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9월17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22 파크콘서트’ 현장에서 청렴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및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난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한난은 콘서트현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공사 청렴제도를 소개하는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 형태로 진행했으며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난은 지역사회 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한 기업메세나의 일환으로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22 파크콘서트’를 지난 2012년부터 지속 후원 중이다. 파크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3년 만에 개최했으며 오는 10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 공연을 진행한다. 한난의 관계자는 “한난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전파하고 청렴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quinix는 9월21일 미션크리티컬 데이터센터(DC: DataCenter) 인프라의 녹색연료 공급원으로 수소를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싱가포르국립대(NUS) 디자인·공학부 에너지연구 및 기술센터(CERT)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디지털 인프라의 지속가능성을 발전시키고 2030년까지 과학기반 목표에 맞춰 기후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Equinix와 CERT는 함께 PEMFC(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와 혼합연료 선형발전기 기술을 비교하는 세계 최고의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PEMFC는 수소에너지의 차세대 에너지연료로 주목받고 있으며 혼합연료 선형발전기는 운영자가 수소와 바이오가스 및 기타 재생가능한 액체연료를 포함한 다양한 녹색연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데이터센터는 데이터, 코로케이션 및 상호연결 서비스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면서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Equinix와 CERT의 연구협력은 △지역 기후조건 △현장제약 △전력수요 △공급망 △연료저장 능력 및 지역 규제정책 기반의 열대기후지역 기술적합성 종합평가를 포함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초 두 파트너
에이알(대표 한영모)은 2022년 10월18일부터 10월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2)’에 참가해 △에너지절약형 항온항습기(용량조절식) △에너지절약형 냉각기(Chiller) △수냉식 에너지절약형 항온항습기 △가습기 등을 선보인다. 에너지절약형 항온항습기(용량조절식)는 에이알의 에너지절약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제습운전 중 독립된 냉매사이클에서 분리된 제1증발기 코일에는 냉매를 공급하지 않고 제2증발기 코일에만 냉매를 공급해 냉각되지 않은 공기와 냉각제습된 공기의 혼합과정으로 인한 공기상태가 온도보상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재열을 하지 않아 에너지를 절감했다. 또한 제습운전 중에 제2증발기 코일에 공급하는 냉매를 2단 팽창해 증발온도를 낮게 유지함으로써 제습성능을 극대화했다. 에너지절약형 냉각기(Chiller)는 외부의 찬 공기를 이용해 냉수를 냉각시켜 공급하는 방식을 채용해 에너지를 25% 이상 절감시켰다. 저탄소‧친환경‧고효율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용도와 설치조건에 따라 다양하게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냉수·Brine의 온도를 요구에 따
전라남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 원유로 비유되는 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의 우월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 디지털뉴딜 핵심기반 시설인 글로벌 데이터센터(DC: DataCenter)를 2030년까지 10개소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첨단산업 발달과 비대면 활동 증가에 따른 데이터수요 폭증으로 데이터센터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은 보안이 취약하고 일본은 재해가 빈발하며 홍콩은 정치가 불안하다. 반면 우리나라는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재해에 안전하고 전기료가 저렴하며 정보통신기술(ICT)강국으로서 우월한 입지요건을 갖춰 글로벌 데이터센터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데이터센터 80% 이상이 수도권에 편중돼 있어 전력공급난 가중되는 가운데 정부가 분산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국내·외 기업이 비수도권, 특히 RE100 실현이 가능한 지역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전남은 신재생에너지 자원 전국 1위의 잠재량 및 생산량을 갖췄고 타 지역에 비해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저렴한 산업용지가 다수 분포해 글로벌기업의 RE100 요구를 충족시킬 최적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데이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권기영)은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R&D에 적극 참여중인 에너지기업 65개사의 채용정보를 집중 제공하는 온라인 ‘탄소중립 에너지혁신기업관’을 운영한다. 온라인 채용관은 2021년에도 운영하며 에너지기업 지원자가 대폭 확대되는 성과를 보임에 따라 올해에도 잡포털 업체인 사람인과 협력해 올해 9월15일부터 12월15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채용관 참여기업은 탄소중립 에너지R&D 참여 등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대기업에서부터 벤처기업까지 65개사가 참여중이며 참여기업에게는 기업 홍보콘텐츠 제작, 사람인 최적 인재검색서비스, 전자채용을 지원하는 One-stop 채용솔루션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에기평에서는 이러한 채용관을 통해 에너지산업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와 기업간의 연결 접점으로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온라인 채용관에 이어 11월 초 에너지혁신인재포럼을 개최해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접점을 더욱 다양하게 마련중에 있다. 에너지혁신인재포럼은 매년 다양한 에너지 학술관련 행사를 추진이며 올해는 에너지 주요기업 채용설명회, 메타버스 채용박람회, 유튜브 제공 등 채용관련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023년부터 민간기업들의 산업·에너지부문 온실가스 국제감축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산업부는 9월16일 박일준 2차관 주재로 ‘산업·에너지부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의체’를 개최해 민간주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산업·에너지부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의체’는 민관합동으로 해외투자를 통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시범사업 예산과 지원절차 △우선협력 대상국가와의 양자협정 △전담기관(한국에너지공단, KOTRA)의 지원방안 등 정부의 정책 추진현황과 방향을 설명하고 민간기업들의 준비상황 점검및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파리협정은 6조는 기존 교토협약에 따른 CDM(6.4조의 SDM)외 양자협정에 기반한 감축방식(6.2조, 협력적접근법)이 추가됐으며 이번 산업부의 시범사업은 양자협정(6.2조)에 기반한 기업들의 투자를 지원한다. 정부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해당하는 기업들의 해외사업에 소요되는 투자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이에 상응하는 온실가스 감축실적(ITMO)을 회수해 2030 NDC 국외감축 목표달성에 활용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2023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수출현장지원단을 구성해 9월14일 대구에 위치한 성서산업단지 방문을 시작으로 입주기업의 현장애로를 청취하고 해소방안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수출현장지원단은 지난달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 후속조치로 수출현장에서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수출걸림돌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구성됐다.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을 단장으로 무역협회,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산업단지공단, 중진공 등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수요일 지역별 수출현장을 방문해 기업별 수출애로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단기간 내 해소가 어려운 경우에는 중장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총리주재 무역투자전략회의에 상정함으로써 애로해소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 1차 간담회에는 대구 성서산업단지 공단에 입주해 있는 6개 기업이 참여해 무역금융, 물류, 해외마케팅 등 수출애로 해소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애로 해소방안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키로 했다. 산업부의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수출기업의 대표적인 해외 마케팅 애로로 조사된 물류비, 해외인증 획득, 대규모 전시·수출상
기업이 규제개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인증수수료 절감, 유효기간 연장 등 실질적인 규제완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9월13일 충북 테크노파크에서 인증기업 및 인증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 산업부 소관 ‘인증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관련 인증기업의 애로를 논의했다. 인증제도는 제품의 품질, 안전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이지만 유사·중복 인증, 과도한 인증 취득·유지 비용 등이 기업활동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는 중소기업 부담 경감을 위해 유사·중복인증 통폐합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으나 업계는 인증관련 애로를 지속 건의하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업계부담을 줄이면서 관련 인증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인증 유효기간, 수수료 등 6가지 방향에서 산업부 소관 인증제도 개선방안을 수립했다. 이번 인증제도 개선의 주요내용은 우선 품질·환경 등분야 8개 인증의 유효기간을 연장해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재심사‧재시험 등의 기업부담을 완화한다. 전기차충전기(계량기)의 재검정 기간을 4년에서 7년으로 확대하고 KS인증 등의 유효기간을 4년으로 연장했다. 물가상승 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을
△이용필 산업정책실 소재융합산업정책관 △조익노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처 파견 △김창희 운영지원과장 △김진 산업정책실 소재부품장비협력관 소재부품장비총괄과장 △김규성 에너지산업실 에너지정책관 에너지정책과장 △문상민 원전산업정책국 원전산업정책과장 △박상희 에너지산업실 전력혁신정책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박태현 원전산업정책국 원전환경과장 △홍수경 에너지산업실 에너지정책관 에너지기술과장
일시: 9월20일 오후 3시~5시장소: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B2)주최: 대한전기협회 프로그램-글로벌 RE100 동향과 기업의 대응(김태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책임연구원)-탄소국경조정제 동향 및 기업 대응전략(정훈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RE100 이행수단으로서 제3자 PPA(이상준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유능한 전기기능인력 양성의 산실 대한전기협회 부설 전력기술교육원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그동안 쌓아온 전통과 공신력으로 수도권 시대를 이어나간다. 1995년 9월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한전 수색변전소 내에서 시작한 전력기술교육원은 지난 8월 수색시대를 마감했다. 전력기술교육원은 오는 9월26일부터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신축 교육원(백석읍 권율로 1253번길 97-50)에서 올해 하반기 교육을 시작으로 새롭게 양주시대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신축 전력기술교육원은 전체 1만5,867㎡(약 4,800평) 규모에 행정동, 실습A·B동, 실외 교육 훈련시설, 각종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전력기술교육원이 새롭게 터를 잡은 양주시는 경기북부권 내 중심도시로서 서울에서 20분(서울 도봉구 기준) 정도면 접근이 가능하며 전철 1호선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으로 경기북구 광역교통의 중심지로 손꼽힌다. 전력기술교육원 교육입교 시 전철 1호선 양주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으며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접근성이 높은 지리적 위치와 함께 100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와 휴게실, 식당 등 최적화된 시설도 갖추고 있어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9월14일 대전 라마다 호텔에서 ‘신바람 에너지교육’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바람 에너지교육’은 미래세대 대상 신재생에너지 이해도 제고 및 차세대 에너지리더 양성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공기업 6개사가 공동추진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 돌봄교실, 중등 자유학년제, 고등 동아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시작해 2021년까지 총 9만여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는 실무역량 강화 및 취업지원을 위해 교육대상을 기존 초·중·고에서 대학생까지 확대하여 멘토링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학생 대상 에너지 일기장을 도입해 일상 속 실천과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고등학생 대상 에너지토론 캠프를 통해 진로 교육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에너지공단은 올해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및 시범교육을 완료했으며 발대식 이후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공기업과 함께 전국 150여개 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휘종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신바람 에너지교육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에너지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진피해 최소화 및 지진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2022년 지진안전주간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9월14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실시했다. 지진안전주간은 국내 최대 규모였던 2016년 9월 경주지진(규모 5.8)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9월 진행되며 올해는 9월12일부터 9월18일까지이다. 한난은 매년 지진안전주간에 △지진(해일) 상황·장소별 행동요령 △지진발생대비 우리집 체크리스트 △우리동네 지진(해일) 대피장소 등을 한난 SNS(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와 옥외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해왔다. 올해는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를 담아 부사장을 포함한 안전담당부서 전 직원이 가두캠페인을 실시해 지진안전 리플릿 등을 배포했다. 한난의 관계자는 “지진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으로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지진대비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전력수급난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가 아동들을 돕고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어디서나 누구든지 에너지혜택을 입는 풍요로운 삶을 보장하고 모든 사람이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슬로건 ‘Life is On’을 실현한다. 현재 미얀마는 대부분지역의 전력보급률이 50% 미만으로 전기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전력시설 상황이 악화됐고 이로 인해 전력난 사태가 이어져 아이들이 할 수 있는 활동에 많은 제약이 생겼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는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ADRF)가 운영하는 미얀마 ‘제야쉐타웅 희망교실(ZYST Hope Class)’에 태양광패널을 제공하기 위해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기획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공식사이트 하단 이메일 구독에서 이메일과 직종을 선택한 뒤 구독신청을 하면 슈나이더일렉트릭이 건당 1,000원을 자동으로 해피빈을 통해 미얀마 제야쉐타웅 희망교실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밖에도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해피빈 기부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12월20일까지 △동료추천 이벤트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가 운영하고 있는 파주 데이터센터(DC: DataCenter)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1년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9월15일 밝혔다. 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는 에너지소비가 많은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에너지효율 개선목표를 설정하고 달성여부를 평가해 우수사업장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현대오토에버 파주 데이터센터는 냉각팬 교체, 공기 차폐장치(Containment) 개선, 고효율 장비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개년 평균대비 IT전력을 공급하는 데 필요한 전체 전력량의 3.5% 저감을 실현했다. 특히 파주 데이터센터는 지난 3월 에너지공단이 주최한 ‘2021년 에너지진단 개선이행 우수기관 공모’에서 이사장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운영하는 그린데이터센터인증에서 ‘Certified’ 등급을 획득했으며 환경부가 추진하는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지정 기업으로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을 달성했다. 현대오토에버는 파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른 데이터센터의 에너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