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지역난방이라는 업(業)’과 ‘깨끗·따뜻이라는 핵심가치’를 연계한 사회공헌사업 ‘한난존(zone)’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까지 확대한다. 한난은 세종시와 3월17일 보람동 새숨뜰공원 황톳길에 ‘제3호 한난존’을 설치하고 이를 세종시에 기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난존’은 맨발 황톳길을 이용한 후 차가운 물로 발을 씻는 시민들을 위해 지역난방 온수를 세족장에 공급하는 한난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사회공헌은 공사의 업(業)과 연계시키면서도 시민이 원하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발굴 추진해야 한다”라는 정용기 사장의 철학과 아이디어가 담겨있다. 지난해 3월 성남시와 MOU로 시작된 성남 분당의 제1호 한난존 사업이 ‘건강증진·기분전환·따뜻한 마무리’의 1석 3조 효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뒤 지난해 말 수원 영통에 제2호 한난존이 설치된 바 있다. 이번 세종 보람동에는 5월경 제3호 한난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과 더 가까이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을 비롯한 유럽 고객 맞춤형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으로 유럽 공조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어 주목받았다. LG전자는 3월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냉난방공조 전시회인 ‘ISH(International trade fair for sanitation, heating and air) 2025’에 총 492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탈탄소·에너지전환을 추진하는 그린딜정책을 도입했다.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고효율 제품 구매 시 세금 혜택과 보조금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혁신적 난방의 개척자(Pathfinder for Innovative Heating)’를 슬로건으로 주거용부터 상업용까지 유럽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고효율 히트펌프를 앞세워 현지 공조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유럽은 주거용 에어컨 보급률이 낮고 난방기 보급률이 높은 편이다. 북유럽과 중부유럽지역은 겨울철 기온이 매우 낮아 난방이 필수
삼성전자는 3월17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냉난방공조 전시회 ‘ISH 2025(International trade fair for Sanitation, Heating and air)’에 AI로 한층 강력해진 냉난방공조시스템을 선보이며 유럽 공조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약 489m²(약 150평) 규모의 전시장에서 효율 냉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 ‘슬림 핏 클라이밋허브(Slim Fit ClimateHub)’, ‘EHS 모노(Mono) R290’ 등 EHS 제품과 올해 초 출시한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벽걸이형 에어컨 신제품 등 가정용부터 상업용까지 다양한 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전시했다. ‘슬림 핏 클라이밋허브’는 200L 전용 물탱크가 탑재된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이다. 7형 터치스크린 기반 ‘AI 홈’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600mm 깊이의 슬림핏 디자인으로 사이즈로 집 안 빌트인 가구와 잘 어울린다. ‘EHS 모노 R290’도 고효율 냉난방시스템인 히트펌프 EHS 제품으로, 자연냉매인 R290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성능으로 난방을 위한 최대 75℃의 고온수를 공급할 수 있다. ‘비스포크
한국알파라발과 공식파트너사인 알파브레이징은 오는 4월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인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 전시회(HVAC Korea)’에 공동부스(B30)를 마련해 출품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부스는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및 열교환 기술의 미래를 한눈에 선보인다’라는 주제로 AHRI 인증 판형 열교환기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헌터’ 솔루션을 선보인다. 에너지헌터는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연료비 절감, 탄소 배출 저감, 유지보수비용 감소를 실현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한 최신 기술이 집약된 Concept Zero™ 열교환기도 실물을 공개한다. Concept Zero™는 2030년까지 화석 탄소 배출 제로를 목표로, 저탄소 배출 소재와 재활용이 용이한 설계를 적용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알파라발은 2022년 세계 최초로 저탄소배출 강철로 제작된 판형 열교환기를 선보인 바 있다. 에너지헌터와 Concept Zero™ 열교환기는 알파라발의 넷 제로(Net Zero) 약속을 실천으로 전환하는 핵심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번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은 알파라발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3월4일 대표발의한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재생열에너지 및 기계설비업계에서 협·단체를 중심으로 반대 기류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해 반대기류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3월16일 20시30분 현재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성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기열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인정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등록된 의견을 보면 1만1,100여건이 등록됐으며 이중 95% 이상 법안을 적극 반대하고 있다. 또한 일정 성능 기준 이상 히트펌프를 설치하려는 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1만300여건의 등록의견 중 95% 이상이 반대의견이다. 탈탄소정책 역행 국내 발전비율을 2023년도 기준 화석연료 발전이 총 58.5%으로 국내전기생산을 담당하고 있어 현시점에서 소비전력이 높은 제품을 적용되는 것은 탈탄소 정책에 역행한다고 보고 있다. 또한 건축법에
에너지소비가 중가함에도 불구하고 에너지효율이 개선됨에 따라 1995년 이후 30년간 연속 에너지원단위기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13일 2023년도 에너지총조사(2022년 기준 에너지소비량) 결과를 발표했다. 에너지총조사는 에너지법 제19조에 따라 1981년부터 매 3년마다 업종·용도별 에너지소비구조 특성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2022년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소비는 2019년 2억2,700만toe대비 2억3,000만toe로 연평균 0.5% 증가했다. 하지만 이는 조사가 시작된 1980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에너지소비 증가율(3.9%) 보다 크게 낮은 수치로 에너지소비 증가율이 둔화 추세에 있다. 에너지소비효율을 나타내는 에너지원단위는 연평균 1.6%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995년 이후 30년간 연속으로 꾸준히 하락 추세로, 우리 경제가 더욱 에너지효율적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산업 및 상업·공공부문은 에너지소비량과 전체 소비에서의 비중이 모두 증가한 반면 수송과 가정부문은 소비량과 비중 모두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제한, 에너지가격 상승에 의한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수
교육부와 조달청이 공동주최하는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계획 연계세미나’가 3월5일부터 3월7일까지 KINTEX 제1전시장 2층 대회의실 204호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부의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2024~2028)과 연계해 △교육부 관계자 △학교시설 관련전문가 △기업담당자 △시·도 교육감 및 교육장 △교사 △일반관람객 등이 참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교육현장의 실정과 정책 성공사례를 공유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학교시설 환경개선 정책의 구체적 실현방향을 설정하며 내실있는 정책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을 뒀다. 학교복합시설, 저출산·지역소멸 대응책으로 주목 이날 첫 발표는 이상민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 소장이 ‘교육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학교 복합시설’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상민 소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현상으로 학교의 역할변화가 필수적"이라며 "교육부는 향후 3년간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활용가능한 복합시설 구축 시 사업비의 최대 5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민 소장은 현재 학교복합시설 추진현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시설유형별로는 체육관(26.7%)과 공영주차장(26.7%)이 가장
국내 최대 규모 목조건축전문 전시회인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가 3월12일부터 15일까지 수원메쎄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메쎄이상과 월간빌더가 공동주최했으며 경향하우징페어 페어스컴이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건축트렌드로 떠오른 목조주택 및 친환경 건축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 단독주택 예비건축주의 40%가 목조주택을 선호할 정도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현실에 맞는 목조건축시장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전시회는 △목조주택 △구조재 △친환경 내·외장재 △모듈러건축 △패시브하우스 등 목조건축과 관련된 첨단자재 및 기술을 총망라해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특히 글로벌 탄소중립추세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친환경건축자재를 중점적으로 전시했다. 구조용집성재와 CLT(Cross Laminated Timber) 등 첨단목조기술은 물론 최근 증가하는 목조주택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간담회 및 세미나도 동시에 진행됐다. 케이스그룹, 공장제작 표준골조로 품질균등화 국내 최초 대학교 자회사로 설립된 종합건축회사 케이스그룹은 공장에서 제조된 골조를 제품처럼 주문해서 설치하는 표준 목골조제조서비스를 선뵀다. 케이스그룹은 단국대학교 자
전국 최초로 공공 및 민간건물의 에너지사용량 신고․등급제를도입하며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서울시가 본격적인 건물온실가스 감축 확산에 나선다. 서울시는 지난 3월10일 건물관리단체·기업과 건물온실가스 감축 자발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온실가스배출량 중 건물부문이 약 68%를 차지하며 현재와미래세대의 공존을 위한 건물 온실가스 감축은 2050 탄소중립실현의필수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024년부터 건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관리하기위한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법적 의무사항이 아닌 상황에서도 지난해 4,281개소가 참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민간건물 참여가 관건으로 민간참여를 유인할 법적기준과 지자체의 권한에는 한계가 있어 아쉬움이 있었다. 민간부문 협력강화를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민간 건물관리단체 2곳과 건물관리기업 5개 사가 참여했다. 건물관리단체는 소속회원기업 건물에 온실가스감축 정책참여를 홍보할 예정이며 건물관리기업은 에너지관련 시설개선과 효율화 등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건물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히트펌프를 활용해 변환된 수열·공기열·미활용열에너지를 재생에너지에 포함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돼 국내 히트펌프산업의 글로벌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지난 3월12일 '신에너지·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히트펌프기술은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며 에너지효율성을 제고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을 촉진할 수 있는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히트펌프를 2030년까지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 5억톤 감축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와 시너지를 고려할 때 기존 냉난방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유력한 대안으로 평가하고 있다. 유럽연합(EU)·미국·일본 등 해외 선진국에서는 현재 히트펌프기반 에너지시스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중장기전략을 수립하며 행정·재정적 지원제도를 마련하는 등 입법·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기술발전수준과 해외정책동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국제기구 기준을 맹목적으로 적용하거나 생산에너지량 확보와 전력수급관리 어려움을 이유로 도입을 소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 산업경쟁력 강화와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송두삼)는 2025년 6월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2025년도 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람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비기술’을 주제로 △대학 △연구소 △설계사무소 △종합건설사 △기기제조회사 등에서 1,000여 명 이상의 연구자와 개발자, 설계자, 종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350여편의 △학술논문 △기술논문 △신기술 △설계사례 △신제품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럼 및 전시회도 함께 개최 다양한 기술교류와 연구성과 발표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연구자 및 전문가들은 대한설비공학회 공식 홈페이지( www.sarek.or.kr )를 통해 논문제목 접수 및 논문제출을 할 수 있다. 논문제목 접수마감은 4월15일, 논문제출 마감은 5월13일이며 논문발표자는 사전등록을 마친 후 논문을 제출해야 한다. 논문작성은 학회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학술발표대회 논문작성예제’를 참고 2~4페이지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우수논문상 선정대상은 규정된 면수 내의 논문에 한해 적용된다. 또한 특별세션 논문발표를 희망하는 연구자는 4~5편의 논문으로 구성된 세션을 신청할 수 있으며
건축공간연구원(원장 박환용, 이하 auri)과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는 3월13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실버분야 미래 전문인력 양성과 학연교류 활성화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버 주거문화를 위한 연구협력 및 정보교환 △실버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연 연계프로그램 △고령친화공간 관련 인력양성을 위한 인적교류 등 사항에 있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auri의 연구성과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인적교류를 통해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실버하우징 비즈니스 최고전문가과정’과 연계해 수강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환용 auri 원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도시·건축환경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실버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공간조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실버 주거정책과 연구 및 교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FCs 배출량 감축을 위한 재생냉매 인프라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이 진행된다. 한국환경공단 불소계온실가스관리부는 최근 ‘HFCs 배출량 감축을 위한 재생냉매 인프라 구축 방안 마련’ 용역을 나라장터를 통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HFCs는 소비량 감축에도 불구하고 높은 지구온난화지수(GWP), 배출량 산정방식 변경 등으로 배출량은 2034년까지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냉매 누출방지 및 재사용 등 전 주기 수소불화탄소(HFCs) 관리제도 개선으로 2035년 HFCs 배출량 약 2,000만톤 감축목표를 수립했다. 재생냉매 사용 확대를 위해 폐냉매의 원활한 회수, 운반 및 재활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 중장기 관리방안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재생냉매 사용 확대를 위한 재생냉매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시범사업 운영방안 및 중장기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용역이 발주됐다. 과업기간은 8개월이며 용역비는 1억5,000만원이 책정됐다. 과업 주요 내용은 △국내 재생냉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도 마련 △재생냉매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내외 관련 정책 조사 △국내 재생냉매 생산량 추정을 위한 냉매 사용 및 폐기현황 조사 △재생냉매 활성화를 위한 국내 협의체 구성 및
배관자재 제조·유통 전문기업 명인코리아(대표 김영열)는 4월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에 참가해 고품질 배관자재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HVAC KOREA는 국내 최대 규모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로 냉난방공조, 배관류, 밸브류, 펌프류, 위생설비, 소방설비 등 기계설비 전반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소개되는 자리다. 업계 전문가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명인코리아는 자체 브랜드 ‘MK’의 주력제품을 비롯해 배관 및 설비산업 전반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품목은 △위생피팅·밸브 △스텐피팅·밸브 △진공피팅·밸브 △공압밸브 △사이트글라스 △탱크맨홀 등이다. ‘MK’는 명인코리아가 오랜 연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론칭한 배관자재 브랜드로 산업설비 전반에서 사용되는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2024년 국내 단독 총판계약을 체결한 이탈리아 보노미 인더스트리(BONOMI INDUSTRIES) 제품과
태국 최대의 디지털인프라 공급기업인 STT GDC(ST Telemedia Global Data Centres)는 태국의 세 번째 데이터센터(DC) 시설인 STT방콕2 건설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태국의 크리티컬 디지털인프라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DC는 STT방콕 DC캠퍼스의 일부이며 향상된 안정성을 위해 이중 피드를 통해 제공되는 24MW IT 전력을 개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현재 건설 중인 이 시설은 2026년 4분기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차세대 컴퓨팅 기능 완비 STT방콕2는 차세대 컴퓨팅을 위해 설계된 기능으로 디지털인프라의 미래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이 시설은 액체냉각을 적용하기에 용이한 환경을 제공함에 따라 우수한 열 관리가 필요한 고밀도 및 AI워크로드에 적합하다.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냉각환경은 공기 및 액체냉각 옵션을 모두 지원해 유연성을 제공하며 고객이 특정 요구사항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 DC는 현재 작업부하에서 가장 진보된 가속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컴퓨팅 수요를 처리하도록 구축됐다. STT방콕2의 유연성 설계에 따라 컴퓨팅 요구사항의 빠른 변화에 발맞출 수 있다. 부드사린 프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