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엔지니어들이 모여 설립된 수송용 냉동기 전문기업인 (주)웰메이드(대표 최득남)는 All Electric 기반 고효율 차량용 냉동유닛 ‘SERA1000’을 출시하며 콜드체인 저온수송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웰메이드는 세계 최초의 전기, 전자제어기반 수송용 냉동기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 서브타입 및 트레일러 타입 냉동기 제품을 제조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SERA1000은 산업용 냉동시스템제어분야에서 뛰어난 기술과 노하우로 국내 최고 시스템 제어기술 및 제어기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는 두텍이 제어부분을 맡은점도 두드러진다. 전자제어기반 냉동유닛 서브타입이라 불리는 기존의 중대형 차량용 냉동유닛은 주행용 차량엔진과는 별도의 엔진에 압축기, 응축기, 증발기 팬까지 연결돼 가동된다. 이에 따라 냉동부하량에 따른 출력제어에 한계가 있으며 시간당 연료소모량이 매우 크다는 문제점이 있다. 중대형 냉동유닛 탑재차량 중 비교적 작은 용량인 5톤 트럭의 경우 주행용 엔진 유류비를 제외하고 순수 냉장냉동을 위한 냉동유닛의 연평균 유류비는 약 1,400만원 수준이다. 이는 물류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배출되는 CO₂양도 많아 환경오염에 악영향
2017년 대한민국은 1인당 국민소득 2만9,115달러를 기록하며 더 나은 삶을 위한 소비에 집중하고 있다. 자연히 인간의 기본욕구에 해당되는 식생활에 대한 혁명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전파를 이용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일반인은 원리도 이해 못 하는 스마트폰이 안내해주는 길을 따라 이동하는 시대다. 굴뚝 없는 산업혁명이 시작됐다고 떠들썩하지만 사람들은 결국 식욕이라는 원초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열고 있다. 과거에는 속된 말로 ‘먹고 죽지 않으면’ 식품의 신선도나 맛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그냥 먹었다. 좋은 음식을 찾는 것은 일종의 사치로 치부되던 시절은 그리 오래된 과거가 아니다. 사람들은 좀 더 맛있는 음식, 신선한 식품을 찾고 있으며 동네마다 유기농 농산물 판매점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식생활에 대한 욕구충족을 위한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사람들의 갈망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과정에서 새로운 산업의 탄생과 기존엔 단순하게 여겨왔던 산업의 고도화가 이뤄지고 있다. 콜드체인(Cold Chain: 저온유통체계)산업이 바로 그것이다. 언뜻보면 단순히 밭에서 수확한 농산
주식회사 (주)한국마이콤(대표 Satoru Takaki)은 1924년 ‘고객과 함께 생각하며 창조하다’라는 모토로 창립된 (주)마에카와의 한국법인이다. 한국마이콤은 창원에 자체 생산공장을 운영하며 1973년 창립이래 산업용 냉동기 및 냉각 장치의 제조 및 시스템 설계, 시공, 컨설팅, 감리 등을 수행하는 열에너지에 관한 토탈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미래지향적 친환경에너지 사용을 선도하기 위해 2008년 자연냉매인 CO₂를 사용하는 히트펌프 ‘ECO PLUS’를 국내 최초 도입하며 산업발전과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마이콤은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각각의 온도에 적합한 자연냉매를 이용한 ‘NATURAL FIVE’ 냉각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에너지절약과 탈프레온을 실현에 앞장서고 폭넓은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하도록 기술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결로해결·에너지절약 동시에한국마이콤이 개발한 ‘CO₂히트펌프식 데시칸트 제습기(제품명 chris)’는 오늘날 대형 냉동·냉장창고에서 대표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결로문제 해결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CO₂ HP데시칸트의 가장 큰 장점은 온배열을 얻을 수 없는 곳에서도 최소한의 에너지사용량으로 제습이 가능
1980년 설립된 대륙기연을 모태로 국내 농산물 저장고분야에서 발전을 거듭해 온 월드리프(대표 김용열)는 상업용·영업용 냉동·냉장부문에 사용되는 냉동기유닛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경쟁력을 키워왔다. 이를 농업용부문으로 확장해 현재는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농업용에서 발생시킬 정도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친환경·절전 동시 해결월드리프의 주력 생산품은 소형 콘덴싱유니트(3/4HP, 1HP, 1.5HP, 2HP, 3HP, 4HP, 5HP)와 대형 콘덴싱유니트(3~30HP) 및 농산물 저온저장고 등이다. 정부지원사업을 통한 농가보급은 물론 농수산물 물류센터, 대형 도매시장, 농협, 식료품 전문매장, 대형 유통시설 등 저온저장고가 필요한 전 분야에서 고객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콜드체인의 시발점이 되는 농가에서 사용하는 저온저장고에 대한 연구를 통해 에너지절감으로 운영비를 크게 절감시키는 ‘친환경 절전형 저온저장고’를 개발해 농가소득 향상에 보탬이 되고 있다. 월드리프의 ‘친환경 절전형 저온저장고’는 2, 3평형 모델이 있으며 폴리우레탄폼을 이용한 저장고다. 독자적인 기술인 ‘절전형 제상 시스템(특허 제10-1266936호)’를 통해 고내 온도유지 및 전기사
(주)삼원기연(대표 최상곤)은 1977년 창립 이래 고밀도 브림을 이용한 냉동·냉장용 우레탄 강판재 패널과 냉동·냉장기기 전문기업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냉동·냉장용 패널 및 냉동·냉장기기의 규격화·표준화를 실현했다. 평형별 One-Stop 주문이 가능토록 함으로써 고품질 제품을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적기공급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감동과 만족을 동시에 선사하는 대형냉장고 콜드뱅크(Cold-Bank)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특히 삼원기연은 중국 장가항에 유한공사를 설립하고 아시아 및 미주지역 수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소비전력 15% 감소삼원기연의 과냉각 냉매 공급을 통한 에너지 절감형 냉장(냉동)고 ‘COLD BANK’는 냉동·냉장장치의 수액기와 팽창밸브 사이 온도차이를 검출해 팽창밸브에 공급되는 고온고압의 액체를 과냉각 열교환기를 통해 과냉각시켜 공급한다. 플래시 가스 발생량을 감소시켜 냉동능력이 고내온도 .10~-20℃ 조건일 때 기존대비 10~19% 증가하고 소비전력은 15% 줄여 에너지절감을 이끌었다. 삼원기연이 채용하고 있는 콘덴싱 유닛 중 PL Type은 2, 3, 5마력(220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주)대성마리프(대표 이재경)는 지난 1986년 냉동공조부품 전문기업으로 설립됐다. 1994년부터 수입에만 의존해 사용하던 냉동·냉장시스템용 자동컨트롤러를 국산화에 성공해 시장에 보급,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5년 전부터는 콘덴싱 유닛과 유닛쿨러, 칠러 등 제조부문에 뛰어들어 2016년 매출액이 6억원을 넘어서는 등 냉동시스템 제조부문에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절전형 습도조절식 저온저장고특히 2015년에는 농산물의 저장에 적합한 온도와 상대습도를 동시에 조절해 최적의 저장환경을 조성하는 습도조절식 저온저장고를 출시해 업계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습도조절식 저온저장고는 저장할 작목에 따라 최적의 저장온도뿐만 아니라 상대습도도 60~95%까지 조절하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저장 농산물의 중량감소 억제와 신선도 보존에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습도조절식 저온저장고는 가동 중에 압축기 1대가 고장나도 여분의 압축기로 지속적인 운전이 가능하도록 멀티냉동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소비전력도 2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성에를 직접감지해 제상시기와 시간
2004년 창립한 그린시스템(대표 홍요한)은 냉동기기제조업체로 출발해 해외기업이 대부분 점유한 냉동기기 제어시장의 국내 기술발전 필요성을 깊게 느껴 2011년 압력센서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냉동기기 제어용 디지털 다중 압력스 위치인 ‘디지프레서’는 냉동기기 압력계와 압력스위치 각각을 융합해 일체형으로 만들었다. 센서를 더하고 디지털을 접목함으로 인해 당시 외산제품이 주를 이뤄왔던 국내 냉동제어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왔다. 고가와 A/S가 불편했던 문제를 해소하고 성능까지 좋아 국내 냉동업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이후 국내에서만 매년 5만여개의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디지털화로 편의성 향상그린시스템의 디지프레서는 기존 기계식 압력계와 압력스위치의 디지털화를 촉진시켰다. 냉동기의 고압, 저압, 유압, 중압 등에 적용되는 압력계와 압력스위치 각각 부품을 융복합해 개발한 특허제품으로 압력계 3개, 듀얼 압력스위치 1개, 오일 압력스위치 1개, 팬 제어스 위치 2개를 모두 하나로 묶었으며 통신기능을 넣어 원격지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제어기능 간소화와 업계 최초 고정밀 압력센서를 적용한 냉동기 핵심안전장치가 디지프레서의
강원도에 국내 수산물 콜드체인을 이끌 냉동·냉장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장기천)은 2017년 수산물가공 저온저장시스템(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6월부터 수산물 가공관련 입주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온저장시스템 허브 구축사업은 동해와 러시아산 수산물을 ‘콜드체인’ 내에서 저장·가공해 내수시장과 중국, 일본에 판매하는 기업을 동해자유무역지역에 집중 유치한다. 동반상승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동해시를 동북아시아 수산업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동해와 러시아산 수산물을 활용한 중계 가공무역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2017~2019년까지 총사업비 280억원을 투자한다. 사업내용은 콜드체인 내에 냉동냉장창고를 조성하고 규모는 연면적 1만136㎡(가공시설 6,000㎡), 냉동 2만톤, 냉장 5,000톤으로 이번 공모에서 10개 이상의 기업을 단지 내 유치할 예정이다.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입주 기업이 저렴한 임대료의 부지와 가공시설, 냉동냉장창고를 활용함으로써 초기 투자비용 최소화해 원가 경쟁력과 수익률 개선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는 1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7 식품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세미나 및 콜드체인표준포럼’을 개최했다. 콜드체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포장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정명수 콜드체인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포럼은 콜드체인산업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표준제정 현황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우수 콜드체인기업을 발굴, 업계발전을 이끄는 초석 마련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콜드체인협회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신선식품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을 위협하는 음식물쓰레기 감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식품용 저온물류센터 표준운영조건(박정수 인하대 교수) △콜드체인 표준-Container(최시영 물류경영연구원 원장) △RCSSP의 보관업무 평가기준(홍상태 한국물류산업연구소 소장) △식품콜드체인 기술현황(박형우 한국포장학회 회장) △콜드체인 수송패키징(임재홍 펠리컨써멀 아시아대표) △저비용 고효과 지하냉장고 개발(한용수 세계김치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이 주제발표 됐다. 박정수 인하대 교수는 ‘식품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는 ‘식품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세미나&콜드체인 표준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콜드체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한국포장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4월19일 오후 1시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 컨퍼런스룸 305호에서 개최된다. 콜드체인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4월18일까지 사전신청을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식품·제약기업 물류파트 부서장 및 담당자, 화주·운송 및 창고업 종사자, 운송유통 관계자, 물류관련 학계·업계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세미나 프로그램으로는 △콜드체인 표준- 저온물류센터 단체 및 KS표준(박정수 인하대 교수) △콜드체인표준- 냉장차량의 품질표준(최시영 물류경영연구원 원장) △콜드체인 표준- 우수콜드체인창고의 조건(홍상태 한국물류산업연구소 소장) △식품 콜드체인 기술현황(박형우 한국포장학회 회장) △콜드체인 수송패키징(임재홍 펠리컨 써멀 아시아대표) △저비용 고효과 지하 냉장고 개발(한응수 세계김치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이 주제발표될 예정이다.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는 ‘2017년 산업계 주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업 활용 컨설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콜드체인협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한다. 콜드체인협회는 능력중심사회 기반조성을 위한 물류 및 제조기업의 NCS 활용 및 확산을 위해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함으로써 체계적인 직무개발 및 재직자 교육훈련, 채용 등의 인적자원 개발관리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12일까지이며 중소 및 중견기업이 대상으로 컨설팅 기간은 6개월이다. 정부지원으로 기업체 부담은 일체 없으며 산업분석·직무분석·채용 개발·재직자 훈련·경력개발 등 컨설팅 결과 보고서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기업 맞춤형 컨설팅으로 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재직자훈련 컨설팅’은 NCS 활용패키지의 ‘평생경력개발경로’를 기반으로 사내 경력개발경로와 수준별 교육·훈련이수체계도 개발을 통한 현장직무 중심의 재직자 훈련을 실시한다. ‘재직자훈련+채용 컨설팅’은 NCS 기반의 재직자 훈련과 NCS 활용패키지의 ‘채용 체크리스
국내 콜드체인산업 대표 단체인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KFCA)와 인도네시아콜드체인협회(Cold Chain Association of Indonesia, 회장 Hasanuddin Yasni, 이하 ARPI)는 3월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Hotel Santika Premiere ICE-BSD City에서 양국 콜드체인 산업발전과 더욱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해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서는 양국의 협회장 환영사 및 협회 소개 후 인도네시아 콜드체인 비즈니스 환경에 관한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양국의 콜드체인 산업현황 및 문제점을 자세히 알고 양국 간의 사업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양 단체는 MOU를 통해 양국 콜드체인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는 물론 공동 국제포럼 개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이와 함께 양국 콜드체인단체의 상대국 방문 시 방문 활동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지원과 양국 단체회원들의 상대국 시장진출 시 사업의 성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정명수 KFCA 회장은 “이번 KFCA와 ARPI간 MOU는 한국·인도네시아 양국의 콜드체인산업 대표 단체간의
사단법인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는 15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명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콜드체인협회는 회원 및 재정 증가 등 외형적인 확대는 물론 2차례에 걸친 세미나 개최를 통해 질적인 혁신도 이뤄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았다”라며 “2017년에도 우리 협회는 우수콜드체인업체를 발굴, 소개하는 작업을 계속하며 국내 식품 콜드체인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드체인협회의 2017년 사업은 △우수 콜드체인 기업 추천제도 도입 및 컨설팅 △회원사 우수기술 홍보 및 정보 제공 △콜드체인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회원사 경쟁력 제고 △국제 협력활동으로 글로벌 영역 확대 △타기관과 MOU체결로 회원사 이익확보 및 협회역할 확대 등으로 큰 방향을 잡았다. ‘우수 콜드체인 기업 추천제도 도입 및 컨설팅사업’은 보관부문에서는 오는 4월부터 정부 표준안 확정 후 현장조사와 개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운송부문은 KS규격 개정 연구를 위해 1월 PM 연구조직을 구성했고 향후 본격적인 연구를 거쳐 12월 KS규격 개정심의를 받을 계획이다. ‘회원사 우수기술 홍보 및 정보제공사업’은 4월 국제물류기기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는 ‘2017 자카르타 국제 운송‧콜드체인산업 전시회’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품콜드체인협회는 콜드체인‧식품업계 회원사 경쟁력 제고와 사업기회 확대를 위해 회원사들의 콜드체인 물류서비스와 제품 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콜드체인업계의 수출증진을 위해 오는 3월2~4일까지 3일간 떠오르는 콜드체인산업 유망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17 TransAsia Jakarta, Cold Chain Indonesia(국제운송‧콜드체인 산업 전시회)’에 참가할 국내기업들을 모집한다. 특히 행사 중인 3월3일 오후 4시 ‘Cold Chain Indonesia Conference’에 정명수 식품콜드체인협회 회장이 연사로 초청돼 ‘Updated Technology in Korea’을 주제로 강연에 참가할 예정다. ‘2017 TransAsia Jakarta, Cold Chain Indonesia’은 전시면적 5,000m² 규모에 참가사 250업체 이상, 방문객수 5,000명 이상의 전시회로 CeMAT 하노버 물류 자동화 박람회 동남아시아 에디션인 ‘CeMAT SOUT
홈플러스는 1997년 9월 대구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대형 하이퍼마켓 141점포, 익스프레스 슈퍼 491개, 365일 편의점 401개를 운영하는 종합 유통회사다. 1999년부터 영국의 TESCO와 합작을 통해 지난 20여년간 영국의 표준화된 선진물류와 유통기법을 도입하며 국내 시장을 이끌어왔다. 2015년 TESCO에서 MBK파트너스로 대주주가 변경됐고 ‘생활에 플러스(+)가 됩니다’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을 항상 최우선으로 섬기는 유통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협력회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해 상품에 대한 품질혁신을 통해 최종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는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회사다. 국내 24시간 신선물류 공급망 완성홈플러스 안성 신선물류센터는 국내 주류 소비층인 수도권, 중부권 고객에게 보다 더 신선하고 우수한 상품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약 10만m²(3만평) 부지에 2012년 11월에 오픈한 최첨단, 친환경 건축의 국내 최대 신선물류센터다. 안성신선물류센터 설립으로 2005년 오픈해 영남권역을 맡고 있는 함안물류센터와 함께 전국 콜드체인 네트워크망을 완성했고 국내 어느곳이나 모든 신선상품을 산지에서 식탁까지 24기간 이내에 공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가 23~25일까지 3일간 콜드체인 관련산업 현장 실무자들을 위한 ‘콜드체인 운영‧기술‧표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 및 온도민감 제품을 위해 콜드체인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는 업체들에게 공급사슬의 전 과정을 통해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기술과 표준화된 관리방안 등 주제별로 알찬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구성은 1일차에 △콜드체인 ABC와 표준에 대한 이해 △스마트콜드체인기술의 발전방향 △농산품 콜드체인시스템 선진화 방안 △의약품 콜드체인기술과 관리 △콜드체인 패키징기법 등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콜드체인 수배송 관리 △신선물류센터의 운영효율화 △콜드체인창고의 운영 및 표준화 △콜드체인창고의 성과관리 및 사례 △3PL 콜드체인 운영사례 등이 진행됐다. 특히 3일차에 진행된 동원산업 이천센터 및 홈플러스 안성센터 현장견학은 이틀간 이론으로만 교육받은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관리자들에게 궁금한 사항을 질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동원산업은 이천에 –18℃ 저온물류창고를 건설해 입고, 출고, 각 라인별 대기상황 등 모니터링을 통한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홈플러스 안성물류센터는 국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는 오는 23~25일까지 3일간 ‘콜드체인 운영‧기술‧표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 및 온도민감 제품을 위해 콜드체인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는 업체들에게 공급사슬의 전 과정을 통해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기술과 표준화된 관리방안을 주제별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구성은 1일차에 △콜드체인 ABC와 표준에 대한 이해 △스마트콜드체인기술의 발전방향 △농산품 콜드체인 시스템 선진화 방안 △의약품 콜드체인기술과 관리 △콜드체인 패키징기법 등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콜드체인 수배송 관리 △신선물류센터의 운영효율화 △콜드체인창고의 운영 및 표준화 △콜드체인창고의 성과관리 및 사례 △3PL 콜드체인 운영사례 등이 있으며 3일차에는 △동원산업 이천센터 및 홈플러스 안성센터 현장견학 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콜드체인 보관 및 운송 물류회사, 식품공급사, 식품유통회사 담당자 등으로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63-8 삼창프라자 2층 회의실 및 물류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40만원(교재, 점심제공, 현장견학 및 부대비용 포함, VAT 별도)이며 협회 회원은 20만원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1일까지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070-8824-
식품을 생존의 수단으로 여기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식품을 즐기는 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민들의 소득수준과 원하는 삶의 눈높이가 올라간 상황이다. 2016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2만5,990달러로 세계 28위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은 더 맛있고 더 신선한 식품을 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지에서 농산물을 수확한 그 상태 그대로 전달하는 산업이 발달하고 있다. 산지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은 예냉·유통·도매시장 및 소매시장 등 각 단계를 거치며 이동하는데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로 요구되는 기술이 저온·냉장·냉동 기술이다. 산지에서 식탁까지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발달된 산업이 바로 저온유통산업이다. 저온유통이란 저온유통(Cold chain system)이란 비저장성 농·수·축산 등 식품의 품질과 신선도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생산 즉시 예냉(Pre-cooling)처리 후 호흡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하며 출하 이후에도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 유통의 전 과정에 걸쳐 수확 시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온도를 관리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현재 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의 저온유통은 활성화돼 있으나 농산물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는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콜드체인관과 2016년 2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신선식품 유통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했다. 이번 전시회는 식품과 관련산업에 대한 모든 분야를 총망라하는 행사로 콜드체인협회는 일반인들이 신선식품이 어떤 과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되는지 인식시키고 콜드체인산업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콜드체인관에는 유진초저온, 동원산업, 에이씨알텍, 동우엔지니어링 등 콜드체인의 핵심분야를 맡고 있는 기업들이 부스를 마련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선식품 SCM 최적화를 위한 최강의 툴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LNG냉열을 이용한 냉동물 유통 물류센터(이동건 유진초저온 기술연구소 고문) △스마트태그를 통한 바이오 물류 유통관리시스템(전광규 동우엔지니어링 대표) △홈플러스의 3℃ 차별온도 신선물류시스템(박상규 홈플러스 안성신선물류센터장) △신선농산물 콜드체인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과제와 미래 발전방안(한관순 가천대학교 교수) 등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정명수 콜드체인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국민 소득수준과 신선식품의 기대치가 상승함에따라 공급자들의
캐리어냉장의 토탈 콜드체인사업은 차량용 냉동기를 비롯해 쇼케이스, 저온창고까지 포괄하고 있다. 상업용 쇼케이스, 물류창고용 저온시스템, 차량용 냉동기, 업소용 주방냉장·냉동기기사업 등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토탈 콜드체인 솔루션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캐리어냉장은 지난 2013년 인버터 쇼케이스를 출시한 후 국내 쇼케이스시장에서 독보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캐리어냉장의 인버터 쇼케이스는 기존 쇼케이스대비 최대 49%의 에너지절감을 실현한 제품으로 현재 국내 편의점 및 마트에 설치돼 있다. 글로벌시장서 인정 캐리어냉장은 글로벌 업계 1위의 캐리어 트랜지콜드(Carrier Transicold)사와 핵심기술 제휴 및 판매망, 유지보수 서비스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고성능, 고효율 차량용 냉동기를 선보이고 있다. 강성희 캐리어냉장 회장은 차량용 냉동기 사업부문을 2011년 핵심 개발 사업으로 설정하고 무시동 냉동기와 하나의 압축기와 응축기로 탑내의 냉동과 캐빈의 냉방이 동시에 가능한 제품 및 기술개발에 집중했다. 차량용 냉동기부문 매출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18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2014년도에는 중동·아프리카의 수출확대로 약 94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