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지출은 농가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다. 정부는 농민들의 난방비용을 줄이고 온실가스배출량도 감소시키기 위해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을 통해 지열히트펌프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지만 지열시스템 특성 상 초기투자비가 크게 들어가는 단점이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하수층 계절간 축열 온실 냉난방시스템’ 개발로 천공비용을 줄이는 데 성공, 향후 농촌 지열히트펌프 보급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스템은 설치비가 고가인 기존 지열히트펌프의 지중 열교환기 대신에 20~30m 길이의 관정만 필요하므로 일반적인 수직밀폐형 및 개방형 지열시스템보다 설치비를 약 30% 정도 줄일 수 있다. 지하수 계간축열시스템은 히트펌프에서 발생하는 온열과 냉열을 충적대수층*이 발달한 하천 주변 지하수층에 저장해 두고 필요할 때 20~30m 깊이에 설치한 냉·온수관정으로 뽑아 올려 히트펌프의 열원으로 이용하는 기술이다. 여름철 온실냉방 시 히트펌프 응축기에서 배출되는 25~30℃의 온수를 지하수층에 저장한 후 겨울에 이를 뽑아 올려 히트펌프로 온실난방에 이용하고 겨울에는 반대로 히트펌프 증발기에서 배출되는 7∼12℃의 냉수를 저장한 후 히트펌프를 이용해 온실냉방에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히트펌
농업계의 가장 큰 관심은 농업경쟁력 향상을 통한 소득증대다. 이를 위해 온실이 개발됐으며 뛰어난 보온력과 난방열을 활용해 노지에서 농사지을 수 없는 추운 기간에도 많은 수확량을 올릴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내 기후여건 상 재배할 수 없는 다양한 작목을 키울 수 있게 됨과 동시에 효율적인 관리와 온·습도 및 일사·강우량 조절로 생산량을 큰 폭으로 증가시켰다. 이러한 생산력 증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온도유지, 즉 난방이었다. 하지만 최근 지구온난화가 가중됨에 따라 한반도는 아열대기후로 변해가고 있어 더운 기간에도 영농활동을 가능하게 만드는 냉방에도 점차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온실 냉난방을 위해서는 그만큼 에너지비용을 투입해야 하기 때문에 지역기후에 따라 수입·손실분을 계산해 가동시기를 조절하고 있다. 최근 많은 기술적 진보가 이뤄져 자연열원을 이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냉난방을 할 수 있는 히트펌프 보급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오염물질 농도를 낮춘 배가스를 이용해 작물에 CO₂를 시비(거름 따위를 작물에 공급하는 일)하는 GHP도 개발돼 농가의 에너지비용 감소와 에너지원 다변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국내 온실 꾸준한 증가추세 국내 농업은 시설원예 면적의 정
최근 국내 신재생에너지는 마치 블랙홀처럼 전기에너지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가장 깨끗하고 수송도 간단하며 활용하기 편하면서 산업부터 가정까지 거의 모든 기기에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유용한 에너지임은 틀림없다. 또한 근래에 반도체기술이 발전되면서 슈퍼컴퓨터 발달과 인공지능장치, 전기차 보급 확대 등 전력을 필수적으로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기기의 증가는 전력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사용하기 편한 에너지이지만 생산비용이 고가인 고급에너지라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고층빌딩 증가로 빌딩에 소비되는 에너지는 전력과 열을 포함해서 점점 커지고 있다. IEA에서는 전체 에너지소비 중 빌딩에너지소비가 36%를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건물 에너지소비를 줄이는 것은 건설산업의 향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정책적 해결방안으로 제로에너지빌딩을 추구하고 있다. 제로에너지빌딩에서도 전력과 냉난방은 필수요소다. 주거부문의 사용에너지 중 난방과 온수에 사용되는 에너지비중은 74%로 조사됐다. 이처럼 주거부분의 소비에너지는 전력보다 열사용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온실가스감축과 함께 자원빈국인 국내 에너지정책에
대성히트펌프(대표 류지석)는 1947년 창립해 대한민국의 에너지산업을 선도해온 대성산업이 신재생 냉난방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기업이다. 기존의 대성S라인 콘덴싱보일러로 잘 알려진 대성셀틱에너시스에서 분사해 지열그린홈 제품 보급률 1위와 함께 올해부터는 태양광 그린홈을 포함한 정부지원사업, RPS사업까지 신재생에너지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한전이 진행 중인 25kW급 고온수(80℃) 히트펌프보일러 단상·삼상 개발을 완료, 보급하고 있으며 해수열히트펌프, 폐열히트펌프, 복합열원히트펌프 등을 개발, 라인업을 확대하며 히트펌프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 국책과제도 활발히 참여해 2015년 국토교통진흥연구원으로부터 국토부 509개 과제 중 25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발전소 온배수 특성분석을 통한 수열원 이용 기술개발(2015~2018)’과 ‘집단주거시설의 고밀도 대용량 지열시스템 실현을 위한 수주 지열정(SCW) 기술 개발 (2016~2019)’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그린홈 지열 1위 바탕 라인업 확대그린홈 지열 제품 보급률 1위인 대성히트펌프는 지열 개방형(SCW)기술로 한국에너지공단 건물지원사업을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기후특성에서는 냉방과 난방을 하나의 기계로 공급할 수 있는 히트펌프가 가장 적합하다. 특히 최근 지구온난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산화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냉방과 난방에 필요한 열량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열히트펌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브이피코리아(대표 전인기)는 저소음, 저진동 및 내구성이 우수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설계단계에서부터 CAE기술을 활용하고 지열을 이용한 지능형 스마트 히트펌프(ENERGY CUBE)를 개발하면서 IoT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수집과 수집된 데이터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ICT 융합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에너지큐브’는 3D설계를 기반으로 NVH 해석을 통해 저진동, 저소음을 갖는 히트펌프 구조로 설계됐으며 내구강도해석으로 히트펌프 내구성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한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열교환기 내 열전달 특성을 검토해 최적의 열교환기 선정에 활용했으며 자제 성능분석용 칼로리미터를 구축, 히트펌프가 설치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에 대한 모의시험도 진행했다. 또한 자체 개발된 NEOTIDEⓇ STAT으로 실험계획법을 이용한 최적설계를 진행했다. 특히 독자적으로 개
지오테크(대표 박성구)는 2002년 설립된 이래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에너지컨설팅, 국제지열히트펌프협회(IGSHPA) 공인 최첨단 기술연구·개발에 의한 최적설계, ‘땅은 사람을 속이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성실한 시공,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완벽한 모니터링시스템의 원칙을 바탕으로 국내 지열에너지업계의 선두주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열기술 선진화 앞장지열시스템은 국내의 협소한 지리적 특성과 일정하게 분포돼 있는 지중온도(13~18℃)에 따라 냉난방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지오테크는 지열시스템을 상업용 및 산업시장에서의 활용뿐만 아니라 주거용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공동주택(아파트 등) 및 주택단지와 같은 집단 주거시설 등에도 지열시스템을 설치했으며 대부분 난방을 유류에 의존하던 시설원예분야에도 지열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 지오테크는 국내 지열에너지 이용기술이 도입된 시기에 해외 지열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원천기술을 확보했으며 국내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형 지열시스템을 연구 및 개발함으로써 지열시스템의 보급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시공, 자재, 설계, 에너지활용 등의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AT이엔지(대표 박승태)는 지난 2016년 5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산업기술혁신사업으로 ‘지열원 히트펌프 열풍건조기 개발(이하 지열원 건조기)’ 국책과제를 김영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함께 수행하고 있다. 히트펌프의 경우 공기열원으로 열풍건조기를 구성할 경우 동절기에 외기온도에 의해 가동하는 것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열원 건조기를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기존 공기열원 단점 보완지열원 건조기 개발을 위해 지열천공은 150m(3HP 담당) 1홀에서 6홀까지 계획했으나 1HP당 가격을 산정한 것을 고려하면 최소한 15HP(5홀) 이상 시공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열을 검토하는 경우 20HP 이상 천공하는 것이 경제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기열풍건조계수는 0.7kg/kWh(건조효율 49%)이지만 지열원 건조기는 1.82kg/kWh(건조효율 127%)를 달성하는 것이 이번 기술개발의 핵심이다. 특히 기존 공기열원 히트펌프 열풍건조기는 동절기에 전기히터운전을 하는 단점을 보완하며 연간운전이 가능토록 해 연간운전을 통해 운전비와 경제성있는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너지테크놀러지스(대표 최윤식)는 3년 이상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지열히트펌프를 개발해 왔으며 △공동주택용 올인원 히트펌프 △커뮤니티용 열회수 히트펌프 등 특화된 히트펌프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더 이상 주택용 지열은 설치 및 관리가 복잡한 설비시스템일 필요가 없다고 강조하는 이너지테크는 “Plug & Play 방식의 가전제품으로 올인원 지열을 적용한다면 프리미엄 지열을 채택한 현명한 소비자가 될 수 있다”라며 “이미 다세대 주택, 한세대 주택, 목조주택, 전통한옥 등에 설치, 운용해 다양한 적용성을 검증했다”고 강조했다. 올인원·열회수 히트펌프 ‘특화’지열을 공동주택에 적용할 수 있는 일체형 올인원 히트펌프는 기존 가정용 지열시스템 설치 시 기계실에 설치됐던 각종 탱크류(버퍼, 급탕, 팽창), 펌프류 일체를 내장해 좁은 설치공간, 정숙한 운전음, 에너지절약 인버터 및 열회수 운전을 공급할 수 있다. 이너지테크의 관계자는 “공동주택에서 설비기기에 할애할 수 있는 공간은 최대 2.02m² 이하일 것”이라며 “기존 방식처럼 지열을 설치하기 위해 6m² 이상을 할애해야 한다면 지열 적용은 불가능하다”며 올인원 히트펌프 개발 배경을 밝혔다. 올인원 히트펌프에
‘원칙을 지키는 시스템 설계 및 시공을 통한 에너지절약’을 사훈으로 삼고 있는 이젠에니지어링(대표 강한기)은 지열시스템(SCW형, 수직밀폐형), 빙축열·수축열·혼합축열시스템, 제습환기장치 등을 주요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다. ‘SCW형 지열시스템’ 개발기존 지열시스템대비 동등 이상의 성능을 가지며 비용절감이 가능한 ‘SCW형 지열시스템’을 개발했다. SCW형은 지중열을 이용하는 특성상 에어 및 이물질 제거와 유지관리가 용이한 시스템이며 에너지효율이 높아 냉난방 시 에너지사용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여과사리 인입을 통한 공무너짐을 개선했다. 이젠엔지니어링 SCW형 지중열교환기의 경우 지하수만으로 내부가 채워지는 형태이며 관정의 내부에 하단부분으로부터 일정 높이만큼 충전되는 충전재(여과사리)를 넣어 암반이 붕괴되는 것을 방지했다. 이를 통해 전 길이에 걸쳐 관정의 내부에 케이싱을 설치하지 않고서도 관정이 붕괴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SCW형 지중열교환기를 이용하는 지열시스템의 특성상 지중의 이물질이 배관을 통해 유입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나 내부 배관 및 장비의 인양 또는 다른 장비 설치없이 시스템에 가압펌프를 포함시켜 환수관을 통해 고압수를 통과시켜
대한민국의 지열산업을 리드하는 대표기업 코텍엔지니어링(대표 김금파)은 15년 이상 경험을 갖춘 다수의 전문가가 최상의 지열시스템 설계, 시공, A/S 및 최적화 등 Total Engineering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 초기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 세계적인 지열기업인 미국의 WaterFurnace, 독일의 Viessmann 등과 기술협약을 통한 선진기술과 국책연구과제를 통한 첨단기술(하이브리드시스템, 건물하부천공, 고효율 그라우트, ICT 융합 지열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국내 환경에 적합한 지열시스템으로 발전시켜 시장 확대 및 안정적 성장을 견인해 왔다. 코텍의 관계자는 “정부 및 지자체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정책과 지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의무 적용 비율과 냉난방에너지 비용 절감을 충족할 수 있는 지열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지열시스템은 시공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엄청난 재정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세계적인 지열업체의 선진기술과 품질관리를 적용한 안정적인 설계와 시공으로 기술력을 축적했다”고 밝혔다. 코텍은 WaterFurnace 등의 해외 선진기술과 자체 축적된 기술로 △세종시 정부청사(2,250RT) △서울시 신청사(1,100RT) △
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는 함몰방지형 개방형(SCW)기술로 환경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지오썸(GeoSSum) 공법과 고심도(300~450m) 수직밀폐형 기술인 앵커딥코일형 공법을 보유한 지열 전문기업이다. 지오썸(Geossum) 공법은 직경 200mm 크기로 지표면 아래 300~500m 깊이로 굴착된 지열공 내부에 플라스틱케이싱과 3가닥의 순환관을 설치한 후 순환관 하부에 지하수 순환 환수관 헤더를 설치한 환경신기술이다. 기존 개방형 지열시스템 중 지중열교환기에서 빈번하게 발생했던 3가지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한 우수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먼저 주목받는 기술은 지하수 순환관이 함몰되거나 퇴적되는 토사류에 묻혀 순환지하수의 수량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열공 내부에 내부케이싱과 환수관을 각각 별도로 구성하고 지열공과 내부케이싱 사이 공간을 콩자갈 충진재로 채워 지지력을 확보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지열공 바닥부분에 별도 구성한 환수관헤더장치를 설치하고 순환관을 이곳에 결합되도록 했다. 즉 순환관 끝 부분이 항상 환수관헤더장치를 통해 프라스틱케이싱 안쪽으로 연결되도록 해 설령 유공관이 토사류에 의해 함몰되더라도 순환지하수의 급감현상
1997년 설립된 한국벤토나이트(대표 신동현)는 신재생에너지 지열 지중열교환기용 벤토나이트 그라우팅 재료를 생산, 보급하고 있다. 특히 지열용 그라우팅 재료의 품질향상과 수입품이 독점 판매하던 시장에서 열전도도가 높은 제품을 연구개발해 일체형 그라우팅재료를 개발, 특허를 획득했다. 재료별로 계량해 투입하던 제품을 일체형으로 개발함에 따라 공장에서 일정한 비율로 혼합된 제품을 현장에서 물만 투입하고 혼합하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현장에서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한국벤토나이트의 관계자는 “현재 열전도도가 1.8 정도의 제품이 국내 현장에서 사용되는 있는 것이 안타까워 더욱 개발에 박차를 가해 열전도도가 3.5이상의 제품을 개발해 현재 자동화설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열그라우팅재료의 열전도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실리카샌드의 용량을 늘려야 하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현장여건상 많은 양의 실리카샌드 투입으로 혼합이 자유롭지 않고 분진발생으로 민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실리카샌드를 투입하지 않고도 현재 투입되는 물의 1/3만 투입하고도 원하는 품질의 얻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현재 품질승인을 검증단계를 진행 중이다. 한국벤토나이
1989년 설립된 힘펠(대표 김정환)은 욕실과 실내공간에서 동시에 환기가 이뤄지는 환기시스템의 선두주자로 국내 공동주택 등에 공급해오고 있다. 소비자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높은 브랜드가치를 내세워 국내 환기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기업으로 잘 알려져있다. 특히 2010년 유럽 품질인증기준인 CE인증(Ventilation fan)을 획득해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과시하며 △중소기업 Hit 500제품 선정 △중소기업 유공자 국무총리표창(제조부문) △강소기업선정(고용노동부) △기업혁신대상 대한상의회장상(대한상공회의소) △일자리우수기업 선정(경기도) 등 다양한 분야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 발 앞선 트렌드 선도힘펠은 검증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요구보다 한 발 앞서는 제품을 출시하며 트렌드변화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최근 힘펠이 선보인 ‘공기청정기능이 적용된 공동주택 환기시스템’은 공동주택폐열회수환기장치에 공기청정기능과 헤파필터를 추가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이다.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은 평상 시 외기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고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기하는 기본적인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외기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외기의 급기시스템을 차단하고 실내의 배기공기를
실내공기질 전문관리 기업인 (주)하츠(대표 김성식)는 1988년 창립 이래 인간의 주거문화를 개선하고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하츠(Haatz)는 ‘Human, Arts And Techno Zone’의 줄임말로 인간중심의 경영철학과 예술적인 감각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첨단기술로 지속가능한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의지와 비전을 내포하고 있다. 주방후드, 빌트인 주방기기, 세대환기시스템 전문제조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30년간 구축해온 차별화된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을 토대로 탄탄한 지역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공기청정겸용 전열교환기 선봬최근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온이 낮고 대기환경 오염이 심한 동절기에는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환기가 어려워 실내공기질이 나빠지기 쉽다. 탁한 공기를 방치한 채 장시간 실내에 머물 경우 두통과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실내공기질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환기를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창문을 열어 집 안팎의 공기를 섞어주는 것이다. 하지만 실내와 실외의 기온차이가 크거나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외부공기
1997년 설립된 은성화학(주)(대표 이경순)은 30여년간 다져온 현장경험과 고객니즈를 충족시키며 첨단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절약 녹색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전열교환소자, 단열방음재, 공기정화필터, 열회수형환기장치(전열교환기)를 직접 생산, 판매하며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믿음직한 품질로 학교, 지자체 등 관공서 및 공기업에 정부조달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항상 최상의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한 연구개발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은성화학은 국내 최초로 바이패스 기능을 가진 열회수환기장치를 개발해 국내 환기산업기술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러한 결과로 2014년 정부조달 우수제품 지정 및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하고 전국 조달실적 1위, 사후관리서비스 만족도 5년 연속 1위, 영업실적 200억원, 해외수출 30만달러를 달성했다. 냉방 78%·난방 84% 초고효율 자랑열회수환기장치는 실내공간의 오염물질을 포함한 공기를 외부로 배출시킴과 동시에 장치 내부에 구비된 열교환기에 의해 버려지는 열을 회수해 실내로 유입시킨다. 신선한 실외공기에 열을 전달하는 기능을 통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면서 에너지를 절약한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온도차에 의해 발생하는 결
2000년 설립된 주식회사 에스엠에이씨케이(대표 김상동)는 공기순환기 생산, 판매 및 시공을 전문으로 수행하며 고객의 쾌적한 삶과 건강을 지켜온 기업이다. 그동안 꾸준히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해 기존 환기장치의 품질 및 구조적 문제점을 분석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했다. 에스엠에이씨케이의 제품은 헤파필터를 기본으로 장착해 미세먼지의 99.97%를 제거할 수 있으며 에너지절약과 쾌적한 실내공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스마트시스템 및 음성인식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 앱 적용으로 손쉬운 관리의 편리성까지 겸비해 고객친화형 제품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3가지 모드로 최적운전 실현에스엠에이씨케이가 선보인 ‘공기청정 SLIM ECO 환기유니트’는 열교환소자 없이 냉방 80%, 난방 83% 열회수를 실현했다. CO₂ 감지센서를 통해 ECO모드와 공기청정모드가 자동으로 전환돼 냉난방 에너지손실을 최대한 억제하는 동시에 탁월한 CO₂, 미세먼지 제거성능을 보인다. 냉난방 열회수효율을 상승시키는 동시에 열교환소자를 제거한 구조적 아이디어는 많은 문제를 해결했다. 곰팡이, 결로 등 기존 환기장치에서 발생하던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했고 공기흐름의
2006년에 설립된 셀파씨엔씨(대표 김희식)는 현재까지 10년 이상 환기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진정한 의미의 ‘건강한 호흡’ 및 ‘친환경적 환기’ 시스템 완성을 위해 장기간 연구개발에 매진, 쌓아온 기술력으로 정상을 향해 도약하고 있는 환기전문기업이다. 셀파씨엔씨는 기존의 환기방식에서 확연히 진보한 열회수방식을 자체 개발, 상품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R&D 전개를 통해 친환경 핵심기술에 근거한 시장경쟁우위를 차지한다는 전략이다. 로터리형 환기시스템 ‘AIRCLE’환기시스템에서 열회수 기능을 담당하는 열교환소자는 단순히 공기가 가지고 있는 열만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습기도 회수해 교환하고 있다. 습기를 교환하는 이유는 습기 속에 포함되는 열에너지가 크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의 기후조건을 고려할 때 계절에 따른 습도조절이 필수다. 열과 습기를 동시에 회수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식인 ‘판형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은 결로라는 문제점을 발생시킨다. 결로가 발생하게 되면 열교환소자가 젖어 곰팡이와 바이러스가 번식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셀파씨엔씨의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인 에어클(AIRCLE)은 로터리방식(회전방
1995년 설립된 에너지융합 리딩기업 (주)센도리(대표 박문수)는 고효율·고기능의 친환경 환기제품을 제조, 공급하며 국가 에너지절감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조, 전문건설, 엔지니어링, 설계, 감리, 신재생에너지, ESCO, T.A.B 수행, 에너지진단기관, 시설물유지관리업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KS, 녹색기술, ISO 9001/14001, 벤처기업, 이노비즈, Q-Mark, KC, 고효율기자재, 신기술(NET) 등의 다수 인증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역풍청소운전으로 먼지제거 OK센도리는 최근 외부공기 유입부에서 먼지를 포집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제거해주는 먼지제거장치 기술이 적용된 열회수환기장치를 개발, 신기술(NET)인증을 획득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열회수환기장치는 실내에 외부공기를 필터링해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고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배출한다. 또한 열교환소자를 통해 열에너지를 회수, 재사용하는 장치로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내부로 유입되는 환기장치의 필터청소 및 세척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국민소득 증가에 따른 삶의 질 향상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존 환기장치는 급기
1995년 설립된 (주)그렉스전자(사장 오재근)는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녹색전문기업으로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IAQ: Indoor Air Quality) 개선을 위해 환기시스템과 진공청소시스템, 고정압 정풍량 욕실배기팬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특히 바닥난방에 축열된 에너지를 이용하는 바닥열 환기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공동주택 세대환기시장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건설신기술과 녹색기술인증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기요금 걱정 없는 한국형 환기시스템그렉스전자가 자랑하고 있는 바닥열을 이용한 급기시스템은 한국에 특화된 온돌난방을 이용해 쾌적한 실내공기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전기요금 걱정없는 한국형 환기시스템이다. 바닥 모르타르 하부(기포콘크리트)에 매립된 급기덕트를 통해 외부온도와 관계 없이 실내온도와 유사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이는 난방에 이용되지 못하고 하부로 버려지는 열을 흡수해 겨울철 실내로 급기되는 차가운 외기를 가열함으로써 실내·외 온도 차이를 줄여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급기팬에 미세먼지 제거필터를 설치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바닥열을 이용, 재실자에게 항상 신선하고 쾌적한 공기를 제공
2025년부터 모든 신축건물에 제로에너지빌딩이 의무화됨에 따라 관련산업은 이에 대한 대비가 한창이다. 고단열, 고기밀 등 패시브적 요소는 물론 냉난방설비 같은 액티브분야도 고효율기기 개발에 매달리고 있다. 특히 제로에너지빌딩에 적용되는 환기설비는 고효율뿐만 아니라 잠열제거성능강화, 습도조절 등 기존 건물에서 미처 고려하지 못한 부분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높은 열회수환기와 함께 뛰어난 제습성능을 보유한 ‘데시컨트 제습시스템’을 개발해 패시브하우스 환기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개발자인 이대영 KIST 도시에너지연구단장을 만나 패시브하우스에서의 환기특성과 해결방안을 들어봤다. ■ 패시브하우스 환기특징은여름철 냉방부하는 외부열 취득, 내부발열, 인체부하, 환기부하 등이 있는데 일반 건물은 단열·기밀성능이 낮아 외부열 취득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패시브하우스에서는 고기밀·고단열로 외부열부문이 낮아지는 대신 다른 부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문제는 사람이 활동하면서 내뿜는 발열은 땀 같은 잠열이 반이고 여름철 환기부하의 절반도 잠열이기 때문에 패시브하우스에서는 이러한 잠열을 해결하지 못하면 습도가 높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