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 히트펌프는 혁신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 다소비 공정·공장 중심으로 효율향상 기술개발을 위한 핵심기기로 평가받고 있어 정부의 탄소중립 기술혁신 10대 핵심기술에 포함돼 있다. 제조업 중심 경제구조, 산업공정 에너지효율 향상이 탄소중립에 필수이며 향후 20년간 에너지 관련 온실가스 감축의 40% 이상이 효율향상으로 감축될 것으로 IEA는 전망하고 있어 고온 히트펌프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고온용 증기 생산 히트펌프는 증류 및 살균 공정(석유화학·식음료), 제습 및 건조공정(전기차 배터리·전자부품·종이펄프·식품산업), 세정(전자부품·자동차부품 전처리·음료수병·화장품 용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응용이 가능하며 정부의 탈탄소화 전략 핵심기술로 기존 연소식 보일러 대체가 가능한 기술이다. 산업공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미활용열 회수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기술이 고온 히트펌프임. 화석연료 등 에너지가격이 비쌀수록 열회수 요구는 증가하고 있다. 고온용 증기 생산 히트펌프는 증류 및 살균 공정(석유화학·식음료), 제습 및 건조공정(전기차 배터리·전자부품·종이펄프·식품산업), 세정(전자부품·자동차부품 전처리·음료수병·화장품 용기) 등 다양한 산업
리드파워(대표 김광열)가 개발한 수발포 폴리우레탄단열재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하이드로폼M 보드’는 향후 3년간 공공기관 수의계약자격을 획득했으며 조달청 시범구매사업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채희병 리드파워 전무를 만나 이번 수발포 폴리우레탄단열재 개발내용과 의미에 대해 들었다. ■ 리드파워를 소개하면리드파워는 2012년 폴리우레탄폼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설립됐다. 산하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해 R&D에 지속 투자하고 있으며 벤처인증, 녹색기술인증을 비롯한 각종 특허를 보유한 기술기업이다. 회사설립 이후 주요실적으로는 △2015년 1톤 전기식 냉동탑차 보랭차체 시험성적서 획득 △2016년 스프레이 단열성 및 준불연성능에 대한 일본 JIS 시험성적서 획득 △2017년 국토교통부 녹색물류 에너지절감 차량 전기식 냉동·냉장장치 효과검증사업 수행 및 환경부 녹색기술인증·제품 선정 △2020년 휴대용 저압 폴리우레탄폼 스프레이장치(LPSM) 특허등록 등이 있다. 주요 취급품목으로는 △하이드로폼S(건축용 친환경 뿜칠 단열재) △하이드로폼M(수발포 폴리우레탄폼 패널) △하이드로폼M 보드(수발포 준불연 폴리우
신재생에너지의 보급방향이 단순히 전기, 열 등 한 가지 에너지원이 단독으로 설치되던 것에서 복합적인 설치와 운영을 통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맥스시스템(대표 이종욱)이 건물 신재생에너지 설치면적을 확대할 수 있는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맥스시스템은 2004년부터 중앙공조,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가전, 홈네트워크시스템 등을 주로 공급해왔으며 2009년 화성공장을 설립하며 태양에너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태양열시스템에 대한 생산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7년 태양광·열(PVT)에 대한 정부 R&D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쌓았으며 이를 통해 최근 BIPV를 출시했다. 종합에너지기업 목표…기술고도화 추진이맥스시스템의 BIPV의 종류는 타입별로 △Glass to Teddlar △Glass to Glass △Glass to Glass to Glass, 설치형태별로 △건물일체형 △벽면일체형 △창문일체형 등으로 구성돼 고객 니즈와 설치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컬러 BIPV에 대한 생산기술을 확보해 모든 BIPV를 직접 생산,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온·습도를 최
삼성전자가 중앙공조 신규 라인업을 공개하며 중앙공조와 개별공조를 결합한 통합공조솔루션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삼성전자는 8월25일 ‘삼성 통합공조솔루션’을 주제로 진행한 웨비나를 통해 중앙공조 신규 라인업을 공개하고 개별공조와 중앙공조의 장점을 결합해 최적운영, 에너지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통합공조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날 웨비나는 △통합공조솔루션 도입배경 △통합공조솔루션 제품소개 △삼성 b.IoT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황승환 삼성전자 중앙공조 PM 프로 △차지혜 삼성전자 B2B강사 △이건욱 삼성전자 b.IoT기획 프로 등이 발표자로 나서 삼성전자의 통합공조솔루션과 b.IoT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까지 건물 공조시스템은 중앙공조, 개별공조로 각각 구분해 적용해 왔다. 그러나 건물이 대형화되면서 구성하는 공간들의 사용목적이 다양해짐에 따라 공간별 최적환경 조성 니즈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에너지소비량이 많으면서도 사용량이 일정할 경우 에너지절약효과가 있는 중앙공조와 소용량 공간과 간헐적 사용에 적합한 개별공조의 장점을 b.IoT를 통해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는 통합공조솔루션을 선보였다. 황승환 삼성전자 프로는 “중앙공조, 개별공조 각각의 적용으
지난 10년간 주한미군부대의 수많은 건물에 대한 냉난방공조부문 엔지니어링 및 설계지원을 담당해온 MTES(대표 김종헌)가 에어맥(Aermec)의 모듈타입 히트펌프 ‘WWM’을 캠프 험프리스(평택미군기지)에 설치하고 시범운용을 시작했다. MTES는 이탈리아에 위치한 세계적인 공조브랜드 에어맥의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 고효율 유럽형 공조기술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에어맥은 팬코일부터 최첨단 공랭식 프리쿨링 냉동기를 비롯해 리커버리형 히트펌프에 이르는 수많은 고효율에너지 제품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MTES는 십수년간의 엔지니어링 노하우로 한국기후와 실정에 맞는 국내형 솔루션 개발과 보급에 힘쓰고 있다. 에어맥은 모듈당 30RT 이하의 모듈형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경쟁사도 유사한 모듈콘셉트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레고와 같은 모듈은 에어맥 공랭식 모델 NYB와 수냉식 모델 WWM이 유일하다. 성능·설치·에너지·관리 ‘강점’WWM은 2017년 개발 및 성능인증이 완료돼 2018년 밀라노 MCE와 미국 AHREXPO에서 소개돼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유로벤트와 AHRI를 모두 보유해 유럽과 미국에서 공식적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WWM은 최대 32개의 모듈을
글로벌강소기업으로써 지속적인 R&D를 통해 세계 최초로 신제조기술이 적용된 용접식 판형열교환기 개발에 성공한 삼일산업(대표 조형석)이 최근 ‘모듈타입 완전용접식 판형열교환기’로 NEP(신제품)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로써 삼일산업은 열교환기 전문기업으로 냉동공조기기에 적용되는 열교환기시장을 탈피해 조선플랜트, 발전소, 화학공장 등 고부가가치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동안 삼일산업은 성장 핵심동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에 제품의 품질 및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제1시험실 중.소형 열교환기 검증시험실, 제2시험실 대형 열교환기 검증시험실 구축하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명실상부한 열교환기 제조사로 도약하는 세계적인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내압성이 향상된 용접식 판형열교환기 국내.외 특허, 판형열교환기 전열판 적층기술 특허 등 다수의 용접식 판형열환기 원천기술을 확보했으며 LG전자, 귀뚜라미, 월드에너지, 월드이앤씨, 히타치, 파나소닉, 요크, 화원태몽 등 국내외 메이저기업과 거래하며 견실하게 성장해 왔다.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 단점 해결 기존 열교환기의 경우 2개 이상 열교환기를 사용할
부하대응에 탁월한 고효율밸브시장에 펌프동력에너지를 63% 절감한 한에너지시스템의 PISV(Pressure Independant Smart Valve: 차압독립형스마트밸브)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지역난방은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높은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실제 수용가 기계실 시설에서는 과도한 차압에 의한 비효율성이 끊임없이 지적되고 있다. 사용자 기계실에 설치된 PDCV(Pressure Differential Control Valve: 차압유량조절밸브)는 부하가 낮은 경우에도 전 부하상태에서와 같은 차압으로 설정돼 과다한 에너지사용을 유발하고 있다. PDCV는 공급관과 환수관의 차압범위를 일정하게 유지시킴으로써 동별 압력밸런스를 유지하고 세대 정유량밸브가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밸브로 한번 설정한 값은 부하에 상관없이 계속 유지된다. 지역난방 2차측(사용자) 설비에서 기계실 운영자가 매시간 난방순환펌프의 차압값을 변경할 수 없으므로 과도한 차압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ROI 1.4년한에너지시스템의 PISV는 변화하는 부하상태에 따라 변동차압으로 제어해 불필요한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이터기반의 밸브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준불연 우레탄보드 전문기업 코스모폴(대표 장가빈·이재근)이 현재 강화된 건축법 기준에 적합한 심재준불연 경질폴리우레탄(PIR)보드 개발에 최근 성공함에 따라 지난 7월22일 실대형 화재시험을 수행했다. 시험 결과 기준치 통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모폴은 2015년 설립한 이후 2019년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공동으로 불연무기코팅 기술을 개발해 2건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2020년부터 당시 준불연 기준시험인 콘칼로리미터법, 가스유해성검사 등을 만족한 ‘엑실드’를 생산한 바 있다. 최근 잇단 건축물 화재사고 발생을 계기로 건축법이 강화돼 보드(판)형 단열재의 경우 2021년 6월부터 앞면·뒷면·측면 등 3면에 대해 준불연을 만족해야 하며 2022년 2월부터는 심재를 비롯한 모든 구성재료가 준불연을 만족해야 한다. 또한 준불연 성적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기존 시험편에 대한 콘칼로리미터법, 가스유해성검사에서 나아가 외단열 적용 시 KS F 8414(건축물 외부마감시스템의 화재안전성능 시험방법)에 따른 외벽 복합마감재료 실물모형시험(실대형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KS F 8414는 제조사가 제시해 실제 건축물에 적용하는 구조·공법대로 벽체를 제작하고 하부에 나무더미
연료전지의 배열을 이용해 흡수식냉동기를 구동, 이를 막대한 열과 전력을 사용하는 데이터센터(DC: DataCenter)에 적용함으로써 에너지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방안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인 연료전지는 수소경제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된다. 전기가 사용되는 만큼 동시에 열을 함께 사용해야 효율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사용처를 확보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특히 지금까지는 신재생에너지 적용 의무비율을 맞추기 위해 아파트 등에 설치했지만 하절기 열·전기 수요 불균형으로 실질 가동률은 낮아 애물단지로 취급받기 일수였다. 하지만 흡수식냉동기를 사용하면 연료전지에서 생산하는 고온의 열을 냉열로 바꿀 수 있어 365일 24시간 내내 많은 전기와 냉방에너지가 필요한 데이터센터에 최고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 열구동설비인 흡수식냉동기는 구동에 전기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에너지기기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기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3중효용 흡수식 냉동기를 개발한 삼중테크(대표 최종완)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안정적인 전국 A/S망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 Hewlett Packard Enterprise)는 6월23일 서울 강남구 소재 더라움에서 ‘2022 HPE DataCenter Global Technical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물살을 타고 있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산업의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마련됐다. HPE는 매년 데이터센터 관계자들을 초청해 이러한 정보공유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왔지만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에는 개최되지 못하고 3년 만에 열린 세미나이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HPE에서 데이터센터부문 최고 책임자를 맡고 있는 Pascal Lecoq PhD는 인사말을 통해 “데이터센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이유는 그만큼 고객니즈와 사업적 요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단순한 건축적 만족감이 아닌 IT구동을 위한 건물인 데이터센터를 통해 이러한 사업성을 충족시킬 수 있다”라며 “3년, 5년마다 IT인프라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더 많은 비즈니스들이 좀더 유연한 데이터센터를 요구할 전망이기 때문에 관련시장은 더 많은 어려움을 맞닥들이는 동시에 또하나의 기회의 장으로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냉동공조기업인 Güntner(군트너)가 브라질의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보급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청정에너지분야에서 전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브라질은 국가전력의 80% 이상이 수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에서 나오고 있으며 바이오매스, 풍력 및 태양열부문에도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브라질의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감소추세에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의 지속적인 생성은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달성의 중요요소로 작동하고 있다. 이러한 청정전력 생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생산된 전기를 5,000만 고객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 여기에는 복잡한 전송 및 유통 네트워크가 수반된다. 브라질의 국가 상호연결 시스템(Sistema Interligado Nacional)은 전국에 전기를 전송하는 14만km 이상의 송전선을 갖추고 있으며 이로써 전력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추가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전력은 지역 배전시스템으로 전환되며 이때 전기가 가공선 또는 지하선을 따라 고객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전압을 줄여야 한다. 변전소의 동기 보상기라는 조절장치는 네트워크의 안정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6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한국형 스마트 열그리드 기반 산업 및 열계량제도, 정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형 열에너지 산업 기술 성능평가, 표준화, 정책,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온수 및 통합배관 등 지역난방산업 고도화와 신기술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열계량 기반 시스템 관련 신제품·기술 성능평가 방안 및 표준화 기반 구축, 에너지시스템 보급 확산을 위한 정책 및 제도개선 등을 진행 중이다. 이중 통합배관시스템은 난방과 급탕배관을 하나로 통합해 배관시공 절감으로 경제성과 배관수 감소로 건물 내 열배관의 열손실을 경감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지역난방시스템의 고도화대비 지역난방 열사용시설기준의 ‘열교환설비’는 KAS 또는 단체표준인증품으로만 규정돼 있으며 표준화 및 고효율화에 대한 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아 열공급 조건부 승인 및 중간검사 등 최종 열공급 승인 전까지 복잡한 절차로 진행되고 있어 제도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역난방공사와 KTC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열교환설비, 특히 콤팩트설비유니트의 성능평가 방안과 표준화 기반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한기술의 관계자는 “열교환설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은 산업공정용 열부문에 대한 온실가스 저감을 실현하기 위한 태양열 융합 열공급시스템 개발이 추진된다. 에스앤지에너지(대표 박종일)는 ‘2022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대상과제’ 중 ‘산업공정용 열공급을 위한 태양열 융합 열공급시스템(SoHProTES: Solar Heat pump industrial Process Thermal Energy supply System) 개발 및 스마트 O&M시스템 구축기술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의 목표는 △산업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태양열 히트펌프 융합 열공급시스템 설계기술 개발, 구축 및 3개소 이상 실증 △산업공정열 공급을 위한 태양열 핵심기자재 성능 및 신뢰성 향상기술개발 △SoHProTES의 스마트 O&M 및 서비스플랫폼 개발 등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관기관인 에스앤지에너지를 비롯해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선다코리아 △베리워즈 △경희대 산학협력단 △대전대 산학협력단 등이 참여한다. 에스앤지에너지는 △중온용 태양열 집열기 제작 △내구성, 신뢰성이 향상된 핵심기자재 분석 및 제작 △실증대상지 비즈니스모델 분석 및 설비구축 △태양열집열기 파일
어썸레이(대표 김세훈)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2, 이하 엔벡스)’에 스마트공기살균·정화모듈 에어썸(Airxome)을 출품해 참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주관하는 엔벡스는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규모의 환경전시회다. 올해로 43회째를 맞은 엔벡스 2022는 미국, 중국, 유럽 등 16개국 44개 해외기업을 포함한 총 267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598개 전시공간으로 운영됐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8일 개최된 개막식에서 그린뉴딜 유망기업관에 자리한 어썸레이 부스를 방문해 에어썸의 탄소나노튜브(CNT) 섬유를 적용한 광원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기술을 관람했다. 어썸레이는 지난 2020년 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 공동으로 추진한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에 기존 공기청정 및 살균장치대비 에너지소비를 줄이면서도 실내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녹색혁신기업으로 선정돼 올해까지 3년간 매년 사업화 및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김세훈 대표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기존에는 미세먼지를 이온화하기 위해 코로나 방전을 사
LG전자의 공랭식 인버터스크롤칠러(이하 인버터HP)가 미국냉동공조협회(AHRI)가 수여하는 퍼포먼스어워드를 5년 연속 수상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인버터HP는 중소형건물을 비롯해 시설원예, 목욕탕·수영장, 공장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에서 냉·온수를 생산할 수 있는 열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인버터 압축기제어기술을 적용해 요구온도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부분부하운전 성능이 우수해 40HP 기준 IPLV 5.3을 달성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독자적인 압축기 오일 회수관리를 통해 오일로 인한 효율저하를 원천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E절감·유연부하대응 실현일본 수입제품과 국내 중소기업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국내시장에서 일본 수입제품의 경우 높은 단가로 인해 초기투자비가 높으며 국내 중소기업의 경우 품질경쟁력이 떨어지고 고장에 대한 서비스대응이 신속하지 않아 소비자의 니즈를 온전히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인버터HP는 기존 일본 수입제품과 비교했을 때 동등 이상의 성능 및 품질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구축된 서비스망을 통한 신속한 사후관리로 고객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온수온도 55℃, 냉수온도 4℃까지 대응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