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지난 16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미래에너지학교 교사워크숍, SCHOOL(Safe from Corona Hold Online Workshop)'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에너지공단은 1993년부터 미래세대의 올바른 에너지 인식함양을 위해 미래세대 대표 에너지교육 플랫폼인 ‘미래에너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간 4,200여개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진로 체험교육, 에너지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교사 연구회 등을 통해 맞춤형 에너지교육자료를 개발, 교육 현장에 공유해오고 있다. 에너지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됐던 학교 등교수업이 5월 중순으로 예정됨에 따라 차질 없는 미래에너지학교 개강을 위해 올해 교육사업 추진 대상인 75개 초·중·고등학교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하고 △미래세대 교육사업 및 프로그램 소개 △2019년 우수사례 발표 △에너지투모로우 프로그램 및 교구 활용법 교육 △2020년 상반기 개발한 표준 교수학습자료 소개 및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교사워크숍은 공단 측 발표와 교육은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교사들의 우수사례 발표 등은 사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5월12일 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환기원)에서 환기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환경부 산하 4개 공공기관과 녹색산업 혁신 성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이 참석해 주요 관계자 및 분야별 외부 전문가 40여명과 함께 환경과 경제가치를 모두 창출할 수 있는 ‘녹색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녹색산업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과 에너지이용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폐수처리, 미세먼지 저감설비 등 전통적인 오염저감 산업뿐만 아니라 고효율 온실가스 저감설비업, 실내공기질 측정업, 생태복원 및 녹색기반시설을 확대하는 그린엔지니어링 등 새롭게 성장하는 분야도 포함한다. 토론회는 녹색산업 혁신을 위해 기관별로 중점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는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녹색금융 제도 활성화·혁신창업 촉진환기원은 녹색산업의 혁신을 뒷받침할 녹색금융 제도의 활성화 방안과 환경 분야에서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2021년까지 연매출 100억 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기업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