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기계설비 담당자 간담회가 지난 10월13일 세종종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후원한 이날 간담회는 기계설비법관련 국내 최초의 교육 및 간담회 프로그램으로 업계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기계설비법 업무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간담회에서 우정훈 국토부 과장은 “정부는 현장의 전문가인 기계설비 담당자들의 의견수렴 및 소통을 통해 기계설비관련 제도가 잘 운영되고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며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달홍 기계설비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기계설비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기계설비 담당자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된 기계설비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착공전 확인과 사용전 검사는 물론 유지관리 및 성능점검업 신설 등으로 기계설비 담당자들의 업무와 역할이 늘었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국민의 생활과 에너지절감 및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동참한다는 사명감으로 성실히 수행해 기계설비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계설비법령 및 제도 및 절차 △기계설비 기술기준 및 유지관리기준 등 기계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탁현수)는 지난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2)’에 참가해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열수송관 안전관리체계 및 신기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이번 박람회에서 열수송관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신기술인 △한난맵(열수송 통합관리 시스템) △열수송관 감지선 △차량탑재형 열화상카메라 △IoT 온도센서 등을 선보였다. 한난맵은 전국 약 5,000km 열수송관과 1만4,000개 이상의 밸브, 7,000여개의 지역난방 사용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각종 시설물을 공간정보 기반으로 체계적 관리하며 사고예방 및 사고발생 시 차단밸브 분석 등 안전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열수송관 감지선과 열화상 카메라는 열수송관의 손상, 누수여부를 손쉽게 진단하는 장비다. IoT온도센서는 열수송관 누수 및 주변 굴착상황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한다. 한난의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집단에너지시설의 안전관리 체계 및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하게 컨텐츠를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한난은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
대한설비공학회 공조부문위원회(위원장 민준기)은 10월20일 킨텍스에서 ‘지구온난화 대비 및 탄소중립을 위한 공조시스템’을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공생건축(식물&재실자)을 위한 동적 적응형 공조운전시스템(김지민 서울과기대 교수) △가스직화식 콘덴싱보일러 시스템 최적설계와 완전 비례제어 운전에 의한 에너지절감(최철 힉스 상무) △공조배관(냉난방수배관)시스템 기술표준(안)(안성진 하나지엔씨 팀장) △고효율 히트펌프 및 열저장시스템을 통한 스마트팜 에너지감축(이태구 이젠엔지니어링 연구소장) △제로에너지건축을 위한 데시컨트 제습공조(이현종 에코엔하임 대표) △저유량냉동기와 공조배관 순환펌프제어를 통한 탄소저감 방안(윤재동 이투지 대표) △에너지절감을 위한 건식난방시스템(이재인 에코에너다임 매니저)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저에너지 공조시스템(Rad-HVAC)(김충회 지원에어텍 대표)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한 HVAC 적용기술(진동식 삼성전자 프로) 등이 발표됐다. 김지민 서울과기대 교수는 ‘공생건축을 위한 동적적응형 공조운전시스템’ 발표를 통해 수직 공생건축의 개념 및 관련연구 현황을 공유했다. 수직 공생건축(Vertical Symbio
대한설비공학회 냉난방수배관전문위원회(위원장 민준기)는 10월20일 킨텍스에서 ‘냉난방수배관시스템 설계 최적화 및 Hyd-One 적용사례’를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코로나19 종식과 지구온난화 문제해결의 대안인 탄소중립을 핵심키워드로 선정해 냉난방수배관시스템분야에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신기술 및 사례를 소개하기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민준기 위원장(경희대 교수)은 ‘냉난방수배관시스템 설계최적화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진행했다. 냉난방수배관은 열원을 공급하는 냉동기, 보일러와 열원을 사용하는 공조기, 팬코일유닛을 비롯해 설계 시 부하량에 따른 정확한 유량을 분배, 공급, 유량조절을 하는 시스템이다. 부분부하 운전에 대응해 에너지사용량을 최소화한다고 하지만 조닝별 열원(에너지)공급이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계산프로그램에 의한 최적화 설계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냉난방수배관 시스템, 밀폐형 계산프로그램, 소화배관, 개방형 계산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하는 Hyd-One(Hydronic & Hydrant Piping System Total Calculation Tool)이 개발됐다. 계산에 의한 배관경 선정, 펌프양정
대한설비공학회 미활용에너지전문위원회(위원장 정운)는 10월19일 킨텍스에서 학술강연회를 개최하며 데이터센터(DC: DataCenter)에 친환경에너지 및 버려지는 폐열 등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정보공유의 장을 열었다. 최근 코로나19,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여러 이슈로 인해 국내 경제상황이 안좋은 가운데 4차산업, 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산업군이 활성화되고 있다. 데이터의 폭증, 재생산 등은 글로벌 IT기업들을 위주로 한 다양한 플레이어를 시장에 끌어들이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일반 상업용건물대비 10~20배 전력을 소모하는 에너지다소비건물이다. 데이터센터의 에너지사용은 서버가 가장 크며 이에 대한 발열을 냉각하는 공조에너지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정운 위원장은 “최근 가산지디털단지 내에서만 5개의 신규 데이터센터가 추진되고 있으며 서버에 이어 가장 많은 에너지를 차지하는 공조시스템의 최적화 방안 등이 고민되고 있다”라며 “오늘 행사가 단순한 강연회로 끝나지 않고 현업에서 에너지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탈탄소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한영 신성엔지니어링 박사는 ‘수열원을 활용한 데이터
일시: 10월18~21일장소: 킨텍스 제1전시장주최: 산업통상자원부주관: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전시품목냉매압축기, 공기조화기기, 냉동냉장기기, 냉난방공조관련부품, 냉각탑, 작업공구 및 제어계측기기, 난방기기, 공기기기, 설비기자재, I.A.Q, 클린룸 등 -특별관 운영K-Air, Cold Chain, The Building Automation & Controls, 에너지효율관
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민병규)가 오는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대표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HARFKO 2022,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해 고효율 HVAC 펌프 솔루션을 선보인다. 윌로펌프는 이번 행사에서 ‘Premium Efficient Solution for HVAC’이라는 주제로 냉난방공조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데이터센터에서 적용되는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의 시연회를 진행한다.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는 별도의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도 최적의 효율로 정확한 유량 제어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빌딩 등에서 전자 제어를 통해 고효율 냉난방을 실현하는 프리미엄 인라인 펌프인 ‘스트라토스 기가(모델명: Wilo-Stratos GIGA)’ 및 ‘스트라토스 막소(모델명: Wilo-Stratos MAXO)’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IL, IL-I, Atmos GIGA 등 아파트부터 산업용, 상업용까지 여러 현장에 적용되는 다양한 순환용 펌프도 만나볼 수 있다. 추가적으로 현장에서는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 ‘이엠유포트 코어(모델명: Wilo-EMUport CORE)’
일시: 10월18~21일장소: 킨텍스 제1전시장 세미나룸공동주최: 대한설비공학회,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주관: 대한설비공학회 -프로그램개최 일시 위원회명 세미나실 10월 18일(화) 13:00~17:30 콜드체인부문위원회 209호 10월 19일(수) 13:00~17:30 미활용에너지전문위원회 205호 플랜트부문위원회 301호 10월 20일(목) 10:00~12:00 냉난방수배관시스템전문위원회 302호 10월 20일(목) 13:00~17:30 공조부문위원회 303호 10월 20일(목) 13:00~16:45 냉동부문/열펌프전문위원회 304호
10월15일 오후 3시33분경 SK C&C 판교데이터센터(DataCenter)에서 화재가 발생해 카카오, 네이버 등 입주기업의 서비스 장애가 일어났다. 소방당국과 SK C&C 등에 따르면 판교데이터센터 전기실에서 화재발생 후 2시간여만인 5시46분 초진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과학수사대 및 소방광역화재조사단이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화재로 인해 이용자들에게 서비스 제공을 중단한 카카오는 화재진화 및 전원공급 후 2시간 이내 정상화를 예상했지만 다음날인 16일 오전이 돼서야 서비스를 재개시킬 수 있었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접속이나 구매가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 장애를 겪었다. 이번 화재에 따른 피해액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 C&C 판교데이터센터에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 SK계열사뿐만 아닌 카카오, 네이버 등이 입주해있으며 상당시간 서비스장애를 발생시킨 것에 대한 피해규모, 배상책임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10월15일 개최된 경남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하면서 업계 단일년도 최대 실적인 리모델링 누적 수주액 3조원을 넘어섰다. 성원토월그랜드타운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일원에 1994년 준공돼 올해 28년이 경과한 단지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기존 아파트 25층 42개동 6,252세대를 수평, 별동증축 리모델링해 36층 43개동 7,136세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신축되는 884세대는 일반분양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2조3,600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 리모델링 사업으로 꼽힌다. 컨소시엄은 성원토월그랜드타운에 독자 브랜드 ‘그랜드36(GRAND36)’을 비롯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제안했다. 특히 골든 게이트, 블루 게이트, 오픈 게이트 등 압도적인 스케일의 문주와 최상층 그랜드 스카이 브릿지, 곡선 형태의 측벽 디자인에 스틸 강판과 커튼월룩 마감을 더한 아티스틱 사이드 월 등으로 웅장한 외관 디자인을 구현했다. 기존의 지상주차장은 거대한 자연의 예술작품(그랜드 아르떼)이라는 컨셉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권기영)은 10월12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에너지기술·산업 생태계 조사 및 분석’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에너지기술·산업 생태계 조사 및 분석’은 국내 에너지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우리 에너지기술과 산업현황을 분석하고 전략적 기획 및 사업화 아이템 발굴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세부 기술별 현황판 구축 등 기술분석 △공급망 분석을 통해 단계별 공백분야 및 해외의존도가 높은 분야 도출 △단계별 기업현황, 시장점유율 및 전망분석 등의 산업분석을 포함할 계획이다. 에기평은 △에너지효율 △수요관리 △원자력 △전력산업 △ESS △CCUS △청정연료발전 △자원개발 △자원순환 △태양광 △풍력 △수소 △연료전지 등 총 13개 기술분야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를 구성, 11월 말까지 조사 및 분석을 진행해 올해 12월 결과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권기영 에기평 원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에너지대란, 자원 무기화 등에 의한 에너지 안보 위협이 도사리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초석으로써 본 작업이 우리 에너지기술·산업 생태계를 더욱 공고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용호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10월11일 한국수력원자력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수소발전을 에너지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LPG 또는 LNG에서 수소를 추출해 연료의 연소 없이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기 때문에 발전소까지 가스배관이 들어가게 된다. 특히 경제성이 낮아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지지 않았던 지역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서게 되면 노 의원의 주장대로 인근 지역 주민들은 에너지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수원이 출자완료한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총 7곳으로 강원도 소재 수소발전소는 2곳이다. 강릉사천 연료전지는 내년 8월, 춘천그린에너지는 2024년 1월 준공 예정이며 이외에도 한수원이 강원도 내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투자를 추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순번 소재 발전소명 참여기관 용량 (MW) 투자비 (억원) 비고 1 경기 화성시 경기그린 에너지 한수원, 포스코, 삼천리 58.8 470 출자완료 2 인천 동구 노을그린 에너지 한수원, 포스코, 한난, 서울도시가스, FI 20.0 17 출자완료 3 부산 해운대구 부산그린 에너지 한수원, 삼성물산, 부
대한전기협회와 한국전력전력연구원이 전력산업계의 재난·안전분야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최근 전력산업계 전반에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작업자의 안전과 지진 등 자연재해에 따른 구조·내진, 수소·암모니아와 같은 신기술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난·안전분야 연구개발 결과의 활용성을 위해 관련표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전기협회와 전력연구원은 10월14일 전기회관에서 ‘전력산업 재난·안전분야의 공동연구, 표준 제정 및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규 전기협회 전무와 장정범 전력연구원 융복합프로젝트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의체 구성 및 운영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R&D 결과 표준화 △심포지움 및 워크숍 공동 개최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술발전 협약 등을 협력하게 되며 이를 통해 재난안전분야에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협회의 관계자는 “전력산업 대표 연구기관인 전력연구원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력산업계의 재난·안전분야 표준개발 및 주요 이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워크숍 및 기술교류 등을 통해 전력산업계 재난·안전분
국내·외 데이터센터(DataCenter) 시장 및 기술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Korea Cloud & Datacenter Convention 2022’가 10월6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및 ICT 전문 마케팅기업인 W.Media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KDCEA)가 메인 파트너로 참여했다. 한국은 가장 발전된 디지털 인프라를 갖춘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다. 데이터센터 혁신 및 코로케이션 인프라를 향한 진일보에서 가장 먼저 부상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기술에 대한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한국 데이터센터 시장규모는 2021년에서 2026년 사이 7.72% CAGR로 성장해 2026년까지 52억5,000만달러의 투자가 기대된다. 새로운 하이퍼스케일 및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 운영자와 같은 인프라 솔루션의 출현은 한국시장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최고의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국 데이터센터시장 분석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데이터센터 인프
한에너지시스템(대표 장사윤)이 10월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제9회 동아 건축·인테리어박람회’에 참가해 시공이 편리하고 경제적인 한돌망부터 난방제어시스템, 온수조절기, 온수분배기, 밸브 및 IoT시스템까지 난방에 필요한 모든 설비제품을 원스톱서비스로 소개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1998년 설립된 한에너지시스템은 온수온돌 난방시스템을 전문으로 연구·개발·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온수온돌 난방시스템은 온도조절기, 밸브제어기, 전동구동기, 밸브, 분배기를 포함하며 현재까지 약 23만세대의 공동주택, 빌라, 주택 등에 납품했다. 온돌난방 시스템 선도우수한 시공 편의성과 경제성으로 한국형 온돌시스템의 세계화를 도전하는 한돌망은 기존 온돌난방원리에 현대기술을 접목시켜 높은 축열성과 내구성, 각방 정밀제어를 통한 에너지절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또한 IoT(사물인터넷)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인공지능 제어기법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집안 전체 난방을 제어할 수 있다. 한에너지시스템은 10cm의 두꺼운 구들을 사용하던 기존방식의 단점을 제거하기 위해 35mm로 두께를 줄여 반응성을 높였으며 구들의 갈라짐 현상을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