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쿨테이너(대표 임관빈)는 1992년에 일양산업으로 시작해 컨테이너 제작노하우를 살려 냉동·냉장 저온저장고를 전문으로 개발, 제조하는 업체로 성장했다. 설립 초기 직원 3명 규모의 작은 업체였지만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내실 있는 기업으로 변모했다. 앞서가는 기술력과 노하우로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2011년엔 냉동 판넬 생산시설까지 완비, 제품개발 및 생산시설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독자적 기술력으로 소비자 호평 이끌어쿨테이너의 저온저장고는 바닥 기초를 철골조로 구성해 내구성을 현저하게 높였다. 최적의 밀도를 자랑하는 엠보싱 폴리우레탄판넬 사용으로 장기간 사용 시에도 변색 걱정이 없으며 단열성 또한 뛰어난 에너지절약형 제품이다. 맞춤형 저온저장고로 주문제작 방식으로 이뤄지며 특허 기술을 적용, 독자적인 기술력과 경제성을 자랑한다.특히 저온저장고 운전제어방법에 관한 기술은 전류를 감지해 제상 횟수를 줄인 기술이다. 에너지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쿨테이너만의 냉동냉장관련 핵심기술로 전 제품에 적용, 시판 중에 있다. 이는 저온저장고의 성능과 에너지소비 효율을 대폭 향상시킨 기술로 소비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이외에도 일체형냉동기 개발,
2009년 전북 정읍에 회사를 설립한 ㈜호암엔지니어링 (대표 박광렬)은 냉동·냉장 우레탄패널을 전문 생산하며 호 남권은 물론 충청권으로 영역을 넓혔다. 최근 농업에 6차산업 열풍이 불면서 생산에서 체험, 유통 및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구조는 대량생산 농산물의 냉장 및 냉동 저장시설 구축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장규모가 확대되는 토대 가 되고 있다.고객들에게 최첨단 저온저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호암엔지니어링은 고압 우레탄발포기와 최신 핫프레스 생산설비 를 갖추고 냉동·냉장 우레탄판넬 및 조립식 저온저장고를 생산하고 있다.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차별화 된 제품을 지향하고 고도의 품질관리를 제공하며 끊임없는 발전과 고객지향적 가치관으로 든든한 사업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박광렬 대표의 경영방침 아래 제품에 대한 완벽한 품질관리 및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기밀성·보온력과 함께 뛰어난 내구성 자랑호암엔지니어링은 농업분야 전문 저온설비 전문기업으로 저온저장고, 우레탄판넬, 방열문, 냉동기계를 생산하고 있다.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을 선사하고 있는 저온
STX중공업은 2001년 STX엔파코로 출범해 선박용 디젤엔진의 핵심부품, 소재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이후 2010년 STX메탈로의 사명변경, 2013년 (구)STX중공업과의 합병을 통해 첨단소재, 기자재분야에서부터 선박용 대형엔진 및 플랜트사업까지 영위하는 종합중공업 기업으로 성장하기에 이르렀다.특히 STX중공업은 30년 이상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젤엔진, 선박용 기자재 생산은 물론 다양한 핵심소재 및 기자재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2007년도에는 플랜트 사업에 진출해 국내외 플랜트 시장에서 발전, 화공, 철강, 환경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대형엔진 △터보차저 △조선기자재 △방산 △발전 △화공 △환경 △탈황 △담수 등 제조 및 플랜트분야의 세계시장에서 적극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는 STX중공업은 미래먹거리 사업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개발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STX중공업은 현재 사업 제품군의 기술력 제고와 미래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진, 조선기자재 제조의 핵심 기술인 소재기술분야와 에너지, 환경분야의 플랜트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지목받는 SOFC(
1996년 설립된 미코(대표 전선규)는 세라믹 소재, 부품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및 관련 산업분야에서 전문성과 특화된 위상을 인정받았다.세라믹 소재 고기능성 부품의 제작, 수리와 함께 해외기업이 주를 이루고 있던 시장을 국산화에 성공해 고객의 더 많은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 최초로 Ceramic ESC 개발 및 AlN Heater 국산화 성공과 양산 개시, Al2O3, AlN, Y2O3 등 다양한 첨단 세라믹 소재 개발과 산업 적용에 헌신하고 있다. 또한 더욱 향상된 각종 세라믹 기술을 기반으로 정밀 MLC 부품 및 핵심 기능성 부품을 제작하며 세라믹 기술을 이용한 연료전지를 개발, 미래 친환경산업에도 기여하고 있다.앞으로 반도체 제조장비용 부품뿐 아니라 Ceramic, MEMS 등 핵심 요소기술의 융복합을 바탕으로 고객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단전지·스택·시스템까지 한번에정밀 세라믹 소재·부품 제조 및 코팅 기술을 보유한 미코는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첨단산업인 SOFC산업에 뛰어들었다. 국내외의 SOFC 관련 특허를 42종 출원, 현재 2건이 등록됐으며 평판형 단전지분야에서
주식회사 EG(대표 문경환)는 1987년 설립된 이래 국책과제 ELECTRO-21 PROJECT를 수행했고 1997년 벤처기업상을 수상, 1999년 11월 Ni-Zn 복합재료 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새로운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이를 바탕으로 2005년 고순도 산화철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2015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우수기업으로써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G는 자체적인 공정을 통한 산화철 고급화 기술을 제품에 적용해 고품질, 순도 99.4% 이상 고순도 산화철을 가공·제조하고 있다.특히 차세대 사업의 동력으로 친환경에너지 소재와 관련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SOFC) 연구 △2차 전지 음극재 연구 △고체수소저장합금 소재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고신뢰성을 보유한 고품질의 친환경에너지 관련소재 생산을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와 에너지를 쏟고 있다.전자세라믹스 분말 노하우 축적현재 EG는 연간 6만톤의 산화철을 가공할 수 있는 능력과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산화철 생산 및 가공을 설립 이후부터 줄곧 수행해왔기 때문에 전자세라믹스 분말의 생산, 가공, 관리 등 부문에 노
효율인증이 없는 상황인데심창호 실장 냉장설비로서 편의점에 들어간 상업용 냉장고는 현재 효율관리기기에 포함돼 있지는 않고 관련 고시를 개정 중인 상황이다. 2월 정도에 개정이 완료되고 10월쯤이면 의무적인 효율관리 기자재로 포함될 예정이다.이렇게 되면 기준에 따라 전반적인 성능분포가 확실히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고시개정이 되면 300리터 이상 1,500리터 이하 투명문을 가진 스탠딩 냉장진열대는 효율관리 기자재로 편입돼 일정 효율 이하가 되면 생산과 판매가 금지된다. 적용 대상 냉장기는 연 6만대가량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주요 생산처는 캐리어냉장, 롯데기공, 프리미어 등 10여개 사들로 파악됐다. 현재 편의점에 들어가 있는 스탠딩 투명문을 갖고 있는 것들은 대부분이 다 포함되고 이마트나 홈플러스 등의 쇼케이스 중에서도 냉장진열대 오픈형, 특수목적용 등은 정의하기 어렵기 때문에 제외된 상태다. 추가 요청이 있거나 시장상황이 파악되면 향후 추가할 부분이 있다. 양연호 이사 캐리어냉장의 경우 자체적인 테스트도 하지만 공인 인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증기관에 의뢰를 한다. 지난해 이 제도가 시행된다는 소식을 들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3등급이 나왔다. 우리
지난해 12월 열린 파리기후협약 당사국총회(COP21)는 전지구적인 관심이었다. 지난 파리협약은 교토의정서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대체하는 의미도 있지만 그동안 교토의정서를 지키지 않았던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경제대국들이 온실가스 저감에 참여한다는 의미가 더 클 수 있다. 우리나라도 이번 파리협약을 통해 2030년 BAU대비 37% 감축키로 약속했는데 실현 가능한 방법 찾기와 감축목표 자체에 대한 비현실성으로 많은 논란이 일고 있기도 하다.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냉동공조산업에 위기이자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수십년간 냉동공조기기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으나 사람으로 치면 혈액인 냉매(CFC, HCFC)가 오존층을 파괴하며 지구온난화에 일조한다는 것이 부각되면서 냉매사용 및 생산규제가 이뤄지기 시작했다. 냉매사용 규제에 맞춰 지구온난화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대체냉매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이왕 사용할 수 없다면 효율을 높여 조금이라도 덜 사용하는 방향으로 기술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냉매압축기 기술개발 동향 냉동공조기기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냉매압축기산업도 자연스럽게 전지구적인 관심에 발맞춰 지구온난화와 에너지절감을 위한 기술개발에 적극 나
LG전자 CM사업부(Compressor Motor)는 독자적인 기술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냉장고용 압축기, 에어컨용 압축기, 가전용 모터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압축기와 모터는 각각 인간의 심장에 비유될 만큼 각종 가전제품(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에 있어 핵심부품이다.1962년 가전용 모터 생산을 시작으로 1973년 냉장고용 압축기, 1990년 에어컨용 압축기를 생산하며 현재까지 지속 성장을 해오고 있다. 창원을 포함해 국내외 주요거점으로 생산기지를 운영함으로써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냉장고·에어컨용 압축기 및 모터(가전 및 압축기용) 생산체제를 갖춘 글로벌 기업이다.LG전자는 2001년 세계 최초로 기존 모터의 회전운동을 직선운동으로 바꾸던 왕복동방식과 달리 모터자체가 직접 직선운동을 함으로써 가스를 압축하는 방식의 리니어 압축기 양산화에 성공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외 수백여 특허를 보유 중이다. 현재 중형 및 대형 플랫폼으로 대형 양문형 냉장고(Side by Side, French Door 등) 및 Bottom Freezer, Top Freezer, 김치냉장고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레시프로 압축기는 19
BITZER그룹은 독일 진델핑겐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34년 회사 설립 후 80년 이상 혁신을 주도해온 세계 최대의 독립 냉매압축기 제조 전문기업이다.창사 초기에는 주로 냉동부품을 생산했으나 현재는 왕복동압축기, 스크류 압축기, 스크롤 압축기를 비롯해 응축유니트 및 압력용기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전세계적으로 더욱더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환경친화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위한 압축기의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업용 및 산업용 냉동, 공정냉각 및 일반공조, 컨테이너 및 트럭과 트레일러 냉동, 버스 및 철도공조 등에 적용이 가능한 다양하고 유연한 압축기들을 공급해 전세계 고객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독일, 미국, 브라질, 중국, 호주, 남아공, 포르투갈,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 총 14개의 압축기 및 응축유닛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총 42개의 직접 영업지사 및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 말 기준으로 약 3,4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약 7억유로(한화 약 9,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순정부품 및 수리전문 자회사인 (주)그린포인트코리아를 두고 있으며 압축기 공급기준
1933년 덴마크 Nordborg에 설립된 댄포스는 개인회사에특히 냉장시스템의 팽창밸브를 1933년 최초로 개발하고 1943년 라디에이터 온도조절기를 세계 최초 발명하며 시장을 선도해왔다.혁신적인 기술과 신흥시장 조기진출로 압축기분야 세계 선두기업으로 우뚝섰다. △Cooling △Heating △Power Solutions △Drives 등 냉동시장에 필수적인 제품을 생산하며 세계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댄포스 냉동사업부는 제조사, WSA, 설비업 등에 필요한 △상업용 △산업용 △공조용 △중대형 마트 △자동화 설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조 및 상업용 냉각설비 △식품유통 △산업용 냉장 △열교환 △상업용 컴프레서 △산업자동화 △고압펌프 등으로 북미, 독일 중국 등지에서 활약하고 있다. 압축기부문의 세계시장을 이끌고 있는 댄포스는 1971년 상업용 에어컨, 냉난방 어플리케이션을 제조하며 RD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검증된 드라이브 기술과 상업용 인버터 스크롤분야의 무급유 자기 베어링 기술, 댄포스 Turbocor 압축기는 세계 시장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1971년 밀폐형 압축기 생산을 시작으로
전 세계 255개국에서 산업용 전자 및 자동화기기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인 에머슨(Emerson)은 1890년 미국 St.Louis에 설립된 이래 통신, 산업자동화, 기상·기후 테크놀로지, 산업용 전자기기,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등 8개 사업분야를 통해 글로벌 시장 및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전 세계 12만7,000여명의 직원 및 240여개의 제조 사업체를 통해 글로벌 매출 245억달러 달성이라는 결과를 낳았으며 2014년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 선정됐다. 미국 내 전자산업분야에서 1위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된 것이다.지난 2015년은 에머슨이 설립된 지 125번째 맞은 해였다. 에머슨의 회장 겸 CEO인 DAVIDN.FARR은 “우리는 이 시대 중요한 기술분야의 리더이자 혁신가로서 125년 동안 만들어 낸 성과에 대해 커다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지금까지 에머슨이 걸어온 길은 가치 있는 도전과 업적을 창조하는 여정이었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혁신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에머슨은 주요 사업분야를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션, 네트워크 파워, 클라이메이트 테크놀로지, 커머셜레지던셜 솔루션 등 5개로 나
세계는 지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나라마다 성격은 다르지만 방향은 에너지절약, 온실가스 감축으로 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곳저곳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중 에너지사용량의 21%를 차지하는 건물부분에서도 마찬가지다.그 핵심에는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가 포함되며 BEMS를 이용해 신축건물과 기존건물의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정부, 기업 그리고 협·단체 등에서 BEMS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BEMS는 건물 내 에너지 사용기기인 조명, 냉난방설비, 환기설비, 콘센트 등에 센서 및 계측장비를 설치하고 통신망으로 연계해 에너지원별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수집된 에너지사용정보를 최적화 분석 S/W를 통해 가정 효율적인 관리방안으로 자동제어하는 시스템이다.글로벌 BEMS시장은 2020년까지 해마다 15%씩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2020년 5,000억원 정도로 예측 하고 있다.미국의 경우 1973년 오일쇼크(Oil Shock) 이래 에너지관련법과 기준이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건물에너지절감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논의됐
"BEMS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활용해건물 유형별·설비별 효율지표, 에너지사용패턴 등관련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제공할 계획이다"매년 거듭되는 에너지위기를 효율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급위주의 정책에서 수요를 줄이는 수요관리 정책으로 전환이 필요하다. 또한 건물부문은 전체 에너지사용량의 21%를 차지해 감축 잠재력이 높아 성능개선을 통한 에너지수요 감축에 효과적이다.한국에너지공단은 건물운영의 에너지효율화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효과적인 BEMS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김의경 실장을 만나 우리나라 BEMS의 현황과 방향에 대해 얘기해봤다. ▶ 그동안 에너지공단의 BEMS관련 성과와 올해 사업목표·계획은공단은 그동안 BEMS 보급활성화를 위해 2012년, 2013년, 2015년에 걸쳐 6개의 건물에 BEMS 설치비용 50% 이내의 비용을 지원하는 BEMS설치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하나의 건물당 1억~1억5,000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지난해 공단 내 에너지데이터 분석센터를 개소해 BEMS연계건물의 데이터분석과 정보제공을 하고 있다.에너지데이터는 에너지원별 사용량뿐만 아니라 용도별·기기별·시간대별 등 수요처에서 발생하
“BEMS 공사실적이 있는 기업들이BEMS 공사실적 증명에 대한 신뢰성,공공성 확보를 위해 BEMS 공사실적 증명제도를연구·추진할 계획이다”(사)한국BEMS협회는 ‘건축물의 녹색화·효율화·지능화’를 통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고 건물과 에너지를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함으로써 건물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설립됐다. 건물에너지 효율화 산업을 고부가가치 국가 신성장산업으로 육성시키고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및 국민의 복리향상에 기여하고자 2013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회원사로는 삼성전자, KT, SKT, LG전자 등 에너지관련 국내 대기업 및 우수 강소기업 등 가전, 통신, 건설, SI/NI 전문기업 등 약 50여개 회원사가 활동을 하고 있다.BEMS 협회는 △에너지관리기술의 표준화 △인증제도 연구 및 테스트·실증 △BEMS 공사실적 증명제도 연구 및 운영 △인력양성 △정부정책 활성화 연구 △BEMS협의체 및 BEMS 전문가협의회 운영 등 에너지관리시스템 관련 산업의 블루오션 시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BEMS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입장차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박병훈 (사)한국BEMS협회 사
"건축물의 형태가 매우 다양해특성에 맞도록 표준화된능동형 에너지절감 솔루션을더욱 보완할 예정이다"국내 BEMS 주요기업인 ㈜나라컨트롤은 1985년에 창립돼 빌딩자동화와 정보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BAS 제어장치와 통합기술을 개발해 △BAS △IBS △터널제어시스템 △에너지절약사업(ESCO) 등 자동제어 관련 시스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나라컨트롤의 빌딩에너지관리 시스템은 자체 개발된 N-BEMS를 적용해 냉난방설비 에너지사용량에서 각각 18% 및 20~23% 절감으로 전체에너지 사용량에서는 각각 6.8%와 14.8%의 절감효과를 가져왔다.우리나라는 온실가스 감축위해 건물에너지사용량을 줄이는 정책을 시행하고 그 핵심에는 BEMS가 포함된다.BEMS를 이용해 신축건물과 기존건물의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노력하는 주영덕 ㈜나라컨트롤 대표와 우리나라 BEMS에 대해 살펴봤다. ▶ 나라컨트롤 BEMS 관련기술을 소개한다면나라컨트롤의 BEMS기술인 N-BEMS는 빌딩 내 거주자에게 쾌적함과 편안함을 제공함은 물론 BEMS가 스스로 생각해 건물에너지를 절감하고 관리자에게 보다 쉽게 에너지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건물에너지 절감효과를 극대화하는 시스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