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버려진 제품을 다시 쓸 수 있는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에 나선다. LG전자 직원들은 8월초부터 9월까지 인천 지역 12개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개념과 의미를 비롯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활동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자원순환을 주제로 청소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자원순환에 대한 미래세대의 인식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서울지역 초등학생 350여명이 교육을 들었다. 올해부터는 자원순환사회연대도 참여해 이론 수업에 이어 자원순환 실습수업도 진행한다. 지난 8월21일 인천광역시 서구 서인천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실시한 교육에서는 홍수·가뭄·산불·폭염·혹한 등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이상현상의 원인을 짚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폐전자제품을 처리하는 올바른 방법을 알리며 관련 제도를 설명했다.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가전제품의 회수
린나이는 최근 인천광역시사회복지회관 세미나실에서 ‘사랑의 집가꾸기사업’을 위해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인천광역시와 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 가꾸기사업’은 집수리가 필요하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가구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고 도배, 장판, 화장실 등을 수리해 주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이다. 린나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랑의 집 가꾸기사업 진행 시 자사 친환경보일러 지원을 약속했다.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온수사용은 여전히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린나이의 친환경보일러 지원은 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대상자 중 고령자나 영유아가 있는 가구가 많아 이번 보일러 지원은 더 큰 힘이 되고 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체온이 오르고 혈관이 이완되는데 이때 갑자기 찬물을 끼얹으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상승과 동시에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여름철 일수록 온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린나이 신제품 친환경 보일러는 최신 고효율 콘덴싱기술을 채택해 최대 92% 열효율을 자랑하는 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가전명가로서 지난 수십여년간 쌓아온 고객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 및 기술 역량을 계승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인 ‘2030 미래비전’에 맞춰 일관성 있는 변화와 도약을 추진해 나가는 가운데 시장 및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그간의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LG전자는 8월21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인베스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조주완 CEO 외에도 김창태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 이삼수 CSO(최고전략책임자, 부사장) 등 최고경영진과 HVAC(냉난방공조), webOS 콘텐츠·서비스, 구독 등 주요 사업 육성을 책임지는 담당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중·장기 전략을 추진함에 있어 그 경과와 계획을 최고경영진이 직접 나서 시장과 소통하며 보다 투명하게 알리고자 하는 취지다. LG전자는 미래비전 발표, 주주총회 등에 이어 이번 행사에 이르기까지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사업 책임자가 직접 시장 및 이해관계자 소통에 나서고 있다. 포럼에서 조주완 CEO가 나서 2030 미래비전 발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통합발전소 운영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한난은 8월21일 판교 본사에서 ‘재생에너지 통합발전센터’ 개소식을 갖고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발전량 예측제도란 기상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재생에너지발전량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거래소가 도입한 제도로 재생에너지발전량 예측정확도에 따라 정산금을 차등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난의 재생에너지 통합발전센터는 자체 태양광발전소와 외부 태양광발전소를 통합해 지난 5월 전력거래소가 시행하는 소규모 전력 중개사업자 등록시험을 통과한 이래 6월부터 예측제도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AI기술을 적용해 발전량 예측정확도가 최대 98.5%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국가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난은 재생에너지 통합발전센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에너지자원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발전시켜 열·전기와 관련된 다양한 분산자원을 ICT기술로 통합 관리하는 GW급 ‘한난형 통합발전소’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내년 공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재생에너지 통합발전센터’가 미래
SK에코플랜트는 AI 기반 소각로·수처리시설 운영 최적화 솔루션에 자동운전이 가능한 AI를 적용 완료했다고 8월23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AI가 설비를 직접 조작하는 이른바 ‘자동운전’이 가능하다. SK에코플랜트가 이번에 소각로 및 수처리시설에 적용한 AI 역시 운전자의 판단이나 개입이 필요없다. AI가 현재 상황에 맞는 조작방법을 판단하고 수행하기 때문이다. 기존 AI는 AI가 운전자에게 적절한 조작방안을 제시했다. 새로운 AI 적용으로 운영 효율성 제고 효과도 기대된다. 수처리시설은 수질정화용 미생물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송풍기로 산소를 공급한다. 24시간 운영되는 특성상 송풍기 강도를 매번 조정하기 어려워 상향 출력해 과잉 운영되는 경우도 많았다. 수처리업계에 따르면 송풍기 가동에 사용되는 전기의 양은 수처리시설에서 소비되는 전력 중 30~40%를 차지한다. 이러한 문제 개선을 위해 SK에코플랜트는 하루 최대 7만㎥의 폐수를 처리하는 시설에서 자체 테스트를 진행했다. 미생물 반응으로 폐수를 정화하는 생물반응조와 폐수에 부유물질을 약품과 반응시켜 제거하는 가압부상조에 해당 AI를 적용,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여간 자동운전을 시행했다. 그 결
경동나비엔이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2024 에피어워드(Effie awards)’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최근 밝혔다.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된 ‘에피어워드(Effie awards)’는 광고 캠페인이 매출을 포함한 마케팅 목표 달성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집중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광고제다. 경동나비엔은 캠페인 특성에 따른 여러 스페셜티(Specialty) 카테고리 중 ‘커머스&소비자-카테고리·판로발전’부문에 나비엔 숙면매트 캠페인을 출품, 우수 마케팅사례로 인정받아 브론즈(Bronze)상을 받았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9월 온열매트(現 나비엔 숙면매트) 리뉴얼 시점에 맞춰 ‘숙면, 기술을 써!’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조 난방기구로 인식되던 온열매트에 대한 소비자인식을 변화시켜 건강한 수면을 위해 꼭 필요한 ‘숙면 필수 아이템’으로 새롭게 포지셔닝 하기 위해서였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0.5℃ 단위 정밀한 온도조절과 듀얼온도센싱 등 사용자에게 최적의 숙면온도를 제공하는 나비엔 숙면매트만의 기술을 TVC,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재미있게 소구하며 기존 온열매트와 크게 차별됨을 어필했다. 이와 함께 온수나 카본 등 구
신성이엔지는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161억원 규모 태양광발전설비 EPC계약을 체결했다고 8월23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동서발전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태양광사업으로, 컨소시엄을 통해 진행됐다. 컨소시엄이 수주한 전체 금액은 161억원 규모이며 지분에 따라 신성이엔지 예상 매출은 13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사업은 전국 17개소 공장 지붕에 태양광발전설비를 구축하는 것으로 사업기간은 오는 2026년 5월까지다. 신성이엔지 컨소시엄은 발전소 설계·제조·공급·납품 및 공사 등 모든 과정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계약금액 138억원은 신성이엔지 매출대비 약 2.4%에 해당되는 규모로, 하반기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 전력을 자체 소비하는 신성이엔지는 재생에너지를 신성장동력으로 채택해 태양광모듈 제조 및 EPC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2021년 구성된 RE100전담팀을 통해 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관련 시장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최수옥 신성이엔지 재생에너지(RE) 사업부문 부사장은 “용인 스마트팩토리 가동의 40%를 태양광 전력을 사용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산단 태양광 EPC사업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
삼성전자가 글로벌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UL Solutions)가 실시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추가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외에도 주거용 고효율 히트펌프 ‘EHS’, ‘비스포크 슬라이드인(Slide-In) 인덕션 레인지’ 등 총 3개 제품에서 다이아몬드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프리미엄 냉장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가 글로벌 가전업계 최초로 다이아몬드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인원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도 동일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총 5개 다이아몬드 등급을 보유해 가전업계에서 최고 등급을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이 됐다. UL 솔루션즈의 IoT 보안평가는 스마트가전의 해킹 위험성과 보안 수준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총 5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은 △악성 소프트웨어 변조 탐지 △불법 접근 시도 방지 △사용자 데이터 익명화 등의 항목에서 까다로운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번에 다이아몬드 등급을 새롭게 취득한 3개 제품은 모두 7형 LCD 터치스크린 ‘AI 홈’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직관
린나이는 2023년 1월부터 진행한 상업용 가스튀김기 자발적 무상점검 및 수리가 60%까지 진행됐다고 최근 밝혔다. 린나이는 지난해 1월 일부 제품에 부착된 차유판에 기름찌꺼기가 누적돼 튀김기 사용 중 화재발생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즉각 2016년 10월1일부터 2019년 4월30일까지 생산, 판매된 상업용 가스튀김기 6개 모델 총 3만9,556개에 대해 전량 무상점검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차유판을 제거하고 기름찌꺼기 누적예방을 위한 히트커버를 부착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공산품의 무상점검은 소비자들의 참여도가 낮아 일반적으로 진행율이 매우 저조한 경향이 있다. 2022년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공산품 회수율은 약 43.7%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린나이의 자발적 무상점검 진행율은 업계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높은 진행율에는 린나이의 즉각적이며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제품문제를 인지한 린나이는 즉시 대응TF팀을 구성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자발적 점검을 결정한 지 한달도 되지 않은 2023년 2월에는 문제 발생원인을 파악하고 기름탱크 침관부 및 용접부의 용접조건 및 형상, 구조를 변경해
냉방·제습·환기청정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모듈형 공조시스템 개발 및 실증이 국제공동연구로 진행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최근 에너지 국제공동연구를 통한 기술협력 활성화로 국가 에너지기술 경쟁력 제고와 에너지안보 확립 및 에너지 신시장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2024년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공동연구사업 신규 과제에 ‘냉방·제습·환기청정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모듈형 공조시스템 개발 및 실증’이 선정됐으며 올해 정부지원연구개발비 5억원 내외를 포함해 총 정부출연금 30억원 내외가 36개월간 지원된다. 고온 다습한 동남아시아용 냉방능력 고효율 냉방, 제습 및 환기청정장치를 겸비한 모듈형 하이브리드 공조시스템 개발의 핵심목표는 냉방표준 에너지소비효율(CEER) 4.5 이상, 냉방 전열교환효율 55% 이상인 하이브리드 공조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것이다. 동남아 HVAC시장 진출 핵심 동남아시아 주요국가의 HVAC정책은 특수한 기후와 경제 여건을 고려해 에너지효율성, 환경 친화적인 기술 도입 및 규제와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환경에 최적화된 고효율 제품
미국이 히트펌프보급 활성화를 위해 4개 히트펌프 제조사에 8,500만달러를 지원한다. 미국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는 최근 뉴욕, 테네시, 텍사스, 로드아일랜드에 있는 5개 공장에서 전기히트펌프, 히트펌프 온수기, 히트펌프 구성품 제조를 가속화하기 위해 4개 히트펌프 제조기업에 약 8,5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에 따른 비상 권한을 사용해 Biden 대통령이 국방생산법(DPA: Defense Production Act)을 활용해 전기히트펌프를 포함한 5대 핵심 청정에너지 기술의 국내 생산을 늘리기 위해 DOE가 승인한 2번째 지원금이다. DOE의 제조 및 에너지공급망사무국(MESC)에서 관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취약계층에서 220개의 일자리를 포함해 500개 이상 고품질 고임금 일자리를 공동으로 창출해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모든 지역사회에 청정에너지 이점을 극대화하려는 Biden 대통령의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DPA 투자는 주택, 학교, 상업 및 산업용으로 효율적인 공간 난방 및 냉방과 온수를 제공하는 히트펌프기술의 미국 제조(생산)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은 안전하고 풍부한 온수기능을 담은 전기온수기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전기온수기 신제품은 녹이 잘 슬지 않고 세균번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내통과 사파이어 법랑 코팅을 사용해 내구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또한 내구성과 열손실을 최소화하는 마그네슘 양극봉과 고밀도 폴리우레탄 폼을 장착해 오래도록 변함없는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기온수기 신제품은 높은 에너지효율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안전하고 풍부한 온수 공급 능력이 뛰어나며 15L와 30L는 상, 하향식 제품으로 어떠한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설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컴팩트한 사이즈와 모던한 큐브형 디자인으로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일반 가정, 카페, 탕비실뿐만 아니라 대규모 음식점, 펜션 등 대형 공간에서도 빠르고 풍부한 온수 제공이 가능하며 사용자 용도에 따라 적합한 용량과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온수기인 만큼 KC, CE, CB 등 다양한 국제 인증마크도 획득해 우수한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소비자 편의성을 증대하고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제
난방에서 온수로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경동나비엔은 의류브랜드 ‘김씨네과일’과 협업해 ‘뜨거운 물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뜨사모)’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온수’ 관련 슬로건이 담긴 티셔츠와 다양한 미니게임을 선보이며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온수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씨네과일’은 과일가게 콘셉트의 의류 브랜드로, 재치있는 문구가 프린팅된 반팔 티셔츠를 판매해 이슈가 됐다. 경동나비엔은 김씨네과일과 함께 7월말 SNS에서 ‘여름에도 온수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티셔츠’에 들어갈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고에 총 142명이 응모해 투표를 통해 △온수대통(Lucky Hot Water) △때는 온수에서 나와(Chance come from hot water) △이열치열스(This heat cheers) 등 3개 문구가 선정됐다. 경동나비엔과 김씨네과일은 선정된 3개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하는 한편 8월21일부터 김씨네과일 온라인 쇼핑몰에서 ‘뜨거운 물이 좋아(I ♥ HOT WATER)’ 티셔츠를 구매할 수 있다. ‘뜨사모’ 팝업스토어는 △8월14일 △8월17일 △8월18일 등 3일간 진행됐다. 8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에너지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국민참여형 기부 마라톤대회인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월21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는 한난이 에너지취약계층 복지제고를 위해 ‘에너지효율’을 테마로 지난해 새롭게 기획해 진행한 마라톤대회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주최하고 한난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한난의 관계자는 “대회 참가비 전액을 에너지취약계층의 고효율 LED 기기 교체 지원 및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지원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대회에 참여한 국민 모두가 에너지효율을 선도하는 영웅”이라고 밝혔다. ‘2024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는 5km, 10km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https://herorace.kr)를 통해 지난해보다 1,000여명 늘어난 4,000여명을 현재 모집 중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회 취지를 적극 알리기 위해 한난 임직원 공모 선정작인 ‘스위치 OFF! 지구건강 ON!’을 대회 슬로건으로 활용하며 가수 션과 배우 남보라가 대회 홍보대사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에너지
신성이엔지는 8월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4 K-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디스플레이산업 성장을 이끈 클린룸 기술을 공개해 주목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2024 K-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디스플레이 전시회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양대 패널기업과 국내외 소부장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1977년 설립된 신성이엔지는 국내 최초로 클린룸 핵심장비인 FFU(Fan Filter Unit)를 국산화하며 디스플레이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클린룸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생산에 필수적인 고청정 공간을 뜻한다. 산업용 공기청정기인 FFU는 최첨단 공기제어기술을 통해 초미세먼지까지 제어해 제품 품질과 수율을 높이는 설비다. 현재 신성이엔지는 FFU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60% 이상 차지할 정도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외부에서 유입된 오염된 공기를 깨끗하게 처리해 실내로 공급하는 ‘외조기(OAC)’ △공기 중 이온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WSS’ △정상 방향으로 기류환경을 유지해주는 ‘기류연동시스템’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