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7월23일 경상남도 초록우산이 주최한 ‘2025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야구 관람 지원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22일 오후 창원NC파크 야구장에서 열렸다. 초청받은 아동과 인솔자 등 70명이 NC와 KT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으며 관람료의 일부인 170만원을 지원했다. 임직원 12명도 자원봉사로 참여해 아동들의 안전한 관람을 돕고 함께 응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김일환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7월24일 올해 말로 예정된 국토안전교육원(이하 교육원)의 김천혁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김천시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정밀안전진단 종사자 등에 대한 기술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리원 본사인 경남 진주에 있는 교육원은 지난 20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경북 김천시 율곡동으로의 신축 이전이 결정됐다. 지난 2023년 12월 공사가 시작된 교육원 새 청사는 오는 10월 완공되고 내년에 개원할 것으로 보인다. 총 42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새 교육원에는 △기술자교육장 △현장실습시설 △전시관 △안전체험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관리원과 김천시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는 교육원 이전과 관련된 각종 현안과 지역 상생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는 △교육생유치 문제 △지역주민과의 소통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사회·투명(ESG)경영 활성화 등 다양한 실무과제를 점검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지역과 국가안잔에 두루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원의 성공적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PE는 지난 7월2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5 HPE 데이터서비스 이노베이션 데이(2025 HPE Data services Innovation Day, 이하 2025 HPE DID)’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2025 HPE DID는 HPE가 매년 주최하는 주요기술 행사로 데이터서비스 및 스토리지의 최신 인사이트와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HPE기술과 첨단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주요 파트너사와 업계전문가 및 고객들이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김영채 HPE 한국 대표의 환영사와 함께 저스틴 치아(Justin Chiah) HPE 데이터서비스 및 스토리지부문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부사장의 키노트세션으로 시작됐다. 저스틴 치아 총괄 부사장은 키노트에서 기존 인프라 및 복잡한 하이브리드 환경이 기업의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VM 에센셜 가상화와 결합된 엣지 워크로드용 SimpliVity HCI를 비롯해 HPE 알레트라 MP B1000(HPE Alletra MP B10000)스토리지로 구성된 dHCI솔루션과 다양한 워크로드 환경을 위한 HPE 프로라이언트(HPE ProLiant)서
산업부(장관 김정관)는 산업계 RE100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이하 직접PPA) 참여요건을 완화하는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7월2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력직접구매계약(PPA)이란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거래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9월 시행됐다. 시행 이후 전기사용자가 한전, 국세청 등에 각각 납부하던 망이용요금과 부가가치세 등을 재생에너지공급사업자가 일괄 정산하도록 단일됐으며 기존에는 한 곳의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에게만 전력공급을 받을 수 있었던 전기사용자가 다수의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2차례에 걸친 제도개선이 이뤄졌다. 그러나 제도개선 이후에도 산업단지와 지자체로부터 용량요건 완화에 대한 규제개선 요구가 지속돼왔다. 직접 PPA를 통해 전기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발전용량이 1MW 초과해야 한다. 그러나 산단내 유휴부지나 지붕 등을 활용해도 1MW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공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산업부는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직접 PPA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해 재생에너지발전설비에서 생산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월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경남 합천군과 진주시 수곡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7월22일과 23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일간 수해복구에 △본사 임직원 △노동조합 △경남본부 △대구경북본부 △자회사(LH E&S) 임직원 등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침수주택과 비닐하우스를 청소하고 피해지역 일대를 정비했다. 또한 지자체와 협의해 경남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에도 봉사인력을 신속 투입해 수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LH는 호우피해가 큰 산천군 등을 대상으로 현장지원반을 꾸려 임대주택 공가를 활용해 긴급주거지원에 나섰고 재난구호키트 108개를 수해현장에 지원했다. 김재경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우리 공사의 작은 노력이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께서 위기를 극복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는 지난 7월24일부터 3기신도시 남양주왕숙지구에서 본청약(A-1·A-2블록)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3기신도시 본청약 공급이며 이를 시작으로 남양주왕숙 등을 포함하여 하반기에 수도권 공공택지에 1만2,000호의 공공주택이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남양주왕숙 A-1과 A-2블록 공급물량은 총 1,030호이며 전용면적 △46㎡ △55㎡ △59㎡의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실질적인 주거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블록은 왕숙천 수변공원과 선형공원 등과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아이돌봄시설이 배치돼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블록 인근에 있는 풍양역(진접2지구내)으로 4호선·9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여건도 뛰어난 편이다. 남양주왕숙지구는 △GTX-B노선 △강동하남남양주선(지하철 9호선 연장선) △경춘성 등 3개 철도노선이 연결되는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될 예정이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세종포천고속도로 나들목과도 접근이 용이해 서울 및 수두권 주요지역까지 빠르게 접근
현대건설이 지속적인 데이터센터 건설을 통해 디지털생태계 확장을 위한 핵심기지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7월24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지하 3층~지상 11층규모의 ‘케이스퀘어 데이터센터 가산’을 성공정으로 준공했다고 밝혔다. 코람코자산운용의 투자개발로 2022년 7월에 착공한 이 프로젝트는 연면적 4만1,214㎡로 양 옆은 기존건물로 한 면은 철도로 둘러싸인 제한된 부지에 첨단설비를 집약적으로 구축한 도심형 데이터센터다. 데이터센터는 안전적인 전원공급을 위해 초정밀설비와 중량장비가 빼곡하게 들어서는 건출물로 중요도 ‘특’또는 ‘1’에 해당하는 최고수준의 구조안전 및 내진설계 기준이 적용된다. 특히 경부선철도와 맞닿은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 가산에는 진동저감에 강한 철근콘크리트구조(RC: Reinforced Concrete Structure) 지하구조물에 슬러리월(Slurry Wall)을 활용한 지진 저항시스템 등 내진성능을 극대화하고 장비운용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법과 기술을 도입했다. 또한 수평버팀대(Strut)를 설치해 흙막이벽을 지지하며 지하층 굴착과 지상·지하 골조시공을 동시에 수행하는 STD(Strut-Top-Down)공법을 적용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월21일 무주택서민의 주거안정과 내집마련을 위해 하반기 전국에 분양주택 1만6,00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남양주왕숙 등 3기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에 약 1만2,000호를 공급해 수도권 주택공급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는 계획이다. 3분기에는 남양주왕숙과 과천주암지구 등에 7,700호 분양주택공급을 추진한다. 7월에는 남양주왕숙지구에 △공공분양(A1·B1·B2블록) 1,776호 △신혼희망타운(A2블록) 401호 등 총 2,177호가 공급된다. 그 외 남양주진접2지구에 △신혼희망타운(A-4블록) 255호 △공공분양(A-1블록) 920호 등 1,175호 구리갈매역세권지구에 신혼희망타운(A1블록) 1,182호 등이 공급되며 특히 화성동탄2지구(C14블록)에서는 6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610호가 최초로 공급될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의정부우정지구에 공공분야(A1블록) 538호, 과전주암지구에 신혼희망타운(C2블록) 686호가 공급되며 9월에는 강원원주무실지구 공공분양(A-2블록) 295호 공급과 더불어 남양주진접2지구(A-7블록)와 울산태화강변지구(A-2블록)에서도 각각 405호, 277호의 공공분양주택이 공급된다. 아울러 경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월22일 국가정보원이 실시한 ‘사이버보안 실태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원은 매년 국가·공공기관의 사이버공격·위협에 대한 예방·대응을 목적으로 사이버보안 실태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관리적보안 △기술적보안 △위기대응 역량 등 3개분야 42개 항목에 대한 이행여부 평가가 진행됐다. LH는 지난해 대비 전분야에서 향상된 점수를 획득해 ‘우수’등급을 받았다. LH는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 대응을 위해 지난해 정보보호전담조직을 2급 ‘정보보안센터’에서 1급조직인 ‘정보보안처’로 확대개편하고 사이버보안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해 왔다. AI기반 지능형 보안관제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물론 △민간 클라우드와 연계한 통합관제체계 구축 △이상징후탐지 강화를 위한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도입 △취약점진단 및 선제조치를 위한 민간 전문기관 사전컨설팅 추진 등을 통해 보안·대응 수준을 높였다. 김재경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사이버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력을 계속해서 고도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우수’등급 달성을 발판 삼아
현대건설은 7월23일 ‘라이프스타일 리더’ 힐스테이트와 ‘커피 이상의 특별한 경험’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정판 콜라보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문화와 취향을 중시하는 미래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콜라보제품은 반려동물과 야외활동을 즐기는 최신트렌드를 반영해 △반려견하네스백 △토트백 △피크닉매트 △숄더백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콜라보제품 가방 바닥면에는 힐스테이트의 젠지(Generation Z Style)패턴을 적용했고 스타벅스 로고의 검정색과 힐스테이트의 와인색을 포인트색상으로 매치해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았다. ‘힐스테이트×스타벅스 패밀리 펫 세트’는 반려견하네스백과 토트백으로 구성됐다. 하네스백에는 동물 피부에 닿는 면을 매쉬망으로 처리해 바람이 잘 통하도록 했고 토트백 내부에는 분리형 칸막이로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스타벅스 피크닉매트 세트’는 단지 풍경이 담긴 생활방수 피크닉매트와 숄더백으로 구성됐다. 피크닉매트에는 실제 힐스테이트단지 문주와 아파트 외관뿐만 아니라, 3D기술로 제작한 H 위빙벤치(H Weaving Bench) 등 브랜드정체성을 담은 감성적인 일러스트가 담겨 숨은그
현대건설이 지난 7월16일부터 5일간 개최된 ‘RHS 플라워쇼 웬트워스 우드하우스 2025’에서 성균관대학교와 공동작업한 ‘정원이 속삭이다(Garden Whispers)’로 실버길트(Silver-gilt) 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실버길트는 금상과 은상 중간단계인 준금상에 해당되며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세계 최고 가든쇼에서 메달을 수상하며 K-정원의 우수성을 유럽 현지에 알렸다. 영국 왕립원예협회(RHS: Royal Horticultural Society)가 주관한 이번 플라워쇼는 영국 사우스요크셔 지역 대저택인 웬트워스 우드하우스에서 개최되었으며 본선에는 4개부문에 걸쳐 총 31개 작품이 올랐다. 이 가운데 최연길(현대건설 책임)과 최혜영(성균관대학교 교수)이 공동작업한 ‘정원이 속삭인다(Garden Whispers)’는 쇼가든부문에 출품돼 영국 현지에 공개됐다. 첫 참가에 실버길트 메달을 수상한 것은 RHS 플라워쇼 역사상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수상작인 ‘정원이 속삭이다’는 다양한 높이로 배치된 하얀색 기둥을 통해 자연의 시적인 풍경으로 초대하는 듯한 연출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바람결을 따라 리듬감 있게 물결치는 입체적인 기둥 안에 고요한 휴게공간과 생동
LG CNS는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4,602억원, 영업이익 1,4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0.7%, 영업이익은 2.3% 성장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 증가한 2조6,71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9.2% 증가한 2,197억원을 달성했다. LG CNS의 주력 성장동력인 AI·클라우드분야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며 2분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AI·클라우드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2% 성장한 8,72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체 매출의 60%에 달한다. AI분야에서는 주요 금융 및 공공 AX프로젝트를 석권해 시장지배력을 공고히 했다. LG CNS는 △NH농협은행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증권 △신한은행 △신한카드 △우리은행 △KB금융그룹 등 주요 금융기업의 AX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공공기관이 발주한 AI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의 경기도교육청 AI플랫폼사업과 외교부 AI플랫폼사업을 수주했다. 민감정보를 다루는 금융과 공공영역에서 LG CNS는 국가대표 소버린AI모델 ‘엑사원(EXAONE)’과의 긴밀한 엽합 및 강력한 보안기반의 에이전틱(Agentic) AI기술력을 갖춘 코히어와
LG전자(대표 조주완)는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7,352억원, 영업이익 6,394억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전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주요 시장 수요부진에 미국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관세 부담과 시장 경쟁심화 등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이어지며 전년동기대비 줄었다. 물류비 등 전년대비 증가한 비용 요인에도 영향을 받았다. 사업별로 보면 생활가전(HS사업본부)과 전장(VS사업본부), 냉난방공조(ES사업본부)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늘었다. 이들 3개 사업본부는 나란히 2분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전장사업은 전 분기를 통틀어 역대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보였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MS사업본부)사업은 TV 판매 감소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마케팅비용 증가 영향에 적자 전환했다. webOS 플랫폼 기반 광고·콘텐츠 사업은 꾸준히 수익을 내며 사업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성과, ‘질적 성장’ 기반 LG전자는 △전장·냉난방공조 등 B2B △구독, webOS 등 Non-HW △LGE.COM의 D2C(소비자직접판매)로 대표되는 ‘질적 성장’ 영역에 더욱 집중하며 사업의 펀더멘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보일러 제조를 전문적으로 하는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로, 7월25일 디큐브거제백화점 1층에 ‘대성플래그샵’ 매장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매장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주말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방문고객들은 대성의 주요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 복합 쇼룸으로 구성된다. 이번 플래그숍에는 대성쎌틱의 핵심 제품인 △콘덴싱 보일러(기본형·유럽형) △제습기(사계절형·콘덴싱형) △음식물처리기 ‘이지클린’ △접이식 무선 선풍기 △스마트 도어락(푸시풀·주키·보조키) 등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이 전시된다. 생활용품 브랜드 대성C&S의 제품군도 함께 구성된다. △세탁세제(쇼핀 액상·캡슐) △섬유유연제 △변기걸이세정제 ‘크렛’ 시리즈 △주방세제 ‘도맥스’ △욕실세정제 ‘드라이툼’ △샤워젤 ‘아파르트’ △스펀지·수세미·극세사행주(스판텍스) 등 일상 생활에 밀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대성의 △서빙로봇 ‘메티스’(T9 PRO, T8) △청소로봇(M-CC1)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전자메뉴판 등의 스마트 매장 솔루션도 함께 소개되며, △대성 부탄캔(대성큐, 대성리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취약계층을 대신해 가스요금 경감을 신청하는 ‘대신신청’사업을 공공기관 최초로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을 통한 ‘경감신청 대행’ 제도 신설에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공공요금 경감 혜택을 받기 위해 대상자 본인이 직접 신청(신청주의)해야 했으나 가스공사는 이러한 절차가 복잡하고 어려워 고령자나 장애인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국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대신신청 사업을 전격 시행하게 됐다. 가스공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7월22일부터 ‘도시가스요금 경감 대신신청 콜센터’를 운영하며 총 20명의 전담상담원을 두고 요금경감제도 안내 및 대신신청 동의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가스공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새로 개발한 ‘미신청자 발굴(사각지대 확인) 시스템’을 통해 보건복지부와 국가보훈부, 각 도시가스사에서 취약계층 개인정보를 제공받아 경감 혜택에서 누락된 수요자 리스트를 작성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오남용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지정 전문 기관과 함께 보안성 점검과 개인정보 보호 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