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일러업계 성수기 최대 화두 ‘IoT·프리미엄’
최근 보일러업계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과 프리미엄보일러가 절대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관련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보일러업계는 두가지 방향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하나는 고령화와 맞벌이 부부 증가로 편리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 원격제어보일러이며 또다른 하나는 타운하우스 확대 등 주거문화 변화로 인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고성능 난방기기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는 프리미엄보일러이다”고 강조했다.먼저 IoT보일러는 스마트홈(Smart Home)의 기본 제품이다. IoT는 여러 사물이 만든 정보를 공유하는 컴퓨터 통신만을 의미하는데 이 중 스마트홈은 가전제품을 비롯한 조명, 에너지, 보안기기 등은 물론 스마트카, 스마트시티, 스마트교육 등이 연동된 것을 의미한다.그동안 스마트홈이라고 하면 스마트TV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 트렌드는 스마트TV를 넘어 집안에 있는 다양한 가전제품은 물론 조명, 보안, 헬스케어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다시 말해 모든 기기와 환경이 인터넷에 접속된다는 뜻으로 인터넷으로 이들 모두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스마트폰이 대세를 이루면서 얼마나 많은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