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i는 녹색건축센터를 중심으로 녹색건축정책을 뒷받침할 여러 정책연구와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특히 신축건물의 경우 제로에너지빌딩 확대, 기축건물의 경우 그린리모델링을 확대한다는 정책기조에 맞춰 실효성 있는 실천방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건축과 도시공간은 일상을 살아가는 국민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국민들이 누리고 있는 건축과 도시공간의 수준은 향상된 경제력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이러한 관점에서 대통령 지시에 따라 2007년 국토연구원 부설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지난 2020년 11월 ‘정부 출연 연구기관 등의 설립 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공포에 따라 건축공간연구원으로 승격됐다. 건축공간연구원은 설립 이래 △건축기본법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 △경관법 등 관련 법률을 제정하는 데 필요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기본계획을 정비하는 등 건축정책 기반을 만들어왔다. 이와 함께 녹색건축을 비롯해 공공건축, 건축서비스산업, 경관, 도시재생, 보행환경, 범죄예방환경설계, 스마트시티 등 건축과 도시공간 관련연구와 사업을 수행하며 국민복지 향상
일시: 2022년 10월11일(화) 09:30~16:30 장소: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국제회의장 주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탄소중립센터 주제: 제4회 탄소중립과 에너지정책 세미나 '과학기술 기반 탄소중립 확산 방안' 프로그램 - 기조강연: 과학기술기반 탄소중립 확산 방안(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 1세션: 탄소중립 이행을 가속화하는 기술혁신 기반 조성방안은? - 발표: 산업부문 기술혁신 추진 현황과 과제(임영목 산업통상자원부 MD) - 토론 - 김정인 중앙대 교수 - 이재윤 산업연구원 실장 - 박노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센터장 - 이상호 포스코 전무 - 2세션: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역할은? - 발표: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개선과제(정기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박사) - 토론 - 조홍종 단국대 교수 - 이태의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양태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본부장 - 이승훈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본부장 - 3세션: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국민 참여 확대 방안은? - 발표: 탄소중립 국민참여 확대방안(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 토론 - 강영진 한양대 교수 - 박미성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임재민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
신우시스템(대표 김재환)은 1991년 NC(Numerical Control: 수치제어) 금형을 주사업으로 하는 신우정밀공업으로 시작해 전열교환기의 부속품인 철제케이스 판재류를 납품해왔다. IMF 이후 국민들의 소득이 증가하고 산업화가 빨라져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향후 공기조화 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전열교환기를 개발하기 위해 1998년 회사를 법인으로 전환했으며 2004년 인천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전열교환기 첫 제품인 ‘Air & Life’를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 전열교환기사업에 전념해오고 있다. 김재환 대표를 만나 환기시장을 진단하고 신우시스템의 비전과 차별성에 대해 들었다. ■ 주력 사업분야는창업초기에는 NC‧금형을 기반으로 철제판재류를 제조‧납품해왔으나 2004년 전열교환기 Air & Life를 출시하면서부터 전열교환기 한 분야에만 집중해 사업을 해오고 있다. 전열교환기는 세대용 환기장치로 천장덕트형 열회수 환기장치와 천장카세트타입 열회수 환기장치를 생산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용으로는 천장덕트형 열회수 환기장치와 천장 덕트설치가 필요없는 스탠드형, 바닥상치형 열회수 환기장치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 신우시스템의
스마트팜이란 ICT를 활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원격 및 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예측하고 최적상태로 관리하는 농업방식을 말한다. 스마트팜은 소규모 면적에서 작물의 집약적생산이 가능하고 농한기에도 재배가 가능해 생산량 증가 및 노동시간 단축을 통해 농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스마트팜은 운영을 위해 생육환경 유지관리 소프트웨어, 환경정보 모니터링, 자동·원격 환경관리 등 기술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기술들은 실내 온〮습도 환경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에이올코리아(대표 백재현)는 다공성 금속유기골격체 MOF소재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기업이다. MOF소재를 이용해 수분흡착과 함께 유해가스 제거 및 탄소포집 등으로 적용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에이올코리아는 MOF소재를 활용해 스마트팜의 환경제어솔루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홍성호 에이올코리아 CTO를 만나 스마트팜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에 대해 들었다. ■ 스마트팜 시장규모 및 해외동향은글로벌 스마트팜 시장규모는 지속 확대되는 추세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팜시장은 △2015년 204조원 △2016년 233조원 △2017년 261조원 △2018년 295조원 △2019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녹색건축물의 우수한 준공사례와 참신한 대국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6월30일부터 8월10일까지 공모한 ‘202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녹색건축 운영부문을 신설함으로써 녹색건축물의 유지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녹색건축 아이디어부문에 표어 및 포스터 부문을 신설함으로써 녹색건축 활성화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높였다. 준공부문과 운영부문 우수작 각각 3점, 아이디어부문 우수작 18점을 선정해 오는 10월13일 개최되는 ‘제12회 녹색건축한마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평가는 녹색건축분야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1차 심사(서류심사), 2차 심사(현장‧패널심사), 3차 최종심사의 3단계로 접수된 출품작을 심사했다. 먼저 녹색건축 준공부문에는 ‘세종 충남대병원’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하나은행의 ‘크리스탈스퀘어’가 환경부 장관상에 선정돼 상금 각 200만원이 지급된다. 세종 충남대병원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과 녹색건축 그린 2등급의 친환경건축물로 설계 단계에서 주변 녹지를 적극 활용하는 등 자연과 도시를 아우르는 저탄소·저에너지 녹색병원을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에너지
현대건설이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항만공사(IPA)와 협업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9월30일 IPA와 ’ESG 경영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간 유기적인 ESG 경영혁신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환경·안전·동반성장·지역상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현대건설과 IPA가 진행 중인 인천신항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현장에 친환경 공사 및 친환경 자재사용을 확대해 공사현장 오염원 배출을 줄일 예정이다. 현대건설과 IPA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 환경정화활동 공동 추진 등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조류 및 어류 보호 활동 △현장 내 스마트 안전기술(IoT헬멧, 장비접근경보 시스템 등) 도입을 통한 친환경‧안전 건설현장 조성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인천신항 1-2단계 축조공사가 마무리되는 2025년까지 양사는 매년 일정금액을 출연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민간과 공공기관이 지속가능한 협력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항만산업분야에서
LH가 전국 LH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내년 1월부터 1년간 추가적으로 동결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임대조건 추가동결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LH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임대주택 및 임대상가의 임대조건을 동결·할인해 총 965억원을 지원했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동결 적용대상은 LH 건설임대·매입임대 주택에 거주 중이고 2023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 내 갱신계약이 도래하는 세대다. 입주민 형평성 등을 고려해 갱신계약 체결시점과 관계없이 갱신계약 시작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다만 임대료 등 동결연장에 따른 임대료 누적손실을 줄이기 위해 임대조건 인상 갱신계약을 체결하고 1년간 인상분 납부를 면제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또한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동결연장으로 발생되는 약 1,176억원 수준의 임대운영 손실 저감을 위해 자체적으로 수익성 제고방안을 마련하고 공공임대주택 품질개선을 위한 건설단가 인상, 수선유지비 재정지원 등 정부예산 확대 건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LH는 임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제적 부담
포스코건설이 신반포 청구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신반포 청구아파트는 교통, 교육, 문화 등 거주 인프라가 우수하고 한강변에 위치해 잠원동 일대 리모델링 핵심 단지로 손꼽힌다.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63-2번지에 위치한 신반포 청구아파트는 1998년에 준공돼 올해 24년이 경과한 단지로 포스코건설은 기존 아파트 2개동 347세대를 수평 및 별동 증축해 3개동 376세대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29세대는 일반분양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1,810억원이다. 포스코건설은 신반포 청구아파트에 업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 특히 포스코건설만의 외장재인 포스맥 강판을 활용한 스틸 프레임과 커튼월룩, 그랜드 게이트 등으로 웅장한 외관디자인을 구현했다. 기존의 지상주차장은 워터테라스 등을 적용한 유러피안 테마가든으로 공원화하고 지하 2개층이었던 주차장은 지하 7개층으로 늘려 세대당 약 1.55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한강변 입지를 활용한 강남 최초의 2개층 스카이 커뮤니티와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테라스 가든 등을 구성해 한강의 새로운 명
최근 1년간 국토교통부 전담 신고센터에 접수된 불공정 행위 피해 신고가 23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현장에 불공정행위 관행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방증으로 정부의 강도높은 감독·감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3일 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교통부 공정건설지원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센터가 설치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국토부 산하 5개 지방청에 신고된 불공정 행위 피해 건수는 총 232건이었다. 지방청별로 보면 서울시장국토관리청이 133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청 47건, 익산청 35건, 원주청 12건, 대전청 4건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국토부는 건설현장에 시장을 교란하는 페이퍼컴퍼니, 불법하도급 등 불공정행위 관행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7월부터 각 지방청에 공정건설지원센터를 설치해 불법행위를 신고받았다. 국토부로 피해신고가 접수된 232건 중 14건(6%)에 대해서는 사건을 검찰과 공정취에 송치하고 20건(9%)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징금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또한 45건(19%)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처분을 요구했다. 무혐의 등으로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는 행정종결은 9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도가 오는 2025년부터 민간까지 의무화되면서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토교통부는 유사제도 통합, 인센티브 확대 등 제대로 된 대비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ZEB인증제도가 시행된 2017년부터 2022년 6월말 기준으로 예비인증은 총1,997건(공공 1,946건, 민간 51건)에 달했지만 본인증은 총 247건(공공 232건, 민간 15건)에 불과했다. 예비인증을 획득한 건축물 대부분이 본인증을 획득하지 않은 것으로 예비인증에서 본인증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12.3%에 그쳤다. ZEB인증은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이상과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또는 전자식 원격검침기를 설치하는 것을 조건으로 예비인증은 건축허가 초기단계에서 평가되며 본인증은 건축사용승인을 허가하는 과정에서 평가된다. 구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6월 계 예비 인증 공공 8 24 34 486 988 406 1,946 민간 2 2 1 6 25 15 51 소계 10 26 35 492 1,013 421 1,9
KCC가 ‘숲디가드’ 프로젝트를 실시해 고객과 함께 숲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숲을 보호하는 ESG 활동을 추진한다. 숲디가드 프로젝트는 KCC와 한국미래환경협회가 올해부터 공동 추진하고 있는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든 고객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숲을 보존하는 숲 지킴이가 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프로젝트 명칭은 숲을 지키는 보디가드(Bodyguard)라는 의미로 사용됐다. 숲 지키기 생활 가이드 모음집인 ‘숲디가드 가이드북’을 제작한 뒤 내달부터 월별 실천 행동미션을 통해 생활 속 숲 보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숲 보호 활동 팁 공유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KCC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다음 숲디가드 가이드북 제작을 위해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숲 보호를 위한 일상 속 팁을 적으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오는 10월5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증정한다. ‘숲 보호 실천 및 인증 이벤트’는 10월 중순부터 진행된다. 숲디가드 가이드북에 담긴 숲 보호 활동 내용들 중 월별 실천 행동미션을 선정해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로 공지할 예정
LH는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인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의 산업용지 19필지, 24만㎡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베트남 흥옌성 클린 산단은 LH,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KBI건설, 신한은행과 베트남 부동산개발기업인 TDH 에코랜드가 공동 투자해 베트남 흥옌성 리트엉켓 지역에 조성된 한국기업 전용 산업단지다. 투자지분은 △LH(35%) △KIND(25%) △KBI건설(10%) △신한은행(5%) △TDH 에코랜드(25%) 등이다. LH는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양국 정부의 협력을 통해 사업 준비를 착수했다. 지난해 현지 합작법인(VTK)를 설립했으며 VTK는 올해 9월 초에 보상을 완료하고 조성공사를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LH가 설립한 합작투자회사가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행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등 사업추진의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H는 VTK로부터 업무를 위임받아 클린 산단의 입주예정기업 모집업무를 수행한다. LH는 지난 3월 입주확약서를 미리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용지 12필지를 우선공급 했으며 많은 국내 기업들이 베트남 최초 한국형 산업단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은 오는 10월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 7-2블록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을 분양한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74㎡A 78가구 △74㎡B 75가구 △74㎡C 75가구 △74㎡D 53가구 △84㎡A 205가구 △84㎡B 363가구 △99㎡ 146가구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형 평형대로 선별·집중해 구성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화양지구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경기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 서울 여의도 면적(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2,500㎡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8월 기반시설이 착공됐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에 5만3,000여 명이 거주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화양지구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주변으로 다수 위치해 풍부한 일자리를 갖춘 직주근접 주거지로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기아자동차‧금호타이어‧농심 등 대기업이 입주한 포승 국가산업단지가 차량으로 약 2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외에 원정지구 국가산단, 평택항만, 포승2일반산단
포스코건설이 내달 계룡건설과 함께 대전에서 ‘둔산 더샵 엘리프’를 분양한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대전 서구 용문동 225-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3개동, 총 2,763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중 전용면적 48~84㎡ 1,9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8㎡ 79가구 △59㎡A 56가구 △59㎡B 41가구 △72㎡A 109가구 △72㎡B 35가구 △84㎡A 998가구 △84㎡B 375가구 △84㎡C 125가구 △84㎡D 117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이며 계룡로와 도산로가 접해 있어 대전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서대전역(KTX 호남선)과 대전역(KTX 경부선), 대전복합터미널 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옆으로 유등천이 흐르고 중촌 시민공원, 남선공원이 가까워 그린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탄방초와 문정중, 탄방중, 삼천중도 인접해 도보로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둔산 학원가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역 주요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포스코건설이 방글라데시에 건설기능인력을 양성해 현장에 채용함으로써 개도국과 Win-Win하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개발도상국인 방글라데시 청년층을 대상으로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해 1년여 동안 총 501명의 건설기능인력을 육성하고 절반 이상을 자사의 발전소 건설현장 등에 채용하도록 지원했다. 포스코건설은 2021년 7월부터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방글라데시 건설현장 인근지역의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더불어 양질의 건설현장 인력 확보라는 두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게 됐다. 실제 배출된 501명의 교육생 중 150명은 포스코건설 마타바리 발전소 건설현장의 기능인력으로 채용됐으며 120여명은 현지 타건설현장에 취업대기중이다. 4차례에 걸쳐 진행된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8주간에 걸쳐 기초 한국어 및 조적·미장·목공·전기 등 다양한 건설기술 기초이론을 다룬 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실습교육도 실시했다. 지난 23일 마지막으로 열린 4기 수료식은 방글라데시 현지와 온오프라인 연결을 통해 동시에 개최됐으며 KOICA, 포스코건설, 인하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해 수료증을 전달하고 교육생들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한화건설(대표 김승모)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공사현장에 3D 스캐너를 탑재한 로봇개와 AR(증강현실) 기술 등 다양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서울역 북측의 철도유휴부지(서울시 중구 봉래동 2가 122번지 일원)를 개발해 컨벤션 시설과 호텔, 오피스, 상업‧문화시설, 오피스텔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화건설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약 2조원에 달하며 향후 ‘강북의 코엑스’로 완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은 로봇개(사족보행로봇)에 3D 스캐너 장비를 탑재해 공사에 필요한 데이터를 취합하는 기술이다. 해당 공사지역은 철도 등 보안시설이 인접하여 인원출입의 제한 및 안전상의 이유로 로봇개의 효용성이 높다. 한화건설은 지난 27일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공사현장에서 해당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시연회를 진행했다. 시연회에서는 3D 레이저 스캐너(트림블 X7)를 로봇개(보스턴 다이나믹스 스팟)에 탑재해 부지 현황을 측량했으며 이를 통해 표고값 측정 및 토공량을 산출했다. 취득한 데이터는 추후 인접건물 변위검토에도 활용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