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는 5월3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시 기업 ESG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자원봉사 민·관협력 ‘그린파트너’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린나이, 포스코이엔씨, SK인천석유화학, 인천항만공사, 인천상공회의소, 신한은행,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등 총 14개 기관이 함께한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에 대응한 자원봉사 실천행동을 확산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기반을 지원하고 각 참여기업들은 자원봉사의 직접 참여와 홍보, 자원연계 및 정보제공 등을 통해 사업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임직원 및 시민들이 함께하는 플로깅사업을 시작으로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들과 연계한 릴레이 친환경 활동을 공동으로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시‧군‧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21년부터 ‘그린상륙작전V’라는 브랜드사업을 시행 중이다. 그린상륙작전V는 인천상륙작전으로 6.25 전시상황을 바꾸었듯 자원봉사자(volunteer의 ‘V’)와 함께 ‘그린상륙작전’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상황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판교 본사 등에서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우즈벡 지역난방 현대화 정책·기술 제언 KSP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벡 관계자 대상 국내 초청 연수를 시행하고 우즈벡 지역난방 현대화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KSP(Knowledge Sharing Program)는 개도국의 경제 발전을 위한 기획재정부 주관의 ‘경제발전 지식공유 사업’으로 한국의 발전 경험을 토대로 협력 대상국의 수요 및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 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난은 대한무역공사(KOTRA)가 발주한 ‘2023~24년 경제발전 지식공유 사업(KSP)에 ‘우즈벡 지역난방 현대화 정책·기술 제언 사업’을 신청했으며 사업 중요성을 인정받아 56개 사업 중 유일하게 긴급 추진 과제로 선정, 2023년 1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KSP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난이 주관한 이번 KSP 연수과정에는 우즈벡 지역난방 담당 고위 공무원 등 12명이 참가했으며 △국내 지역난방정책, 제도 등 이론 교육과 △열병합발전소 등 현장교육 △외부 전문가 초청 연수 등 우즈벡 지역난방 현대화에 필요한 교육과 KSP 중간 보고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난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린나이는 가스레인지의 강력한 화력과 전기레인지의 세련된 이미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 하이브리드 레인지(RBR-IGB310)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화구의 더블 인덕션과 가스 대화구 1개까지 총 3화구로 구성됐다. 신제품의 조작부는 인덕션 동작에는 통합 터치조작부를, 가스레인지 동작에는 노브(knob)조작부를 적용함으로써 각 제품의 헤리티지를 살리면서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조작방식을 그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인덕션 2화구 모두 부스터기능이 탑재돼 보다 빠른 요리가 가능하며 가스화구에는 국내 최초 특허기술인 2중 세이프 설계와 냄비 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해주는 2중 자동 불꽃센서로 안전함과 편리함을 동시에 갖췄다. 상판은 은은한 도트패턴이 적용된 프랑스 명품 유로케라(EURO KERA)사 블랙 글라스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높이고 지문과 스크래치 이슈를 완화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요리 퍼포먼스 실현을 위해 일시정지, 타이머기능 등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린나이는 이미 2021년에 쥬벨 하이브리드 레인지(RBR-IG300)를 통해 가스+인덕션 레인지를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우리나라의 2038년 최대 전력수요는 129.3GW로 전망됐다. 적정예비율(22%) 고려시 2038년까지 필요한 설비는 157.8GW이며 재생에너지 보급전망(2038년 120GW, 실효용량 기준 13GW) 등을 감안할 때 확정설비는 147.2GW이다. 이에 따라 10.6GW의 발전설비를 대형원전, SMR, LNG열병합 등으로 충당하는 계획을 제시했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위원회(위원장 정동욱 중앙대 교수)는 이같은 내요을 골자로 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의 실무안을 5월31일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공개했다. 전기본은 국가 중장기 전력수급의 안정을 위해 전기사업법 제25조 및 동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2년 주기로 수립되는 계획이다. 계획기간은 향후 15년이며(11차 전기본 : 2024~2038년) 전력수급의 기본방향과 장기전망, 발전설비 계획, 전력수요 관리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지난해 7월18일 전력정책심의회에서 11차 전기본 수립에 착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총괄위원회, 4개 소위, 7개 워킹그룹 등 91명의 전문가가 총 87회의 회의를 집중적으로 개최하고 5월29일 총괄위에서 실무안을 최종 확정했다. 2038년 전력수요 ‘
삼성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공기청정기 필터 기술로 ‘신기술 인증(NET: New Excellent Technology)’을 5월30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출시한 공기청정기 신제품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에 물로 씻어 재사용할 수 있는 ‘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를 새롭게 탑재했으며 이 필터에 적용된 기술로 2024년도 NET인증을 받았다. 신기술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경우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워셔블 살균 집진필터의 ‘하이브리드 방식 전기 집진기술’은 공기청정기 내부에만 고농도 이온을 발생시켜 미세먼지와 세균 등을 효과적으로 포집하면서도 외부로 방출되는 이온과 오존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는 초미세먼지 99.999% 이상 제거 능력뿐만 아니라 △포집균과 바이러스 99% 이상 살균 △오존 발생량 0.01ppm 이하로 관리 등 우수한 공기청정성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지 않고 물로 세척해 재사용해도 유지된다. 또한 신제품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5월27일 목동·노원열병합발전소 주변지역 73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6월7일까지 추천받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강서·구로·노원·조랑·도봉·성북·강북구 소재 발전소 반경 5km 이내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공문으로 장학생 추천을 요청했으며 남녀공학의 경우 성별 균형 등을 고려해 학교별 2명까지 장학생을 추천하면 된다. 장학생 추천은 해당 자치구 소속 고등학교에 공문으로 발송됐으며 6월7일까지 공문으로 추천하면 된다. 자치별 고등학교 명단은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발전소 반경 5km에 속하는 자치구 지원금 배분율을 고려해 총 7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770만원의 재원을 선정 결과에 따라 배분해 지급하며 선정 결과는 6월18일 공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장학생들에게 작지만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세계 곳곳에서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며 ESG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한다. LG전자는 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나무 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 해외법인들의 자체적인 활동 외에도 소속 국가의 탄소저감정책에 동참하며 글로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모습이다. 먼저 LG전자 스페인법인은 스페인 및 포르투갈 주요지역에 흙과 퇴비, 씨앗들을 뭉쳐 발아율을 높인 씨앗 폭탄을 심는 산림 재생 캠페인 ‘스마트 그린 트리(Smart Green Trees)’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식수량을 늘려 스페인 총 인구수에 달하는 연간 4,700만그루의 나무 심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같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식수활동은 스페인을 시작으로 △인도 ‘LG 그린 커버(LG Green Cover)’ △인도네시아 ‘LG 러브스 그린(LG Loves Green)’ 등까지 지속 확대되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LG전자 스페인법인은 지난해부터 식물 번식과 육성을 돕는 ‘스마트 그린 비즈(Smart Green Bees)’ 프로젝트를 추
CRK(씨알케이)가 캐리어 제품 판매 및 기술 협약 등 글로벌 캐리어와의 강력한 협업 기반을 통해 냉동·냉장 1위 기업을 넘어 냉매 규제 대응 콜드체인 냉동시스템 개발을 통한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CRK는 최근 산업통상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2024년 에너지 수요관리 핵심기술 개발’ 사업인 ‘냉매 규제 대응 친환경 저온 콜드체인 냉동시스템 기술 개발’ 국책 과제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월30일 밝혔다. 지난 4월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으며 5월27일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약 19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프로젝트인 이번 국책과제는 2028년 3월까지 진행된다. △국민대학교 △전북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지속발전가능경영센터 등이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며 실증시험을 위한 수요기업으로 삼일산업과 조은수산이 함께한다. 최근 세계 콜드체인 시장은 연평균 12~15%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선진국들은 상업용 콜드체인 제품에 대한 에너지효율관리제도 시행과 친환경 대체냉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효율경영’을 실천하고 사업자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타 집단에너지기업과 협업을 강화한다. 한난 수원사업소(사업소장 윤지현)와 휴세스(대표 김동성)는 5월29일 수원사업소에서 윤지현 사업소장, 조용신 휴세스 기술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단에너지 플랜트 신뢰성 향상을 위한 기술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플랜트 설비 유지보수 업무 노하우 공유로 열공급 중단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긴급 보수 자재 상호지원을 통한 빠른 사고 대처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열 공급 설비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기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윤지현 한난 수원사업소장은 “휴세스와의 이번 협약식은 동종업계 사업자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수원 전역에 걸쳐 온수와 난방 공급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써 수원시민의 일상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2025년 친환경 개선공사에 착공해 유류발전소에서 친환경 LNG 복합발전소로 교체될 예정이
한국지역난방공사(대표 정용기)가 안전관리분야에서 또 한 번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평가에서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최고 등급인 P등급(Progressive)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 정부 공인 최고권위의 평가제도다. 평가등급은 P등급(우수), S등급(양호), M+등급(보통), M-등급(불량) 총 4단계로 이뤄진다. 2023년 기준 전국 PSM평가대상 사업장은 약 2,000여개이며 이중 단 5%의 사업장만 P등급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수도권으로 범위를 좁히면 수도권 소재 PSM 대상 사업장 중 단 2%만 P등급 영예를 안을 수 있다. 한난 화성지사의 경우 수도권 도심에 위치한 중대형 발전소로서 안전등급을 받기가 매우 까다롭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화성지사는 △공정안전자료 윤독회 진행 △안전관리 표준화 △그래픽 절차서 마련 △아차사고 발굴단 운영 △외부 전문가 참여 등
건물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건물 운영단계에서의 에너지절감 및 재실자의 실내 공기질을 청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IAQ 환기기술 등을 소개하는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한일 건축설비기술’을 주제로 ‘제25회 설비포럼’이 열려 주목받았다. 이번 설비포럼은 국토교통부, 대한설비공학회 환기부문위원회, ZEB시스템전문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으로 열렸으며 최준영 설비공학회 회장, 송두삼 차기회장, 최철민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사무관을 비롯해 관련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최준영 설비공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설비포럼이 2015년부터 시작돼 당시 설비관련 중요한 이슈와 새로운 정책, 국내외 전문가 초청 설비의 새로운 비전 및 방향 등을 논의해 왔는데 벌써 25회째를 맞이했다”라며 “이번에는 일본패시브건축협회에서 참가해 일본의 패시브정책과 기술 등을 소개하는 만큼 좋은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건물부문 탄소중립은 물론 다양한 이슈가 설비포럼을 통해 관계자에게 공유되는 장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포럼을 준비해 주신 송두삼 차기회장을 비롯해 위원회 위원들게 감사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연희 국토부 녹색건축과장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아시아지역 B2B 핵심고객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5개국 탑티어(Top tier) 냉난방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컨설턴트와 사업협력을 강화한다. LG전자는 5월28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 5개국 탑티어(Top tier) 냉난방공조 컨설턴트 46명을 초청해 ‘2024 LG HVAC 리더스 서밋(LG HVAC Consultant Leaders’ Summit): LG Alumni Event(알룸나이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의 컨설턴트는 업무·숙박시설, 쇼핑몰과 같은 대형 빌딩을 지을 때 건물규모와 용도, 유지·보수, 에너지효율 등을 고려해 최적화된 냉난방공조 시스템설계를 담당하는 B2B 영역의 핵심고객이다. LG전자가 글로벌 냉난방공조 컨설턴트를 초청해 LG전자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업계 트렌드를 제시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컨설턴트들은 에너지절감에 최적화된 HVAC 솔루션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하고 LG전자 냉난방공조 제품이 설치된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와 하남 스타
창립 31주년을 맞이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는 5월27일 지난해 역대 최대 경영성과를 달성해 3년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창립 이후 전국 천연가스 배관망의 유지보수 및 정비업무를 수행하며 가스산업 발전과 국민 안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탄소중립의 에너지 대전환시대를 맞이해 초저온‧고압가스 설비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수소사업 등 친환경에너지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해 가스기술공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제2창업을 선포하고 신 비전으로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기술 플랫폼 전문기업’을 대외에 천명하는 등 에너지산업의 다양한 고객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게 됐다.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미래성장사업을 강화한 결과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 속에서 가스기술공사 역대 최대 매출액(3,851억원) 달성, 영업이익 흑자 전환(162억원), 공기업 최저 수준의 부채비율(80%) 유지 등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을 함께 제고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1분기 결산 결과도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6.2%p 증가하는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리 진수남)와 한국가스기술공사 노동조합(지부장 김태용)은 노·사 합동으로 5월21일부터 인천기지지사를 시작으로 두 달여에 걸쳐 본사 및 전국 지사 등 23곳을 대상으로 ‘현장 직원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공동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를 가까이서 들으며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출근길 다함께 외쳐주는 파이팅 소리가 이렇게 감격스러울지 몰랐다”라며 “소통과 화합이라는게 어려운게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친구같고 가족같은 가스기술공사가 될 수 있도록 나부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리는 “일선 현장 직원들의 행복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자 성공으로 인식하고 요즘과 같은 저성장시대의 돌파 방법으로 구성원들의 사기진작을 경영의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라며 “회사는 직원들의 사기뿐만 아니라 단합, 소속감 고취 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치앤파워(대표 강인용)가 국내 최초로 공공건물 내 도심형 수소추출 기술 및 직접수소 연료전지를 연계하는 실증을 진행한다. 에이치앤파워는 5월23~24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 체리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발주한 R&D ‘수소추출기 연계형 연료전지 실증’ 과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이치앤파워가 총괄을 맡은 이번 R&D에는 △디알퓨얼셀 △두산퓨얼셀파워 △범한퓨얼셀 △가스안전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동국대학교 △미래기준연구소 △호서대학교 △충북테크노파크 등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R&D는 국내 최초로 공공건물 내 도심형 수소추출기술 및 직접수소 연료전지를 연계하는 실증이다. 실증을 통해 건물 규모 및 수요패턴에 따라 수소를 활용한 통합 에너지솔루션 개발 및 도심의 수소에너지 적용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한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 분산에너지특별법 등 주요 제도 내에서 수소에너지 적용을 확대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도심형 수소 융복합시스템 적용을 위한 안전기준 마련은 향후 ‘도심 및 산업폐기물’(열분해유, 바이오가스 등)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