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51년에 설립돼 5개 대륙에 19개 생산시설, 12개 연구소 및 개발센터, 32개의 자회사, 전 세계적으로 약 4,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TROX의 HVAC사업의 핵심 중 하나인 ‘Chilled Beam’이 국내에 본격 상륙한다. TROX는 한국 대리점인 보성테크닉스(대표 김보성)는 1988년 침드빔을 첫 출시 TROX의 칠드빔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칠드빔은 대류 및 유인 냉각을 이용해 거주공간의 쾌적성과 에너지절약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고안된 시스템으로 칠드실링(천정복사패널)시스템의 냉각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1차 공기를 공급하는 공조기와 병용해 냉·온수를 거주 공간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쾌적성 향상 및 동력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칠드빔 시스템은 All-Air 공조, 칠드실링(천정 복사패널+바닥공조)공조, 바닥공조, VAV공조, FCU+CAV공조 방식들과 비교했을 때 초기 투자비 회수기간이 매우 빠른 것이 장점이다. 특히 실내 환경 Comfort 조건에 매우 우수하며 LEED인증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TROX는 실내 높이가 8~25m로 높은 대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칠드빔을
코로나19 여파로 일상을 비롯해 비즈니스 전체 영역에서의 언택트 환경이 확장됨에 따라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하고 전 세계적으로 대용량 데이터관리를 위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건립이 증가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시장이 가장 활발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손꼽히는 IT 인프라에 힘입어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데이터관리를 위한 장비의 성능 향상에 따른 환경적 문제도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IT기업들의 경우 데이터센터는 전 세계 탄소배출량의 3.6%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이터센터 핵심장비인 서버는 데이터가 저장되거나 거쳐가는 역할을 한다. 데이터의 용량과 속도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서버의 처리량도 증가하고 온도 또한 높아진다. 서버의 온도 상승은 고장 및 성능 하락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를 냉각시키는 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때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데이터센터 에너지소비의 35% 이상이 서버냉각에서 발생하므로 효율적인 냉각은 보다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열전달기술의 중요성 역시 강조된다. 효율적인 쿨링 검증 AHRI 인증 판형열교환기를
지중열교환기 대표기업 지지케이(대표 안근묵)가 지열설비연구 확대와 책임있는 A/S에 대응하기위해 본사를 경기도 평택시(화촌2길 7-14)로 이전했다. 이전한 신사옥은 업무동과 공장동으로 구분해 건설됐으며 업무동에 부설연구소를, 공장동에 지열연구설비를 갖췄다. 특히 지열연구설비는 신사옥 전체의 냉난방 및 급탕을 충당할 수 있는 규모다. 여기에 체력단련실(스크린골프장), 농구장, 족구장 등을 갖춰 주변 주민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지열설비 연구 본격화지지케이는 2004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첫 설립했으며 2006년부터 지열에너지와 관련된 다수의 국가R&D를 통해 지하수 및 지질지반관련 연구개발을 지속해 왔다. 이 결과 현재 93건의 발명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53건이 지열냉난방시스템의 핵심 구성품인 지중열교환기 설치와 관련된 특허기술로 지중열교환기 안정화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개방형 지중열교환기 설치기술은 2015년 지열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건설신기술(제772호) 지정을 받은데 이어 2016년 LH공사 우수신기술(제품) 선정,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에 이어 SH공사와 국방부·인천도시공사 등에서 시범적용 신기술로 선정되며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이 주관하는 ‘제11회 2021 녹색건축한마당’이 9월28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올해 녹색건축한마당은 ‘녹색건축, 탄소중립을 향해(Green Building for Carbon neutral)’를 주제로 포럼·세미나·컨퍼런스·청소년 진로탐색 교육 등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정부·산업계·학계·시민사회가 참여해 탄소중립·그린리모델링 관련 국내·외 정책·기술 최신정보와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녹색건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건설기술연구원이 총괄주관하며 △건축공간연구원(AURI) △국토안전관리원 △대한건축사협회 △한국부동산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한미국대사관 △한국패시브건축협회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 총 11개 기관이 참가했다. 김병석 건설연 원장은 개회사에서 “탄소중립을 통해 사회를 지속가능하게 만들지 못하면 더 큰 희생이 따를 것”이라며 “건물부문에서는 녹색건축이 가장 실천적이고 유효한 전략인 만큼 이번 행사는 탄소제로를 향하는 제로에너지건축, 그린리모델링 등 실천전략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형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스탠드형 환기시스템 휴벤S가 신제품(NEP: New Excellent Product)인증을 획득했다고 9월30일 밝혔다. 신제품인증은 국가기술표준원이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이에 준하는 대체 기술을 적용한 제품 중 혁신성과 시장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정해 인증하고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제도다. 휴벤S는 전기·전자분야에서 ‘에너지절감 기립형 환기공기청정장치’로 신제품인증을 받았다. 휴벤S의 신제품인증 핵심내용은 △급기부 소음저감 및 바이패스·실내순환 공기청정 기능이 동시 구현된 유로기술 △동절기 결로저감 및 미세먼지 필터수명 알람 제어로직 적용 △실내 환기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실내 급배기 상하위치 최적화 환기기술 등이다. “업계선도 지속 노력할 것”휴벤S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은 실내공기를 외부의 신선한 공기와 치환해 실내 산소농도를 개선하며 환기장치가 없는 기축 다중이용시설에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및 온·습도 센서를 이용해 공기오염에 따라 환기 공기청정을 수행한다. 또한 영하 10~15℃에서도 결로가 발생하지 않는 이슬점 제어로직을 도입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힘펠의 관계자는 “스탠드형 환
미국 달라스(Dallas)에 본사를 둔 타이거플로우는 35년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펌프 전문기업으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펌프 및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제품공급과 혁신적인 고객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에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타이거플로우의 제품은 최고의 품질 및 효율기준에 의해 설계·제작되며 이는 건물, 플랜트, 산업, 제약, 상하수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2021년 2월 한국지사를 오픈하고 국내 시장은 물론 아시아 전역을 타깃으로 고효율 펌프 및 패키지 제품을 선보인 타이거플로우코리아의 윤지환 지사장을 만나 사업 추진전략을 들었다. ■ 타이거플로우는 어떤 기업인가타이거플로우는 북미시장에서 35년간 활약해온 기업이다. 2020년에는 미국의 영향력 있는 건설언론사가 뽑은 ‘HVAC TOP10’ 기업에 선정됐으며 최근 글로벌시장에도 눈을 돌리며 한국에 아시아 1호 지사를 설립하고 시장개척과 지속적인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미연방준비은행 데이터센터 △에퀴닉스 데이터센터 △아마존 데이터센터 △힐튼 호텔&리조트 △포드 멕시코 이라푸아토 치와와 공장 △록히드 마틴 공장 △우드포드 리저브
‘아직도 수술실, 중증환자실 천정과벽을 닦고 계신가요?’ 현재 인류는 생명에 치명적인 각종 질병 및 감염병, 세균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점점 진화해 가는 내성포도상구균(MRSA)은 전 인류의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 카라애드컴(CARA, 대표 박인자)은 이러한 생명에 치명적인 감염과 슈퍼박테리아로부터 인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기업이다. 카라애드컴은 4년 전 다국적 기업인 독일 Rochling사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병원 내 2차감염 예방과 통제, 의료시설 내 공기 중 감염 대책안으로 TroBloc®을 제공하고 있다. 세균번식을 막기 위한 철저한 위생환경 조성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을 보호하며 전염병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메디컬 머트리얼즈 엔지니어링에 기반한 감염균억제 최첨단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 내 2차감염 ‘심각’국내에서 한때 이슈화됐던 병원 내 2차감염은 코로나19, 메르스, 신종플루 결핵, 디프테리아 조류도감등이 합병증을 유발시켜 높은 사망률과 의료비용을 발생시켰고 아직까지도 국민건강은 물론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하더라도 패혈증 등 바이러스,
1917년 미국에서 설립된 파카하니핀그룹은 모션 및 제어기술과 시스템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제조사로 전자·기계, 유압·공압, 유체·가스처리, 분석장비, 씰링, 냉동공조 및 공정제어 등에 적용되는 핵심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파카하니핀그룹은 한국에서 △파카코리아 △파카하니핀커넥터 △파카한일유압 등 3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장안공단에 제조설비를 갖추고 있는 파카코리아는 △파카 모션시스템즈 코리아 디비젼(유압전문 모터 및 펌프, 전기제어 서브모터 및 공압밸브 생산사업부) △파카 필터 디비젼(Compressed air filter, 드라이어, 유압, 엔진 및 산업용 필터 생산사업부) △파카 인스트루먼테이션 사업부(솔레노이드 밸브나 볼밸브, 피팅류 등의 밸브 등 계장용 유체제어 관련 제품 생산사업부) △파카 엔지니어드 매터리얼 영업부(O-링, 씰링, 금속 및 플라스틱 리테이너 복합 씰사업부) 등을 두고 있다. 이중 냉동공조분야 사업인 무용접 피팅에 주력으로 하고 있는 인스트루먼테이션사업부의 최지호 상무를 만나봤다. ■ 사업부의 주력제품은인스트루먼테이션사업부는 반도체, 수소, 오일&가스, 의료, 냉동공조 등의 산업에 사용되는 솔레노이드 밸브나
고기능 슈퍼섬유와 자체 개발한 폴리머원료를 이용해 세계 최대 열가소성 컴포지트 소재 및 응용제품을 생산하는 엑시아머티리얼스(대표 진양석)가 인천공항에 모듈러 건축공법을 적용한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설치했다. 약 150m² 규모의 검사센터는 코로나19 관련 PCR, 항원항체 검사 및 현장분석시스템과 확진자 격리용 음압병실이 갖춰졌다. 엑시아머티리얼스는 축적해온 모듈화 건설 노하우를 활용,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현장조립을 통해 9일만에 이번 현장을 완성했다. 탄소섬유 복합재료 소재기술과 모듈러빌딩공법을 결합한 최소한의 공사기간과 저소음, 무분진 등 공정과정이 특징이다. 검사센터는 PCR 및 항원항체 검사시스템과 함께 설치된 Bio Lab을 통해 검사결과를 빠르게 수령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토록 설계됐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With Corona’ 상황에 발맞춰 학교, 공항, 항만, 기차역, 대형 이벤트 장소 등 현장검사 및 분석시설을 빠르게 설치해야 할 필요성이 높은 장소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컴포지트 등 최첨단 소재 적용검사센터는 총 6개 모듈로 구성됐으며 각각 모듈은 100% 공장에서 제작된 후 현장에서는 조립공정만 진행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국내 집단에너지업계 최초로 세대고객을 직접 찾아가 점검하는 ‘난방ON서비스’를 시행한다. 난방ON서비스는 한난이 지역난방 사용고객을 직접 찾아가 난방설비를 점검함으로써 지역난방을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고객친화형 핵심서비스다. 집단에너지업계에서는 최초로 도입했으며 고객서비스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선도적인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한난은 1985년 설립이후 2021년 현재 국내 공동주택 170만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는 에너지 선도기업이다. 세대 지역난방 사용시설 노후화와 관리 어려움으로 에너지이용 효율 감소, 품질저하가 발생되고 있어 혁신적인 서비스전환이 없으면 만성적인 고객불편과 시설관리 문제점을 해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세대설비를 대상으로 한 직접 서비스를 통해 전문진단과 보수표준화를 실시, 지역난방 사용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성남지역 대상 시범사업지역난방분야 최초로 사업자가 난방불량세대를 직접 찾아가 전문기술역량 기반으로 난방설비를 점검하고 정상화 조치
악취는 소음공해, 빛공해 등과 함께 쾌적하고 안락한 삶을 해치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건물간 거리가 좁은 도시에서 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전체 생활악취민원 중 21%는 음식점 악취민원으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한국코로나의 애프터버너가 주목받고 있다. 악취유발업종 중 하나인 직화구이 음식점은 음식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증기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며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하이드 △톨루엔 △프로피온알데하이드 △벤젠 △부팀알데하이드 등 이 포함돼있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음식점 냄새관리가이드북을 배포하는 등 생활악취민원 발생예방에 힘쓰는 한편 지난 2019년 발표한 ‘제2차 악취방지종합시책’을 통해 음식점 악취를 예방하기 위한 음식점 악취방지시설에 대한 지원·규제를 시행할 방침임을 밝힌 바 있다. 환경부는 직화구이 음식점에 대한 공조설비 설치·관리기준을 마련하고 악취수준에 따른 주변지역 영향분석·적정지군 적용을 위한 분석기법을 마련,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2022년부터는 일정조건에 해당하는 음식점에 대한 방지시설 설치의무화가 시행될 예정으로 이에 대한 준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1987년
산업부는 지난 2019년 산업의 난제 해결에 도전하는 초고난도 기술개발을 통해 사회·경제적 파급력이 높은 기술을 확보하기위해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냉난방공조분야에서는 카르노 효율 한계에 근접하고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증기압축식 히트펌프의 효율을 2배 이상 향상시키는 새로운 히트펌프 기술을 개발하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당시 기계연구원, 한양대, 에너지기술연구원 컨소시움이 1단계 과제에 도전했으나 2단계 본 연구는 기계연구원 컨소시움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번 알키미스트 과제를 총괄하는 윤석호 기계연구원 열시스템연구실장을 만나봤다. ■ 2단계 본 연구 수행소감은산업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의 사업목적은 산업의 난제해결에 도전하는 초고난도 기술개발을 통해 사회·경제적 파급력이 높은 기술을 확보하는데 있다. 에너지효율향상분야에서는 ‘현재 증기압축식 히트펌프의 효율을 2배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히트펌프기술’이 그 대상이다. 이러한 목표는 사실 새로울 것은 없고 히트펌프 관련 기계기술을 연구하는 모든 사람의 궁극적이며 공통적인 목표일 것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냉난방은 쾌적성을 넘어 복지와 인권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고효율 히트펌프기
1999년 실내공기질(IAQ) 개선을 목표로 창립된 솔로이엔씨(대표 최종수)는 진공청소시스템, 공동주택 환기설비의 설계 및 시공에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냉방, 환기, 공기청정, 제습 등 기능을 하나의 기기로 해결할 수 있는 ‘실외기 일체형 복합환기 에어컨’(이하 복합환기 에어컨)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복합환기 에어컨은 장비 하나로 100% 냉방능력을 확보했으며 내부 전열교환기로 실내 환기가 가능하다. 또한 UVC-LED 적용 및 고성능 공기청정필터 적용으로 4단계 필터링을 통한 공기청정이 가능하며 설정 습도로의 자동 운전으로 편의성을 높였다.개별시스템대비 초기투자비는 30%, 전기요금은 70% 절감할 수 있으며 복합환기 최초로 인버터 콤프레셔와 독자 개발한 인버터 드라이브를 적용해 정속형대비 전기요금을 35% 절감할 수 있다. 미세먼지와 CO₂농도 감지모드로 냉방과 환기가 동시운전되도록 자동 전환될 뿐만 아니라 냉방과 환기를 동시에 운전 가능토록 운전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실내 오염도에 따라 풍량 조절이 가능한 환기풍량 자동조절기능은 물론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앱으로 집안 환경을 제어할 수 있어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복합환기 에어컨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8월31일 △경제활력 제고 △주거복지 △안전강화 등을 위한 재정 필수요소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2022년 예산안을 역대 최대규모인 60조9,0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2021년대비 3조8,000억원 증가한 규모로 2022년 정부 전체 총지출 약 604조원 중 10.1%수준이다. 국토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과 양극화 등을 고려해 주거취약계층 지원 및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분야에 중점투자한다. 도로·철도·물류 등 SOC예산에는 필수 교통망 확충, SOC고도화·첨단화, 안전강화 등 질적성장을 위한 소요를 반영했다. 구 분 2021년 본예산(A) 2022년 정부안(B) 전년대비(B-A) 총 계 57조1,000억원 60조9,000억원 +3.8(6.8%↑) 회계 예 산 23조6,000억원 24조7,000억원 +1.1(4.7%↑) 기 금 33조5,000억원 36조2,000억원 +2.7(8.3↑) 분야 SOC 21조6,000억원 22조4,000억원 +0.8(3.9%↑) 복지 35조5,000억원 38조5,000억원 +3.0(8.5%↑) ▲2022년 국토부 예산안. 2022년 국토부의 주요 중점투자 방향은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8월31일 2022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안을 합한 총 지출을 11조7,9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 이행기반 구축과 국민생활 밀착형 환경개선에 집중해 예산안을 2021년 10조1,665억원대비 6,102억원 증액된 10조7,767억원으로 편성하고 기금안은 1조133억원으로 결정했다. 총 지출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2022년 신규 조성되는 2조5,000억원규모 기후대응기금에도 6,972억원을 편성했다. 환경부는 탄소중립 주무부처로서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행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예산안은 약 5조원으로 정부 전체 탄소중립 예산안 12조원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이를 바탕으로 환경부는 △수소·전기차 등 무공해차 보급확대 △산업·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녹색산업 및 녹색금융 활성화 △탄소흡수원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탄소중립사회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깨끗한 물·공기 확보 △홍수·폭염 등 기후위기 대응 △안정적 폐기물처리 등에도 지속 투자해 일상생활에서 국민행복을 보장한다. 2050 탄소중립 이행기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