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국내 최초로 상업용 냉장·냉동설비에 인버터 제어를 적용하는 등 국내 최고의 냉장·냉동설계 및 인버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1위 콜드체인 전문기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토탈 콜드체인시스템’을 구축해 산지-운송-저장-유통-소비로 이어지는 전 콜드체인 과정에서 상품의 최적온도를 유지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캐리어냉장은 대형마트시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요처의 요청에 레이아웃 제안 등 선제적이고 충분한 대응으로 국내 주요 유통매장에 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2018년에 대형마트 300여 점포를 수주, 납품했다. 최대 49% 에너지절감 실현캐리어냉장의 인버터 제어기술은 정속형 제품대비 최대 49%의 에너지절감과 82%의 소음감소 효과를 실현했다. 자체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한 ‘인버터 냉동기’는 희망온도에서 부드러운 콤프레서 운전을 통해 정확한 온도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캐리어냉장의 냉장용 인버터는 2HP(마력)부터 10HP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췄고 냉동용 인버터는 오는 7월까지 2HP부터 10HP까지 구축해 풀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리어냉장이 2018년 출시한
케무어스는 이산화티타늄, 불소제품 및 기타 일반화학 제품을 제조하는 글로벌기업이다. 20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세계의 화학산업을 선도해온 듀폰의 기능성 화학사업부가 분사된 새로운 회사다. 특히 케무어스 불소사업부는 지난 85년 이상 전 세계 냉매시장을 이끌어 왔으며 칠러, 상업용 냉동기, 냉난방기 및 히트펌프와 같은 다양한 시장 및 용도에 적용할 수 있는 냉매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전 세계 식품유통업체, 에어컨 및 냉동산업의 주요 제조업체, 기술유지 인력 및 장비 소유자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케무어스는 낮은 GWP를 가진 HFO 냉매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고객이 환경규제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능, 환경지속 가능성, 안전 및 비용 방면에 있어 최적의 균형을 제공해주는 Opteon™ 냉매를 보급하고 있다. 설비리딩기업과 공조 통해 저변확대Opteon™XP40(R449A)는 비가연성이면서도 오존층파괴지수(ODP)가 0이며 GWP는 1,282인 친환경냉매다. Opteon™XP40 적용 시 R404A대비 GWP를 67% 줄일 수 있으며 에너지효율이 기존 냉매대비 8~12% 정도 우수해 환경·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대체냉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하니웰은 전 세계 1,300개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약 13만1,000명의 직원이 근무중인 글로벌기업이다. 이중 불소화합물사업부는 오랫동안 냉매를 비롯한 발포제와 세정제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HFC를 대체하는 GWP가 1 이하인 HFO냉매를 Solstice라는 브랜드명으로 개발,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인 콜드체인용 냉매로는 기존의 마트 및 저장고용 냉동·냉장 시스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R22와 R404A를 대체하는 Solstice N40(R448A GWP: 1,273 AR5 기준)이 있다. 현재 전 세계 3만개 이상의 매장에서 사용중인 이 냉매는 기존 R404A대비 GWP가 60% 이상 낮으며 효율은 5~15%까지 증가해 대체 시 탄소배출 저감과 함께 효율도 높이는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R404A를 사용하는 매장들은 N40으로 교체 시 에너지세이빙을 통한 ROI 3년이 보장된다. N40은 기존 R22, R404A 시스템에서 큰 변경 없이 오일과 필터드라이 교체를 통한 시스템 전환이 가능하다. 왕복동 압축기 및 스크롤 컴프레셔 제조사들도 R448A에 대한 검증이 끝나 다양한 냉동·냉장분야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기술교육·방문세미나 제공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기계설비 관련 장비, 자재, 공법을 총망라한 기계설비 종합전시회인 ‘2019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가 5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관련업계와 일반인 모두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세텍(SETEC)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총 67개사가 참석해 200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3일간 총 7,354명의 참관객이 다녀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는 ㈜메쎄이상이 주최하고 칸kharn이 단독 미디어파트너로 참가해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5,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과 비교하면 4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기계설비 시공업체를 회원으로 하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1군 건설사 설비팀장 간 교류를 위한 협의체인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대한민국 기계설비산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설비공학회’를 비롯해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설비기술사설계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그린빌딩협의회 △KOTRA 등 관련협회, 기관에서 후원한 기자재, 시공, 건설, 기술, 학계, 정부 등 기계설비산업의 모든 주체가 모이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지난해 냉난방공조, 녹색건축업계는 울상인 곳이 많았다. 다만 일부기업은 신규사업 개척, 제품차별화 등으로 호조를 나타낸 곳도 있었다. 업계 전반적으로 신규물량 감소를 체감하는 분위기가 강했다. 2018년 건축인허가면적은 전년보다 감소폭이 더 커졌다. 2017년 전국 건축인허가면적은 1억7,091만㎡로 전년대비 각각 3.5%감소했다. 2018년은 이보다 더 줄어 1억6,028만㎡를 기록했다. 감소폭도 전년대비 6.2%로 기울기도 가팔라졌다. 구 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동수 연면적 동수 연면적 동수 연면적 동수 연면적 동수 연면적 전 국 236,606 138,049 265,651 190,652 274,621 177,056 262,859 170,912 270,198 160,285 수도권 70,300 58,385 87,179 94,928 89,266 79,354 85,237 80,227 85,612 71,645 지 방 166,306 79,663 178,472 95,723 185,355 97,701 177,622 90,684 184,586 88,639 이에 비해 2018년 준공면적은 1억5,340만㎡로 전년대
2017 2018 증감률 경동나비엔 매출 684,661 726,742 6.1% 영업이익 47,757 40,802 -14.6% 당기순이익 27,019 24,749 -8.4% 귀뚜라미 매출 290,062 303,166 4.5% 영업이익 14,760 14,762 0.0% 당기순이익 26,307 35,182 33.7% 린나이 매출 350,105 325,104 -7.1% 영업이익 7,607 1,081 -85.8% 당기순이익 5,006 2,406 -51.9% 대성쎌틱 매출 102,018 100,509 -1.5% 영업이익 5,399 3,138 -41.9% 당기순이익 3,288 1,912 -41.8% 알토엔대우 매출 16,989 15,171 -10.7% 영업이익 -1,616 -1,514 적자지속 당기순이익 -2,472 -1,206 적자지속 ▲가스보일러업계 2018년 실적(단위: 백만원) 지난해 가스보일러업계 매출은 희비가 엇갈렸지만 영업이익 감소는 모든 기업이 막지 못할 정도로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수시장 침체가 보일러업계 실적 악화에 직격탄을 날렸으며 그나마 수출이 매출성장의 버팀목이 된 것으로 보인다. 경동나비엔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2017 2018 증감률 신우공조 매출 42,954 48,175 12.2% 영업이익 4,269 5,096 19.4% 당기순이익 3,898 4,564 17.1% 에어텍 매출 17,383 21,587 24.2% 영업이익 215 341 58.6% 당기순이익 192 129 -32.8% 에이피 매출 32,757 35,635 8.8% 영업이익 4,610 3,950 -14.3% 당기순이익 3,390 3,153 -7.0% ▲FCU업계 2018년 실적(단위: 백만원) 집단에너지 공급지역 확대를 통한 수배관시장이 확대되면서 팬코일 유니트(FCU)시장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FCU 대표기업들의 지난해 실적을 보면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FCU업계 1위 신우공조는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10% 이상 증가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스템에어컨 신규사업 진출 및 냉동기 영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신우공조는 올해 매출목표로 650억원을 잡았다. 태국공장에서도 최근 500여대의 FCU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시회를 통한 홍보 노력이 성과로 나오고 있다. 신규사업으로 아파트 난방분배기 사업에 진출한데 이어 건설사와 공동개발한 환기시스템을 공급
2017 2018 증감률 귀뚜라미범양냉방 매출 161,946 150,555 -7.0% 영업이익 8,527 7,415 -13.0% 당기순이익 4,488 9,953 121.8% 신성엔지니어링 매출 130,414 138,189 6.0% 영업이익 7,467 6,255 -16.2% 당기순이익 5,168 4,416 -14.6% 센추리 매출 150,708 148,104 -1.7% 영업이익 7,516 1,124 -85.0% 당기순이익 3,642 425 -88.3% 귀뚜라미냉동기계 매출 12,852 14,644 13.9% 영업이익 623 1,129 81.2% 당기순이익 580 960 65.5% ▲귀뚜라미그룹 공조 3사 2018년 실적(단위: 백만원) 귀뚜라미그룹 공조 3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 등의 매출 실적은 사실상 큰 변화가 없다. 다만 귀뚜라미그룹의 손자회사인 흡수식 등 제조전문기업인 귀뚜라미냉동기계의 실적은 모두 상승했다. 지난 2017년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던 귀뚜라미범양냉방의 매출은 전년대비 7% 감소했으며 심리적 안정 매출선으로 보여지는 1,500억원대 매출을 지킨 것이 위안거리로 보인다. 이에 비해 센추리는 이 심리적 안정 매출선이
2017 2018 증감률 대성히트펌프 매출 22,042 20,389 -7.5% 영업이익 30 399 1230.0% 당기순이익 55 408 641.8% 이너지테크놀러지스 매출 5,087 5,295 4.1% 영업이익 -556 173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463 174 흑자전환 한진디엔비 매출 10,009 15,849 58.3% 영업이익 -1,444 2,346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3,640 1,489 흑자전환 일진이플러스 매출 9,714 9,445 -2.8% 영업이익 392 357 -8.9% 당기순이익 145 161 11.0% 경진티알엠 매출 11,675 8,250 -29.3% 영업이익 517 315 -39.1% 당기순이익 1,885 11 -99.4% 규원테크 매출 6,382 9,010 41.2% 영업이익 391 628 60.6% 당기순이익 234 598 155.6% 세한에너지 매출 7,063 10,044 42.2% 영업이익 190 54 -71.6% 당기순이익 419 377 -10.0% 선다코리아 매출 6,090 7,362 20.9% 영업이익 135 147 8.9% 당기순이익 129 133 3.1% 지오테크 매출 3,652 2,706 -25.9% 영업이
2017 2018 증감률 이젠엔지니어링 매출 10,174 8,658 -14.9% 영업이익 -61 3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74 87 흑자전환 아이스맥스 매출 6,075 3,308 -45.5% 영업이익 188 125 -33.5% 당기순이익 82 41 -50.0% 서울냉열 매출 18,620 18,405 -1.2% 영업이익 819 1,239 51.3% 당기순이익 714 943 32.1% 나이스텍 매출 9,373 9,668 3.1% 영업이익 596 676 13.4% 당기순이익 556 509 -8.5% 에프티이앤이 매출 37,200 39,286 5.6% 영업이익 -27,571 -9,788 적자지속 당기순이익 -48,185 -7,364 적자지속 장한기술 매출 23,926 21,439 -10.4% 영업이익 316 464 46.8% 당기순이익 254 436 71.7% ▲축열업계 2018년 실적(단위: 백만원) 우리나라 축열시장은 초창기 3~4개였던 기업이 현재 39개사로 늘었으며 축열시스템에 의해 1,100MW 이상의 전력피크절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 하지만 축열시장 무상지원금이 줄어들면서 관련시장도 점차 축소되고 있다. 국가 에너지 수요관리 및 전력수급에 기여하는 축열식
2017년 2018년 증감률 펌프 두크 매출 31,510 31,651 0.4% 영업이익 1,953 762 -61.0% 당기순이익 1,460 245 -83.2% 윌로펌프 매출 213,406 224,354 5.1% 영업이익 32,086 33,577 4.6% 당기순이익 28,916 27,867 -3.6% 한국그런포스펌프 매출 86,611 88,595 2.3% 영업이익 3,636 2,299 -36.8% 당기순이익 6,861 643 -90.6% 효성굿스프링스 매출 250,705 213,208 -15.0% 영업이익 1,260 5,585 343.3% 당기순이익 193 3,890 1915.5% 밸브 대성계전 매출 38,061 30,427 -20.1% 영업이익 1,263 -299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885 -327 적자전환 벨리모서울 매출 8,141 6,000 -26.3% 영업이익 1,228 382 -68.9% 당기순이익 952 275 -71.1% 삼양발브종합메이커 매출 16,496 19,509 18.3% 영업이익 851 730 -14.2% 당기순이익 567 980 72.8% 지텍이엔지 매출 2,051 1,144 -44.2% 영업이익 252 24 -90.5% 당기순이익
2017년 2018년 증감률 고려엠지 매출 17,532 15,739 -10.2% 영업이익 507 442 -12.8% 당기순이익 283 232 -18.0% 동일브레이징 매출 8,913 9,288 4.2% 영업이익 680 1,362 100.3% 당기순이익 393 1,057 169.0% 동일알루미늄 매출 182,000 199,450 9.6% 영업이익 6,529 14,200 117.5% 당기순이익 4,945 11,762 137.9% LHE 매출 63,649 53,673 -15.7% 영업이익 173 2,647 1430.1% 당기순이익 -482 817 흑자전환 태봉산업기술 매출 32,522 31,498 -3.1% 영업이익 4,479 6,595 47.2% 당기순이익 3,374 5,230 55.0% 바이저 매출 16,192 18,734 15.7% 영업이익 862 675 -21.7% 당기순이익 809 842 4.1% 대원열판 매출 12,559 8,889 -29.2% 영업이익 677 1,529 125.8% 당기순이익 2,202 2,548 15.7% ▲열교환기업계 2018년 실적(단위: 백만원) 2년 전 분양열기가 지난해 다 소진되는 바람에 건설경기가 위축됐다. 이에 따
2017년 2018년 증감률 에이알 매출 47,343 54,193 14.5% 영업이익 4,866 4,758 -2.2% 당기순이익 3,846 3,977 3.4% 삼화에이스 매출 85,022 65,574 -22.9% 영업이익 7,590 4,375 -42.4% 당기순이익 5,119 4,415 -13.8% 덕산코트랜 매출 17,285 20,292 17.4% 영업이익 371 552 48.8% 당기순이익 75 266 254.7% 에이티앤비 매출 4,306 3,156 -26.7% 영업이익 396 152 -61.6% 당기순이익 336 105 -68.8% 세원기연 매출 11,244 8,255 -26.6% 영업이익 1,322 855 -35.3% 당기순이익 1,397 1,092 -21.8% ▲항온항습기업계 2018년 실적(단위: 백만원) 항온항습기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데이터센터 증가와 더불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데이터센터는 지난해에도 늘었으며 올해도 확대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항온항습기 조달시장도 성장세를 보였고 올해 역시 지난해와 비슷한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항온항습기 조달시장 1위인 에이알은 2018년 매출 541억
2017년 2018년 증감률 토탈 솔루션 성진산업 매출 10,897 15,413 41.4% 영업이익 320 718 124.4% 당기순이익 396 542 36.9% 오텍캐리어냉장 매출 150,410 159,843 6.3% 영업이익 4,113 3,016 -26.7% 당기순이익 1,826 795 -56.5% 제어 시스트로닉스 매출 5,248 5,503 4.9% 영업이익 325 394 21.2% 당기순이익 302 329 8.9% 쇼케이스 아르네코리아 매출 114,075 105,485 -7.5% 영업이익 3,179 3,638 14.4% 당기순이익 2,095 2,614 24.8% 일양오피오 매출 35,386 29,452 -16.8% 영업이익 1,265 231 -81.7% 당기순이익 887 249 -71.9% 냉동·냉장 한국마이콤 매출 40,767 43,325 6.3% 영업이익 2,168 3,520 62.4% 당기순이익 1,716 3,156 83.9% 경동산업 매출 54,268 52,513 -3.2% 영업이익 3,329 2,532 -23.9% 당기순이익 2,824 2,588 -8.4% 대성마리프 매출 58,130 57,202 -1.6% 영업이익 1,518 259 -82
2017년 2018년 증감률 우원엠앤이 매출 9,324 9,129 -2.1% 영업이익 212 163 -23.1% 당기순이익 463 513 10.8% 한일엠이씨 매출 13,649 11,571 -15.2% 영업이익 1,008 810 -19.6% 당기순이익 1,073 930 -13.3% ▲설비설계업계 2018년 실적(단위: 백만원) 관공서, 건설사, 주거시장 등 전반적인 건설시장 물량감소로 설비설계업계 역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체적인 시장과 매출이 줄었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내년 목표를 보수적으로 설정하고 있다. 공공청사 이전, 신도시 개발 등이 마무리됨에 따라 민간시장에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이마저도 큰 기대를 할 수 없다. 공동주택은 지난해가 끝물이었다는 분위기다. 신도시 개발도 실제 설계까지 나오는 물량이 없다는 의견이다. 또한 일반건물이나 복합시설 개발도 부진한 상황으로 전반적인 건설, 설계시장이 침체분위기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2020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어 정부의 건설업 활성화를 통한 경기부양책을 기대해볼 수 있다. 다만 현 정부에서는 부동산 과열을 막기 위해 아직까지 한 번도 건설부문 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