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약 600명에 달하는 인명피해와 1조3,000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건축물 화재 안전기준 강화와 예방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화재안전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건축법 시행령’ 및 ‘건축물의 피난난〮방화구조의 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2021년 8월부터 시행했다. 이에 따라 환기‧난방 또는 냉방시설의 풍도가 방화구획을 관통하는 경우 방화댐퍼 설치가 의무화됐다. 이어 지난 8월에는 제연‧배연풍도(덕트) 또한 방화구획을 관통하는 경우가 많다는 현장여건을 감안해 해당 구역 또한 방화댐퍼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적용대상을 확대했다. 하니웰은 이러한 신규 건축법 개정에 대한 대응으로 덕트 내 연기 또는 불꽃감지 시 연기차단 및 화염확산 방지가 가능한 모터방식 댐퍼구동기, 통신컨트롤러, 덕트 연기감지기 및 온도센서가 통합된 일체형 방화댐퍼 시스템을 출시했다. 개별 방화댐퍼 간 ModBus RS-485통신 방식으로 연결해 감시반까지 전원선‧통신선만 연결하기 때문에 배관‧배선 공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UL 555S 국제인증을 득한 하니웰 글로벌의 방화댐퍼용 스프링리턴 모터구동기를 적용해 전원차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숙면매트’ 시대를 선언했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0.5℃ 초정밀 온도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최적의 숙면환경을 제공하는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와 카본 등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숙면’을 위해서는 온도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사용자별로 서로 체질이 다르기에 최적의 숙면온도 역시 차이가 있다. 이에 따라 ‘나비엔 숙면매트’는 0.5℃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정밀한 온도제어기술로 사용자에게 맞는 최적의 숙면온도를 선사한다. 따뜻함이라는 기능적 차원을 넘어, 사용자의 숙면을 돕는 수면 파트너로 매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다. ‘나비엔 숙면매트’는 숙면매트 ‘온수’와 숙면매트 ‘카본’ 등 두 종류로 출시됐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포근함을 선호해 온수매트를 사용하는 고객과 편리함을 선호해 카본매트를 사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기존 온수매트를 ‘숙면’에 맞춰 더욱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카본을 소재로 한 매트도 새롭게 출시했다. ‘숙면매트 온수(EQM595)’는 프리미엄 온수매트시대를 선도해온 경동나비엔의 온수매트
냉동공조분야 콘트롤러 전문기업 승일일렉트로닉스(대표 유춘희)는 최근 의약, 화학산업 제조라인이나 발전소, 선박, 정밀 전자부품 녹방지는 물론 식품·저온저장고 등 결로방지, 우주항공 방위기기 녹방지, 결로방지, 클린룸·환경실험실·박물관 등의 공조, 플라스틱 성형의 저습건조, 리튬 배터리 제조 품질유지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제습기 콘트롤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실내온·습도, 냉난방, 가습 및 제습, 냉방제습, 재생히팅 등 4개의 아날로그 출력을 개별로 설정할 수 있으며 압축기 4대를 애프터 및 프리쿨러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건식, 습식, 복합식 등 다양한 제습방식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아날로그 온·습도센서와 통신형 온·습도센서로도 사용 가능하다. 압축기 저압 지연, 저압체크, 저압 횟수에 의한 저압 알람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TCP 및 IP를 통한 원격 모니터링 기능은 옵션으로 제공한다. 3인치와 7인치로 제공되는 디스플레이스는 직관적인 컬러와 모노 디스플레이 맞춤사용이 가능하며 간편한 설정방식으로 사용자 용도맞춤설정도 할 수 있다. 전체 입출력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유지보수가 원할하다. 온습도센서는 △룸형 △덕트형 △통신형 등으로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제거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환기메이커 그렉스(사장 오재근)는 7월12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오토후드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렉스가 선보이는 신개념 오토후드캡은 열회수형 환기, 바닥열환기, 욕실직배기 등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기존 후드캡과 달리 사용 시에만 OPEN되며 미사용 시 CLOSE 되기에 빗물이나 각종 이물질의 유입을 차단한다. 내부설치형으로 외부공사 전문인력 및 전문장비가 불필요하기 때문에 인건비 및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하자보수 시 내부에서 안전하게 점검할 수 있다. 기존 노후된 후드캡 그물망이 훼손돼 먼지 및 벌레, 조류 등이 유입되면 환기장비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후드캡 설치 시 외벽시공이 필요한 작업으로 추락 위험에 노출돼 있기도 하다. 노후화되면서 마감이 들뜨고 후드캡이 탈락되면서 누수발생도 심각한 문제다. 또한 기존 돌출된 후드캡은 회벽 마감재와 이질감있는 디자인으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지 못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기장비 사용 시에만 오픈돼 후드캡 상시 노출이 없으며 빗물이나 각종 오염물질을 차단해 청결성을 유지하면 된다. 하자보수 시 내부에서 안전하게 점검이 가능해 유지관리가
글로벌 공조기술에 기반한 친환경 고효율 제품 라인업을 확장 중인 에너지 솔루션기업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자동 제습 및 신발건조키트를 포함한 의류건조기능과 UV-C LED 살균기능 등 강력한 제습력을 갖춘 공간 맞춤형 제습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6월20일 밝혔다. 최근 전기요금이 잇달아 인상되고 있어 제습기는 제품 특성상 전기를 많이 소비할 수밖에 없어 소비자들의 전기요금 부담 우려가 가장 큰 상황이다. 이에 반해 캐리어 제습기 신제품은 초절전 1등급으로 에너지소비효율이 뛰어나 24시간 내내 가동해도 전기요금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제품 내부 습기로 인한 곰팡이 번식을 막아주는 내부 건조기능과 열교환기 UV-C LED 살균기능이 장착됐다. 이에 따라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여름에 소비자들의 건강케어를 위한 안전한 제습효과와 위생기능이 뛰어나다. 제품 상단에는 습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LED 인디케이터를 적용해 건조, 쾌적, 습함 등 공간의 습도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실내 상황에 맞춰 간편하게 바람세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30%에서 80%까지 5% 단위로 섬세하게 습도를 조절할 수 있어 안정적인 실내 습도유지가 가능
LG전자(대표사 조주완)가 예술 작품을 걸어놓은 듯한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LCD 액자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을 6월20일 출시한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은 국내 최초로 27인치 LCD 화면 ‘커버 스크린’을 탑재한 신개념 인테리어 에어컨이다. 세련된 우드 프레임 디자인을 더해 마치 액자나 예술작품과 같은 인테리어 오브제 역할을 한다. 설치 시 노출되는 배관을 가릴 수 있는 배관커버가 함께 제공돼 더욱 깔끔한 공간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고객은 취향에 따라 나만의 액자, 명화, 명상 등 다양한 테마의 커버 스크린을 고를 수 있다. LG씽큐 앱 내 나만의 액자 메뉴를 통해 가족사진 등 최대 20장의 사진을 10초에서 5분까지 선택한 간격으로 바꿀 수 있다.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는 차분한 느낌의 영상과 함께 하단 스피커를 통해 조용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명상 테마를 고르면 된다. 휘센 아트쿨은 지난 CES 2023에서 미국 디자인 전문매체 ‘얀코디자인(Yanko Design)’으로부터 “에어컨이 아닌 액자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디자인의 제품”이라는 호평과 함께 CES 2023 최고 제품(Best of CES 2023)으로 선정
린나이는 최근 49년 노하우와 첨단기술력을 반영한 ‘프리미엄 업소용 대형 취반기’(RRA-LX100/15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형 취반기는 일반 밥솥과는 달리 대용량의 밥을 짓는데 사용되는 기기로 대부분 대규모 인원의 식수를 해결해야 하는 학교나 병원, 뷔페, 기업 구내식당, 군부대 등 다양한 단체급식시설에서 이용된다. 린나이는 1975년 국내최초로 50인용 가스밥솥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연구와 개발을 지속해 국내 업소용 주방기기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신제품 ‘프리미엄 업소용 대형 취반기’는 기존 자사 제품과 대비해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됐다. 100인용 2단과 150인용 3단으로 구성된 취반기는 원하는 단을 개별 선택해 동작을 제어할 수 있는 선택취사는 물론, 모든 단의 동일 메뉴를 한 번에 제어할 수 있는 동시취사, 통신을 이용해 여러 대의 제품을 통합 컨트롤할 수 있는 멀티취사가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에서 가장 중시된 부분은 ‘밥맛’이다. 그동안 취반기는 대량으로 쪄내듯이 취사를 진행해 어느 부분은 질고 어느 부분은 설익는 등 밥맛이 균일하지 않다는 평가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신제품은 기존대비 15개의 염공이 추가된 198개의 염공버너를 사용해
생활환경 가전기업 경동나비엔이 건강한 실내 공기질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주방가전으로 외연을 넓힌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3D 에어후드’를 포함한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와 시너지를 통해 요리매연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전기쿡탑’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중에 출시된 인덕션 제품은 인덕션 전용용기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경동나비엔이 선보인 프리미엄 전기쿡탑은 용기의 재질을 자동으로 인식해 스테인리스 재질은 물론 알루미늄, 황동, 양은냄비 등 다양한 재질의 금속용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주방가전으로만 여겨지던 쿡탑의 개념을 한 단계 확장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시스템의 한 축으로 변화시켰다. 요리 시 발생하는 1급 발암물질인 ‘요리매연’은 집 안 전체로 확산되기 때문에 후드를 사용하는 것과 함께 환기를 병행해야만 효율적이다. 경동나비엔은 기존 청정환기시스템과 3D 에어후드를 연계했던 것에서 더 나아가 주방가전인 인덕션까지 시스템으로 구성함으로써 실내 공기질을 더욱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전기쿡탑으로 유해가스의 발생을 줄이고 쿡탑과 연동된 3D 에어후드로 에어커튼을 형성해 요리매연의
경동나비엔은 최근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이하 키친플러스)’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키친플러스는 3D 에어후드와 청정환기시스템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하며 미세먼지와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은 물론 요리매연까지 실내공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한 에어 룸콘트롤러와 연동된 에어모니터가 초미세먼지, 라돈,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가동, 공기질을 관리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여준다. 공기청정과 환기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더라도 자동운전시스템이 가정의 공기질을 관리 준다. 키친플러스는 3D 에어후드와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의 연동을 통해 주방에서 발생하는 요리매연 등 유해물질의 실내 확산을 막고 실내공기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한다. 쿡탑에서 요리가 시작되면 3D 에어후드가 이를 감지해 세 방향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하고 조리화력에 따라 3D 에어후드의 풍량이 자동으로 조절됨으로써 요리매연을 비롯한 유해물질이 조리대를 벗어나 거실 등의 공간으로 확산되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 동시에 3D 에어후드와 연동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이 4단계 청정필터시스템을 거친 신선한 공기
사람들은 하루 중 90%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내 공간의 오염도는 일반적인 실외 공기에 비해 2~5배 더 높다. 대부분 호흡기 질환(예: COVID-19) 전파는 건물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를 겪으면서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실내 공기질(IAQ: Indoor Air Quality)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타 병원균, 알러지 유발 물질 외에도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 화합물, 미립자 물질, 온도 및 습도 수준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는 곧 재실자의 편안함과 건강 및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이에 따라 이러한 요소를 감지, 측정 및 제어하는 최첨단 디지털 빌딩기술을 구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보다 스마트하고 응답성이 뛰어난 건물은 다양한 건물장치 및 시스템에 저장된 데이터를 사용해 데이터를 가공 및 처리를 자동화해 건물 운영자와 시설 엔지니어가 가능한 가장 안전한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IAQ 복합센서 출시 최근 지멘스는 이러한 니즈에 발맞춰 실내용 복합 공기질 센서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IAQ 복합 센서는 세계 최초의 센서 기반, 성능 중심의
LG전자(www.lge.co.kr)가 동급 최강의 제습 성능은 물론 오브제컬렉션 컬러로 디자인 감각을 더한 2023년형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휘센 제습기만의 차별화된 핵심부품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강력한 제습성능을 갖췄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는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여서 한 번에 보다 많은 냉매를 압축할 수 있기 때문에 제습성능과 에너지효율이 높다. 전력량 1kWh당 16리터 제품은 3.2리터, 20리터 제품은 2.81리터의 습기를 흡수한다. 이는 한국에너지공단에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등록돼 판매되고 있는 동급 용량의 제습기 중 제습효율이 가장 뛰어나다. LG 휘센 제습기는 신제품 3종과 지난해 출시해 판매 중인 5종 등 총 8종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다. 매일 평균 5.7시간씩 스마트 제습모드를 사용(한국에너지공단 월간 에너지비용 기준)할 경우 월 전기료는 약 8,000원(20리터 제품)과 약 6,000원(16리터 제품)에 불과하다. 또한 LG전자가 시험인증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실험한 결과 20리터 신제품을 저소음 제습모드로 작동할 경우 쾌속제습모드대비 약 47%의 소비전력 저
린나이는 6월1일 ‘30L 대용량 복합오븐(모델명 RCD-300B/W)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에어프라이, 건조, 전자레인지, 그릴, 오븐, 발효, 해동, 베이킹 등 홈쿡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모두 담고 있다. 230℃ 고열로 스테이크나 통삼겹살 등을 조리할 수 있으며 40℃ 온도로 요구르트나 빵 반죽을 발효할 수다. 또한 70℃ 온도에서 건조기능을 통해 고구마 말랭이나 사과칩, 육포 등도 만들 수 있다. 린나이의 복합오븐은 각 요리에 최적화된 조리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설정돼 별도의 온도설정없이도 고퀄리티의 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 특히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홈파티에 적합한 연어파피요트, 바비큐립, 스테이크와 같은 음식들도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어 젊은 층의 수요가 예상된다. 신제품은 30L 대용량으로 많은 요리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으며 에어프라이기능 전용 수동모드도 보유하고 있어 보다 디테일한 조리 퍼포먼스가 가능하다. 제품 내부는 스테인레스로 제작돼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무지문 코팅을 추가해 청소와 관리의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사용편의를 고려해 위에서 아래로 여는 Drop Down 핸들 도어방식을 적용했다.
LG전자(www.lge.co.kr)는 5월26일 설치 편의성을 높이고 위생기능은 더욱 강화한 2023년형 창호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창원 LG스마트파크에서 직접 생산하는 제품이다. LG전자는 창문 높이가 높아 창호형 에어컨 설치가 어려웠던 고객을 위해 설치키트를 확대했다. 기존 105cm~150cm 높이의 창호에 설치 가능했던 제품을 240cm의 대형 창까지 다양한 높이의 창호에 설치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공기 흡입구를 전면에 배치해 실내 돌출이 거의 없어 블라인드나 커튼 사용이 가능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고객이 마감키트를 옵션으로 선택하면 제품 상·하단에 노출되는 설치키트를 가려 더욱 깔끔한 공간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이번 신제품은 열교환기에서 발생하는 응축수를 받아주는 클린 바스켓을 항균 처리해 수분을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새로운 클린 바스켓은 LG전자가 국가공인시험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함께 시험한 결과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에 99.9%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컨사용 후 청결을 위한 건조기능도 ‘AI건조+’로 업
삼성전자는 최근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Infinite Lin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삼성전자는 지난해 냉장고·오븐·인덕션·스마트 후드·식기세척기로 구성된 키친 패키지를 출시한 후 무풍 시스템에어컨을 올해 새롭게 출시했다.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디자인과 ‘엣지 라이팅’으로 공간의 품격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나도 변형·변색이 적은 고기능성 ‘ASA(Acrylonitrile Styrene Acrylate)’ 소재를 적용해 인피니트 라인만의 변하지 않는 품격을 갖췄다. 엣지 라이팅은 △따뜻한 △내추럴 △시원한 컬러 중 소비자가 원하는 무드로 컬러를 조절할 수 있으며 조도센서가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기존 제품보다 2배 넓어진 ‘와이드 무풍’ 냉방기능으로 더욱 시원하고 쾌적한 냉방이 가능해졌으며 일반 운전대비 최대 61% 소비전력을 아낄 수 있다. 또한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며 소비전력을 최대 20%까지 절감해주는 ‘AI 절약 모드’ 기능도 새롭게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 전찬혁)는 4월19일 초미세먼지를 거르는 필터에 바이러스·세균·곰팡이 등 3가지 증식 억제기능을 더한 ‘IoT 공기청정기 3U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공기청정기는 기존 ‘세스코 IoT 공기청정기’ 제품의 특장점을 유지하면서 헤파(HEPA: 고성능 공기 미립자)필터에 항균성이 우수한 구리(Cu) 성분을 추가한 게 특징이다. 세스코의 관계자는 "업그레이드한 구리헤파필터에서 필터의 바이러스 99.99%, 세균 99.9% 증식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됐다"라며 "곰팡이도 성장이 관찰되지 않아 곰팡이 증식 억제 0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세스코는 빠른 악취제거를 위해 ‘펫 모드’와 ‘펫 필터’를 추가했다. 펫 모드는 일반모드대비 1.45배 빠른 회전으로 공기를 순환시킨다. 펫 필터는 암모니아 냄새입자를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IoT 공기청정기 3UP에 펫 필터를 추가해 정격 풍량에서 30분간 시험한 결과 악취 유발 물질인 암모니아를 98.8%까지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출시된 세스코 IoT 공기청정기는 사용자 편의에 맞춰 시기마다 바꿀 수 있는 ‘맞춤형 필터’ 종류가 펫 필터를 포함해 4종으로 늘었다. 예컨대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