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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종합기기, 동남아 냉장·냉동시장 본격 공략

‘HVAC VIETNAM’ 전시회 참가
유니트 쿨러·콘덴싱 유니트 출품

 

삼영종합기기(대표 유덕호)는 9월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냉난방공조 전시회 ‘HVAC VIETNAM’에 참가했으며 향후 냉장·냉동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영종합기기는 이번 ‘HVAC VIETNAM’에 △냉장·냉동창고용 EBM 일체형 팬모터를 적용한 유니트쿨러 △VARIPACK 적용 콘덴싱 유니트 등을 출품해 주목받았다.

 

EBM 일체형 팬모터를 적용한 유니트쿨러는 △SY35 △SY40 △SY45 △SY50 △KE △P △KE71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FAN 사이즈 또한 △Ф350 △Ф400 △Ф450 △Ф500 △Ф560 △Ф710 등으로 구성돼 소형부터 대형까지 풍부한 기종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팬모터와 히터를 모두 국산이 아닌 외산품로 사용하고 있어 제품 품질이 우수하며 내구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분한 전열면적 선정으로 온도변화를 최소화해 전열면적 증대와 효과적인 제상으로 냉각효율을 향상시켰다. 전기 및 살수제상방식을 통해 대형 물류창고의 제상시스템에도 원할한 적용이 가능하다.

 

VARIPACK 적용 콘덴싱 유니트는 비쳐 왕복동 압축기 콘덴싱유니트에 비쳐 인버터 VARIPACK을 적용한 제품이다. 특히 BITZER 냉동 압축기 작동에 최적화된 VARIPACK 인버터의 외함보호 IP55 및 IP66등급 모델을 출시, BITZER VARIPACK은 ON/OFF 운전 정속형이 아닌 모터 주파수 가변운전을 통한 용량제어 운전이 가능하다.

 

25Hz~70Hz 가변운전을 통해 필요한 부하에 맞춤운전을 할 수 있어 불필요한 압축기 전력소모 및 에너지소비를 줄일 수가 있다.

 

BITZER만의 노하우가 깊게 스며든 제품으로 사용자가 초기 세팅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으며 BEST SOFTWARE를 통한 직관적인 시운전이 가능하다. 제품의 알람이력 및 모니터링이 가능해 시스템 최적화 운전을 할 수 있다.

 

가변운전을 통해 압축기의 기동, 정지 반복을 억제할 수 있어 압축기의 효율적인 안정적인 운용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VARIPACK을 적용한 콘덴싱유니트는 △냉동 △공조 △난방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며 냉각부하에 맞게 최적화된 운전은 에너 소비를 줄이며 효율성을 높여 운영비용 절감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어 향후 비쳐 왕복동, 스크류에 VARIPACK을 적용한 제품의 다양화 및 공급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유덕호 삼영종합기기 대표는 “기후변화에 대한 취약성, 냉동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가 부족해 식품 부패를 고려할 때 지속가능한 콜드체인시스템이 필수적인 만큼 베트남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주요국가가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글로벌시장이 되고 있다”라며 “베트남 호치민 냉난방공조전시회 ‘HVAC VIETNAM’ 출품을 계기로 삼영종합기기는 베트남 내 다양한 고객들의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추후 냉장·냉동시스템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