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5월1일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입찰제안서에 입찰기준에 부합하도록 금리를 명확하게 제시함으로써 조합원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가 향후 조합에 지원하게 될 필수사업비, 추가이주비, 사업촉진비 등 조합에 제시한 각종 금융조건은 역대 재개발사업에서 제안된 사항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조달금리가 파격적이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높은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조합이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조합운영비, 용역수행 등 전반적인 사업에 필요한 필수사업비 금리를 ‘CD+0.7%’으로 제시했다. 조합원 추가이주비는 LTV 160%를 보장함과 동시에 ‘CD+0.85%’ 조달금리 기준을 제시했으며 역대 정비사업 사상 최대수준 규모라 평가받는 사업촉진비(1조5,000억원) 역시 추가이주비와 동일한 금리기준으로 조합원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조합원 분담금 납부방식 대해서도 입주 시 100% 납부 또는 입주 후 2+2년 유예납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두 가지 중 어느 납부방식을 선택하더라도 입주 전까지는 대출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조건이다. 이에 더해 포스코이앤씨는 조합공사비 지급방식 있어서도 '분양수입금 내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SK에코플랜트는 4월30일 서울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SK에코플랜트와 스마트 주거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과 이기열 SK에코플랜트 Solution 영업총괄(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사의 스마트 주거상품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 SK에코플랜트의 재활용 폐기물관리 솔루션인 ‘피클(PICKLE)’ 등 양사가 보유한 스마트 주거솔루션에 대한 기술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함께 문화생활과 건강관리 등 주거생활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래미안과 함께 한화 건설부문, 두산건설, HS화성 등 타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도 외연을 확장하면서 현재까지 6만여세대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SK에코플랜트의 주택브랜드 드파인(DEFINE)과 SK뷰(SK VIEW) 신축단지의 입주민들에게도 관리비 조회, 커뮤니티시설 예약, 생활서비스 등 아파트와 관련된 모든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에 없던 편리함과 풍요로운 생활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
한국EMS협회(협회장 박찬우)는 오는 5월27일 시행되는 2025년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운영관리 자격검정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자격검정 대비를 위한 제2차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BEMS 운영 애로의 주요 문제점이 BEMS를 관리할 전문관리자가 없다는 업계 요구사항을 따라서 2021년부터 BEMS 운영관리 민간자격검정을 운영해 ‘BEMS 운영관리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BEMS는 전세계 건물분야 탄소중립실현 및 에너지효율화 이행을 위한 필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국내 또한 BEMS 구축활성화 위한 업계와 정부의 노력이 잇따르고 있다. 구축된 BEMS를 계획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력 부족은 항상 BEMS 산업발전의 주요저해요인으로 지적돼 왔기 때문에 BEMS 운영관리 자격검정은 건물분야 탄소중립지원을 위한 신직업군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자격검정 과목은 NCS 국가직무표준인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운영관리' 따라 5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협회는 자격검정 대비한 실무교육 과정도 개발해 병행 추진하고 있다. 실무교육 과정에는 자격검정 대비한 5과목 외 산업체 실무자역량 강화를 위해 BEMS 운영사례나 지원제도, ZEB인증
AX(인공지능 전환) 전문기업 LG CNS가 카이스트와 손잡고 AX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우수인재 확보에 나선다. LG CNS는 지난 4월29일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이하 산업공학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영목 LG CNS 최고인사책임자(CHO) 상무, 진요한 AI센터장 상무, 이태식 카이스트 산업공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LG CN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이스트 산업공학과에 우수 학생을 선발·지원하는 ‘AX 인재양성트랙’을 신설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2년간 석사과정 학비전액과 함께 매달 생활보조금이 제공된다. LG CNS는 학생들의 원활한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해당학과에 연구보조비를 지급하며 향후 석사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은 LG CNS 입사가 보장된다. LG CNS는 올해 하반기부터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학사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AI, 데이터분석, 수학적최적화 등 관련 전공자나 실무경험자는 우대한다. LG CNS는 카이스트 외 국내 주요 대학들과 우수 AX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와 △AI·빅데이터 △수학적최적화 △컨설팅분야 인재
LX하우시스가 5월7일부터 6월8일까지 한달간 인테리어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할인 및 상품증정 등을 제공하는 LX Z:IN브랜드 최대 할인행사 ‘찐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과 혼수 및 이사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LX Z:IN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인테리어계약시 △제품할인 △상품·상품권 증정 △경품추첨 등 중복적용이 가능한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찐페스타기간 동안 LX Z:IN제품이 포함된 인테리어공사를 계약하면 제품별 할인 및 백화점상품권·상품제공 혜택 등을 모두 합쳐 최대 1,100만원 달하는 할인과 맞먹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LX하우시스는 창호·바닥재·벽장재·키친·바스 등 제품별로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뷰프레임’ 창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80만원 상당 여닫이도어(터닝도어)를 증정하며 ‘강마루 프리미엄섬유판(강그린 프로맥스)’ 바닥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30만원 할인, 에디톤월‧월맥스 벽장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50%할인, ‘셀렉션’ 주방가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75만원 상당 수입 브랜드수전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상품증정 혜택은 제품별 선착순 따른다. 이와
삼성물산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조7,370억원, 영업이익 7,2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10조7,960억원)와 비교해 매출은 1조590억원(-9.8%) 감소했고 전분기(9조9,930억원)와 비교해도 2,560억원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0억원(+1.7%) 증가했고 전분기보다도 890억원, 14%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배당 등 비경상수익 확대에 따라 1조2,040억원으로 분기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건설부문, 대형 프로젝트 준공 영향… ‘수익성 중심’ 전략 유지 건설부문은 1분기 매출 3조6,200억원, 영업이익 1,59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조9,640억원(-35.2%), 1,780억원(-52.8%) 감소했다. 하이테크 수주물량 축소 및 국내·외 대형프로젝트 준공이 영향을 미쳤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40억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40억원 증가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운영을 통해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이익개선을 이뤘다”고 밝혔다. 상사부문, 철강 트레이딩 확대… 매출성장 견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권지웅)이 설비성능과 수명을 극대화하고 예기치 못한 장애를 사전에 방지하는 선제적 자산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산업현장에서는 설비 복잡성 증가와 함께 에너지사용 최적화, 탄소배출 저감, 운영안정성 확보가 핵심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설비의 전체 수명주기를 고려한 관리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통합 솔루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슈나이더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자산의 설계부터 유지보수, 현대화에 이르기까지 설비운영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서비스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에너지진단부터 상태 기반 유지보수, 노후설비 디지털 리노베이션까지 전 과정에 걸쳐 고객의 운영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표적인 솔루션인 에코케어(EcoCare)는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플랫폼의 강력한 기능과 원격컨설팅 및 현장 유지보수를 결합한 맞춤형 서비스 계약이다. 이 중 에코스트럭처 서비스 플랜은 데이터중심의 상태기반 유지보수 접근방식을 통해 현장 유지보수 활동을 최적화하여 비용 및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다. 에코스트럭처 서비스플랜은 다양한 설비에
AX 전문기업 LG CNS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114억원, 영업이익은 7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2%, 영업이익은 144.3% 증가했다.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매출은 2018년부터 8년 연속 성장했다. LG CNS는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및 AI도입 확산추세에 맞춰 AX사업을 가속화해 클라우드와 AI분야에서 강력한 성장을 달성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클라우드·AI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0.1% 고성장하며 7,174억원으로 집계됐다. 클라우드·AI사업은 전체 매출의 약 59% 비중을 차지하며 LG CNS의 핵심 성장엔진으로 자리 잡았다. AI분야에서 금융과 제조산업을 중심으로 성장이 두드러졌다. 특히 LG CNS는 NH농협은행,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증권, 신한은행, 신한카드, KB금융그룹 등 금융 기업의 AX사업을 맡으며 금융 AX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DAP GenAI 플랫폼’과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 등을 활용한 금융 AX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에 생성형 AI 도입이 확산되면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기획재정부가 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정부가 공공기관의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등급(우수) △2등급(양호) △3등급(보통) △4등급(미흡) △5등급(매우미흡) 등 5단계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9년 시범도입부터 시행 6년차인 2024년까지 1등급을 수여 받은 기관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한난이 획득한 2등급이 실질적 최고등급이라고 여겨진다. 이번 평가에서는 CEO 주도형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것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이 각 사업장별 현안을 정밀 분석하고 맞춤형 토탈케어솔루션을 제공하는 ‘Safety Together Patrol’을 운영하는 등 한난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또한 기관 최초로 안전성과보상제인 ‘Safety Together Club(무재해 등급인증제)’을 도입해 사업장의 무재해 유도 등 자율적 안전문화를 정착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EERS(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s: 에너지효율향상 의무화제도) 사업 평가’에서 계량 목표 ‘초과 달성’과 비계량부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ERS’는 에너지공급자의 효율향상사업을 통해 고객의 에너지절감을 유도하는 제도로, 정부가 매년 한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의 에너지절감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달성도를 평가하고 있다. 특히 한난은 2024년도에 △차압유량 조절밸브 보수지원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지원 △고온설비 보온재 교체 등 고객의 효율적·경제적 난방사용을 위한 총 7개 EERS사업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공급자 중 처음으로 정부가 설정한 절감 목표(2만3,976Gcal)를 초과 달성(2만5,184Gcal)했다. 이는 약 30억원 상당의 고객 난방비를 절감한 것과 같다. 또한 한난은 이번 사업을 고객 친화적으로 진행하고자 신청절차 간소화, 지원금 상향, 지원 대상 확대, 찾아가는 홍보, 1:1 컨설팅 등을 시행했으며 임대아파트를 사업대상지로 포함해 취약계층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는 등 평가에 포함되
혁신적인 펌프 솔루션 글로벌 선도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화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한 ‘탄소중립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이은 두 번째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사례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in 부산 2025’를 개최하며 윌로펌프를 비롯한 부산지역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해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윌로펌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팜 및 펌프 부착용 소형 필터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특히 윌로펌프는 스마트팜, 수처리 및 복합 환경 제어시스템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할 계획이다. 또한 펌프에 부착 가능한 위생안전필터기술은 물의 위생성과 품질을 개선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철 윌로펌프 팀장(수석연구원)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스마트농업 및 친환경 수처리분야 신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어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4월28일 대구 본사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미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2025년 혁신크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수 경영관리부사장과 올해 혁신크루 77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과 2025 KOGAS 혁신계획 공유, 외부 전문가 혁신 강의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혁신크루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본사와 전국 사업소의 10~20년차 중간 직급 중에서 다른 직원에 모범이 되는 인재들로 선발됐다. 특히 혁신크루라는 명칭은 이해당사자가 창의적인 혁신 방안을 발굴·제안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혁신을 주도해 나가자는 의지를 담아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명명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 이들은 혁신과제 발굴과 혁신 우수사례 창출 등 자율적 활동과 함께 올 한해 혁신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입사 10년 이하 MZ세대로 구성된 사내 소통그룹 ‘가스니어’와도 협업해 대대적인 조직문화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혁신크루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현안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국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고 4월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 등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가스공사를 비롯해 45개 기관(전체 평가 대상 중 5.7%)만이 S등급을 받았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개인정보 보호 조직 △개인정보 교육·홍보 △개인정보 처리업무 등 여러 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냈다. 특히 △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홍보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에 전문 인력 지정 △기관장의 적극적인 활동 등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최우수 등급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한발 앞선 정책과 기술 도입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4월16일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기관 사이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2024년 기후변화 대응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평가에서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인 ‘A-(리더십 등급)’을 획득하며 국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Sector honors)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난은 4월30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4년 CDP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국내 최초 열에너지 저탄소 인증 △ 고효율·저탄소 집단에너지 공급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해 지속적이며 선도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창립 40주년을 앞둔 한난은 고효율 집단에너지 생산을 기반으로 저탄소·친환경 에너지의 적극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부문을 선도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 세계 130여개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산림 등
SK에코플랜트 산업용가스 자회사 SK에어플러스가 글로벌기업 기후변화대응평가기구로부터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SK에어플러스는 4월30일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는 국제 비영리 환경기구로 각국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해 매년 보고서를 발행한다. 전 세계 1만5,000개가 넘는 글로벌기업들의 탄소경영 수준을 평가하며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SK에어플러스는 지난 2023년 CDP 자발적 부문에 처음으로 참여해 탄소배출 및 대응 활동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왔다. 이후 사업장 내 설비운영 최적화, 노후설비 교체 등을 통해 전력 사용량과 탄소배출 감축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제품 전 과정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액화산소(LO₂), 액화아르곤(LAr) 등 제품의 환경성적표지(탄소발자국)를 전국 최초로 인증하는 등 성과도 거뒀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생산·소비·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의 총량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제도다. 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