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정책협의회는 11월21일 김소희 국회의원과 사단법인 한국환경정책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유엔기후변화협약과 우리나라의 대응: COP29를 중심으로’ 정책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이하 COP29)와 관련 시대적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하며 이번 COP29의 주요 현안·쟁점 및 당사국의 기후변화 대책추이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공동주최 측이자 국회 내 대표적인 환경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사회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중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미국 대선 발 불확실성으로 인한 글로벌 기후목표 달성 어려움이 커질 우려가 있다”라며 “한국은 기후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며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환경정책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범철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는 축사를 통해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대응 및 원활한 에너지수급 체계마련을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난제가 우리 인류 앞에 놓여 있다”라며 “글로벌 중추 국가 국격에 맞는 기후변
국회수소경제포럼은 11월22일 한국수소연합 주관으로 수소산업계 정책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은 제20대, 제21대에 이어 제22대 국회에서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국회 유일 수소관련 연구단체로 연구단체로 이종배·정태호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있으며 김용태·김소희·이정문·안호영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회 수소충전소설치 및 ‘수소의 날’ 법정 기념일 지정·운영 등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변화위기와 국제 에너지수급 불안정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방향과 수소경제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수소밸류체인별 주요기업인 △SK이노베이션 E&S △삼성물산 △현대건설(생산) △롯데케미칼 △일진하이솔루스(저장·운송) △두산퓨얼셀 △코하이젠 △현대자동차(활용) 등 8개사가 참석했다. 국회의원은 이종배·정태호·안호영·이정문·김소희·김주영·김한규·박형수·유상범·권향엽 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들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산업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국회차원의 정책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참석 국회의원들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수
AI/ML‧클라우드‧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IT솔루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가 11월22일 슈퍼클러스터 포트폴리오에 엔비디아 블랙웰 플랫폼을 탑재한 엔드투엔드 AI데이터센터솔루션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슈퍼클러스터는 수냉식 랙 내 엔비디아 HGX B200 8-GPU시스템 수를 크게 늘렸다. 이로 인해 기존에 업계 최고수준을 자랑하던 수냉식 엔비디아 HGX H100 및 H200기반 슈퍼마이크로 슈퍼클러스터 대비 GPU 컴퓨팅 집적도가 대폭 향상됐다. 또한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호퍼시스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급속도로 증가하는 HPC어플리케이션과 대중적인 엔터프라이즈 AI의 가속 컴퓨팅도입에 대응하고 있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세계 최대 규모 수냉식 AI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 배포 속도, 배송 역량을 지니고 있다”라며 “최근 슈퍼마이크로와 엔비디아가 GPU 10만개 규모 AI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슈퍼마이크로 슈퍼클러스터는 직접액체냉각(DLC: Direct Liqu
한국환경건축연구원(KRIEA)은 11월22일 사회공헌 일환으로 에너지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건축연구원은 11월22일 서울 장지동 화훼마을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연계해 연탄과 라면을 기부했으며 임직원 전체가 참여해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30여가구에 연탄 5,000장과 70여가구에 라면 1박스가 전달됐다. KRIEA는 내년 2월까지 900여장의 연탄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KRIEA는 환경건축분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지난 2004년 설립이래로 취약계층 주거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난 5월에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더불어 내부 전문인력의 사전기밀진단을 통해 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이경회 KRIEA 이사장은 “오늘 연탄나눔으로 화훼마을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연구원을 대표해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날씨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케이웨더가 11월19일 LH 신축아파트를 대상으로 천장형 환기청정기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케이웨더가 수주한 LH 신축아파트는 관악구 봉천동 행복주택과 전라북도 장수 지역수요형아파트 369세대다. 케이웨더가 LH 신축아파트에 대량으로 수주한 건 이번이 처음이며 신축아파트에 대한 케이웨더 AI환기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케이웨더는 올해 초 천장형 환기청정기로 아파트와 다양한 유형 신축건물시장에서 연달아 대규모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포스코 E&C 연간단가 계약 및 우미‧라송건설 등 대형건설사가 진행하는 전국 신축아파트 총 1만2,000세대와 학교‧물류센터‧병영시설‧요양원 등 신축건물 총 1,000여대 규모를 수주한 것이다. 최근 건설사들이 아파트 및 주택 내 공기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선 배경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요구하는 수요자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미세먼지와 실내 유해물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보니 건설사가 주거환경 공기개선에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환경부가 국민 700명과 환경분야 전문가 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환경정책 만족도설문조사에 따르면 우선 추진해야 할 정
한국부동산원(KREB, 원장 손태락)은 11월21일 부동산원 본사에서 대구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알기쉬운 이해충돌방지제도 설명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관 임직원 이해충돌 방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공직자 사적이해관계와 결부된 부패사안을 사전에 통제함으로써 청렴한 직무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협조하에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개요 △이해충돌 방지법 주요 위반사례 △관련 주의사항 설명 등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부동산원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등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채용·계약·감사직무 등을 수행하는 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권순일 부동산원 감사는 “이번 설명회가 대구혁신도시내 소재하고 있는 공공기관 임직원 이해충돌 방지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부동산원은 대구경북지역 공공기관 청렴의식 함양을 선도하는 청렴 허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KREB)은 11월18일 공익사업 보상업무를 통합 지원하기 위한 ‘공익보상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조치는 보상업무 기피현상과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시행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부동원 본사에 운영팀과 지원팀을 두고 전국을 대상으로 보상업무 컨설팅 및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보상업무 단계별 절차 △주요 유의사항 안내 및 상담 △교육지원을 통해 토지보상법에 따른 공익사업 보상업무 등을 지원한다. 우선 사업인정고시와 예산확보 등이 완료돼 즉시컨설팅이 가능한 공익사업을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컨설팅 및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부동산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관과 주요컨설팅 필요사항 등을 협의한 후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내용은 사업준비 단계부터 재결 또는 소송에 이르기까지 보상업무 전 과정을 포괄한다. △사업인정고시문 검토 △보상업무 세부 추진계획 수립 △공부 및 현장조사 △보상액 산정 △협의요청 방법 △재결보상금 지급 등에 관한 상담 및 교육이 제공된다. 이번 공익보상 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KREB은 보상업무 전문성을 높이며 공익사업 추진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시행자 업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월21일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강원연구원 △전북연구원 △제주연구원 등과 함께 ‘제3회 지역균형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5개 권역 중 3대 특별자치권을 대상으로 했으며 ‘인구감소 및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생활인구 증대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LH는 지난해부터 13개 광역시·도 연구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현안을 공유하며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각 연구기관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영주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새로운 로컬비즈니스 탐색, 강원특별자치도 워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국내·외 워케이션시장과 강원도전망을 분석하며 적합한 로컬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했다. 김동영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로컬가치를 활용한 지역인구정책’에 대해 발표했으며 인구감소시대 장소기반산업 중요성과 전북 문화자원 및 장소성을 바탕으로 한 산업모델을 소개했다. 이민주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베이비부머세대 이주를 위한 제주형 은퇴자 주거복합단지 조성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제주도 고유 강점을 반영한 은퇴자 주거모델을 제안했다. 이승지 LHRI 수석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월20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일대에서 ‘2024 Ready Korea(레디코리아) 4차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Ready Korea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신종·잠재위험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국가적 재난대응체계 점검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LH를 비롯해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 등 총 4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590여명 인원과 소방헬기 및 구조·구급 차량 등 58대 장비가 투입됐다. 훈련은 지하주차장 전기차충전 중 화재발생으로 인근차량·설비가 연쇄발화되면서 아파트단지와 인근 호텔로 연기가 확산돼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LH는 신속한 초동대응 및 수습복구 지원에 중점을 두고 사고발생 순간부터 △유관기관 신고 △입주민 대피방송 실시 △대피유도 △소방통로 확보 △초기화재 진압 등 초기 대응활동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또한 비상대응 기구를 운영하며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가동해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했다. 수습 복구단계에서는 LH 임시주거시설과 구호물품 등이 적기에 이재민 구호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점검했다. 이상욱 LH 부사장은 “이번 4차 Ready Korea 훈
국토안전관리원은 11월15일 이사회 소위원회 회의와 남강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현장경영 실천 및 비상임이사 책임성 제고를 위해 정기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 내동면 남강댐은 국토관리원을 통해 정밀안전진단이 수행된다. 올해에는 이번 남강댐 방문을 포함해 모두 4차례 현장방문이 이뤄졌다. 국토관리원은 남강댐 진단 현장방문에 앞서 이사회 소위원회(경영전문·국토안전위원회)를 인재교육관에서 개최하며 △제2차 예산운영계획변경안에 대한 논의 △국정감사 결과 △내부성과 평가 △직무급 제도 개선방안 보고 등을 진행했다. 또한 투명한 회의운영을 위해 이날 이사회의와 현장방문에 MZ세대 직원들도 자리를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 이하 auri)은 지난 11월18일 정기간행물인 ‘auri brief’ 288호를 통해 ‘국내 임시주거시설 지정현황·개선방안’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리프에서는 관련제도·운영현황 등을 토대로 건축행정 절차에서 업무대행건축사 제도가 순기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제도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건축사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대행 제도(이하 업무대행건축사)는 허가권자의 고유권한에 해당하는 업무로 건축행정 절차상 건축허가, 건축신고, 사용승인 및 임시사용승인의 신청 시 진행된다. 현재 건축법 제27조제1항에 따라 건축사사무소 개설신고를 한 자에게 대행할 수 있다. 업무대행건축사는 언론 등을 통해 금품수수 등 비리유착과 과도한 책임부여, 지자체별 수수료 산정기준 차이 등 각종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auri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임시 사용승인단계에서 업무대행건축사 관련 건축조례와 제도운영 현황에 대한 현안을 도출해 건축행정 절차상의 역할 등을 고려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주요 현안은 총 다섯 가지로 △광역지자체 업무대행건축사 제도운영 모니터링 부재 △‘대행’ 의미 해석에 따라 지자체 간 업무대행건축사의 업무범위 간극발생 △현장조사·검사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11월21일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시공능력평가 건설사 상위 12곳의 고객경영 키워드 관련 게시물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최근 2개월간 국내 주요 건설사들 가운데 '사회공헌'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곳은 'HDC현대산업개발'로 나타났다. 이어 롯데건설과 현대건설 순으로 기록됐다. 조사 대상은 2024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2개 건설사로 선정했다. 정보량 순으로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대우건설 △호반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GS건설 △한화 건설부문 등이다. 조사 키워드는 '건설사 이름' + '어르신, 기부, 기탁, 다문화, 소외, 봉사, 장애인, 독거, 장학, 취약계층'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분석 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총 866건을 기록하며 최근 두달간 사회공헌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HDC현대산업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은 12월31일까지 다우오피스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사용료 50% 할인과 PC보안솔루션 3개월 무료제공을 포함한 ‘2024 연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4년 11월18일부터 12월31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기업 업무효율성 향상과 보안강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다우오피스 신규 도입시 메일, 전자결재, 근태관리 등을 포함한 다우오피스 35가지 업무기능을 기존 1인 월 4,000원에서 50% 할인된 월 2,000원에 사용가능하다. 또한 특별혜택으로 기업 보안수준을 강화할 수 있는 PC보안솔루션인 엑소스피어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3개월 무료 이용기간이 끝난 후에도 12개월 이용료에 대해 50% 할인혜택이 적용돼 비용절감 혜택을 이어갈 수 있다. 다우오피스는 현재 1만 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올인원 업무 플랫폼이다. 메일과 전자결재 등 협업에 필요한 그룹웨어 기능을 비롯해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경리회계, 카드사용 내역을 확인하고 경비를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경비관리, 그리고 임직원이 급여 및 인사 정보를 확인하고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는 인사관리 기능 등 기업경영에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1월2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윈윈 아너스’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윈윈 아너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로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통한 기업의 동반성장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선정기업에는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수·위탁거래 정기실태조사 2년 면제 △동반성장유공 정부포상 우대 △기념패 수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3년 진행한 개방형 기술공모전 ‘콘테크 밋업데이’에서 발굴한 스타트업 ‘티제이랩스’와의 협업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 기업에 선정됐다. 양사는 SK에코플랜트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공동기술 ‘HY-Con통합관제시스템’(위치 기반 반도체 통합관제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국가 기반산업인 반도체현장에 적용가능하도록 기술고도화와 사업화 기회까지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HY-Con 통합관제시스템은 반도체 건설현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개발돼 SK에코플랜트 반도체 플랜트 건설현장에 적용완료했다. 향후 진행예정인 현장에도 시스템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태수 SK에코플랜트 구매담당임원은 “이번 윈윈 아너스 선정
지난 11월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4 스마트건설 엑스포’가 열렸다. 이번 엑스포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6개 국가 건설관계기관이 주관했으며 메쎄이상이 운영을 맡았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엑스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39개 기업이 참여해 727부스를 구성했다. 전년도 대비 20% 증가한 참가기업과 부스 수로 스마트건설산업의 성장가능성을 입증했다. 전시회에서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설자동화 △스마트 안전기술 △드론 등 건설산업의 첨단기술들이 소개됐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AI기반 스마트기술에 대한 관심이 주목됐으며 '주관기관 전문포럼'과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발표회' 등에서도 AI기술 실제 사례와 필요성이 강조돼 건설산업 설계, 시공, 유지관리 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AI기술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엑스포 첫날인 11월20일에는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함께 추진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총회를 열며 올해 성과와 내년 운영계획,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