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종합기기(대표 유덕호)는 9월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냉난방공조 전시회 ‘HVAC VIETNAM’에 참가했으며 향후 냉장·냉동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영종합기기는 이번 ‘HVAC VIETNAM’에 △냉장·냉동창고용 EBM 일체형 팬모터를 적용한 유니트쿨러 △VARIPACK 적용 콘덴싱 유니트 등을 출품해 주목받았다. EBM 일체형 팬모터를 적용한 유니트쿨러는 △SY35 △SY40 △SY45 △SY50 △KE △P △KE71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FAN 사이즈 또한 △Ф350 △Ф400 △Ф450 △Ф500 △Ф560 △Ф710 등으로 구성돼 소형부터 대형까지 풍부한 기종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팬모터와 히터를 모두 국산이 아닌 외산품로 사용하고 있어 제품 품질이 우수하며 내구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분한 전열면적 선정으로 온도변화를 최소화해 전열면적 증대와 효과적인 제상으로 냉각효율을 향상시켰다. 전기 및 살수제상방식을 통해 대형 물류창고의 제상시스템에도 원할한 적용이 가능하다. VARIPACK 적용 콘덴싱 유니트는 비쳐 왕복동 압축기 콘덴싱유니트에 비쳐 인버터 VARIPACK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유럽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효율을 갖춘 생활가전 신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10월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유럽의 ErP(Energy-related Products) 최고 에너지등급 기준보다 효율을 높인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고효율 가전 신제품을 전시한다. 유럽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와 러시아산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자는 ‘리파워EU(REPowerEU)’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각 국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이나 에너지공급 불확실성으로 에너지가격이 치솟는 위기를 겪은 유럽 고객들의 고효율 가전 수요도 커지고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변화에 따라 인버터 모터와 컴프레서 등 차별화된 핵심부품 기술력을 기반으로 에너지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프리미엄 제품으로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가 이번에 선보이는 LG 드럼 세탁기 신제품은 유럽의 가장 높은 에너지효율등급인 A보다 약 55% 효율이 더 높다. 제품에 탑재된 AI DD(Direct Drive)모터는 세탁물이 서로 엉키지 않도록 최적 동작으로 에너지
성지공조기술(대표 김성현)은 공간창출과 비용절감을 위한 R&D에 집중해 ‘냉각탑 일체형 냉동기’를 개발했다. 냉각탑 일체형 냉동기는 냉동기·펌프·냉각탑 일체화시스템과 건물 내 냉각수샤프트를 없애 설비공간을 최소화했다. 공간이익을 창출하고 대온도차시스템 및 5종 운전비 절감시스템을 통해 초기투자비, 운전비, 유지보수비를 최소화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성지공조기술은 다양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융합형 냉동기는 물론 품질고도화를 위해 냉동기·냉각탑·펌프 통합 AI 운전제어시스템를 개발했으며 공기조화기용 착탈식 무동파 STS코일(FIN타입) 성능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 냉방시스템은 지하기계실에 냉동기와 펌프를 분리 설치하고 옥상에 냉각탑을 설치해 냉각수배관을 연결하는 시스템 이다. 하지만 대온도차 냉각탑 일체형 냉동기시스템은 냉동기, 냉각탑, 펌프 등이 일체화돼 옥상층이나 지하기계실에 설치돼 건물 내 냉각수배관이 필요없다. 특히 냉각탑을 기존 베이스로 △공조기 일체형 냉동기 △실외기 일체형 냉동기 △연료전지 일체형 냉동기 등을 구현할 수 있다. 냉각탑-공조기 일체형 냉동기는 공조기의 낮은 배기온도를 냉각탑에 활용해 냉각탑 효율을 증가시킬 수
경동나비엔이 HVAC사업 확대를 통한 ‘글로벌 Top Tier 생활환경 솔루션기업 도약’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8월30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경동원 등 관계사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ision 50-50’ 선포식(이하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속성장을 이끌어 갈 미래사업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혁신의 50년, 확신의 50년’을 주제로 진행된 비전선포식은 2028년 경동나비엔의 창립 50주년, 2031년 경동원 창립 50주년을 각각 앞두고 지난날의 성과를 돌아보며 또 다른 50년으로 나아가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은 경영진과 임직원이 입장한 후 경동나비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소개 영상이 상영되고 브랜드전략 대담, 조직문화 토크쇼, Vision 50-50 달성 전략 및 해외법인 중장기 목표달성 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초대가수 2명의 축하무대로 공식 행사는 종료됐다. 경동나비엔은 경동원 등 관계사와 함께 창립 이래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북미 보일러 및 순간식 가
SK에코플랜트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질적성장 실현에 속도를 낸다. SK에코플랜트는 9월2일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에 대한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SK에코플랜트는 신주를 발행해 SK㈜가 보유한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주식(지분 100%)과 교환하게 된다. 이번 안건 승인은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를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수반되는 양사간 사업 시너지 효과, 매출 증대, 수익성 향상, 재무안정성 제고 등 시장의 기대감이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는 반도체산업 등에 활용되는 질소·산소·아르곤 등 산업용가스를 제조, 공급하는 기업이다. 산업용가스와 액화탄산을 장기 공급하는 비즈니스모델로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산업용가스 제조플랜트 건설·운영 측면에서 SK에코플랜트와 좋은 협업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용가스 수요처가 집중돼 있는 산업단지나 고객사 인근에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 특성상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플랜트 설계·시공 역량과 결합·활용이 용이하고, 산업단지 개발을 통한 신규 고객 확장도 가능하다.
신성이엔지는 9월2일 쌍용건설과 12MW 규모 태양광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은 단일 모듈 수출로는 최대 규모이며 창사 이래 첫 수출 사례로 기록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신성이엔지는 오는 10월까지 12MW 규모 태양광모듈을 쌍용건설에 공급한다. 쌍용건설은 중남미 아이티의 카라콜산업단지에 구축되는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에 신성이엔지의 태양광모듈을 사용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세아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된 쌍용건설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해외 태양광 수주 건이다. 12MW 규모 발전소 완공 시 연간 약 7,200톤의 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다. 최수옥 신성이엔지 재생에너지(RE) 사업부문 부사장은 “지난해부터 해외시장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모듈 수출 기회를 모색했다”라며 “첫 대규모 해외 모듈 수출을 발판으로, 신규 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재생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7년 RE사업에 진출한 신성이엔지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KS인증 친환경 고출력 모듈 및 건물일체형 태양광모듈(BIPV)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 왔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냉난방공조(HVAC&R) 전문 전시회인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 Fluid exhibition Korea: HARFKO 2024)’이 9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냉난방분야 신시장 개척, 신기술 및 제품 홍보를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받는 HARFKO는 지난 1989년 제1회 행사 이후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35년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HARFKO는 미국의 AHR EXPO, 중국의 제냉전, 독일의 Chillventa와 함께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이자 대한민국 대표 HVAC&R 전문 전시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참가업체와 참관객이 모두 모이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자 축제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냉난방분야 글로벌 톱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국제전시회 인증 획득 및 산업부 유망전시회로 매회 선정되는 세계적인 수준의 규모와 수준을 자랑하는 국내 유일의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북미, 유럽에 이어 아시아에 차세대 히트펌프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축하며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사업 확대를 위한 글로벌 R&D 트라이앵글을 완성했다. LG전자는 중국 하얼빈공업대학교에서 현지시간 기준 8월31일 혹한에서 고성능을 구현하는 히트펌프기술 확보를 위한 ‘중국 첨단 히트펌프 연구 컨소시엄(CCAHR: Chinese Consortium for Advanced Heat Pump Research)’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LG전자와 하얼빈공업대학교, 상해교통대학교, 시안교통대학교의 HVAC기술 핵심 연구진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중국 하얼빈과 모허(漠河)에 새로운 연구시설을 운영하며 강력한 성능과 신뢰할 수 있는 HVAC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 미국 알래스카와 올해 6월 노르웨이 오슬로에 이어 중국 하얼빈에 세 번째 히트펌프 컨소시엄을 구축함으로써 북미, 유럽에 이어 아시아의 다양한 지역별 기후 특성과 주택 구조 등 환경까지 고려한 차세대 히트펌프 연구개발 인프라를 확보했다. 알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이기완)는 9월2일부터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 시즌 2'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기부라이딩’이란 서울시 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따릉이’와 ‘지쿠’ 앱을 이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자 기획된 캠페인 활동을 말한다. 지난 4월에 시행했던 시즌 1에서는 총 40.2tCO2의 온실가스 감축을 기록한 바 있다.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은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성훈), 서울자전거 따릉이(시장 오세훈), 지바이크(대표 윤종수)가 함께 온실가스 감축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된다. 시즌 2 캠페인은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따릉이’ 앱을 통해 8월26일부터 9월13일까지 3주간 접수를 시작했다. 신청 접수한 시민에 한 해 9월2일부터 10월11일까지 6주간 시즌 2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다. 하루 2회 출퇴근 시간(오전 5시∼10시, 오후 5시∼11시)에 주행거리가 자동 기록된다. 단 ‘지쿠’ 앱 이용자는 9월2일부터 10월11일까지 접수와 동시에 참여가 가능하다. 캠페인 참여기록은 평일 출퇴근 시간(오전 5시∼10시, 오후 5시∼11시) 내 자전거 주행거리만큼 1km당 1원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투명경영’ 실천의 의지를 다지고 지역사회 내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한난 동탄지사(지사장 하영민)는 8월29일 동탄 호수공원에서 한전 KPS, 지역난방플러스, 두산퓨얼셀, 동탄어울림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캠페인은 젊은 지역주민이 많은 동탄지역에서 반부패 청렴문화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고 특히 청소년 등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청렴한 사회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 줌으로써 미래세대 청렴사회 실현을 강조하기 위해 시행됐다. 하영민 한난 동탄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과 시민사회단체의 투명경영 실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지역주민, 특히 청소년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청렴한 한난이라는 주민의 신뢰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이엔지 IT 관계사 신성이넥스는 8월26일 인포인과 혁신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솔루션 구축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주산업에 특화된 ERP·SRM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신성이넥스는 신성이엔지 용인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기여하며 중견기업의 DT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3D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인포인은 3D 데이터 압축 최적화 특허기술로 3D 모델 데이터를 경량화했으며 별도 설치없이 웹브라우저로 접속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역량을 결합해 보다 혁신적이며 통합된 DT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기술 혁신과 신시장 기회 창출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이정선 신성이넥스 대표는 "신성이엑스는 수주산업 특화 솔루션과 인포인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이 결합돼 더욱 경쟁력 있는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며 "ERP, SRM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 강화, 기업 전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원 인포인 대표는 "인포인의 특허기술은 로봇, 건설, 항공, 제조, 관광, 의료, 금융 등의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산업군 기업에게 DT 솔루
일시: 2024년 9월5일 13:00~15:00 장소: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회의실 217호 내용: - 에너지통합시스템 및 에너지AI기술(이재용 에너지기술연구원 본부장) - IIR 국제기술 동향, 히트펌프 미래기술(김민수 서울대 교수) - 미래 열저장 플랜트기술(장대준 KAIST 교수) - 산업단지 미활용열 거래 사례(윤석호 삼성전자 상무) - 미활용에너지 활용을 위한 핵심기술과 이슈(이윤빈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D) - 패널토론(좌장: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연구부총장)
일시: 2024년 9월5일 13시30분~17시20분 장소: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회의실 214~215 내용: - 히트펌프 국내 보급 활성화 방안(최준영 KTL 박사) - 히트펌프보급의 세계적 물결: 통계와 정책변화로 보는 지속가능성(이효은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연구원) - 가정용 히트펌프 온수기 보급 효과 분석(김민성 중앙대 교수) - 냉매 규제 동향 및 히트펌프 냉매트렌드(장재훈 KTC 센터장) - 수열 보급 활성화를 위한 히트펌프 발전방향 모색(한병주 수자원공사 박사) - 초격차 프로젝트와 히트펌프의 역할(이윤빈 에너지기술평가원 PD)
일시: 2024년 9월7일 14~17시 장소: 비앤디파트너스 영등포구청역점(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165, 1층 와이피센터) 문의: 02-6383-3300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최근 프레온가스, 수소불화탄소(HFC) 등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냉매 대신 공기를 냉매로 활용하는 냉동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발효된 유럽연합의 ‘불화온실가스(F-gas) 규제 개정안’에 따르면 2025년부터 불화온실가스가 포함된 제품이 단계적으로 판매 중지되고 불화온실가스를 활용하는 공정규제도 강화될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인 에어컨, 자동차와 반도체공정 등에도 불화온실가스가 사용되고 있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연구진은 공기냉동방식에 사용되는 일체형 초고속 컴팬더를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공기냉각시스템을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개발된 시스템을 사용하면 공기를 냉매로 활용해 -60℃의 온도환경을 만들 수 있다. 기존 냉동·냉각시스템에는 주로 증기 압축식 사이클방식이 사용됐다. 증기 압축식 사이클 방식은 액체냉매가 증발하면서 열을 흡수해 냉각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구조와 설계가 간단해 여러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된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를 촉진하는 불화온실가스를 냉매로 사용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공기를 냉매로 하는 역-브레이튼 사이클의 냉각시스템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