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2냉매가격이 폭등해 온라인 직구(직접구매)가 늘어나면서 불붙는 R22냉매가 수입되고 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냉매 등 특정물질은 제조, 수입, 판매쿼터가 있는 기업만이 제조, 수입, 판매할 수 있으나 이커머스를 통한 직구로 수입되는 냉매는 쿼터와 상관없이 수입되고 있어 특정물질 관리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결국 국가적인 냉매관리 부실로 이어져 온실가스 감축은커녕 오히려 온실가스가 늘어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이 지적하고 있다. 특정물질 및 냉동공조시공업계에 따르면 이커머스를 통해 직구한 R22냉매가 불이 붙는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겉포장이 R22, 13.6kg으로 표기된 냉매를 직구로 구입했는데 냉동기에 충진하는 과정에서 이상함을 느껴 충진을 중지하고 불을 붙여보니 불이 붙었다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R22는 비가연성 냉매다. 냉매수입처와 얘기를 나눈 결과 직구한 냉매가 R22가 아닌 냉장고용 냉매인 R290(프로판)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과 이러한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이 문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불연성 냉매용으로 설계된 시스템에 가연성냉매를 충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라며 "다른 유형의 냉매를 혼합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2월2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관심있는 사업자들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산업부와 에너지공단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 방향과 가이드라인에 대해 설명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6월 분산법 시행을 계기로 전력망 건설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지역내 전력 생산-소비의 균형’을 도모하고 규제특례 조항을 토대로 ‘혁신형 분산에너지사업’을 육성하고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준비해왔다. 산업부는 분산특구의 유형을 △수요유치형 △공급유치형 △신산업 활성화형 등 3가지로 설명했다. 수요유치형은 전력 공급여유 지역에 데이터센터 등 신규 수요이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전력계통영향평가 우대, 변전소 등 전기공급설비 우선 확충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공급유치형은 수도권 등 계통포화지역에 신규 발전자원이 건설되도록 LNG용량시장 입찰제도상 가점 부여,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 우선지원을 추진한다. 신산업활성화형은 지역이 설계한 분산에너지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네거티브형 규제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V2G(Vehicle-To-Grid), 지역 DR, 가상상계거래, 실시간 요금제, 산업단지 마이크로
삼성전자서비스는 3월4일부터 4월20일까지 고객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에어컨 사전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2025년 여름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도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찾아올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여름이 오기 전 미리 에어컨을 점검해 둘 필요가 있다. ‘에어컨 사전점검’은 고객이 에어컨을 자가 점검한 후 이상을 발견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체계적으로 제품을 점검해 주는 서비스다. 신청 전 △전원 연결 확인 △실내기 먼지필터 세척 △실외기 주변 정리 △에어컨 시험 가동 등 자가점검이 필요하다.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www.samsungsvc.co.kr)에 게시된 동영상 콘텐츠를 따라 하면 쉽고 편리하게 에어컨 자가점검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고객이 에어컨의 상태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원격 점검을 대폭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 인공지능 진단’을 활용한 자가 점검을 여름 전에 집중 전개한다. 먼저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이용 중인 고객의 스마트폰을 통해 ‘에어컨 AI 진단
전국보일러설비협회(회장 문쾌출)은 2월24일 천안축구센터 본관2층(충남 천안시 서북구 축구센터로 150)에서 가스안전사고예방과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대회 및 2025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창식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실장과 곽동하 팀장, 김일우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장, 안용묵 사랑의보일러나눔 대표, 김병관 귀뚜라미보일러 이사 및 최내식 중부지사장, 이종명 경동나비엔 대전지사 수석매니저, 강상규 린나이코리아영업본부장, 이현석 대성셀틱에너시스영업본부장과 김영규 대전지사장, 스미스코리아 회장 겸 당 협회 자문위원회 유대열 자문위원장, 테스토코리아㈜ 대표이사 겸 당 협회 자문위원 전격웅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문쾌출 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에너지와 가스산업과 관련 사업의 최일선에서 종사하는 우리 회원들은 누구보다 가스안전사고예방과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인 역할이 크다”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에너지절약과 가스안전사고예방에 대한 실천의지를 가다듬자면서 우리들의 결의가 성실하고 완벽한 정격시공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해 소비자들을 보호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정기대의원총회에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제19대 신임회장에 윤기주 후보가, 선임감사에는 이상명 후보가, 감사에는 박기종 후보가 당선됐다. 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는 2월 26일(수) 서울시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2025 부실시공 근절과 재난안전관리 및 에너지절약 실천 다짐대회’와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19대 회장과 감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인 김성환 국회의원, 정무위원회 위원인 이헌승 국회의원,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 김현철 산업부 에너지효율과장, 오병권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 김창식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실장, 서원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안용묵 사랑의 보일러 나눔 대표 등이 참석했다. 다짐대회는 전문건설인으로서 부실시공 근절, 에너지사용시설의 효율향상과 재난안전관리 및 취약계층 에너지나눔의 자원봉사 수행실적을 대내외적으로 발표하고 모든 국민이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및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나눔 자원봉사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다짐대회에 앞서 협회 회원들이 참여한 사회공헌 자원봉사활동을 상영해 실천의지를 더욱 공고히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박종찬)는 기계설비 자동제어시스템의 설계, 시공 및 운전관리에 대한 전문지식으로 자동제어 운영관리, 설계도서검토, 에너지관리, 자동제어시스템 유지보수 및 운전관리, 현장 제어기기 유지보수 등을 수행 및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자동제어설비관리사 자격검증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계설비법이 2020년 시행됨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 건축물 등은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선임해야 하며 유지관리기준에 따라 유지관리 활동을 실시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계설비유지관리 및 성능점검부문에서 설비의 모든 부분을 감시하고 제어하고 관리하는 자동제어설비의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실무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 자동제어설비 및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은 기술적인 전문성 부족 및 자동제어 관련 인력이 부족한게 현실이다. 자동제어설비관리사 자격제도 시행에 따라 자동제어설비분야 및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양성과 전문성 강화가 기대되며 자동제어설비 유지관리에 대한 법적지위 확보와 경력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설비기술협회의 관계자는 "자동제어시스템 설비관리
린나이는 신제품 ‘더 빌트인’ 레인지 출시를 기념해 고객 대상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슬림’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출시된 이번 레인지에 걸맞게 슬림한 삼성 갤럭시 S25엣지·플레이스테이션 5슬림 등 사은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6월30일까지 ‘더 빌트인’ 레인지 8개 모델(RBR-NS300DJ, RBR-NS301DIJ, RBR-310DJ, RBR-NS6101D, INBS301DJ, ONBS601DJ, CPBC611DJ, CPBC621DJ)을 구매하고 설치한 후 응모한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삼성 초슬림 갤럭시 S25 엣지, 플레이스테이션5 슬림, 다이슨 디지털 슬림 옵틱, 린나이 1구 슬림 인덕션, 대상 웰라이프 혈당슬림 더블케어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 있다. 경품 당첨자는 오는 7월8일 린나이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발표된다. 프로모션 행사제품인 ‘더 빌트인’ 레인지는 기존 제품과 비교해 상판을 플랫하게 디자인해 인덕션처럼 매끄러운 느낌을 제공한다. 또한 버너와 상판이 완벽하게 밀착된 슈퍼실드 구조로 청소가 용이하며 중심부 실드 디자인을 적용해 요리 중 넘친 국물이나 이물질이 상판 전체로 퍼지지 않도록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올여름 무더위를 대비해 3월10일부터 4월30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2025년 여름 기후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60%에 달한다. 에어컨은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내부 필터에 먼지가 쌓이고 냉매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사전점검을 통해 △냉방성능 유지 △전력 소모 최소화 △깨끗한 공기질 확보 등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AI기술을 활용한 ‘LG 스마트 체크(LG SMART CHECK)’ 앱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의 가정을 방문해 △냉방성능 △냉매 상태 △전원 및 배선 연결 △필터 및 배수 호스 위생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LG 스마트 체크’ 앱은 제품을 무선으로 연결하고 제품 분리없이 부품을 제어해 점검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운전정보와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제공한다. 사전점검 신청은 LG전자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44-7777)를 통해 가능하며 4월30일까지 신청한 고객에게 출장비와 점검비를 무료로 제공한다. 부품 교체나 냉매 주입이 필요한 경우 별도 비용이 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월27일 체험형 청년인턴 112명과 위촉직 7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체험형 청년인턴 112명은 △장애인(행정) 12명 △행정 6명 △토목 49명 △건축 45명 등으로 구분해 채용할 예정이며 위촉직 7명은 △건축 6명 △연구 1명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3월11일까지 접수하며 서류전형, 면접전형(위촉직)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체험형 청년인턴 합격자는 3월31일부터 약 6개월 동안 근무하며 관련기준에 따른 급여가 지급된다. 위촉직은 4월7일부터 정해진 계약기간 동안 근무하게 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블라인드 기반으로 진행되는 채용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관리원 채용 홈페이지(https://kalis.jobnlab.co.kr)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글로벌 부동산 종합 컨설팅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NW) 코리아는 국내 정유 3사의 주유소 매각 자문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데 이어 리드코프가 보유한 목포 저유소 매각자문용역까지 수주하며 에너지인프라 부문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이 진행되는 목포 저유소는 대규모 유류 저장시설이 포함된 자산으로 전략적 입지와 시장 내 중요도 등을 고려할 때 업계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기존 주유소와 달리 저유소는 보다 복잡한 규제요건과 기술적 검토가 필요한 자산군으로 거래과정에서 전문적인 분석과 맞춤형 매각전략이 필수적이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이번 저유소 매각에서도 정유 3사의 주유소 매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및 인프라자산 투자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단순한 부동산거래를 넘어 정유공급망 내에서의 중요성, 유류 유통시장 내 가치, 중장기적 투자 매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매수자를 찾는 것이 이번 매각의 핵심이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앞서 GS칼텍스, SK리츠운용(SK에너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매각을 연이어 자문하며 국내 주유소 매각시장에서 독
LS일렉트릭이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함께 미국 현지 에너지저장장치(BESS: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현지 에너지신사업을 본격화한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자사 북미 투자법인 ‘LS ELECTRIC Investment(이하 LSE인베스트먼트)’ 출자를 통해 삼성물산 상사부문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미국법인(Samsung C&T Renewables, LLC)이 개발 중인 500MW 규모의 BESS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합작회사(Joint Venture) ‘에너크레스트(EnerCrest, LLC)’를 설립했다고 2월26일 밝혔다. LSE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11월 미국 델러웨어(Delaware)에 법인 등록을 마무리한 이후 ‘에너크레스트’에 대한 첫 출자를 시작으로 현지 에너지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에너크레스트를 통해 현재 개발단계에 있는 삼성물산 미국 500MW급 BESS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사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일본과 유럽에 이어 북미로 ESS전선을 넓히며 글로벌 ESS 종합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특히 노후화된 송전·변전
현대건설은 2월24일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 공간·건축부문에서 ‘디에이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THE H All Life Care House)’로 ‘골드 위너(Gold Winner)’에 선정됐으며 △웨이파인딩시스템 △티하우스 △업사이클링 조경시설물 △놀이터 등 6개 작품으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전 세계 25개국, 1,600명 이상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디자인어워드로 매년 권위있는 디자인전문가들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골드 위너로 선정된 디에이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는 현대건설이 제시하는 미래형 주거모델로 K-디자인과 웰니스기술 융합을 통해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삶을 제안한다. 한옥에서 영감을 받은 포켓테라스와 가변형가구 등 창의적인 공간솔루션으로 공간활용 유연성을 극대화하며 AI기반 맞춤형 헬스케어솔루션과 카투홈(Car-to-Home)서비스 등을 도입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전 출품작 상위 3%에 해당하는 골드 위너를 수상한 국내건설사는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또한 지하주차장 내 효율적인 길찾기를 제공하는 유니버설 디자인 웨이파인딩시스템 ‘히어 앤 썸웨어(Here
생고뱅이소바 코리아가 최근 그라스울 보온판 4개 제품(24K, 32K, 40K, 48K)에 환경성적표지 저탄소제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환경성적표지는 국제표준 ISO 14025에 근거해 환경부가 공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환경선언제도다.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모든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해 라벨 형태로 제품에 부착한다. 저탄소제품은 환경성적표지의 인증을 받은 제품 중 ‘최대 허용탄소배출량’ 혹은 ‘최소 탄소감축률’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으로 지구온난화를 예방할 수 있는 보다 친환경적인 제품을 의미한다. 저탄소제품은 일부 공공기관의 경우 의무구매 대상이며 일반건축물의 경우 G-SEED(녹색건축인증)에서 친환경건축물인증에 대한 추가배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환경성적표지인증에서 생고뱅이소바 건축용 보온단열재 그라스울 보온판의 탄소발자국은 △24K제품 41.5kg CO₂eq/㎡ △32K제품 56.9kg CO₂eq/㎡ △40K제품 70.5kg CO₂eq/㎡ △48K제품 86.6kg CO₂eq/㎡ 등 성능을 나타냈다. 생고뱅이소바의 이번 환경성적표지 저탄소제품인증은 2028년 1월20일까지 유효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경기 회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공기관 역대최대 수준인 19조1,000억원 규모로 공사·용역 신규발주를 추진한다. 이는 역대 최대규모였던 지난해 발주실적 17조8,000억원(2023년 대비 247% 증가)에 약 1조3,000억원이 더해진 수준으로 유형별로는 △공사 17조8,000억원(787건) △용역 1조3,000억원(663건) 수준이다. 이번 발주계획에서 주택수요가 집중된 수도권비중은 전체의 69%(약 13조2,000억원) 수준이다. 그중 △남양주왕숙1,2(9,969억원) △인천계양(7,905억원) △하남교산(4,505억원) 등 3기신도시 비중은 약 3조5,000억원(전체의 18%)에 달한다. 이뿐만 아니라 약 2조4,000억원대 용인 국가산단 조성 공사발주도 예정돼 있다. 투자집행 시기도 앞당긴다. LH는 정부의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조기투자 집행기조에 맞춰 1분기에는 연간 발주물량의 23%를, 상반기에는 누적 약 59% 수준의 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LH는 공공주택 착공 6만호 달성을 위해 전체 발주계획 중 약 12조6,000억원(전체 65% 수준)을 건축공사와 아파트 부대공사 등에 편성했다. 용역에서도 공공주택사업
현대건설은 2월2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과 함께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형)’ 지원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3월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대표적인 창업기업 자금지원프로그램 중 하나인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도약기스타트업이 매출부진과 자금부족으로 겪는 데스밸리(Death Valley)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이 가운데 대기업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기업 협업형에 참여해 총 14개 기업을 선발한다. 모집은 △스마트건설기술 △미래 주거 △친환경 △헬스케어 등 컨테크(Con-tech) 관련 4개 분야로 신청‧접수는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가능하다. 서류․발표평가를 통해 최종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억원의 지원금과 현대건설 사업부서와 연계협업을 통해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 △공동 R&D △투자유치 △네트워킹 & 컨설팅 △홍보 △글로벌진출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의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건설산업 스타트업 확대와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기업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