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인증·검사 글로벌기업인 티유브이슈드(TÜV SÜD)는 건축분야에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TÜV SÜD Korea는 RI(Real estate & Infrastructure)팀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클린룸서비스와 건축물검사(building inspection) 등이 핵심서비스다. 진을선 RI팀장을 만나 내용을 들었다. ■ TÜV SÜD를 소개하면 TÜV SÜD는 제3자 검사(3rd party inspection)를 수행하는 기업이다. 1865년 독일 만하임 양조장에서 보일러 폭발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하자 사고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모인 보일러관련 전문기술자 협의체가 TÜV의 토대다. 이후 독일 남부지방을 근거지로 하는 기술자들이 슈드를 설립했고 북부는 노르드(NORD), 라인강공업지대에서는 라일란드(Rheinland)라는 명칭으로 각기 다른 여러 개의 회사가 생겼다. 모태는 같지만 현재는 완전히 다른 회사다. TÜV SÜD는 역사·기술력·규모면에서 세계 정상급이다. 아직 국내에서는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유럽 등 해외 발주처의 경우 TÜV SÜD 인증·검사결과·보고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 클린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클린룸서비스는 전체 업무 중 차지
클린룸분야 전문기업인 금영ENG(대표 최승호)는 최근 인천, 아산에 미국 반도체기업인 셀레스티카의 클린룸공사를 진행하면서 TÜV SÜD인증을 획득했다. 박석환 이사를 만나 기업경쟁력과 인증획득 배경에 대해 들었다. ■ 회사를 소개하면 금영ENG는 클린룸 설계 및 시공, 현장관리, 공사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본사를 대전에 두고 2007년 설립해 베트남, 헝가리, 중국 등에 해외지사를 세웠으며 8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매출액은 2011년 170억여원, 2014년 250억여원, 2018년 300억여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18년 기준 기계설비공사 시공능력 평가액은 290억원이다. 공조 및 클린룸분야에서 내실을 쌓아온 실력있는 기업으로 다년간 설계 및 시공경험을 통해 기술적인 노하우와 역량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에너지, 발전, 석유화학 플랜트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 주요 사업실적은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LG전자, SK이노베이션, 한화 등과 협력하고 있다. 2009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소설립 당시 1~3층 전체를 팩구조 클린룸으로 진행하는 40억여원 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최근
최근 스마트·하이테크건축 역량강화에 나선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이 ‘루이비통 플래그십 청담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TÜV SÜD인증을 획득해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BIM, AR·VR, 액션캠,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요소를 건축현장에 반영해 설계·시공오차를 줄이고 건축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태순 쌍용건설 현장소장을 만나 프로젝트의 의미와 품질확보를 위한 노력에 대해 들었다. ■ 프로젝트를 소개하면 이번 프로젝트는 루이비통 코리아가 발주한 것으로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공사단가가 평당 수천만원에 달한다. 통상 명품브랜드는 제품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장 건축디자인. 인테리어에도 막대한 자금을 투입한다. 938.1㎡ 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809.88㎡로 건축된다. 보통 건물들은 뼈대나 구조물이 정해지고 이후 조형물·장식물이 설치되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외부 조형물이 먼저 정해지고 이를 받치는 철골빔·기둥을 구조물에 미리 심어졌다. 즉 장식물 디자인을 먼저하고 이를 견딜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이다. 장식물은 불규칙한 곡면으로 이뤄진 유리구조물이다. 모든 곡면이 철골프레임과 정확히 맞아야 하기 때문에 PC공법으로 자재를 사전제작하
한국 스마트시티가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금융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통해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9월 열린 ‘2019 월드 스마트시티엑스포(WSCE)’는 민·관·산·학·연이 스마트시티 정책·기술·동향을 공유하는 것에 더해 해외 정부·기업을 적극적으로 초청하고 한국의 경쟁력을 홍보하는 행사로 치러졌다. 아시아·중동을 중심으로 일부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아세안 국가들이 한국형 스마트시티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협의 및 컨설팅이 진행 중이다. 조만간 실제 수출도 발생할 전망이다. 총사업비 약 26조원으로 추산되는 쿠웨이트 ‘사우스 사드 알 압둘라(South Saad Al Abdullah) 신도시(이하 압둘라신도시)’ 개발 프로젝트는 본계약 협상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스마트시티분야 글로벌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번 기획에서는 스마트시티의 정책과 제도, 비전을 분석하고 이를 위해 추진되는 다양한 제도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기계설비·신재생에너지·녹색건축 등 에너지·환경분야 유관기업이 스마트시티 글로
지난해 7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대한 법적근거와 시범도시에서의 특례규정을 마련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이하 스마트도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본격적으로 스마트시티 조성이 시작됐다. 스마트도시법의 전신인 ‘유비쿼터스도시의 건설 등에 관한 법률(이하 U-City법)’은 세계 최초의 스마트시티 개념인 U-City 건설을 위해 마련됐다. 그러나 도시건설, 통신인프라 건설, 방범·방재 등 공공서비스 중심으로 이뤄져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기존 U-City법이 스마트도시법으로 바뀌면서 스마트시티 조성, 산업육성, 해외진출 지원, 도시정보연계 촉진 등 내용이 포괄적으로 다뤄지게 됐다. 또한 대상도 신도시에서 기성시가지로 확대됐다. 스마트시티특별위원회(이하 스마트시티특위) 위원으로서 당시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개정취지와 최근 의정활동에 대해 들었다. ■ 스마트도시법 개정취지는 원활한 스마트시티사업에 필요한 예산·인력 등의 지원을 위해 관련법령과 제도정비는 필수불가결하다. 스마트시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도시를 다양한 스마트 요소기술과 서비스를 접목하는 테스트베드로 적극 활용해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7월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확산과 글로벌 주도권확보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인 ‘제3차 스마트시티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정부의 스마트시티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이 총망라됐다. 특히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서 지난해 1월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발표 이후 국내·외 변화된 여건과 정책평가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정책 추진방향을 마련했다. 스마트시티 주무부처인 국토부에서 관련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배성호 도시경제과장을 만나 이번 계획의 의미와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한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들었다. ■ 종합계획 수립배경은 종합계획은 2009년 제1차, 2014년 제2차가 발표된 바 있으며 이번이 3번째다. 과거 2차례의 종합계획은 유비쿼터스 기반의 U-City 마스터플랜 성격이 강했다. 이번 제3차 종합계획은 스마트도시법 개정, 국가 시범도시 및 지자체 시범사업,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 기존 U-City체계보다 진일보한 시스템을 담았다.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국내·외 여건을 분석하고 중장기 정책 추진방향 수립을 비롯해 산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핵심과제들을
쿠웨이트 ‘사우스 사드 알 압둘라(South Saad Al Abdullah) 신도시(이하 압둘라신도시)’ 개발프로젝트는 한국 스마트시티 수출의 첫 사례가 될 가능성이 크다. 2016년 첫 MOU체결, 2018년 마스터플랜(MP) 수립에 이어 지난 2월 예비사업약정을 체결하면서 비교적 순항하고 있다. 압둘라신도시는 64.4㎢, 주택 4만6,000호, 예상사업비 26조원으로 규모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추가사업 수주, 중동국가로의 확장, 나아가 글로벌시장 레퍼런스 확보 등 스마트시티분야 도약의 발판이 될 전망이어서 의미도 크다. 황필재 LH 쿠웨이트사업단장을 만나 압둘라신도시 프로젝트의 동향과 전망을 들었다. ■ 사업진행 상황은 사업은 착실히 진척되고 있다. 예비사업 약정체결 이후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 2월 MP수립 이후 여러 조건이 변경됨에 따라 설계에 많은 변동이 있었다. 지난해 11~12월경 중동지역에 100여년만의 홍수가 발생해 사막국가들이 물에 잠기는 사태가 발생했다. 기상이변이 앞으로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강우대비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변경하고 있다. 또한 사업대상지 중 고압송전선로가 통과하는 북쪽은
스마트시티가 국민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하고 이를 경제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민간기업들의 역할이 크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솔루션·서비스를 보유한 기업들을 모아 ‘스마트시티 융합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국토부는 얼라이언스 활동을 지원하도록 국토교통과학기술연구원(KAIA, 원장 손봉수)을 스마트시티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로 지정했다. 유영화 KAIA 혁신센터장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 혁신센터를 소개하면 혁신센터는 지난 4월 KAIA 내 부원장 직속조직으로 신설됐다.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활성화사업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 △정부 스마트시티 관련 대내·외 정책지원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혁신센터는 2019년 상반기 국가적 관심사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의 생태계 및 활성화를 위해 국토부가 정책지원기관 성격의 스마트도시 서비스지원기관으로 KAIA를 지정하면서 출범했다. R&D·실증부터 서비스지원, 스마트시티 비즈니스의 국내·외 진출까지 스마트시티 산업의 기반조성·보급·확산을 도모하는 조직이다. 스마트시티 관련 ‘R&D-인력양성-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스마트녹색도시센터는 그간 스마트시티 개념정립, 방향설정, 구체화 및 활성화 등에 깊이 관여하며 관련분야의 토대를 닦아 왔다. 스마트도시법 제정, 제1~3차 스마트시티 종합계획, 규제샌드박스 정책수립 등을 비롯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관련 다양한 사업체계 마련작업에 관여한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도시 인증제도를 마련하고 시범인증을 부여함으로써 표준화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재용 스마트녹색도시센터장을 만나 스마트도시인증의 의미와 비전에 대해 들었다. ■ 스마트도시인증 필요성은 스마트도시 인증제와 같은 정량화된 지표시스템은 스마트시티 도입수준 파악 및 도시간 비교를 가능케 한다. 이는 국가 지원여부의 결정 및 계획과정 조정 등을 수행하려면 필수적인 요소다. 이미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2013년 이후 스마트도시의 성과평가 및 스마트도시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도구로 스마트도시 지표를 도입해 국제 어워드 및 국제평가에 활용하고 있다. 가장 잘 알려진 스마트도시 관련 어워드는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IDC), 영국표준협회(BSI)가 주관하는 것으로 국내 여러 도시들도 참가해 수상하기도 했다. 인증제는 스마트시티의 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원장 한승헌) 녹색건축센터는 녹색건축 인증제도(G-SEED) 개발 및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서비스인증제도를 개발하고 있다. 녹색건축은 건축·토목·조경·기계·전기·신재생에너지 등의 설계·운영·유지관리 등 서로 다른 산업영역을 비교적 넓게 포괄하고 있으며 정성적 사항을 정량화해 평가하고 있다. 스마트시티의 서비스는 산업카테고리 자체가 다른 수많은 분야가 있어 범위는 더 넓지만 이종산업을 단일기준으로 평가한다는 기본속성의 유사성 때문에 녹색건축센터가 이번 스마트도시 서비스 인증제도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채창우 KICT 녹색건축센터장을 만나 개발될 서비스인증제도의 특징과 평가방법, 향후계획을 들었다. ■ 스마트시티 서비스인증의 특징은 ‘스마트시티에 적용하는 서비스’를 모두 평가할 수 있어야하기 때문에 범위가 매우 넓다. 국토·교통·전기·전자·에너지·환경·IT·기상 등 사실상 국내 모든 산업구분을 포괄한다. 이 때문에 인증제를 제대로 만들 수 있을 것인가를 우려하기도 한다. 모든 산업분야에 전문적일 수 없는데 어떻게 그 산업을 이해한 인증제도가 나오겠냐는 것이다. 그러나 기술적 내용을 모른다고 법을 만들 수 없는 것이 아니듯 특
세종 5-1생활권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 당시부터 제로에너지시티로 추진됐다. 그러다 지난해 1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선정되면서 관련업무가 상당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국토교통부로 이관됐다. 이에 따라 세종 5-1생활권은 제로에너지도시의 DNA를 유지한 채 △모빌리티 △헬스케어 △교육·일자리 △에너지·환경 △거버넌스 △문화·쇼핑 △생활·안전 등 7대 혁신요소로 개념을 확장한 스마트시티로 추진되고 있다. 세종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시행사로 참여하고 있는 LH의 류동춘 스마트도시개발처장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 세종 스마트시티의 핵심가치는 세종 국가시범도시는 ‘행복을 높이고 창조적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서의 도시’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모빌리티, 헬스케어, 에너지 등 7대 혁신분야에 스마트서비스를 도입해 기술보다는 사람 중심의 도시, 공유·공평·다양성을 존중하는 탈중앙의 도시, 스마트 테크놀로지 서비스의 융복합이 실현되는 도시를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행복을 높이는 것이 과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해 가는 과정에서 세종 국가시범도시는 자유로운 아이디어 구현을 통해 일자리가 생겨나고 에너지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환경이 살아나며 시민들이 건강하
1,200만㎡ 면적의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중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선정된 곳은 3개 물길이 만나는 세물머리 인근인 강서구 일원이다. 대상지역 면적은 지난해 12월 시행계획발표 당시 219만4,000㎡(약 66만평)였지만 지난 6월 발표된 종합계획에서 277만6,859㎡(약 84만평)으로 확대됐다. 부산EDC 스마트시티의 시행사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이곳을 하천, 해수가 풍부한 지역답게 물관리 혁신기술과 수열에너지 등을 활용한 100% 에너지자립도시로 기획하고 있다. 김진 물순환도시처 부장을 만나 그간 진행상황을 들었다. ■ 부산EDC의 핵심가치는 부산EDC의 비전은 ‘자연, 사람, 기술이 만나 미래의 생활을 앞당기는 글로벌 혁신성장도시 조성’이다. 4차 산업혁명기술을 도입하는 미래산업의 메카로 모든 시민들이 균형 있는 기회와 포용적 성장의 혜택을 받는 도시다. 환경, 교육, 문화, 일자리, 안전 등 시민 삶의 질을 지속가능하게 향상하는 ‘4차산업혁명 기술육성, 지속가능한 삶의 질 향상’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 기본구상·시행계획의 핵심부분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는 부산EDC 국가시범도시의 기본구상을 지난
지난 몇 년간 ‘엣지 컴퓨팅’은 IT부문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동향 중 하나다. 데이터센터 인프라설비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버티브는 데이터센터산업 트렌드를 분석하기 위해 800명 이상의 데이터센터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데이터센터 2025: 엣지로 더 가까이(Data Center 2025: Closer to theEdge)’라는 보고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동향과 변화유형,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열관리 기법 등을 담아냈다. 엣지 사이트 급속팽창 전망모바일센서는 데이터 생성량 증가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모바일IP 트래픽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7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고정IP 트래픽 성장속도의 2배에 해당된다. 스마트한 미래, 상호연결된 미래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과 스토리지 인프라, 특히 로컬수준의 변화는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의 규모는 ‘여러분의 회사가 지원하는 컴퓨팅 사이트는 몇 개이며 2025년에는 몇 개가 될 것이라 예상하는가’에 대한 응답에 잘 드러난다. 엣지 사이트가 있거나 2025년까지 엣지 사이트를 보유할 것으로 예상하는 참여자 중 절반 이상(53%)이 지원하고 있
HVAC을 중심으로 한 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MCE, 대표 김호영)은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Oil Free 및 일반 터보냉동기, 사계절 운전용 및 재순환 방지형 냉각탑 등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냉각탑 및 관련 열교환기 제품의 선두주자인 EVAPCO와 손잡고 데이터센터 냉각의 핵심인 서버룸에 특화된 eco-ATWB(하이브리드 밀폐형 4계절용 냉각탑)를 공급하고 있다. EVAPCO 냉각탑은 유도송풍 대항류형 디자인으로 4면 흡입방식을 채택, 설치면적을 최소화했다. 또한 습식 및 건식전환 운전이 가능한 타원형의 스파이럴핀 용융아연도금 코일(Ellipti–fin®coil)을 적용했으며 핀 코일방식에 의한 코일표면적 확대로 최고의 건식성능을 보장한다. 특히 Z-725(G-235) Galvanized Steel 구조물을 적용해(STS 재질 옵션적용) CTI, ECC, IBC, FM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다양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백연방지·운전비 절감 ‘탁월’하절기와 같이 외기가 높은 계절(6~ 9월)에는 습식운전(증발잠열을 이용한 냉각방식)으로 운전하며 다른 계절에는 건식운전방식을 이용해 물을
이탈리아 Brugine에서 1973년 설립된 카렐은 전 세계에 22개의 자회사와 대륙별 7개의 생산시설을 보유한 글로벌 냉동공조솔루션 전문기업이다. 75개국에 파트너 및 유통업자들과 네트워크 관계를 구축하며 에너지효율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1997년 온도 컨트롤러사업을 통해 국내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이탈리아 본사 100% 출자를 통해 2009년 10월 ‘CAREL HVAC&R KOREA’를 설립했다. 카렐의 강점은 다양한 플랫폼과 사업분야의 통합이다. 전체적인 비전인 다양한 경험과 기술들은 개별적인 제품의 경계를 넘어 통합솔루션을 구현하는 단일 솔루션 파트너 역할을 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험한 제품들의 안정성과 호환성은 개별 부품들의 경계를 넘어선다. 카렐의 협업방법과 시스템에 대한 이해는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준다. 특히 냉동공조부문에서 전문 컨트롤러기술과 가습기, 증발냉방시스템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친환경·고효율시스템인 히트펌프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기술트렌드를 제공하고 있다. BLDC 인버터 제어기술 지원 히트펌프분야의 최신 동향은 에너지절약 및 고효율기기를 위한 BLDC 인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