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화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 엑셀로(대표 박성재)가 판교 데이터센터(DC: DataCenter) 화재사고 이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력 대량이용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스마트블러킹(Smart Blocking)’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0월27일 밝혔다. 데이터센터처럼 전력 대량이용시설의 ESS를 구성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력에너지를 축적한 상태에서 열폭주 현상을 발생시켜 상시 화재 가능성을 떠안고 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배터리 내 전해액에서 지속 발생되는 산소가 화재를 확산시키는 촉매역할을 하면서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에 따라 화재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없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런 가운데 엑셀로는 모니터링센서가 내장된 내화물(耐火物)을 이용한 스마트블러킹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내화물은 고온의 열처리가 수반되는 산업에 사용되는 무기 재료로써 고로, 용광로, 소각로 등 설비내부에 블록형태로 설치된다. 최대 1,600℃에 달하는 쇳물도 견딜 수 있어 고열에서 생산 설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내화물을 활용한 스마트블러킹은 ESS 배터리 사이트나 데이터센터 내부를 여러 섹션으로 나누
한국RE100협의체(정택중 의장)는 10월26일 부산대 공학관에서 부산시, 부산대와 함께 부산지역RE100협의체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부산지역 RE100 활성화 지원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 △손창식 세계태양광총회 조직위원장 △최재원 부산대 공과대학장 △정택중 한국RE100협의체 의장 △김영석 부산지역RE100협의체 대표 △전치용 모던텍 부사장 △김용현 한국광기술원 AI에너지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훈 한국RE100협의체 부회장의 사회로 내빈 축사, 부산지역RE100협의체 소개 등이 진행됐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축사에서 “부산시를 비롯해 관련기관들이 함께 힘을 합쳐 부산 지역 내 기업들이 RE100을 달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원 부산대 공과대학장은 “지역이 주도하는 RE100이 부산에서 시작돼 크나큰 자부심을 느끼며 부산대도 글로벌 RE100 이행을 위해 부산시 기관들과 협력하고 제도마련에 힘쓰고 앞으로 RE100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부산지역RE100협의체 대표인 김영석 부산대 교수가 경과보고 및 소개를 했으며 정택중 의장은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스마트빌딩 인텐시티(IntenCity)가 미국 월간지 패스트컴퍼니가 선정한 ‘2022 월드 체인징 아이디어 어워즈’에서 건축부문을 수상했다. 건물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은 전 세계적으로 40%를 차지하고 건물에너지의 30% 이상이 낭비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예측하고 효율적인 운영하기 위해 디지털화가 필요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loT 기반의 통합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솔루션을 통해 건물의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를 제거해 넷제로를 실현한다. 프랑스 그르노블 지역에 위치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스마트빌딩 인텐시티(IntenCity)는 넷제로 빌딩으로 지속가능성, 효율성, 넷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건물 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줄이고 화석연료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해 운영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을 줄인다. 또한 건물 내에 연결된 장치를 엣지단에서 처리하고 앱을 통해 분석해 에너지양과 탄소 KPI를 디지털로 모니터링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솔루션과 엔드 투 엔드 디지털 개방형 아키텍처가 동시에 5,000명 이상의 직원이
이호스트아이씨티(대표 김철민)가 ‘애자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Agile Cloud DataCenter)’ 구축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호스트ICT는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한 곳이 아닌 여러 곳에 분산 구축, 투자의 필요성에 따라 애자일과 AI 기술을 결합해 보다 현대화된 데이터센터를 점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호스트ICT는 현재 글로벌 ICT 서비스 제공을 위해 DC사업에 애자일(Agile) 방법론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센터&POP를 전 세계 각지에 거점별로 구축해 통합 운영 중이다. 이호스트ICT는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접근 통제 등 정보보안 관련 총 133개 항목에 대해 국제 심판원의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통과해야 하는 ISO/IEC 27001 국제표준을 인증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통신사별 다양한 회선을 인입해 Active-Stand by 회선 이중화를 구축해 회선 장애 발생 시 유연한 대처를 통해 단절 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주요특징이다. 김철민 대표는 “한 곳에 데이터센터 시설을 집중하면 고전력·고성능 서버로부터 온도유지가 어려워지고 장기적으로 장비 효율성이 떨어져 데이터 안전성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리더 존슨콘트롤즈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 선정 ‘2022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2022 Change the World)’에 이름을 올렸다. OpenBlue(오픈블루) 솔루션과 OpenBlue Net Zero Buildings as a Service(서비스형 오픈블루 넷제로 빌딩스) 오퍼링으로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은 측정 가능한 사회적 영향, 비즈니스 결과, 그리고 혁신 정도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사회의 충족되지 않은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인 툴을 사용하는 기업을 인정한다. 존슨콘트롤즈의 OpenBlue는 빌딩제어 및 운영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고 데이터 통찰력을 통한 지속가능성, 에너지효율성, 자동화된 운영을 촉진해 빌딩 구축환경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존슨콘트롤즈는 완벽한 포트폴리오와 광범위한 빌딩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냉난방공조(HVAC), 조명, 보안, 일반 제어, 소방 등의 빌딩시스템 관리와 고객의 고유한 요구해결이 가능한 디지털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OpenBlue Net Zero Buildings as a Service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정달홍)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원장 유호선) 등은 10월24일 충북 천안 우정힐스에서 ‘2022 기계설비건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회 임원 및 시·도회장, 조합 운영위원, 연구원 등 기계설비업계를 이끄는 11대 집행부가 참석해 지난 3년간 사업추진에 대한 보고 및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달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1대 집행부는 ‘기계설비법 완성’이란 구호 아래 총력을 기울인 결과 시행령, 시행규칙 제정, 착공전 확인과 사용전 검사를 위한 기계설비기술기준 마련, 기계설비의 성능점검과 사후관리를 위한 유지관리기준 신설과 함께 정부주관으로 기계설비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이 최초로 발표돼 제도적 지원 구축 및 기술혁신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협회는 유지관리자 수첩발급과 교육, 성능점검능력평가 등 정부로부터 새로운 사업을 위탁받아 3만5,000여명의 유지관리자를 배출했고 250여개의 성능점검업체가 신규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공제조합은 지난해 자산 1조원 달성, 배당 시행, 올해 ROA 2% 달성, 2년 연속 무디스 해외신용등급 A3 획득 등 신용과 규모면에서
한혜숙 세익 대표가 10월18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자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혜숙 대표는 30여년 간 기계제조설비업종에서 성공한 여성기업인으로서 국내 온돌난방에 적합하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하나로밸브 및 시스템을 연구·개발해 주거문화 향상을 통한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혜숙 대표는 여성전문기업인으로 노동집약적 저부가가치 한계산업이라는 기계제조설비건설업계 인식을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블루오션산업으로의 전환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뿌리산업으로서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현재까지 여러 협력사들과 상생발전 하며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자재납품 협력사에 적기 대금지급으로 쌓은 신용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위 기계제조 전문설비건설업체로 성장시켰다. 특히 1·2차 오일쇼크를 겪고 난 이후 주거시설이 열악했던 1993년 에너지절감이라는 사회적 당면과제에 직면해 여성으로서 모두가 만류하는 기계제조설비전문건설업분야인 시스템온수분배기 제조·유통기업을 창업했다. R&D에 적극 투자하며 국내 주거문화 향상을 선도해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깨끗한 양질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조했다. 해외 선진기술을 적극 도입해 우리나라만
송성범 플랙트코리아 대표가 10월18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자 포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송성범 대표는 최소에너지로 미세먼지를 99.8% 걸러주는 ‘가변형 유로제어기능을 갖는 원형헤파필터내장형 공기조화기술’ 개발 등 국내 공조산업의 양적·질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플랙트코리아는 2017년부터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기 개발을 시작해 2020년 녹색인증을 취득했다. 이 제품은 미세먼지 발생일에만 99.8% 이상 효율로 미세먼지 제거 및 향균기능이 있는 필터를 작동시켜 큰 에너지 소모없이 실내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제품으로 2022년 2월 조달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2년 물류센터, 공장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대공간용 냉난방기 연구개발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제품생산에 들어갔다. 플랙트코리아의 개발품은 대공간 냉난방기의 핵심기능인 도달거리, 소음, 냉난방능력 모두 만족하는 공인기관 시험성적서를 획득했다. 개발과 동시에 국내 최대 택배사와 1억7,000만원 규모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첫 납품을 시작했다. R&D 지속투자…품질경쟁력 강화플랙트코리아는 2010~2011년 실외기를 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전기설비 안전관리업무에 대한 부실을 방지하고 전기안전관리 현장의 실태파악을 위해 전기설비 사업장, 안전관리업무 위탁·대행사업자 등 약 500개소를 대상으로 10월21일부터 약 5주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전기안전관리법 제29조에 따라 신재생발전 등 전기사업용, 자가용전기설비(용량 75kW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와 전기안전관리업무 위탁·대행업체의 인력관리 및 업무전반에 걸쳐 조사한다. 또한 조사반은 산업부·지자체 공무원, 전기안전공사, 전기기술인협회,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하고 지역별 조사반을 편성해 신속하고 면밀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전기안전관리 법령 및 직무고시에 근거해 전기안전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의무사항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중점 조사대상은 사업장의 전기안전관리자 선임·장비보유 현황, 선임자격 및 안전관리업무·직무고시 수행 적정성과 전기설비 정기검사 수검 여부, 검사 적합명령 위반 등이다. 아울러 전기안전관리업무 위탁·대행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등록, 기술인력, 장비보유 등 등록요건을 점검하고 대행사업자의 경우 소속 기술인력의 대행업무범위·업무량(가중치) 초과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탁현수)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불안 등 에너지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자 ‘에너지 위기대응 특별대책단(TF)’을 운영해 에너지절약 및 효율화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한난은 건물에너지 사용을 10% 절감하는 정부의 ‘에너지 다이어트 10’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난방온도 제한, 조명 소등 등 겨울철 ‘에너지절감 5대 강령’을 준수하고 강도높은 에너지절감 활동을 시행한다. 또한 지역난방 사용자의 노후·고장설비 교체사업 지원과 에너지손실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설비운영 등을 통해 에너지효율화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난은 동절기(10월~3월) 기간 중 열 2만1,000Gcal, 전력 341MWh의 에너지를 절감할 계획이다. 한난의 관계자는 “한난은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글로벌 에너지 위기대응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절약 및 효율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가을철 산업현장의 화재예방을 위한 스마트센서 ‘파워로직 히트태그(PowerLogic HeatTag)’를 제공한다. 최근 제조시설이나 물류센터 등과 같은 산업현장에서의 화재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기업들의 인적·물적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유럽 화재 아카데미(European Fire Academy)따르면 건물화재의 25%는 전기사고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화재예방 솔루션을 공급한다. 그 중에서 전기배전반에서 발생하는 전기사고는 손상된 절연체의 과열로 인해 발생한다. 파워로직 히트태그(PowerLogic HeatTag)는 배전반에서 발생하는 연기나 절연체의 과열을 조기에 감지하는 스마트 센서로 설치 후 약 9시간 동안 화재 및 이상상황을 감지할 수 있는 베이스라인을 구축한다. 이 스마트센서는 주변 온·습도를 측정하고 배전반 내 절연체에서 발생하는 가스와 입자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케이블 과열을 감지한다. 또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으로 배전반 내부 환경을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경제형 저압 차단기 이지팩트EZC(EasyPact EZC)를 제공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저압 차단기 ‘이지 팩트EZC(EasyPact EZC)’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이지 시리즈(Easy Series)의 제품으로 주거용 건물이나 빌딩, 선박 등에서 과전류 차단 등 전원보호를 위해 활용된다. 이 차단기는 15~630A내에서 정격 전류를 선택할 수 있고 415V 기준 50kA의 정격 차단 용량을 제공해 고객요구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프레임 사이즈는 정격 전류에 따라CVS100BS, 100-250AF, 400-630AF 등 3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고객들은 기본 차단기에 보조접점, 알람접점, 로터리 핸들, 각종 트립코일 등 다양한 악세서리를 적용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배전반의 종류에 관계없이 다양한 환경에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케이블 러그를 통한 후면접속이 가능하고 250AF 누전차단기를 보유해 안전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차단기는 온도증가에 따라 성능이 달라지는데 이 제품은 50℃에서도 정격전류를 100
카카오 대란을 일으킨 SK C&C 데이터센터(DC: DataCenter) 화재원인이 UPS 배터리로 밝혀지자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안전관리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제2의 카카오 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마련 중인 대책의 조속한 세부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김성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은 10월20일 진행된 한국전기안전공사 국정감사에서 “산업부와 전기안전공사가 이번 대란의 원인인 UPS 화재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던 만큼 카카오 대란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라며 전기안전관리 사각지대 문제를 지적하고 산업부와 전기안전공사를 질타했다.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는 무정전 전원장치로 전원이 정전됐을 때 부하전력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사용하는 전원장치다. 대부분 DC에서 서버가 끊기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UPS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경우는 예비 동력원인 UPS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진화를 위해 주전원을 차단하면서 서버에 전원공급이 이뤄지지 않았다. UPS와 관련된 화재사건은 꾸준히 발생해왔다. 김성환 의원은 “최근 5년간 UPS로 인한 화재가 총 57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탁현수)는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건설공사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 보장 및 건설공사 관계자의 안전관리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한난 홈페이지에 ‘건설알림이’를 구축해 공개 중이라고 밝혔다. 건설알림이는 한난이 추진하고 있는 건설공사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 대구·청주 친환경발전소 개선사업 등 28곳의 건설공사 정보가 공개 중이다. 또한 최근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법령 제정에 따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관련 직무수행자에게 유용한 약 100여개의 건설분야 안전정보 자료를 안전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난은 건설공사 관계자인 발주자, 시공사, 현장근로자의 안전관리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한난은 안전 저해요인 발생 시 현장근로자가 발주자에게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센터 QR 코드를 근로자 안전모에 부착할 예정이다. 곽승신 한난 건설본부장은 “건설알림이 구축으로 한난의 건설공사 정보공개를 확대해 투명성을 강화했다”라며 “한난은 건설공사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설알림이는 한난 홈페이지-열린경영(www.
김성엽 댄포스 동북아시아 총괄대표는 10월18일 한국기계산업진흥원이 개최한 ‘2022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식은 국가 및 기계설비산업 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및 고객만족 향상, 사회공헌활동 및 윤리경영 등을 기준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댄포스코리아는 2017년 5월부터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해왔으며 ESG경영 모델수립 및 2050 탄소중립 사회에 공헌하는 친환경기술 발전·보급에 힘써왔다. 김성엽 대표는 댄포스 조직과 전략을 국내 상황에 맞게 개편하고 2050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한 비즈니스 역량집중 전략을 통해 최근 3년간 27% 성장을 달성했다. 또한 유관기업, 협회, 대학기관 등 다양한 협업관계 구축을 통해 국내 파트너사의 성장과 탄소제로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성엽 대표는 취임 이래 ‘Korea Bold Move’라는 경영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2019년 1,170억원 매출 달성, 2018년대비 12% 성장을 이뤄냈다.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이 심화되는 과정에서도 디지털라이제이션을 최대한 활용해 온라인 세미나, 워크숍, 교육 등 고객대응 강화전략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