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추석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에너지공급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8월26일부터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6일 파주지사를 방문해 △호우·태풍에 의한 안전 취약지점 관리상태 △유지보수 및 건설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 재난대응 태세 강화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한난 경영진은 △동탄지사(부사장) △광주전남지사(운영본부장) △삼송지사(안전기술본부장) △청주지사(건설본부장) △세종지사(건설본부장) 등 전국 주요사업장을 순회하며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이번 추석연휴 중 투철한 안전의식으로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라며 “앞으로도 한난은 국민안전을 지키는 안전한 공기업으로서 철저한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난은 지난 8월부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옥외전광판, 온라인 SNS 등을 활용해 대국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살림 빈 나세르 알 아우피(Salim bin Nasser Al Aufi) 오만 에너지광물부 장관과 에너지공급망 강화 및 우리 기업의 오만 에너지인프라 프로젝트 참여 등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장관은 오만은 한국의 제4위 LNG 공급국이며 한국은 오만의 최대 LNG 수출대상국으로서 상호협력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국제 가스시장의 불확실성 증대로 LNG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한국과 오만 간 안정적인 에너지공급망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당부했다. 또한 이 장관은 오만 중부지역 두큼 정유공장 프로젝트와 해수담수화 플랜트사업 등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 중이라며 최근 오만에서 추진하고 있는 두큼 석유화학공장 건설, 태양광·풍력 발전 사업, 재생에너지 연계 수소 협력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 경험을 갖춘 우리나라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만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한국의 재생에너지 보급 경험,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 및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수립 등 우리 정부의 정책
(9월5일자)△김영만 무역투자실 무역안보정책관 무역안보정책과장 △송영진 산업정책실 소재융합산업정책관 바이오융합산업과장 △김재준 산업혁신성장실 중견기업정책관 중견기업혁신과장 △양정화 산업정책실 산업정책관 산업일자리혁신과장 △박다정 통상교섭실 자유무역협정교섭관 자유무역협정무역규범과장 △김현철 에너지산업실 에너지정책관 에너지효율과장 △송용식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혁신행정담당관 (9월13일자)△김남혁 에너지산업실 에너지정책관 온실가스감축팀장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유니버시티 앰버서더(University Ambassador)’ LiOn 4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라이온은 한국지사에서 기획,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경제 성장을 이끌어 갈 Z세대(Generation Z)들에게 크리에이티브 역량강화와 마케팅업무 체험기회에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라이온(LiOn)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브랜드 슬로건 ‘라이프 이즈 온’을 줄인 이름으로 우리 모두의 삶이 언제 어디서나 연결돼 있도록 하는(Life Is On)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기술을 만들어간다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4기 멤버로 선발된 12명의 대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간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주력사업분야인 산업자동화 및 에너지관리분야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익히고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제작하는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앰버서더들은 오프라인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2),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컨퍼런스, 익산 스마트 팩토리 등 슈나이더일렉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9월5일부터 15일까지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퀴즈대회 ‘도전! 유 퀴즈? 신재생에너지 온 더 KEA’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퀴즈대회는 신재생에너지관련 오해를 바로잡는 정보와 관련상식 등을 시공간 제한이 없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퀴즈로 풀면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용성과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 퀴즈대회 배너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에는 예선퀴즈가 포함됐으며 예선퀴즈 정답자 중 신청접수순으로 50명이 퀴즈대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퀴즈대회 본선은 오는 21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OX퀴즈로 1차전이 진행되며 1차전을 통과한 참가자가 5명을 초과할 경우 객관식 스피드퀴즈로 2차전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 5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퀴즈는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일반적인 상식, 현황 등에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출제범위와 관련된 교재가 미리 제공된다. 한편 퀴즈대회 신청자 중 2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9월5일부터 ‘태양광사업화 오프라인 심층교육’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 △경기(9월22일) △광주(9월29일) △대전(10월6일) △울산(10월27일)에서 총 4차례에 걸쳐 대면교육을 실시한다. 실제 태양광발전사업을 준비하거나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다 전문성 있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으로 태양광발전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지역별 선착순 최대 40명까지로 태양광사업화교육 홈페이지(www.keasolarproject.modoo.at) 또는 이메일(solarproject@naver.com)로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법과 홍보포스터 내 QR코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교육 커리큘럼은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산업단지 금융지원사업 소개 △태양광 사업개요 및 사례 소개 △국내 전력거래 시장 및 수익구조 변화 △태양광 유지보수 및 리파워링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교육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knrec.or.kr) 공지사항 또는 태양광사업화 교육안내 홈페이지(k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자사의 새로운 최고인사책임자(CHRO: Chief Human Resources Officer)로 쉐릴 림(Cheryl Lim)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쉐릴 림 CHRO는 롭 존슨(Rob Johnson) CEO에게 직접 보고하고 버티브의 비즈니스 목표를 지원하며 HR(human resources) 전략의 개발 및 실행을 이끌 것이다. 림 CHRO는 HR분야에서 20년 이상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혁신을 지원하고 제조분야의 글로벌 HR운영을 위한 데이터기반 통찰력을 제공한다. 버티브 합류 전 하니웰(Honeywell)에서 20년 넘는 기간동안 HR 리더십 직책을 두루 거쳤으며 가장 최근에는 ITT Inc.에서 HR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롭 존슨 CEO는 “쉐릴은 수준 높은 비전과 전략, 결과의 개발 및 실행과 관련한 폭넓은 경험을 가진 탁월한 리더”라며 “글로벌 대기업들에서 인재를 등용하고 변화를 관리하는 선도적인 HR 팀들을 이끌어온 성공적인 실적들을 바탕으로 하는 그의 깊은 이해와 해박한 지식은 버티브의 중추인 고성과 위주 기업문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림 CHRO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9월5일부터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 시즌2가 본격 개막한다고 알렸다. 시즌2는 9월5일부터 10월30일까지 8주간 반부패 청렴 실천과 함께 진행된다.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은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창식), 야나두(공동대표 김정수, 김민철)가 수송에너지부분 온실가스 감축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진행한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 시즌1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은 출퇴근길 자전거 사용을 유도해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주행거리에 따른 기부 포인트를 설정해 ‘탄소상쇄 숲’ 조성에 기여하는 탄소중립형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개인별 참여방법은 새롭게 단장된 ‘야핏라이더’ 애플리케이션 내 챌린지 탭에서 ‘2022 출퇴근 에너지 기부라이딩 시즌2(개인)’ 캠페인을 신청한 후 캠페인 동안 ‘야핏라이더’ 애플리케이션을 켜고 출퇴근 주행기록을 저장하면 된다. 단체는 ‘야핏라이더’ 애플리케이션 내 소셜 탭에서 클럽을 만들고 자전거 출퇴근 친구들을 초대하여 클럽장이 대표로 캠페인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캠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9월1일 국내 최초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 및 베이커리 카페 ‘무이숲’ 등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종합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9월에 설립된 푸르메여주팜은 한난, 여주시, 푸르메소셜팜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된 국내 1호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현재 발달장애 청년 39명이 태양광 등 신재생 융복합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에서 토마토, 버섯을 재배하고 있고 향후 2025년까지 중증장애인(발달장애인) 67명을 고용해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열린 베이커리 카페 무이숲에서는 발달장애인 직원 7명이 직무교육을 통해 각자 적성과 능력에 따라 카페와 베이커리 부문에서 근무 중이다. 푸르메여주팜에서 재배한 토마토를 재료로한 특색있는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다르지 않다(無異)’는 의미의 무이숲은 장애, 성별, 나이, 인종 등과 상관없이 모두가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는 가치를 담은 브랜드로 발달장애 청년들의 직업선택의 기회를 넓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써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번 준공행사에는 조정아 여주 부시장,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 박호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박일준 제2차관 주재로 9월1일 ‘민·관 합동 에너지수급 비상대책반’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에너지수급 현황 및 동절기 대비 계획을 점검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세계 에너지시장의 불안정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 겨울 에너지가격 상승과 글로벌 에너지 공급난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산업부는 동절기 대비 에너지수급 안정화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에너지원별 수급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가격은 지난 1월대비 천연가스 현물가격은 2.3배 수준, 석탄은 2.5배 수준 가까이 상승했으며 OPEC 감산 우려 등으로 불안요소가 남아 있어 유가도 배럴당 100달러 내외를 유지하는 상황이다. 특히 천연가스의 경우 유럽 국가들의 러시아산 가스 수입 감소와 함께 에너지시장에서 대체물량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들은 불필요한 가스 및 냉난방 사용 금지, 원전·석탄발전 수명연장 등 가스대란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그간 산업부는 안정적인 에너지공급과 국민들의 에너지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전력, 난방 등 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반도체, 원전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 공급망 강화 등 국정과제와 핵심 정책과제를 충실히 뒷받침해 우리 경제가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3년 예산안을 10조7,437억원으로 편성했다. 산업부의 2023년 정부안은 2022년 본예산 11조1,571억원대비 4,134억원(-3.7%) 감소한 규모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춰 상대적으로 우선순위가 낮은 사업의 지출 구조조정을 추진하되 국정과제, 미래 핵심전략기술에 대한 R&D 투자 등을 확대했다. 산업부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기본방향으로 △에너지안보 강화 및 신산업 창출 등을 통한 튼튼한 에너지시스템 구현 △반도체·미래차 등 첨단·주력산업 육성 및 고도화를 통한 산업의 대전환 가속화 △수출활력 제고, 투자 확대 및 국익과 실용 중심의 통상전략 추진에 주안점을 뒀다. 기획재정부가 관리·운용하는 기후기금의 2023년 산업부 소관사업은 전년대비 688억원(11.6%) 증가한 6,602억원으로 탄소중립형 산업단지 환경조성 등 온실가스 감축, 사업재편 탄소중립 등 기술개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등 공정한 전환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원전 산업생태계 복원에너지안보 강화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8월31일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와 연료전지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료전지를 운영 중인 사업자와 함께 ‘연료전지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미래의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를 활용하는 연료전지의 시장규모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연료전지를 운영하는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감 아래 추진됐다. 한난을 비롯해 연료전지를 운영 중인 5개 발전자회사(남동, 남부, 동서, 서부, 중부)와 2개 민간 사업자(파주에너지서비스, 평택에너지서비스)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의 ‘연료전지 기술, 시장 및 정책동향’에 대한 발표에 이어 참석한 사업자 간 연료전지 유지관리 및 보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기술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박창규 한난 동탄지사장은 “오늘 기술교류회는 연료전지를 운영 중인 여러 사업자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한난은 연료전지 관련기술협력에 힘써 수소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재영)은 노영민 부경대 교수 연구팀, 김덕현 한밭대 교수, 삼우티시에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SMART LIDAR MK-II)가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드’ 에너지&환경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관계자, 기업 전문가, 업계 종사자 등이 모여 미래의 도시를 그려나가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어워드는 국내·외 스마트시티 10곳과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테크&솔루션 3개 분야에서 10개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삼우티시에스가 기업대표로 수상한다. 융기원이 개발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총괄 관리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실증사업 중에서 융기원이 수행하고 있는 세부과제 ‘지역수요기반의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 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된 신기술이다. 레이저 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하고 후방산란 되는 미세먼지 입자의 특
대한전기협회는 지난 8월30일 전기회관에서 ‘2022 전기·에너지분야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기협회는 2019년부터 매년 전기·에너지분야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한국형 RE100(K-RE100)의 새로운 네이밍 공모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했다. 지난 6월13일부터 7월15일까지 약 한 달간의 모집기간 중 총 661건의 작품이 응모돼 일반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0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산업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는 대상의 영예는 ‘Green Energy Plan’을 제안한 이상수 씨에게 돌아갔다. ‘Green Energy’는 재생에너지를 표현하며 ‘Plan’은 글로벌 캠페인을 나타내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로 기업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사용한다는 국제적인 캠페인을 직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 세계 시장에서 통용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에너지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는 금상은 ‘Let’s RE’를 제안한 배오현 씨가 수상했으며 전기협회 회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
한국에너지공단 풍력발전 추진지원단(단장 유휘종)은 8월30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유휘종 단장을 비롯한 풍력발전 추진지원단원 및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력발전 추진지원단 전문가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자문단은 기존 정책, 환경, 사업개발 등 분야와 군작전성, 갈등관리, 해양교통 등 신규분야를 포함한 총 9개분야 19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풍력발전사업의 지속가능한 사업활성화 방안 △갈등관리를 통한 주민수용성 확보 방안 △해상풍력발전단지와 해상교통의 상생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풍력발전 추진지원단은 2020년부터 풍력발전사업 관련 정책이슈 대응 및 사업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 매년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풍력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리스크 감소를 위한 사전 환경성 검토 △주민참여형 풍력발전사업 추진사례 안내 △지자체 조례에 따른 풍력발전사업 이슈 해소방안 등 사업이슈 해결을 위한 전문가 자문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풍력발전사업 관련 주요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국 9개 지역 지자체 공무원 236명을 대상으로 △풍력발전 보급현황 및 정부 주요정책 △풍력발전사업 관련 인·허가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