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서울특별시 성북구 소재 장위재정비촉진지구의 공동주택에 지역난방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사는 9월30일 서울 목동 소재 본사에서 장위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창원)과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장위4구역 공동주택(2,840세대)에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난방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장위4구역 재개발조합은 열사용 신청 및 열수급 계약체결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협약서에는 지역난방 이용고객 에너지복지 혜택증진에 힘쓰고 주민참여형 에너지 수요반응자원 거래를 통해 주민수익 창출 등에 양 기관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장위4구역 공동주택은 설계단계부터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창문단열 등 패시브적 기술과 신재생에너지(건물일체형 태양광 등) 및 고효율 설비기술을 적용해 에너지사용량을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지역난방 공급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대국민 소통을 통해 ESG 혁신성과를 창출하고자 오는 10월21일까지 약 4주간 대국민 공모전 ‘함께, 한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생각을 청취하는 아이디어분야와 탄소중립과 사회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사회공헌사업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아이디어분야는 △친환경 경영, 에너지절약,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된 ‘E(환경)’ △민간혁신 및 ESG지원, 공공데이터 개방 등과 관련된 ‘S(사회)’ △공직문화 개선, 적극행정, 규제혁파 등과 관련된 ‘G(지배구조)’ 총 3개 주제로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공모할 수 있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향후 한난의 국민참여 혁신과제로 활용되며 14건을 선정해 총 77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회공헌사업분야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공모해 2건 이내 사업을 선정,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비영리단체 및 지자체가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한난 홈페이지(www.kdhc.co.kr), 이메일(suggest@kdhc.co.kr),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등을 통해 가능하다. 한난의
에머슨(Emerson)은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냉난방공조전시회 ‘Chillventa 2022’에서 상업용 냉장 및 주거용 난방에 Low GWP(지구온난화지수) 냉매사용을 위한 최신기술을 공개한다. 현재와 미래의 도전을 극복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앞세워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성 및 효율성과 최고의 신뢰성 및 미래 보장성을 결합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냉동산업은 현재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유럽은 냉각기술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기록적인 폭염을 겪고 있는 동시에 글로벌 환경규제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한 영향을 제한하기 위해 GWP가 낮은 냉매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시장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최종 사용자는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운영비용을 절감해야 하는 반면 냉동기 제조업체는 다양한 냉매를 기반으로 한 미래지향적인 시스템을 개발하고 가능한 한 빨리 시장에 출시해야 입장이다. 에머슨은 이번 Chillventa 2022에 부스를 마련해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연냉매 CO₂(R744) 및 프로판(R290)과 L GWP A2L 대안을 위해 출시된 모든 범위의 혁신적인 냉동솔루션을 선보인다. Chillventa에 전시된 상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9월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마련된 한국정책학회 주관 ‘제1회 한국 ESG혁신정책대상’에서 사회(Social)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은 지속가능한 ESG정책에 있어 우수성을 보여준 공공기관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최초 시행됐다. 한난은 ESG 경영체계를 마련해 ESG위원회 신설, △공기업 최초 ESG 성과측정 모델 개발 △ESG 경영전략 수립 △공공포럼을 통한 ESG 우수사례 공유 등 ESG경영의 안정적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난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 국내 최초 열에너지 제품군에 대한 저탄소제품을 인증 등 환경적 성과 외에도 ESG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가능보고서 공개를 확대하는 등 정보공시를 강화했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스마트팜 일터인 푸르메여주팜 사업이 ESG 사회분야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민·관·공 협업을 통해 8개 기관이 함께 질좋은 고용과 지역상생을 실현하고 있는 푸르메여주팜 사업은 국내 1호로 만들어진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세계적인 산업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기업인 NCH코리아(지사장 오준규)는 9월23일 NCH 서울사무소 직원들이 반포 한강지구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하는 ‘플로고(PLOGGO)’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NCH는 사회공헌사업(CSR)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다음 세대를 위한 ‘NCH Cares’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실천적 ESG경영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직원참여 활동으로 NCH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전 지사에서 연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NCH는 나눔과 상생을 추구하고 실천한 것이 지난 1919년 설립 이후 100년 이상 지속성장의 견고한 토대가 됐다고 믿는다. 이에 따라 전문 세척제, 소독제를 이용한 기술지원, 기부후원, 자연 보호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NCH는 지난 2018년부터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과 ‘물품 나눔행사’ 등을 진행하고 후원금과 함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땀 흘려 봉사하는 이웃사랑 실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준규 NCH Korea 사장은 “NCH코리아 서울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9월23일에 반포 한강지구 일대를 모두 돌며 플로깅
핵심 디지털인프라 및 연속성솔루션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사용자가 기가비트 네트워크를 통해 DVI 비디오, 오디오, USB 및 RS232 신호를 원격으로 전송할 수 있게 해주는 IP기반 신호확장기(signal extender)인 ‘Vertiv™ Avocent® HMX 3080/4080 시리즈’를 출시했다. Vertiv Avocent HMX 3080/4080 시리즈는 버티브의 고성능 IP기반 KVM 제품군에 속하며 기존 Avocent® HMX 1080/2080 시리즈로부터 △강화된 성능 △유연한 아키텍처 △가상 IP 매트릭스 △사용 용이성 등 특성들이 향상됐다. 이번 신제품은 송신기와 수신기로 구성되는 각 장치마다 고유한 IP 주소가 할당되므로 KVM 전송손실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데스크톱 기반의 다양한 연결 옵션으로 송·수신기는 CATx와 광케이블을 사용해 직접 연결이 가능하다. 통합 네트워크 포트를 사용하면 하나의 송신기를 여러 수신기에 연결하거나 그 반대로 연결할 수 있으며 연결이중화를 구현할 수 있다. 가상IP 매트릭스를 이용해 충분한 대역폭과 네트워크 스위치포트를 지원하는 IP 매트릭스 아키텍처를 통해 동일 네트워크 상에서 최대
한국마이콤(대표 타카키 사토루)은 오는 10월18일부터 10월2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대표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2)’에서 CO₂ 단일냉매 초임계시스템 ‘NOBEL(노벨)’과 에너지절약 솔루션 가로순환형 에어커튼 ‘THERMO SHUTTER-K(써모셔터 케이)’ 등을 선보인다. NOBEL은 일본 마에카와제작소의 CO₂ 단일냉매 냉각유닛인 COPEL을 모티브로 국내 시장에 맞게 제작한 한국마이콤의 신제품이다. 변화하는 냉매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냉동·냉장창고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절감형 냉각설비로 GWP(지구온난화지수) 1인 CO₂를 냉매로 사용한다. NOBEL은 R404A냉매 설비대비 GWP가 약 4,000배 낮은 친환경설비로 점점 심해지는 프레온 냉매규제와 설비의 사용신고 및 안전관리자 선임 등과 같은 각종 규제 및 법적 제약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기존 프레온을 사용하는 공랭식설비와 비교해 높은 COP를 보유하고 있어 운전비용을 포함한 유지관리비를 줄일 수 있으며 모니터링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운전관리의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자연냉매인 CO₂ 사용
△오광해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 △심진수 신통상질서전략실 통상법무정책관 △배준형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담당관 △박한서 에너지산업실 수소경제정책관 수소산업과장 △나성화 산업혁신성장실 중견기업정책관 중견기업정책과장 △장혁조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 표준정책과장
대한전기협회는 9월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RE100 및 탄소국경조정제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해 7월 EU는 오는 2023년부터 철강, 시멘트, 비료, 알루미늄, 전기 등 탄소배출이 많은 품목에 탄소국경조정세(CBAM)를 시범적으로 시행한 후 2026년 전면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자국보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부과하는 관세로 국내 수출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전기협회는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해 글로벌 RE100 동향과 국내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 대응전략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RE100 동향과 기업의 대응(김태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수석연구원) △탄소국경조정제 동향 및 기업 대응전략(정훈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우리나라 RE100 이행수단 및 과제(이상준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등의 주제강연이 진행됐다. 김태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수석연구원은 ‘글로벌 RE100 동향과 기업의 대응’ 발표를 통해 RE100의 필요성 및 국내·외 RE100 동향, 향후 재생에너지 전력 확대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9월19일 서울 엘타워에서 한국조달연구원(원장 백명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과 중소기업 에너지효율제품의 탄소중립혁신제품 지정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한 물가와 기준금리 상승 등으로 기업경영 측면에서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지원을 강화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일조하고자 마련됐다. 에너지공단과 협약 참여기관은 중소기업 제품이 탄소중립혁신제품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세미나를 통한 기술자문 △자격요건 점검협력 등에 상호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중소기업의 에너지효율제품이 탄소중립혁신제품으로 지정될 경우 지자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 구매유도가 가능하므로 기업 경영여건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공단은 효율관리제도를 통해 산업, 건물, 가정분야 등 77개 에너지사용기자재를 관리하고 혁신기술이 적용된 고효율인증제품 또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효율관리제품이 탄소중립혁신제품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이상훈 이사장은 “에너지효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이사장 진우삼)는 9월2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기후위기 시대 한국의 에너지전환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국제 에너지전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과 일본, 중국, 미국, EU 회원국 등 140개 이상의 국가가 2050년 또는 그 직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발표하거나 고려하면서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기후 및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화석연료 비중을 낮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의 에너지전환을 위한 가장 적절한 경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일,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의 에너지전환 및 탄소중립 정책과 현황을 파악하고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한국의 에너지전환을 위한 과제를 도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진우삼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이사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Patrick Graichen 독일 경제기후보호부 차관(영상)이 인사말을 전했다. Plenary session에서는 독일, 일본, 중국의 에너지 전문가가 참석해 각국의 에너지전환에 대해 발표했다. Dimitri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9월21일 한난 본사(성남시 분당구)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대응 역량강화 훈련을 상시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황창화 사장 주재로 본사와 파주지사의 합동 토론훈련 방식으로 시행됐다. 한난은 이번 훈련에서 열원시설 화재·폭발, 열수송관 고온수 누출 등 여러 재난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재난을 대비해 실제 재난대응 절차를 현실적으로 반영한 훈련 시나리오를 개발해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에는 시나리오 작성, 계획수립, 준비, 시행 등 훈련 전 과정에 대한 외부전문가의 컨설팅 및 평가를 통해 훈련의 내실을 다졌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한난은 앞으로도 대규모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내실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재난사고 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이노베이션 데이: 공장과 장비의 디지털혁신(Innovation Day: EcoStruxure for Semiconductor & Battery, Seoul 2022)’ 기술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배터리 및 디스플레이산업의 디지털 기반의 운영효율성 및 지속가능성 극대화를 위한 토탈솔루션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약 700명의 고객 및 파트너사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컨퍼런스는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대표의 기조연설로 막을 열었다. 김경록 대표는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과 팩토리의 미래’를 주제로 전기에너지와 디지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산업현장 구축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고 기업의 ESG경영을 위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어 서상훈 본부장은 ‘반도체 및 배터리 산업 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에너지효율성을 위한 디지털혁신을 강조했다. 기조연설 이후 공통세션에서는 전력품질 개선방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화재 감시 및 예방 플랫폼 소개와 자동화머신 솔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지속가능한 혁신을 주도하는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분야의 글로벌리더 아비바(AVEVA, 한국대표 오재진)가 부산시와 함께 부산 내 최첨단 조선해양기술 연구센터(Marine Centre of Excellence, 이하 MCoE)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CoE 건립을 바탕으로 아비바는 지역 내 조선해양산업 고객사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탄소배출 감소 및 운영효율성 향상을 통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디지털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아비바의 MCoE는 선박 설계 및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부문의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단기적으로는 조선산업에 특화된 아비바의 차세대 설계 소프트웨어인 ‘아비바 E3D 디자인(AVEVA™ E3D Design)’을 한단계 더 향상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전역의 주요 조선소 내 해당 소프트웨어의 도입을 장려하며 더욱 지속가능한 선박제조 사례를 늘려 나갈 방침이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전세계 조선해양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한국의 의지가 반영됐으며 아비바의 부산 및 주요지역 내 조선기업과의 오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전북도,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등은 아시아 기반의 새로운 경제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다원형 국제협력 플랫폼 마련을 위한 ‘제3회 GENIE(Global Emerging Network In Economy) 포럼’을 개최한다. 지니포럼에서 매년 기후‧환경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는 기후변화센터는 오는 9월23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금융의 혁신을 통한 기후행동 가속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후금융 기반의 금융혁신과 이를 통한 기후행동 가속화 방안을 논의한다. 지구온도 상승폭 1.5℃ 제한이라는 목표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 세계가 금융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5일 발표된 IPCC 제6차 제3실무그룹 보고서에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현재 수준의 3~6배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며 기후금융의 중요성이 더욱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택소노미 기반의 지속가능한 책임투자 △파리협정 제6조 타결에 따른 탄소시장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9월23일 오전에 진행되는 ‘택소노미 기반의 지속가능한 책임 투자’세션에서는 기후변화센터의 청년활동가인 U-savers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