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지난 24일 한전 본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품질관리 모바일서비스 사업협력’을 체결했다. 전기품질관리 모바일서비스는 한전의 전력빅데이터를 자체 전기설비보유 고객 또는 전기안전관리자가 전기설비운영 및 관리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전기품질관리 모바일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기안전공사는 서비스확산을 위해 고객과 전기안전관리자에게 서비스를 적극 홍보한다. 이를 위해 양측은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등 전기안전관리 및 전기설비 고장예방에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전력분야 빅데이터를 보유한 한전과 전기안전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전기안전공사가 협업해 디지털기반의 새로운 서비를 창출한 좋은 사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은 ‘특고압 수전설비 전기품질관리’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까지는 시범서비스로 무료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세계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가스터빈 감시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가스터빈은 고온·고압의 연소가스를 이용해 터빈을 가동시키는 회전형 열기관으로 가스발전 건설비용의 30~50%를 차지하는 핵심설비다. 가스터빈 운전 중 고장상태를 사전에 파악하지 못하면 부품파손, 수명저하, 오염물질 과다배출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한전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가스터빈의 운전데이터분석으로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불시사고를 예측할 수 있는 가스터빈 감시시스템을 개발했다. 가스터빈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온도, 압력, 진동 등에 관한 데이터를 취득·분석한 후 인공지능프로그램에 학습시켰다. 이후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소에서 한달간 시스템 적용을 통해 신뢰성 검증을 완료했다. 한전의 관계자는 “제조분야 고부가가치 산업인 가스터빈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냄으로써 주요부품 수명연장은 물론 유지보수 비용절감 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발전소를 대상으로 실증을 완료해 세계시장에 진출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지난 25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신중부변전소 현장에서 ‘765kV 신중부변전소 및 송전선로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을 비롯한 변재일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청주시 관계자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765kV 신중부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총괄한 한국전력 중부건설 본부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신중부변전소 준공사업은 충북지역 산업시설 발전에 따른 전력수요에 대응하고 발전소와의 거리로 인해 발생하는 저전압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공사비 총 2,528억원이 투입됐다. 전력수요 급증으로 변전소 조기건설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특별공정관리 TF운영과 시공인력 보강을 통해 765kV건설사업 표준공정대비 22개월을 단축시켜 지난 5월30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한전은 이번 신중부변전소 준공으로 765kV 전력계통의 대동맥을 구축함으로써 중부권 전력계통의 안정화는 물론 서해안 발전전력의 수송거리를 단축함으로써 계통손실비용 절감(연간 약 4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함께 주택용 계절·시간대별 요금제 실증사업을 지난 23일부터 서울 등 7개 지역 총 2,048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계시별요금제는 계절별(하계, 동계, 춘추계), 시간대별(경부하, 중간부하, 최대부하)로 전기요금을 차등 적용하는 것으로 스마트계량기가 보급된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충남, 광주, 경북 아파트단지 중 한전에 참여 신청의사를 밝힌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한전은 산업·일반용 고압소비자만을 대상으로 계시별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다.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주택용 소비자의 전기사용변화를 전기사용패턴 및 변화에 대한 분석을 통해 구분하고 소비자 그룹특성을 반영한 계시별요금제의 소비자 수용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실증대상 가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파워플래너)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력사용량, 계시별 요금정보, 누진제 요금과의 비교, 전기소비패턴 등 다양한 전기소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실증사업기간 동안 대상가구에는 계시별요금제를 가상으로 적용해 누진제요금보다 낮을 경우는 요금차이 만큼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누진제요금보다 높을 경우 누진제요금을 적용한다. 시범사업용 요금제는 최대부하요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지난 24일 제주지역 천연가스공급을 위한 LNG수송선 ‘SM JEJU LNG 1호’가 제주시 한림읍 애월항에 있는 제주 LNG기지에 처음 입항했다고 밝혔다. SM JEJU LNG 1호는 제주도의 천연가스시대를 여는 LNG수송선으로 2017년 5월 발주해 지난 18일 건조를 완료했으며 통영 LNG기지에서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제주로 실어 나른다. 가스공사는 제주기지를 통해 오는 10월 제주복합발전소(중부발전), 11월 한림복합발전소(남부발전)에 천연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며 주배관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가정용 천연가스도 순차 공급할 계획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제주기지가 완공되면 향후 30년간 연평균 35만톤(도시가스용 12만톤, 발전용 23만톤)의 천연가스가 공급돼 제주도민의 에너지복지실현은 물론 도내 전력에너지자립 및 온실가스배출 최소화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제주도가 추진 중인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사업에도 한발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제주 LNG기지 및 배관망건설사업에 총 4,275억원(제주기지 3,135억원, 공급배관망 1,1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지난 2017년 1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지난 19일 대구본사에서 재난안전관리수준 향상과 안전분야 신기술 및 제도동향 공유를 위한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및 협력업체 임원·근로자, 외부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해 협력업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공사의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전경영체계 고도화를 위해 △협력업체 안전관리수준 향상을 위한 인력재정 지원 △한정적인 자원 하에서의 공사감독의 작업현장 안전관리 효율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현장안전관리 향상 등 다양한 실천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안전경영위원회가 재난안전관리 분야에서 가스공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내·외부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해 없는 안전사업장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가스공사가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온 안전관리위원회를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개편한 공식 심의기구로 참여범위를 근로자 및 협력업체로 확대해 현장요구사항을 수렴하도록 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 대림교육연수원에서 상생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정부 국정과제인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하고 민·관·공 합동 불합리한 관행·제도 개선 및 상생경영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스공사를 비롯한 30개 업체의 건설참여자(원도급자, 부계약자, 하도급자), 국민권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도급·하도급자간의 불공정관행 및 제도개선방안 △공정거래위원회 모범거래모델 도입관련 가스공사제도 개선과제 △공공계약 클레임 및 하도급 분쟁관련 교육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 후 건설분야 갑질사례 연극 공연을 관람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불합리한 관행 및 제도개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불공정관행 발생빈도 및 피해가 가장 큰 원도급자와 하도급자간의 계약관계를 집중점검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공공기관 공정거래 및 상생문화 선도모범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정부가 공공건설 분야의 거래관행 개선 및 공정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범거래모델(B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갑질문화를 개선하고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감성연극 ‘갑은을’을 대구 본사에서 공연했다. 공연은 가스공사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참여·실천형 청렴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실시한 청렴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극은 갑질실태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통해 수집한 실제사례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제작하고 전문배우가 참여한 교육프로그램의 형태로 꾸며졌다. 갑질관행에 관한 3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갑을관계가 아닌 상생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공연예술 형태로 선보였다. 가스공사는 이번 연극을 동영상자료로 제작 후 전국사업소에 배포해 자체 청렴교육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갑질근절 캠페인 및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해 전 임직원의 의식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갑질근절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하는 청렴문화가 조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귀뚜라미에너지(대표 송경석)가 지난 21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정성가득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귀뚜라미에너지 행복나눔봉사단은 식자재 준비부터 재료손질, 조리 등을 직접하며 잡채, 꽈리고추멸치볶음, 깻잎김치, 진미채무침 등 5가지 반찬을 만들어 구로구 일대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귀뚜라미에너지의 관계자는 “영양결핍 우려가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귀뚜라미보일러와 한가족이 된 귀뚜라미에너지는 사회공헌조직인 행복나눔봉사단을 통해 9년째 공급권역 내 복지시설, 홀몸 어르신 가정,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활동 및 가스시설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이 9월26일부터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메이트의 신제품 ‘The Care’의 TV광고를 새롭게 공개했다. 광고는 ‘온수의 힘을 믿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순환하는 온수의 힘을 강조한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알아서 관리해주는 숙면가전으로서 고급스러움과 스마트한 기술력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광고가 온수매트의 포근한 분위기를 전달했다면 이번 광고는 경동나비엔의 기술력과 전문성에 집중했다. 광고모델은 지난 4년 동안 경동나비엔의 모델로 활동해 온 배우 유지태를 선정해 그가 온수매트를 켜면서 잠드는 순간 온수기능이 깨어나는 장면을 보여준다. 당신이 잠들 때 온수는 깨어난다는 광고내용은 소비자가 신경쓰지 않아도 스마트하게 관리해주는 셀프이온케어 기능을 강조한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나비엔메이트는 단순한 보조난방기구에 불과하던 온수매트를 소비자와 함께 프리미엄시장으로 만들어왔다”라며 “이번 제품의 주요기능인 셀프이온케어에 집중한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의 쾌적한 숙면을 돕는 나비엔메이트의 기술력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는 2021년 3월부터 공장굴뚝 등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원인물질의 농도를 빛으로 감시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산업현장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저감·감시하기 위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에서 제작한 차세대측정장비 ‘차등흡광검출시스템(Differential Absorption Light Detection and Ranging Systems, DIAL)’을 도입한다. 정부혁신과제의 하나로 도입되는 이 장비는 발전소, 소각장 등 사업장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을 빛을 이용해 원격측정하는 시스템이다. 차량탑재 후 분광학을 활용해 원격측정하는 방식으로 대기오염물질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기존처럼 2인1조로 구성된 인원이 직접 굴뚝을 올라가서 측정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경쟁력이 우수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장비의 안정적운영을 위해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영국 국립물리연구소와 국제학술회를 개최하고 장비운영기술 및 습득·적용방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9월2일부터 11일까지는 울산석유화학단지에서 장비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영국 국립물리연구소 연구진과 공동현장측정을 실시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미국 휴스턴에서 9월17일 열린 ‘가스텍(Gastech) 2019’에 참가해 호주 에너지기업 우드사이드(Woodside)사와 ‘Green Hydrogen Project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피터콜먼(Peter Coleman) 우드사이드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친환경수소의 생산·저장·운송·유통 등 밸류체인 전 과정에 이르는 기술·경제적 타당성검토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운영위원회 및 기술자문위원회와 같은 연구시행협의체를 신설·운영하고 실무진 정기회의 및 세미나·워크숍 등 협력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가스공사와 우드사이드는 지난 2016년 ‘R&D 분야 협력관계 구축 및 가스산업 전 부문에 대한 포괄적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미래에너지인 수소사업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에너지 및 수소경제활성화로드맵 추진에 맞춰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수소를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조성에 필요한 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지난 19일 ‘2019년 한국가스공사 혁신리더 위크숍’을 대전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가스공사의 미래변화를 선도할 혁신리더(KOGAS Changer) 40명이 참여한 워크숍에서는 △ 2019년 KOGAS 혁신종합계획 주요내용 공유 △ 전략기획본부장과의 간담회 △창의적 혁신리더활동 추진방안 논의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개념을 적용한 혁신아이디어 발굴 및 성과창출방법에 대한 이론·실습강좌 등이 진행됐다. 혁신리더는 공사에 대한 강한 열정과 애사심을 가진 창의적 인재로 구성된 모임으로 혁신사례 창출 및 성과공유·확산 등 자율적 혁신활동을 포함해 현장과 총괄부서간 소통매개체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역량 강화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미래 핵심인재인 혁신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혁신활동 리더에게는 혁신마일리지, 포상,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청렴의식 정착 및 갑질근절을 위해 9월19일부터 26일을 청렴주간으로 지정, 반부패청렴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청렴주간을 통해 가스공사는 △갑질근절 연극 △청렴사진 공모전 △시민대상 청렴레터 배포 등 실천형콘텐츠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직원과 건설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갑질실태 설문조사 및 인터뷰에서 수집된 사례를 바탕으로 감성연극 ‘갑은을’을 제작, 19일부터 24일까지 선보인다. 또한 23일에는 청렴사진 공모전을, 25일에는 청렴음악회를 공연하며 26일에는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레터를 배포한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참여와 소통을 키워드로 임직원의 청렴윤리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청렴가치가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반부패청렴문화가 지속가능한발전을 뒷받침하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9월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휴스턴 NRG Park에서 개최되는 가스업계 세계 3대 컨퍼런스전시회 중 하나인 ‘가스텍(Gastech) 2019’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00여국에서 700개가 넘는 가스 관련기업과 관계자 3만5,000여명이 참가했다. 가스공사는 행사장에 상설전시관을 열고 국내 천연가스산업과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력 및 노하우 등을 세계에 알렸다. 전시관 내에는 중소기업 동반성장관을 함께 운영해 국내 우수중소협력업체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동반성장관에는 가스트론 등 국내중소기업 9곳과 해외인프라 사업파트너사인 대기업 3개사가 참여해 공동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세계가스시장에서 가스공사가 가진 브랜드파워를 적극 활용해 해외 판촉효과를 높였다. 특히 세계적 EPC(설계·조달·시공)기업인 미국 플루어(Fluor)사 등 현지기업과의 연계를 위한1:1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고 오는 2021년 대구에서 열리는 가스업계올림픽 ‘2021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 WGC)’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마케팅전략 세미나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