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8월28부터 9월1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실시한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3팀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역대 최고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성과는 2005년 품질분임조 활동을 도입해 2006년부터 대회에 참가한 이래 지난해 기록한 최고 수상 기록(대통령상 7팀)을 1년만에 갱신한 것으로,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혁신을 추구하는 가스기술공사의 품질경영 활동에 대한 품질전문기관의 의미있는 평가결과다. 올해 49회째를 맞은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산업현장에서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혁신적인 품질향상에 기여한 품질분임조를 선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포상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273개팀이 출전해 현장의 우수개선 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해 경쟁했으며 가스기술공사는 현장개선 등 7개 부문에 13팀이 참가해 모든 팀이 대통령상(금상 4팀, 은상 7팀, 동상 2팀)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참가부문 분임조 발표주제 대통령상 현장개선 유로파 천연가스공급 계기설비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 금상 관로지킴이 천연가스 관로점검
미코파워가 수소연료전지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지난 6월 8kW SOFC시스템의 57.78%로 연료전지 최고 효율을 경신했던 미코파워(대표 하태형)는 연료재순환(AOGR: Anode off-gas Recycle)기술을 적용한 고효율형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KGS) 설계단계검사에 63.3%의 고효율로 합격했다고 8월30일 밝혔다. 기존 기록을 경신한 제품보다 효율을 한층 높인 효율은 국내 연료전지를 넘어 글로벌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최고 수준의 고효율 시스템은 연료 재순환을 통해 잔여 에너지까지 낭비되지 않도록 숨어있는 효율까지 끌어낸 것이 핵심포인트다. 또한 전류 흐름에 따른 에너지손실을 최소화하고 스택 모듈화기술 업그레이드로 균일한 운전성까지 확보해 내구성까지 향상시켰다. 이번 고효율 모델을 통해 그동안 대두됐던 연료전지 가동률과 경제성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로 투입되는 연료인 도시가스의 경우 국제 정세에 따라 가격 상승과 수급 변동성에 영향을 받아 연료전지 경제성의 약점으로 작용해 가동률 이슈와 함께 지속적으로 연료전지의 성장과 보급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었다. 미코파워의 관계자는 “8kW 고효율 연료전지는 이러한 경
한국 냉동산업 발전의 산증인인 한국마이콤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앰버서더서울 풀만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2025년 매출 1,000억원, 2030년 매출 2,000억원 달성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타카하시 히데야 마에카와제작소 아시아블록 담당임원, 초대 주재원 대표이사를 지낸 나카 아키라 회장, 오무라 토시오 한국마이콤 대표를 비롯해 최준영 대한설비공학회 차기회장, 임창일 냉동냉장수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인우 사조그룹 부회장 등 전·현직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타카하시 히데야 마에카와제작소 아시아블록 담당임원은 축사를 통해 “1973년 창립 이래 50년이라는 역사 동안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한국마이콤 창원공장은 아시아 거점으로 성장했다”라며 “한국마이콤은 산업용시장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으며 ‘우리는 날마다 기술을 혁신해 인류에 공한한다’라는 이념을 실천해 온 임직원 모두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과 각국 규제 상황에서도 아시아 내 냉동기 유니트를 문제없이 공급했으며 에너지문제, 식품가격 급등 등 경제적 리스크가 있지만 박차를 가해 나가자”라며 “앞으로도 한국마이콤, 아시아, 마예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대구시회(시회장 주수상)는 8월23일 군위군 효령면 병수리에서 태풍 카눈 피해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중앙회 박형숙 부회장, 배용균 이사, 주수상 시회장, 허용문 시회부회장, 김동기 시회감사를 비롯해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일터를 복구하는 등 사랑의 온정을 전달해 줬다. 주수상 시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 흘리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에 빠진 이웃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대구시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캐리어냉장이 감성을 더한 ‘모드비’ 브랜드를 런칭한다. 런칭행사는 오는 8월25일 여의도 Two IFC빌딩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캐리어냉장은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주방공간을 실현하는 ‘모드비’, 나만의 가전, 나만의 공간, 나만의 모드를 컨셉으로 신규 브랜드를 런칭한다. 신규 브랜드 ‘모드비(Mode de vie)’는 프랑스어로 ‘세련된 현대 삶의 방식’이라는 뜻이다. MZ세대, 1~2인 가구를 위한 가전 브랜드로 캐리어냉장은 Artistic Smart(다양한 컬러와 예술감각과 지성), Tech Fit(고객의 생활과 공간에 딱 맞출 수 있는 고객지향적 테크놀로지), Neo Lifestyle(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고 제안)로 이뤄진 ‘모드비’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감성적인 가전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프리미엄 니즈와 ‘나만의 가전, 나만의 공간, 나만의 모드’라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독자 브랜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618L 용량의 ‘Fit-in’ 4 도어 냉장고와 와인보관실이 있는 ‘와인에디션’ 냉장고의 출시를 시작으로 신혼부부, 1인 가구에 맞는 공간절약형 전자레인지와 인덕션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감성가전 브랜드 ‘모드비(Modevi)’를 론칭해 주목받고 있다. 캐리어냉장은 8월25일 two IFC 컨퍼런스홀에서 모드비 브랜드를 통해 감성적인 가전제품를 선보여 독자 브랜드 구축에 나선다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장에는 캐리어냉장이 모드비 브랜드로 출시할 냉장고 제품군, 세탁기,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쿡탑 등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모드비(Mode de vie)’는 프랑스어로 ‘세련된 현대 삶의 방식’이라는 뜻으로 MZ세대, 1~2인 가구를 위한 가전 브랜드다. 캐리어는 △Artistic Smart(다양한 컬러와 예술감각과 지성) △Tech Fit(고객의 생활과 공간에 딱 맞출 수 있는 고객지향적 테크놀로지) △Neo Lifestyle(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고 제안) 등으로 이뤄진 ‘모드비’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감성적인 가전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프리미엄니스와 ‘나만의 가전, 나만의 모드’라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독자 브랜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브랜드 컨셉에 맞춰 소비자가 원하는 나만의 컬러 및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가진 제품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세계 곳곳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젊고 역동적인 모습의 브랜드를 알리는 ‘브랜드 리인벤트(Reinvent)’ 활동을 펼친다. LG전자는 8월22일부터 해외 주요 랜드마크와 국내외 주요 도시 옥외전광판에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브랜드 홍보 영상을 통해 ‘Life’s Good(라이프스굿)’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LG전자는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삶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로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자는 ‘Life’s Good’의 진정한 메시지를 고객들에게 전파한다. 펜데믹 이후 많은 변화를 겪으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될 수 있는 시기에 해당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 서로가 응원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간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또한 ‘Life’s Good’이 추구하는 ‘좋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LG전자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보다 젊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전한다. LG전자는 지난 4월에는 브랜드 리인벤트(Reinvent)를 통해 브랜드 지향점과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한 바 있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의 첫 단계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높이 828m의 세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최경배)과 국가적 현안인 ‘에너지효율’ 대국민 인식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를 9월16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레이스는 한난이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올해 사회공헌사업을 ‘에너지효율’을 중심으로 추진함에 따라 새롭게 기획한 국민 참여 기부 마라톤 대회다. 한난이 주 후원사로 참여하며 대회 참가비 전액은 수해지역 에너지취약가구 고효율 LED기기교체 지원 등 용도로 활용해 대회에 참여한 국민 모두가 에너지효율을 선도하는 영웅으로 활약하게 된다. 이번 레이스는 5km, 10km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 총 3,000여명 참가자 전원에게는 친환경 소재의 다양한 공식 굿즈를 지급한다. 이번 대회는 ‘에너지효율’ 인식 개선을 위해 에너지효율을 주제로 한 다양한 참여형 체험부스 운영,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이번 대회 참가자 모두가 즐기는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또한 착한 러닝으로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가수 션이 대회 홍보대사로 참여해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 행사 취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8월2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에서 주관하는 K-City Network 사업인 ‘우크라이나 우만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의 시행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우만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와 KIND가 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 진출을 위해 선정한 2023년 K-City Network 사업 중 하나로, 관광에 특화된 우만의 도시 특성을 활용해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도시개발을 위한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수자원공사는 제일엔지니어링, 한아도시연구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삼정회계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으며 우만의 관심 사항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우크라이나 거점도시와 연계할 수 있는 도시계획 및 관광 활성화 방안 등 발전전략을 제안해 최종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우크라이나 우만시를 스마트시티로 재건하기 위한 개발여건 분석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 △재원 확보 방안 수립 △시 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 등이며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
한국지하수·지열협회(회장 전동수)는 8월24일 KTX 천안아산역 내 201호 회의실에서 ‘제13회 미래장학회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장학회 수여식은 전동수 회장을 비롯해 장학생들과 후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와 후원증서를 수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미래장학회는 지하수·지열협회의 대표적인 공익사업이다. 지하수·지열분야의 건전한 발전과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162명의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전달된 장학금만 약 2억원에 달한다. 지하수·지열협회는 회원사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난해부터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협회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해왔으며 앞으로의 학업 계획과 지하수·지열 관련 오피니언을 평가한 결과 올해도 총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전동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며 변함없는 열정으로 앞으로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인재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소중한 공적 자원인 우리 지하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후원자분들의 도움과 격려가 있었기에 이 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부담 가중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복지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한난은 8월25일 청주시청에서 청주시(시장 이범석),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과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인 ‘에너지효율 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용기 한난 사장, 이범석 청주시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국가적 현안인 ‘에너지효율’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에너지사용환경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이용 효율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에너지효율 플러스’사업은 한난 열공급지역으로 친환경에너지 개선공사가 진행 중인 청주지역 내 에너지효율 개선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통해 에너지 효율 진단 컨설팅 후 개선이 시급한 시설에 대해 단열·창호·바닥공사 등 에너지효율화 시공을 지원하고 청주시 추천을 통해 에너지효율 등급이 낮은 기기를 고효율 냉난방기기로 교체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내 추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난은 앞서 에너지효율 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열공급지역인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에 거주하는 에너지취약계층 1,000가구에 폭염 피해예방
린나이는 8월10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가스레인지 50대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제품들은 결식위기 아동 가정에 전달돼 열악한 주방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정부는 매년 전국 약 51만명의 아이들을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으로 분류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의 2022년 급식카드 사용 집계결과, 41.9%는 편의점 음식 구매로 편중된 영양군의 식사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식사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식사기회를 박탈당한 결식위기 아동을 발굴해 균형 잡힌 음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과 협력을 통한 아동 개별 사례관리를 병행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린나이는 저소득가정의 결식위기 아동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아이들의 삶 전체를 모두 책임져 줄 수는 없을지 언정 집에서 최소한 따듯한 식사를 안전하고 맛있게 해 먹을 수는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기획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 및 각 지역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아이들의 주방자립을 위한 지원을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이희성 세이브더칠드런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보일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기능인 난방은 사용하지 않아도 ‘온수’를 위해 하루에도 수차례 꾸준히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어서다. 고객의 사용패턴 변화에 맞춰 제품 역시 겨울철 활용하는 난방 설비를 넘어 ‘사계절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온수’에 진심인 소비자들의 니즈는 제품 선택 기준도 변화시켰다. 보일러 제조사가 2020년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9명(93.4%)은 보일러 구입 또는 변경 시 온수기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이상 느리게 나오거나 찬물과 뜨거운 물이 번갈아 나오는 등 널뛰는 온수로 인한 불편을 참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소비자니즈는 업계의 변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온수 중심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의 신제품은 ‘온수레디 시스템’이 적용돼 기존 보일러대비 93%나 단축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집안 여러 곳에서 동시에 온수를 사용해도 온도가 변하지 않고 넉넉한 유량으로 풍부하게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차별화는 경동나비엔이 세계적으로 인정
환경·에너지기업 SK에코플랜트와 2018년부터 전략적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연료전지 선도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독일 에너지분야 대기업 EnBW(Energie Baden-Wuerttemberg AG) 계열사와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열공급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독일 에너지시장에 첫 진출을 알렸다. 블룸에너지는 최근 독일 남부 브루흐살(Bruchsal)에 위치한 EnBW의 계열사(Geothermie-Gesellschaft Bruchsal GmbH)에 300kW급 열공급형 SOFC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8월21일 밝혔다. 블룸에너지가 독일에 SOFC를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nBW는 독일과 유럽을 대표하는 에너지분야 대기업 중 하나로 약 550만명의 고객에게 에너지 인프라 및 전력 등 관련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기업이다. 2025년까지 발전 포트폴리오의 절반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등 화석연료 중심의 전통적인 에너지공급자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인프라기업으로 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주는 블룸에너지의
린나이가 6월1일부터 진행한 ‘순금 10돈 행운이벤트’의 2번째 당첨자를 8월10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발표하고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월1일부터 31일까지 응모한 고객 중 2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당첨자에게 각각 약 300만원 상당의 골드바 10돈을 지급하는 행사다. 지난 6월과 동일하게 당첨자 선정은 무작위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정성을 준수했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정과정을 생생하게 중계하며 신뢰성을 더했다. 10일 14시부터 약 5분여동안 진행된 당첨자 발표 라이브방송에서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이중 1명은 조건에 맞지 않는 참여정보가 확인돼 당첨이 취소됐다. 이로써 8월에 진행될 마지막 3번째 당첨자는 3명으로 늘어나게 됐으며 린나이는 지난 7월17일 충청남도 천안을 방문해 7월 당첨자에게 순금 10돈을 직접 지급했다. 6월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이벤트는 린나이의 신제품 AA가스레인지 제품의 측면 라벨을 사진으로 찍어 네이버 폼에 라벨 사진 및 제품정보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마지막 당첨자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정하지만 해당 기간은 구매 기간이 아닌 응모기간이기 때문에 8월 이전에 AA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