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il Free(오일프리) 압축기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Danfoss Turbocor® Compressor’가 2025년을 기점으로 설립 30주년을 맞이했다. 댄포스는 4월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제냉전 전시회에서 축하이벤트를 개최하고 Haiyan공장으로 2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냉동공조협회, 오일프리 냉동기 제조사들이 참석해 Turbocor® Compressor와 각 냉동기 제조사들의 첫 개발단계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뤄져 왔는지에 대한 발표와 Danfoss Turbocor® Compressor 생산 및 테스트 라인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Danfoss의 Turbocor® Compressor는 오일프리 압축기시장을 이끌고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2024년 기준 미국의 Tallahassee, 중국의 Haiyan, 덴마크 Nordberg 등 3개 공장에서 연간 2만대의 압축기를 생산해 전 세계 60여곳의 냉동기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중국 제냉전에서도 거의 모든 대형 냉동기 제조사들이 오일프리 냉동기를 출시함으로써 오일프리 냉동기는 하나의 옵션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
경동나비엔은 사시사철 쾌적한 숙면온도를 제공하는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숙면매트 온수·카본’으로 겨울철 숙면환경을 조성하던 것에서 나아가 여름철과 간절기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원함을 더한 사계절 숙면 솔루션을 선보인 것이다.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은 ‘COOL·COOL+ 모드’와 ‘WARM 모드’ 전환을 통해 시원함과 따뜻함을 선사하며 작동방식에 따라 ‘Air’와 ‘Pro’ 제품으로 구분된다. ‘Air’ 제품의 ‘COOL 모드’가 작동되면 ‘슬립허브’에 탑재된 팬으로 에어컨 등을 통해 시원해진 실내공기를 유입하고 이를 활용해 물의 온도를 낮춘 뒤 매트로 순환시킨다. 이러한 작동원리 덕분에 ‘Air’ 제품은 에어컨과 함께 사용할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Pro’의 ‘COOL+ 모드’는 ‘슬립허브’를 통과하는 물의 온도를 스스로 낮춘다. 반도체 냉각기술을 활용한 ‘펠티어방식’으로 슬립허브를 지나는 물을 시원하게 만들고 이를 매트로 순환시키는 구조다. 이에 따라 사용환경에 제약없이 더 빠르게 매트를 시원하게 할 수 있다. 또한 ‘Air와 ‘Pro’ 모두 기존 ‘숙면매트 온수’ 제품과 동일한 원리로 ‘
혁신적인 펌프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5월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스마트팜 코리아’에 참가해 농업환경에 특화된 펌프 제품과 스마트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코리아는 국내 대표 스마트농업 전시회로, 매년 스마트농업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이 집약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농업인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 윌로펌프는 스마트 물관리 기술의 미래를 제시해 주목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무선기술 기반 신제품 ‘윌로-코드프리’, 심정용 인버터 BI-N, 농업용 급수, 배수, 가압용 펌프 및 다단펌프 시리즈 등 다양한 농업용 펌프 라인업을 소개했다. 특히 ‘윌로-코드프리’는 전기선 없이 배터리로 작동하는 충전식 펌프로, 무선 사용의 편의성과 확장성을 현장 시연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관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양액 공급 및 급수 제어에 최적화된 ‘스마트 양액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정밀한 영양분 공급과 안정적인 물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스마트팜 운영 효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솔루션으로 공개됐다. 전시 기간 중 윌로펌프는
피크냉방부하 5,000RT, 피크난방부하 3,000RT 건물을 대상으로 중앙집중형 수열에너지 실증플랜트를 개발하는 R&D가 본격화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5월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그랑서울 회의실에서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고했던 수열에너지 활용기술·에너지믹스 기술개발(R&D)’과제 중 '수열원 변동대응 대규모 중앙집중형 수열에너지 실증플랜트' 기술개발을 위한 1차년도 Kick-of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 중 '수열원 변동 대응 대규모 중앙집중형 수열에너지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총괄은 에너지기술연구원이 맡았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이젠엔지니어링 △신성이엔지 △에스엠이엔지 △고려대 △서울과기대 △경북대 △한밭대 등이 참여한다. 세부과제인 '동절기 저수온수열원대응 안정적 운영 및 AI 기반 시스템 최적 운영기술 개발'은 장한기술이 총괄을 맡으며 △나인와트 △웹스 △인하대 △서울과기대 △조선대 등이 참여한다. 수혜기관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토지주택공사 △삼성물산 등이 참여한다. 연구기간은 2025년 4월1일부터 2029년 12월31일까지 57개월간 진행되며 연구개발비는 정부 및 기관부담비를 합쳐 292억여원
환경부와 조달청은 5월16일 서울지방조달청(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녹색 공공조달 활성화와 녹색 조달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구매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 조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부처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환경부와 조달청은 △녹색제품의 공공시장 참여 확대를 위한 혜택(인센티브) 강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혁신수요 발굴 및 조달 연계 △녹색 조달기업 성장을 위한 부처 지원사업 및 홍보 지원 △공공조달 녹색전환과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협력 △사용 후 배터리 탑재 제품을 비롯한 순환경제 공공조달 제품 발굴·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입찰 평가 시 녹색기술인증 평가 배점을 확대하고 저탄소제품 및 환경표지인증, 환경부장관 표창 기업 등 환경유공 기업에 대해서도 신규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녹색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전시회 지원, 탄소중립 혁신제품의 시범구매와 해외 진출 지원도 추진된다. 이외에도 최소녹색기준제품을 확대하고 탄소성적표지 도입 검토, 공공조달의 녹색전환 체계 전환 연구 등 미래 대비 과제까지 전방위로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회장 이용태)는 5월16일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협회 인재개발원에서 냉매관리 및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구형서 충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형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 정부에서는 눈에 보이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하지만 냉매는 눈에 잘 보이지 않으며 환경부 기준 20RT 이상만 관리하고 있어 20RT 이하 냉매에 대해서 사실 관리되지 않고 있는 현실을 알게 되면서 냉매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냉매가 가지고 있는 위험성이랄 수 있는 오존층파괴지수(ODP)는 많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지구온난화지수(GWP)는 높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관리의 필요성을 느꼈다”라며 “충남도 차원에서 냉매관리체계를 구축했으며 해서 충남도의회 질문을 통해 실질적으로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냉매 사용실태를 점검하는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냉매관리는 단순히 충남도 문제만이 아닌 만큼 제가 대전, 세종, 충청남북 광역연합 의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 냉매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송두삼)와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회(회장 오양균)는 오는 5월30일 서울 강남 과학기술회관 12층 SC컨벤션센터에서 ‘2025년도 공동주택 ZEB세미나 연합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이 공식 후원하는 이번 학술강연회는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저감과 에너지성능 향상이라는 이중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바닥난방 구조체 모르타르 두께 변경이 초기 설정온도 도달시간 및 난방에너지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기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2022년 층간소음대책의 일환으로 바닥충격음 성능기준을 강화하며 바닥 구조체 모르타르 두께를 기존 40mm에서 70mm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변경이 실제 난방효율과 에너지소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대한설비공학회는 설비건설부문위원회, ESG전문위원회, 복사냉난방전문위원회, ZEB시스템전문위원회, 냉난방수배관시스템전문위원회와 공동으로 해당 주제를 집중 분석하는 세미나를 기획했다. 현장과 실험 아우른 발표… 실증적 해법 제시 첫 발표는 윤동희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13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2조7,327억원, 영업이익은 8,339억원, 당기순이익은 3,6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평균기온 하락과 산업용수요 증가로 판매 물량이 늘었으나 국제 에너지가격과 연동돼 판매 단가가 2024년 1분기 19.66원/MJ에서 2025년 1분기 18.72원/MJ으로 낮아지며 전년동기대비 779억원 감소한 12조7,32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천연가스 도매부문에서 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1분기 투자보수가 634억원 감소하면서 전년동기대비 877억원 감소했다. 다만 해외사업부문에서는 국제 천연가스 가격 하락으로 호주 LNG사업이 영향을 받았으나 모잠비크사업 안정화에 힘입어 주요 해외사업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당기순이익은 순이자비용과 법인세 비용이 감소했으나 영업이익 및 관계기업투자지분이익 축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397억원 줄어든 3,672억원을 기록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국제 에너지가격이 안정되면서 1분기 민수용 미수금 증가폭이 395억원으로 다소 둔화됐으나 여전히 증가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본격적인 회수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구 본사에서 ‘2025년 시설운영본부 안전부서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홍석주 시설운영본부장을 비롯해 본사와 사업소 안전부서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조직 개편으로 생산본부와 공급본부를 통합한 시설운영본부를 신설한 가운데 기존 두 조직의 안전 담당부서간 정보교류를 통해 현장 상황에 맞는 안전정책을 발굴하고 전사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처음 마련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교류회에서 △올해 시설운영본부 안전·재난관리 기본계획 공유 △현장 안전관리 업무 개선을 위한 과제 토론 △사고 사례 분석·공유 및 재발 방지 대책 토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과제 토론에서는 △위험작업 현장 업무 슬림화 △도급 안전보건관리 개선 △사고관리 절차 재정립 △현장 작동성 평가 수검 고도화 등을 주제로 참석자간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가스공사는 이번 교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안전시스템을 개선해 현장에 적극 적용하는 한편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위해 향후 정보 교류회를 정례화하는 등 본사와 사업
배관자재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 명인코리아(대표 김영열)는 최근 ‘MK 쎄니타리 원심펌프(Sanitary Centrifugal Pum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K는 명인코리아가 2013년 론칭한 배관자재 브랜드로 위생 피팅 및 밸브, 스텐 피팅 및 밸브, 진공 피팅 및 밸브를 비롯해 사이트글라스, 공압밸브, 탱크맨홀 등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다양한 배관자재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쎄니타리 원심펌프 역시 명인코리아의 기술력과 품질기준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위생설비시장에서 브랜드의 제품군을 한층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MK 쎄니타리 원심펌프는 산업현장의 까다로운 위생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정밀한 설계와 고급 부품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정밀 설계된 임펠러는 안정적인 구동과 균일한 유량을 제공하며 고급 메카니컬 씰을 적용해 높은 내구성과 밀봉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한 국산 프리미엄 IE3 고효율 모터를 장착해 에너지절감은 물론 전체적인 성능까지 극대화했다. 제품 내부는 유체가 흐르지 않는 상태에서도 마찰과 마모가 적은 구조로 설계됐으며 임펠러와 메카니컬 씰이 밀접하고 정밀하게 구성돼 있어 교체와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특히 식
린나이가 ‘린나이 친환경 대전’이라는 사내 행사를 개최하고 전국 단위의 친환경 활동을 펼쳤다. 서울, 경기, 인천, 광주 등지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2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플로깅을 실시하며 환경보호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실천을 본격화했다. . 린나이는 지난해에도 공원 가꾸기 행사, 연안부두 환경 정화, 방아머리 해변 플로깅, 친환경 제설제 키트 제작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친환경 보일러와 고효율 가스·전기제품 생산을 통해 제품 차원의 ESG경영을 실천해온 린나이는 이제 전사적인 참여로 활동범위를 확대하며 ‘실천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확산하고 임직원 스스로가 일상에서 친환경 문화를 체험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우수 참여부서에는 단합비를 지원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사내 친환경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3월24일부터 4월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린나이 친환경 대전’에는 서울 시내, 경기 양주, 인천 을왕리, 전북 전주, 경기도 용인, 전남 신안 등 다양한 지역에
삼성전자는 유럽 최대 공조기기 전문기업인 독일 플랙트그룹(FläktGroup)을 인수해 고성장 중인 글로벌 HVAC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삼성전자는 5월14일 영국계 사모펀드 트라이튼(Triton)이 보유한 플랙트 지분 100%를 15억유로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랙트는 10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가진 공조기기 전문기업으로 가혹한 기후조건에서도 최소한의 에너지로 깨끗하고 쾌적한 공기의 질을 구축하고자 하는 프리미엄 공조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플랙트는 고객별 니즈에 맞춘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라인업과 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안정적 냉방이 필수인 대형 데이터센터 △민감한 고서·유물을 관리하는 박물관·도서관 △유동인구가 많은 공항·터미널 △항균·항온·항습이 중요한 대형 병원 등 다양한 시설에 고품질·고효율 공조설비를 공급해왔다. 특히 글로벌 대형 데이터센터 공조시장에서 뛰어난 제품 성능과 안정성, 신뢰도 있는 서비스 지원 등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확보하며 빠른 성장세를 지속해 오고 있다. 플랙트의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목표 달성이 중요한 초대형 데이터센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
댄포스의 프리미엄 파트너사 동인테크(Dong-in Tech)는 냉방 및 난방, 공조용 부품인 냉매압축기, 팽창변, 전자변, 라인 구성품, 판형열교환기, 인버터, 소프트 스타트, 복합밸브, 그리고 LG 냉매압축기와 LU-VE그룹의 유니트쿨러, 드라이쿨러 등 다양한열교환기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종합적인시스템 기술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하니웰 (Honeywell)공식유통업체인 우진테크(Woojin Tech)는 Honeywell에서제공하는 모든 어플리케이션에 해당하는 냉매를 공급하고 있다. 오존층 보호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협약에 의거해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새로운 냉매(HFC) 및 친환경 냉매(Low GWP & HFO)를 직접 수입·판매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우진테크와 동인테크를 합친 매출이 280억원대였으나 2024년 470억원대로 급성장했다. 우진테크와 동인테크를 이끌고 있는 권일우 대표를 만나 향후 냉매시장 동향 및 개선방향, 부품사업에서 완제품사업 확장 계기 등을 들어봤다. ■ 냉동공조시장에 대해 평가한다면 현재 냉동공조시장 경기가 매우 침체돼 있는 상황이다. 침체 이유 중 하나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이슈로 특정물
지난 3월 KOSPI에 정식으로 상장된 CK솔루션은 드라이룸 및 클린룸 공정설계 및 시공 전문기업서 전기차용 2차전지산업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제약, 방위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필수적인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CK솔루션은 고객요구에 맞춘 최적의 공정환경을 구현하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 및 R&D투자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1년, 2023년 드라이룸 시스템부문에서 ‘올해의 중소기업상’을 수상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수출 확대 및 질적 고도화, 해외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하고 해외투자 진출 및 효율적인 수입, 해외자원개발을 통해 수출증대에 기여해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일본 니치야스사와 기술 및 공급 협약을 통해 초절전형 제습로터 공급망을 구축해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으며 상장 이후 3월28일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서 공동대표이사로 선임된 안근표 CK솔루션 사업총괄 대표를 만나 주력사업 현황, 기업경쟁력,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캐리어에어컨은 계속되는 소비심리 악화와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5,000억원대를 유지했지만 2년 연속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적자폭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고객니즈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으로 신규 디자인 및 신제품을 론칭하고 있다. 캐리어의 관계자는 “향후 캐리어는 초절전, 친환경 냉매기술을 앞세워 냉동·냉장기기와 에어컨의 절전성능을 좌우하는 인버터기술을 활용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또한 전 세계 180여개 국가의 캐리어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향후 그룹매출액 중 해외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까지도 지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오텍캐리어의 미래성장을 위해 신규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귀뚜라미그룹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냉방계열사 3사 중 귀뚜라미범양냉방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소폭 신장한 2,36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창사이래 최초로 200억원을 돌파한 22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20% 성장한 실적이다. 국내 1위 냉각탑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