 ‘2025 런던 디자인어워즈’에서 건축디자인(Architectural Design)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Communication Design) 2개 부문에서 각각 ‘래미안 원펜타스 외관디자인’과 ‘래미안 COG디자인 5.0’을 출품해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런던 디자인어워즈는 국제 시상식협회(IAA: International Awards Associate)가 주관하는 건축·인테리어·UX·UI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디자인공모전으로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30개국에서 2500여점이 출품됐으며 올해는 27명의 글로벌심사위원이 창의성·콘셉트·아이디어 등 종합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먼저 건축디자인 부문에서 금상(Gold)을 수상한 래미안 원펜타스 외관디자인은 한강에 비친 빛을 모티브로 한 유기적 선형의 외관디자인으로 유니크하고 리듬감 있는 입면이 특징이다. 또한 지하공간에 호텔식 공용공간인 드롭오프존 디자인특화로 단지에 편의성과 아름다움을 더했다. 지하공간의 진입부에 위치한 메인 드롭오프존(차량 승하차 공간)에는 미술장식품을 설치해 갤러리와 같은 공간을 구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이하 LH)는 5월27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건설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설사고 예방체계 구축사업은 중대건설사고 발생 시 초기 현장조사를 담당하는 관리원이 구축·관리 중인 건설사고 빅데이터와, 공공부문 공사현장이 가장 많은 LH의 현장검증을 통해 건설사고 예측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두 기관은 이 모델을 인공지능(AI)시스템으로 구축해 내년 하반기에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건설사고 예측 AI시스템은 현장작업자나 관리자가 시스템에 간단한 작업계획 정보만 입력하면 사고 발생가능성을 포함한 위험요소, 위험성, 저감대책 등을 확인해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 예방체계는 기존 건설안전정책을 보완해 건설사고 줄이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두 기관 간의 업무협약은 건설사고를 줄이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5월28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 북촌 코너스퀘어에서 열리는 주부생활 창간 60주년 팝업 ‘모두의 생활’에 참가한다. 모두의 생활은 국내 대표 여성지인 주부생활의 창간 6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특별전시다. 60년간 잡지발행물 720권의 기록과 함께 시대별 표지와 광고, 독자인터뷰 등 한국 현대라이프스타일의 변천사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나아가 과거의 기록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팝업존 ‘생활의 발견’을 선봰다. 힘펠은 이번 팝업에 참여해 일상의 일부이자 중요한 생활공간인 욕실을 환기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현대주거 변화에 맞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숨쉬는 욕실을 제안한다. 특히 가전구매에 있어 주도적인 3040여성 소비자층을 겨냥해 욕실일상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하고 브랜드경험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환기·온풍·제습·드라이 복합기능으로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욕실 환기가전 ‘휴젠뜨’를 소개한다. ‘휴젠뜨 노바’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핵심기능을 조화롭게 담아낸 프리미엄 에디션이며 ‘휴젠뜨3’는 무드등, 뮤직테라피, 습도자동환기 등 다양한 욕실환경에 최적화된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5월28일 산업현장의 에너지효율과 운영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스마트 모터보호솔루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업현장에서 모터는 생산라인, 냉난방시스템, 물류장비 등 핵심설비의 동력을 공급하는 주요장치로 고장이 발생할 경우 전체공정의 중단과 막대한 비용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모터보호는 운영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설비수명을 연장하며 에너지관리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의 대표 모터관리솔루션인 ‘테시스(TeSys)’ 제품군 중 하나로 ‘테시스 데카 어드밴스드(TeSys Deca Advanced)’를 선봬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단순한 보호를 넘어 지속가능성과 고효율, 내구성, 유지보수 간소화 등 산업전반의 핵심가치를 통합해 모터보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에코 최적화 컨택터 플랫폼(Eco-optimized Contactor Platform)’기반으로 설계된 테시스 데카 어드밴스드는 9A부터 150A AC3(e), 최대 200A AC1의 전
ABB는 5월27일 첨단 전력·전자기술을 보유한 BrightLoop의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산업용 모빌리티 및 선박추진분야에서 전기화전략을 가속화하며 ABB는 건설장비, 광산장비, 전기페리와 해양선박 등 가장 혹독한 환경에 적합한 고성능 소형 전력변환시스템분야에서 ABB역량을 확대강화하게 됐다. 인수절차는 규제승인 및 통상적인 거래조건 충족을 전제로 2025년 3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인수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합의에 따라 ABB는 BrightLoop의 지분 93%를 우선 취득하며 2028년까지 나머지 소수지분 7%도 인수할 계획이다. BrightLoop경영진은 ABB내에서 기존 업무를 유지하며 사업성공의 핵심 축으로 계속 활동하게 된다. 2010년 프랑스 파리에 설립된 BrightLoop는 약 9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2024년 기준 약 1,600만유로(약 25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주요 산업전반에 걸쳐 전기화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빠르게 성장해 왔다. BrightLoop는 다양한 고압·저압 DC변환기 제품군을 제공하며 고효율, 소형화, 확장성을 갖춘 양방향 전력흐름처리를 지원한다. BrightLoop기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5월23일 엘리스그룹과 데이터센터(DC) 및 클라우드인프라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엘리스그룹은 AI교육솔루션 기업으로 대면·비대면교육을 위한 가상화 실습환경을 제공하며 AI연구에 특화한 자체 AI DC인프라 구축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마곡 오피스에서 진행됐으며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 △최성환 시큐어파워 사업부 본부장 △니루파 찬더(Nirupa Chander)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시큐어파워 사업부 부사장 △김수인 엘리스그룹 최고연구책임자(CRO) △박용준 사업총괄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엘리스그룹이 구축예정인 모듈형 DC(PMDC: Portable Modular Data Center)를 포함한 국내 주요 DC프로젝트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장비 활용가능성 검토 △한국 및 아태지역에서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PMDC 및 AI DC프로젝트에 대한 공동제안 및 영업활동 △기술 전문성 및 시장정보 공유 △공동이벤트·세미나·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5월21일 엣지컴퓨팅 수요확대에 대응해 마이크로 데이터센터(MDC: Micro Data Center)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전환을 보다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엣지컴퓨팅은 AI부터 네트워크와 보안 등 클라우드자원을 최종사용자에 가까운 곳에서 제공하는 분산형 컴퓨팅인프라로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처리 수요와 함께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기업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75%가 중앙 데이터센터가 아닌 엣지에서 처리될 전망이며 이는 2018년 10% 수준에서 급격히 확대되는 추세다. 또한 IDC는 전세계 엣지컴퓨팅시장이 2023년 1,560억달러(약 227조원)에서 2027년 2,740억달러(약 399조원) 규모로 증가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엣지컴퓨팅은 제조·의료·자율주행·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전환의 핵심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제조산업에서는 IoT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설비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짐에 따라 생산성 향상과 운영효율
포스코이앤씨는 5월23일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을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단지외관에 자연경관을 담은 독보적 디자인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단지주변의 풍요로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주변경관과 조화로우면서 독창적인 외관디자인을 입찰제안서에 선뵀다. 때로는 굽이치고 때로는 잔잔한 물결을 일으키는 한강의 웨이브디자인을 건물외관과 오피스텔발코니 등에 적용함으로써 리드미컬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줬다. 두 쌍의 랜드마크타워를 한강조망과 남산조망이 가능한 각각의 스카이브릿지로 연결하는 입체적인 설계도 제안했다. 입주민들은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카이브릿지를 거닐며 용산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최근 지자체에서 단지 외부도로를 가로지르는 형태의 스카이브릿지에 대해 엄격한 인허가기준을 적용함에 따라 포스코이앤씨는 스카이브릿지를 단지 외부도로를 침범하지 않으면서도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단지내부에 배치했다. 이러한 설계의 중심에는 글로벌 건축설계회사인 유엔스튜디오(UNStudio)의 대표이자 ‘서울총괄건축가 파트너스’에 소속된 ‘벤 반 베르켈(BEN VAN BERKEL)’이 있다. 서울총괄건축가 파트너스란 서울시가 미래 서울도시
이지스자산운용은 5월20일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센터필드 야외광장에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공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랑나눔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2006년 하트-하트재단이 창단하며 현재 하트하트아트앤컬처에서 운용하는 국내 대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다. 전 세계 발달장애인 중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 워싱턴 D.C. 존 F.케네디 센터, 예술의전당 등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공연한 바 있다. 또한 2022년 삼성호암상을 수상하고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서 연주하는 등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공연은 정오부터 1시간 동안 센터필드 야외광장에서 진행됐다. 총 37명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가 센터필드를 채웠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지금까지 1300여회의 국내‧외 연주활동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서 왔다. 발달장애 당사자와 가족, 지역사회 등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장애인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운영사인 하트하트아트앤컬처는 지난달 설립됐다. 문
ABB는 5월20일 AC 800M계열 컨트롤러에 대해 최초로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ABB는 분산제어시스템(DCS:Distributed Control System)에 사용되는 산업용 컨트롤러에 대해 외부 EPD인증을 받은 최초 기업이 됐으며 산업자동화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AC 800M 컨트롤러에 대한 EPD인증 취득은 산업고객이 규제요건을 충족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EPD인증은 제품의 수명주기 전체에 걸쳐 환경영향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표준화된 문서다. AC 800M 컨트롤러에 대한 타입 III EPD개발을 위해 수행된 생애주기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는 ISO기준에 따라 진행됐으며 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유럽표준(EN 기준)에 기반한다. ABB의 AC 800M 컨트롤러는 ABB Ability™ System 800xA® DCS는 물론 프로세스 및 안전컨트롤러, 필드인터페이스, HMI 등 제어시스템 관련 제품군인 Compact Product Suite의 핵심구성요소다. 효율적이고 확장가능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은 5월19일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업무플랫폼 ‘다우오피스’에 선물하기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제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선물하기 기능은 다우오피스 사용자들이 조직 내 주요기념일이나 축하, 감사의 마음을 다양한 형태의 모바일쿠폰으로 손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서비스다. 식음료, 상품권, 편의점교환권, 문화콘텐츠 이용권 등 3,000여종의 상품이 제공된다. 이용방식도 직관적이다. PC에서는 메신저나 조직도에서 동료의 프로필을 클릭해 선물하기 아이콘을 선택하면 되고 모바일에서는 메뉴 내 선물하기 아이콘을 누르거나 채팅창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상품선택부터 결제, 쿠폰전송까지 절차가 간편하게 구성돼 있어 손쉽게 이용가능하다. 동료뿐만 아니라 친구나 가족에게도 발송이 가능하며 부서원 전체에게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선물을 받은 사용자는 다우오피스 채팅창에서 쿠폰수신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비사용자의 경우에도 카카오알림톡을 통해 쿠폰을 받아볼 수 있어 플랫폼을 넘어서는 커뮤니케이션 확장성도 확보했다. 정은종 다우기술 BizApplication 부문 상무는 “이번 선물하기 기능은 조직 내 감사표현, 승진 및 입
SK에코플랜트는 5월19일 국토교통부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대책에 따라 5월 한달간 김형근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여하는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5년간 건설현장 사망사고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 감축을 위해 국토부가 주관하는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SK에코플랜트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지해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국내에서 수행 중인 모든 현장의 추락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작업공간에 추락재해 예방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했다. 또한 △추락위험요소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개인보호구 지급 및 운용에 관한 사항 △기타 현장안전관리 항목 등에 대한 점검과 작업 전 현장근로자 TBM(Tool Box Meeting, 작업 전 일일안전교육) 시 세이프티 모먼트(Safety Moment, 추락재해 예방 영상교육)를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SK에코플랜트는 2021년부터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디지털 안전보건 솔루션 ‘안심(안전에 진심)’ 앱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안심은 웹과 모바일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