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제로 2050 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은 지난 11월20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탄소중립시대, 기후테크에서 찾는 지속가능한 미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테크 최신동향과 추진전략을 공유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현장목소리와 기업대응사례를 살펴보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기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기후테크는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함과 동시에 기업성장과 이익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라며 “향후 국가와 기업의 생존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왜 기후테크인가(배영임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우리나라 녹색산업 추진현황·전략(김경석 환경부 녹색산업혁신과 과장)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있는 탄소중립 전환 실현방안(김희 포스코홀딩스 탄소중립전략담당 전무) 등을 통해 기후테크의 중요성과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있는 탄소중립전환 실천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 △2040 탄소중립 목표 및 기후테크 전 분야 실천전략·실증사례(정용훈 SK에코플랜트 국내에너지사업담당 부사장) △ESG 대응전략 및 로드맵(전동욱 LG에너지솔루션 해외대외협력/ESG담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과 한솔아이키움(대표 박연정)은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의 건축문화와 건축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 11월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솔아이키움은 지난 5월 서초구와 원베일리 입주자대표회의,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간 채결된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 개방을 위한 협약'을 통해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의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의 운영사로 선정됐다. 이는 전문 민간기업이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 운영을 맡은 첫 사례로 이용자의 수요와 개선사항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며 데이터 구축 및 분석을 기반으로 중장기 운영 안정화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의 정책 및 제도 개선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의 건축문화 및 건축서비스산업 육성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의 데이터 관리 및 분석 협력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교류 등을 중심으로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최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대규모 공공주택 단지들이 잇달아 조성되면서 주민공동시설 개방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은 지역사회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동시에 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기후·환경분야 사회적 기업 발굴 및 육성하며 ESG 경영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LG전자는 11월22일 ‘사회적 기업의 날’ 기념 행사에서 ‘사회적 기업 민·관협력 활성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적 기업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우호적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LG전자는 ‘LG소셜캠퍼스’를 13년이 넘는 장기간 운영하며 190여개 사회적 기업의 건강한 자립과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소셜캠퍼스’는 LG전자와 LG화학이 사회적·친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2011년부터 운영해온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186개 기업, 3,000여명의 인재를 발굴해 △무이자 대출 및 긴급 자금 △인재 양성 및 인적 자원 구축 △안정적인 근무 공간 △생산성 향상 컨설팅 △해외 연수 및 기업 탐방 등 다방면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서비스 디자인
SK에코플랜트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지역 아동양육시설 선덕원에 차량 3대를 지원하는 ‘미래세대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월19일 밝혔다. 선덕원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보육시설로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4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지원된 차량은 아이들의 통학 및 외부 체험학습을 위한 단체이동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2년 선덕원 아이들을 위한 연말 연주회 개최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바다 여행 및 보령 갯벌체험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기차여행을 컨셉으로 KTX를 타고 강원도 평창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기도 했다. 명절에도 구성원과 함께하는 송편만들기 등 활동을 함께 해오고 있다. SK에코플랜트의 관계자는 “이번 선물이 아이들의 이동편의를 개선하고 다채로운 경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SK에코플랜트가 지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듯이 지역사회 속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계속해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11월20일 노원구 일대 열공급을 담당하는 노원열병합발전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점점검은 지역난방 사용이 가장 많은 시기에 발맞춰 열공급시설 및 열수송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성 확보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창준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은 “현장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라면 안정적인 열공급도 확보할 수 없다”라며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24시간 배치된 현장근무자를 통한 빈틈없는 현장관리와 기상특보 발효에 따른 긴급상황 발생 대처를 위한 스마트재난안전센터 특별비상근무 등 겨울철 안전대책 마련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으로 열수요를 충당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한 현장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한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시 등의 유관기관과 합동한 재난대응 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열수송관 재난대응 가상모의 종합훈련 실시를 통해 임직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거듭 향상시키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열수송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한난은 11월22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원에서 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과 집단에너지 열수송분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열수송시설 스마트 안전관리기술 고도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열수송시설의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통합 관리하는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실용화 기술을 발굴하는데 한난과 건설연이 긴밀히 협력하기위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안전관리 기술개발을 위한 열수송시설 정보 공유 △위험예측 및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모델 개선 △열수송관 손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AI기반 열화상 영상분석 기술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현일 한난 건설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열수송시설의 안전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정용기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김제사업장이 고용노동부 주관, 안전보건공단 주최 ‘2024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월21일 밝혔다. 총 606개사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신성이엔지 김제사업장은 지역 예선을 포함한 3단계 심사를 거쳐 제조 및 기타(중소)분야 최고상을 받았다. 신성이엔지 김제사업장은 직원 36명 중 절반이 외국인 근로자인 특성을 고려해 스리랑카 국적 직원을 ‘안전 리더’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의사소통과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위험요인을 그림 자료로 게시해 이해도를 높였다. 사업장은 안전보건 총괄책임자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현장 안전관리자, 안전담당자, 관리감독자가 협력해 맞춤형 위험성평가를 진행하고 즉각적인 개선조치를 실행했다. 특히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환경안전서포터즈’ 제도로 현장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 상향식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동훈 신성이엔지 환경안전센터장(부사장)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 최우선 기업문화가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종사자 참여 활동을 강화하고 맞춤형 위험성평가를 고도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성이엔지
블룸에너지(CEO 케이알 스리다르)는 11월18일 아메리칸 엘릭트릭파워(AEP)와 1GW규모 연료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룸에너지의 연료전지는 신속한 공급과 높은 가용성이 장점이며 AI 데이터센터(DC) 전력수요를 충족하는 데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SOFC의 경우 높은 전력밀도를 자랑해 1에이커(약 4,046.9㎡)당 100M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블룸에너지는 AEP와 협력을 통해 주요시설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꾸준히 공급해왔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규모를 더욱 확장했다. 이번 계약은 세계 최대 규모 상업용 연료전지 조달계약으로 AEP는 블룸에너지에 100MW규모 연료전지를 주문했으며 내년에는 추가주문도 진행할 계획이다. 케이알 스리다르 블룸에너지 CEO는 “AI DC 전력공급을 위한 블룸에너지 SOFC가 인정받아 기쁘며 AEP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블룸에너지는 1.3GW 이상 SOFC 공급실적을 바탕으로 GW단위 제품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보유해 급격히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블룸에너지 연료전지는 미국 전력망을 관리하는 독립전력시스템 운영소인 'PJM Interconnecti
에이치앤파워(대표 강인용)는 11월13일 수소추출기 연계형 연료전지의 수소사용시설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국내 최초로 공공건물 내에서 도심형 수소추출기술과 직접수소 연료전지를 연계운전하는 사업으로 주관기관인 에이치앤파워와 9개 기관이 협력했다.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참여기관들은 건물 내 수소를 생산하며 활용하는 기술의 실증데이터를 확보하며 안전기준을 수립할 예정이다. 참여기관들은 실증에 앞서 수소경제육성·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소용품인증을 완료해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지난 11월15일 준공식을 열어 실증운전의 시작을 알렸다. 실증을 통해 △개별 장비들의 추가 장기운전 △장비간 연계운전·안정화 △통합운전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통합운전 진행 시 공공건물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대응방안과 장기운전데이터를 확보해 실효성 있는 기술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인용 에이치앤파워 대표는 “실증운전을 통해 건물 내에서 수소추출기 및 이와 연계된 직접수소연료전지기술을 선보일 것”이라며 “또한 안전기준을 확립해 수소에너지 공공활용을 확대하며 안전한 보급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앤파워는 과제를 수행하며 △수소추출기 제품기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은 11월19일 기계설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권영진 의원 외 10인의 국회의원이 함께 발의한 기계설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기계설비 유지관리와 성능점검의 두 제도를 명확히 구분하고 성능점검 후에는 그 기록을 의무 제출토록 해 실효성을 확보하는 한편, 성능점검업체 소속 기술인력에게도 교육을 받도록 하는 등 현행법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기계설비는 냉난방, 환기, 위생설비 등 건축물의 성능을 유지해 국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하며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축물 등에 설치하는 장치다. 기계설비법은 기계설비를 체계적이며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8년 4월 제정됐으며 2020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기계설비산업 정보체계의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위탁 근거 규정 마련 △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 준수 대상 건축물등의 범위를 유지관리와 성능점검 대상으로 명확히 구분 △관리주체가 성능점검을 실시한 후 그 점검 기록을 지자체에 제출 △성능점검업자에 소속된 기술인력의 기계설비 유지관리교육 이수 △기계설비유지관리자의 근무처 및 경력 등 거짓 신고 시 과태
경동나비엔은 최근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인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코리아’에서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198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심미성과 독창성, 사용성 등을 평가해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고 정부 인증마크인 ‘굿디자인(GD)’를 부여한다. 경동나비엔은 최적의 숙면온도를 기반으로 ‘기분 좋은 숙면’을 제공하는 숙면매트의 특성을 고려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우선 보일러부에 히든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전원 버튼을 제외하고는 사용자가 터치할 때만 화면이 켜지는 구조로, 빛으로 인한 수면 방해를 최소화한다. 침실과 거실 등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반영한 ‘맞춤 디자인’도 특징이다. 보일러는 침대 모퉁이나 탁자 위에 올려놓는 특성을 고려해 심플하고 정돈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화재예방을 위해 최고 등급의 난연 레진소재를 적용하고 다양한 색을 낼 수 있는 데코소재를 조합해 안정성과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도 높였다. 매트에는 침구와 커튼에 주로 사용되는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 침실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올해도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한난은 11월20일 정용기 사장을 비롯한 자발적 봉사단체 ‘행복나눔단’ 50여명이 경기도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2024년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김장행사’는 본사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과 한난이 함께 마련한 ‘행복나눔기금’으로 시행됐다. 올해도 행사비용 1,700만원 전액 후원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김장을 만드는 봉사자로 직접 참여함으로써 14년째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정용기 사장을 포함한 본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관내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매년 자발적인 모금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행복나눔단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난의 한 직원은 “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이기완)는 지난 7∼8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생산한 에너지절약 상품을 구매자들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에너지상생 기획전’ 캠페인 통해 조성된 후원금으로 에너지취약계층 아동에게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기획전과 연계한 활동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에너지기술평가원, 지마켓, 기획전 참여기업의 자발적 후원금 조성을 통해 진행됐다.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 위기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성로원을 방문했다. 서울성로원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 아이들을 보호 양육하는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약 33명의 아동·청소년이 생활 중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에너지 취약계층인 서울성로원의 아동·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침구류, 겨울 의류 등 물품 지원을 위해 지난 11월20일 협력 기관 관계자들과 서울성로원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기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면역력에 취약한 아동·청소년들의 겨울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겨울용 침구류와 의류 등을 지원할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지원을
인공지능(AI)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데이터센터 냉각과 전력관리가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안정성을 결정짓는 냉각시스템은 데이터센터 전체 전력 소비량의 50%를 차지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에 따라 국내외 냉난방공조기업들이 데이터센터시장에 뛰어들어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에너지효율화를 진행 중이다. AI산업 성장에 따라 데이터센터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 가능한 유연하고 탄력적인 새로운 냉각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 CPU·GPU의 발열 밀도 증가에 대응하는 고성능 냉각 솔루션,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낮은 PUE 및 탄소 배출량, 물 사용의 억제 및 폐열 회수 외 비용 절감 측면에서 최적의 투자와 낮은 운영비용이 요구된다. 국내 대표 냉난방공조 전문기업 오텍캐리어는 금융 및 정부기관, 통신, 항공, 미디어 등 주요 기관의 데이터센터 및 기업 사옥에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며, 신규 냉난방공조 시장인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오텍캐리어는 데이터센터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다양한 냉동기를 국내에 공급 중이다. 수냉식 터보냉동기(19XR(V), 19XRC, 19DV 및 19MV)를 비롯해 수냉식 스크류냉
혁신적인 펌프 솔루션 글로벌 선도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11월2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내 펌프업계 최초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포상으로, 경영 및 생산 시스템 전반에 걸친 품질 혁신과 성과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전략 및 관리시스템 △품질시스템 △기업문화 및 인재육성 △고객만족 △정보관리 △경영실적 △TPM(설비보전활동) △PL(제조물책임) △물류 △SQC·SPC(통계적 품질·공정관리) △제품 개발 및 기술력 △신뢰성 등 12가지 항목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올해에는 ‘50년의 열정, 100년의 비전, 품질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총 56개사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윌로펌프는 펌프 제조사 중 유일하게 포함돼 품질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전 주기적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위해 윌로펌프는 부산 미음지구에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취득한 스마트공장을 설립했으며 첨단 시험시설과 재고관리시스템을 갖춰 품질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