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순환기에 대한 KS표준의 시험조건에서 시험기관의 일방적인 시험조건 시행으로 '불합격' 판정을 받은 중소기업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거래정지 3개월 처분 사전통지(예정처분)를 받아 논란이 예상된다. KS표준의 시험조건은 상한과 하한이 정해져 있으나 시험기관이 상한조건에서만 시험을 거치면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급기풍량을 KS표준에 따른 하한값에 근접하게 설정한 상태에서 검사가 진행됐다면 ‘합격’ 판정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험기관의 역할에 대한 재조정이 시급해 보인다. 무조건적인 시험조건 조정이 아니라 중소기업에게 시험조건 내 다양한 조건에서 시험을 실시함으로써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불합격 판정으로 조달장터 종합쇼핑몰에서 3개월간 거래정지 예정돼 있는 A사는 가뜩이나 어려운 중소기업 입장에서 3개월간 거래정지는 회사경영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억울한 상황을 소송을 통해서라도 알리고 자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계설비 및 장비제조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A사는 열수형 환기장치(공기순환기)를 포함해 여러 종류의 공기순환기를 공공기관 및 민간업체에 제조·공급하고 있다. A사는 공
신성이엔지는 용인 스마트팩토리에 리투아니아공화국 경제혁신부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방문했다고 7월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리투아니아가 2030년까지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한국의 선진 태양광기술을 벤치마킹하고 양국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방문단에는 마리우스 스타슈카이티스(Marius Stasiukaitis) 경제혁신부 차관과 이수민 주한 리투아니아대사관 상무관, 아우구스티나스 스토니스(Augustinas Stonys) 인베스트 리투아니아 선임 투자어드바이저 등이 포함됐다. 방문단은 용인 스마트팩토리 생산라인과 옥상형 태양광발전시설,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등을 견학하며 신성이엔지의 기술력을 확인했다. 특히 공장 전력의 5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운영 노하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신성이엔지 용인사업장은 국내 대표적인 스마트팩토리로, 옥상 태양광발전소와 1.1MWh 규모의 ESS를 운영해 공장 전력 소비량의 약 5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있다. 리투아니아는 현재 풍력과 태양광발전 용량을 빠르게 확대하며 청정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태양광패널 생산, 배터리저장시스템 등 재생에너지
대성산업의 보일러 제조 전문 계열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7월3일 현대홈쇼핑에서 ‘콘덴싱제습기’ 2차 앵콜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지난 6월23일 진행된 론칭 방송에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보답하고자 7월3일 2차 앵콜 방송을 편성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과 동일하게 앱할인 2만원과 행사카드 7%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됐다. ‘콘덴싱제습기’는 대성쎌틱에너시스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신개념 제습 솔루션으로, 기존 제습기와 차별화된 콘덴싱 기반 이중 제습시스템을 적용해 저온환경에서도 강력한 제습력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습로터와 재생 송풍기 구조로 강력한 습기 제거가 가능하며 자동 건조시스템을 탑재해 제품 내부에 발생할 수 있는 응결수로 인한 곰팡이나 세균 번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위생적 설계를 구현했다. 대성쎌틱에너시스의 관계자는 “앵콜 방송을 할 수 있도록 콘덴싱제습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린나이는 최근 반려견 훈련 및 미용 전문센터인 ‘도그365’와 함께 UFB(Ultra Fine Bubble) 기술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도그365는 1,320m²(400여평) 규모의 단독 건물과 대형 운동장을 갖춘 반려견 전문시설로, 한국애견협회(KKF)의 공식 훈련소로 지정돼 있다. 전 직원이 훈련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반려견 행동교정, 데이케어, 유치원, 호텔 운영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KKF 및 KKC 애견미용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어 훈련뿐만 아니라 미용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도그365는 최근 린나이의 UFB온수기를 도입해 반려동물 미용서비스에 새로운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린나이는 지난해 UFB기술을 탑재한 온수기(RUW-24B)와 보일러(RUB8000, RUB6000)를 출시했다. UFB는 지름 1마이크로미터(μm) 이하의 초미세 기포를 생성하는 기술로, 동일 부피대비 표면적이 넓어 각종 오염물질과 효과적으로 반응해 제거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외부 인증기관 검증에 따르면 UFB기술 적용 제품은 △붉은 물때 원인균
린나이(대표 조상훈)는 최근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정용보일러 A/S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며 11년 연속, 총14회 수상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린나이는 보일러를 포함한 난방온수 제품은 물론 주방가전·업소용기기·생활가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사업부별 차별화된 전략과 품질경영을 통해 종합적인 품질관리 체계와 전문화된 생산시스템, 선진화된 A/S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A/S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시절부터 365일 연중무휴서비스를 제공해 온 린나이는 소비자가 기억하기 쉬운 ‘3651’ 서비스번호를 도입하고 매년 겨울철에는 ‘동절기 특별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업계 최초로 콜센터 및 연중무휴 서비스시스템을 도입해 빠르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품질 혁신에도 앞장서고 있다. 2006년 보일러 무상보증기간을 3년으로 확대한 데 이어 2022년에는 장애인 고객을 위한 음성 매뉴얼시스템과 손말이음센터 연계 서비스를 도입하며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여기에 더해 AI 기반 보이스봇과 챗봇시스템을 도입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상담 환경을 구현하며 고객 중심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맞춰 소비자가 고효율 가전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전력 소모가 적은 가전제품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 지원 정책이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인당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금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 제품은 △TV △에어컨 △제습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모델이다. LG전자는 고객이 환급 대상 제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에 ‘으뜸효율 환급’ 표시를 부착한다. 고객은 전국 LG전자 베스트샵과 온라인 브랜드샵(LGE.com) 등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환급을 신청하면 된다. 특히 ‘구독’으로 구매한 제품도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 LG전자는 환급사업에 발맞춰 ‘으뜸효율 가전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 베스트샵에서 환급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스타일러 △에어로퍼니처 △모바일 상품권 등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7월1일 서울시 남대문로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국가철도공단, 공항철도, 서울교통공사의 건축물 및 토목구조물 담당자가 참석하는 ‘철도건설법에 따른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세부지침 개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내년부터 실시될 예정인 ‘철도건설법’에 따른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보고서에 대한 등급산정을 앞두고 마련됐다. △적정 △미흡 △불량 △매우 불량 등 등급산정 결과에 따라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업체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철도시설관리자별로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세부지침이 상이해 정밀진단·성능평가 대행업체의 혼선 및 부실보고서 작성이 우려되는 현실이다. 관리원은 제도 시행과 관련한 이러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관리원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세부지침 개선방안을 구체화해 올 하반기에는 전체 철도시설관리자(24개 기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철도시설 관련 부실보고서 방지를 위해 각 시설관리자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권지웅)은 7월1일 엔비디아(NVIDIA)와의 협력을 통해 대규모 AI팩토리 구축을 위한 인프라개발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유럽연합(EU)의 AI인프라 비전과 ‘인베스트(Invest) AI이니셔티브’에 부응하는 전략적 협력으로 양사는 전력, 냉각, 제어시스템, 고밀도 랙 인프라 등 AI 데이터센터(DC) 핵심요소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R&D)을 본격 추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와 엔비디아는 특히 EU 집행위원회의 ‘AI대륙 액션플랜(AI Continent Action Plan)’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해당 플랜은 유럽전역에 최소 13개의 AI팩토리와 최대 5개의 AI기가팩토리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양사는 지속가능한 AI인프라 설계 및 구축을 통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올리비에 블룸(Olivier Blum)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CEO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엔비디아는 단순한 협력 그 이상으로 차세대 AI팩토리를 위한 인프라를 공동 개발하며 글로벌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양사가 함께 구축한 전력 및 액체냉각기반의 차세대 DC솔루션
에너지 IT기업 해줌(Haezoom, 대표 권오현)은 7월1일 최근 재생에너지 예측제도에 참여하고자 하는 발전사업자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오는 7월에도 전력중개사업(VPP)자원을 추가등록해 참여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예측제도는 태양광 및 풍력발전소의 발전량을 사전에 예측하고 그 정확도에 따라 인센티브형태의 예측정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발전량을 정교하게 예측할수록 수익이 높아지는 구조로 최근 장마와 출력제어로 인한 수익 저하를 완화할 수 있는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전력중개사업자를 통한 자원등록이 필수적이며 예측정확도가 수익성과 직결되는만큼 정교한 VPP기술을 보유한 사업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숙련된 전력중개사업자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줌은 다양한 기상변수와 실시간 데이터를 반영하는 고도화된 자체 VPP기술로 높은 예측정확도를 입증하며 신뢰할 수 있는 전력중개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예측제도는 참여시점에 따라 수익편차가 발생할 수 있는 구조로 빠른 제도진입이 수익극대화의 핵심전략으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예측제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자원구성요건을 충족하고 평
포스코이앤씨가 태국에서 1조5,000억원 규모의 ‘Gulf MTP(Map Ta Phut) LNG터미널’ 건설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글로벌 LNG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6월30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 걸프 디벨로프먼트(Gulf Development)와 25만m³용량의 LNG탱크 2기와 하역설비, 연 800만톤의 기화송출설비를 건설하는 국가차원의 에너지인프라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태국 방콕에서 130km 떨어진 마타풋 산업단지에 건설되는 Gulf MTP LNG 터미널은 태국 굴지의 에너지부문 민간투자사인 걸프 디벨로프먼트와 태국 최대 국영 에너지기업인 PTT의 자회사인 피티티 탱크 터미널(PTT Tank Terminal)이 공동 발주한 사업으로 태국 최초의 민·관합작 LNG터미널 건설사업이다. 포스코이앤씨는 2002년 이래 태국에서 석유화학·오일&가스·발전플랜트 등 20여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현지 건설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이번 사업수주는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광양·제주 애월·삼척 LNG터미널과 태국 PTT·파나마 콜론 LNG터미널 등 국내·외 다수의 프로젝트를 완벽히 수행한 실적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7월1일 공동주택 하자분쟁을 보다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교육을 11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와 관리원이 실시하는 ‘공동주택 하자분쟁 해결을 위한 관계자교육’은 대다수 국민의 주거시설인 공동주택의 하자분쟁을 줄이기 위해 매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유튜브채널(www.youtube.com/@국토교통부하자심사)을 통해 오는 11월30일까지 5개월간 실시되며 관심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공동주택의 하자분쟁해결을 위한 △제도 △관련법령 △하자 판정기준 △주요사례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하자판정 이후에도 보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하자심사 결과에 대한 의무사항 및 미이행에 따른 처분안내’ 과정을 새로 추가했다.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7월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재단법인 화성FC와 공식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힘펠이 화성FC의 공식 후원파트너로서 광고협력과 지역사회 기여 활동에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힘펠은 △화성FC 홈경기장 광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참여 △구단인지도 향상을 위한 광고·홍보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힘펠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밀착형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고 지역민과의 소통확대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책임도 다할 계획이다. 1989년 설립된 힘펠은 환기가전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욕실 환풍기와 시스템환기청정기를 전문적으로 개발·제조해온 기업이다. 올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안하는 슬로건 숨쉬는 집을 앞세워 B2C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힘펠은 환기, 제습, 드라이, 온풍기능의 욕실 환기가전 ‘휴젠뜨’와 냉방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 환기청정기 등 다양한 환기가전을 선봬고 있다. 힘펠의 관계자는 “화성FC와 협력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건강한 실내환경의 중요성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이번 시즌이 팬들과 기업 모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지난 6월30일 서울 서부지역 약 13만 세대에 냉난방을 공급하는 핵심기반시설인 목동플랜트에서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천연가스 누출화재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재난발생 시 공사의 즉각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양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서울 서남권에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해 지상에 노출된 천연가스 배관이 파손되며 미상의 점화원 접촉으로 화재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총괄지휘아래 △초기상황 전파 △현장 긴급대응 △보일러 긴급 정지·NG밸브 차단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본사 지원체계 구축 △양천소방서와의 합동진화 등 실제상황 전과정을 훈련했다. 또한 가스누출 직후 자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진화와 비상소집 및 현장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냉난방 차질 최소화 방안을 마련했으며 시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화재확산 방지를 위해 양천소방서가 현장에 도착해 합동진화를 실시하고 화재가 완전히 진화된 이후에는 시설물 복구계획과 열공급 재개방안에 대한 언론브리핑도 진행됐다. 이
◆보직 △오성훈 부원장
SK에코플랜트는 6월30일 올해 상반기 총 12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2,900명이 넘는 임직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 전체 임직원의 85%를 넘는 숫자이며 총 참여시간은 2만950시간에 이른다. SK에코플랜트는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 및 협력기관이 동참하는 '에피봉사단(에코피플 자원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지난 3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생명나눔 헌혈봉사 △조손도손(취약계층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 △선덕원 아동복지시설 봉사 △찾아가는 안전교육 △취약계층 의료봉사 △행복한 안전교실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지난 5,6월에는 의료봉사 협력기관 열린의사회와 함께 경기도 이천 등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협력기관이 운영하는 의료봉사 프로그램 ‘더 건겅한 버스’에 기부금을 지원했다.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봉사도 눈에 띈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선덕원과는 지난 2022년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노후시설 수리 및 환경개선공사를 비롯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6월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인근 초등학교 환경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