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시민‧전문가와 함께 지역에너지 협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5회 서울에너지포럼을 8월29일 서울시립미술관 지하1층 세마(SeMA)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포럼은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2단계 사업의 새로운 명칭인 ‘에너지살림도시 서울’ 활성화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의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이번 에너지포럼에서 지역에너지협치, 주민참여를 넘어 실질적 협력으로(신근정 녹색연합 팀장), 성대골 에너지슈퍼마켓이 펼쳐가는 동작구 에너지협치(김소영 성대골에너지자립마을 대표)를 발표하고 이어서 에너지 협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과 지역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은 김혜애 녹색교육센터 이사의 주재로 △양세훈 한국정책분석평가원 원장 △조혜경 성북구청 팀장 △강시원 노원에코센터 사무국장 △이종형 금천구청 팀장 △정희정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 과장 등 서울시, 자치구 공무원 및 지역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에너지포럼에서는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자치구 내 민관협력 사업 중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에너지 협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에 서비스 수혜자가 직접 참여하는‘서비스디자인’기법 도입을 위해 ‘정부3.0 서비스디자인단’을 신설, 운용하기로 하고 지난 22일 발대식을 가졌다. ‘정부3.0 서비스디자인단’은 공사가 추진 중인 ‘정부3.0 추진과제’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수요자와 쌍방향 소통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만든 서비스 설계 제도이다. 기존의 서비스가 공급자의 필요에 따라 일방적으로 설계·제공됐다면 ‘정부3.0 서비스디자인단’은 수요자의 니즈를 서비스 설계 전 단계에서 고려하고 이를 충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는 “공사 서비스의 효과적인 수요자 니즈 충족을 위해 서비스디자인 기법 도입을 통해 공사 서비스 제공 방식을 혁신하고 나아가 공사 고객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공사는 2015년도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에서 산업자원통산부 대표과제인‘One-stop 에너지복지요금서비스’로 활동한 바 있다.
한국가스학회(회장 박기동)는 지난 19일 서울 쉐라톤 서울 팔레스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올해 2월 임시총회에서 진행된 정관개정에 따라 각 분과 부회장들의 추천을 반영한 임원 추가 선임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부회장 1명과 이사 22명이 추가 선임돼 임명장이 수여됐다. 그리고 가을 학술대회 개최 계획과 가스학회지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박기동 회장은 먼저 지난 6월 대구에서 개최된 봄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 대한 이사진의 노고와 후원을 치하하고 오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에서 개최되는 가을 학술대회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이사진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제주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는 해외전문가 초청 국제세미나를 비롯해 5개 분야의 워크숍과 8개 분과에서 약 18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등 참석 인원만 약 400여 명에 이르는 등 대규모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부의 ‘제3차 환경 친화적 자동차 개발 및 보급 기본계획’에 대응하기 위한 ‘수소충전소 인프라 보급확대 정책포럼‘ 개최의 건도 심의됐다. 박기동 회장은 “2020년까지 수소차 1만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청년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2016년 고용디딤돌 인재모집을 8월중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이란 공공기관의 주도하에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자체 훈련시설 또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구직자에게 고품질의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지역난방공사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서는 청년 구직자 50여명을 선발하고 그 인원에게 열병합 발전시설 운영에 대한 고품질의 직무교육을 10월부터 2개월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신입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소정의 훈련수당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역난방공사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만 34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번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이 청년 실업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역량 향상을 통한 희망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8월18일 창립 33주년을 맞이해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승훈 사장과 임직원들은 창립기념식에서 국민생활에 기여하는 청정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가스공사는 지난 1983년 설립된 이래 33년간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 그리고 경제적인 공급을 통하여 대한민국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이제는 저장탱크 69기 1,066만㎘, 주배관 4,520㎞의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천연가스 보급률을 약 80%까지 달성해 국민 주거환경 개선 및 국민의 편익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훈 사장은 “임직원 여러분의 행동 하나 하나는 곧 한국가스공사의 얼굴임을 항상 인지해 모든 업무 수행에 있어서 청렴기준을 한층 더 높여주길 바라고 앞으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깨끗한 가스공사를 만들어가자”라며 “그 동안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얼굴을 맞대던 김소희 선수가 오늘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 획득을 통해 리우의 하늘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라고 가스공사 태권도단 소속 김소희 선수의 승전보를 알렸다.
한국전력공사는 16일부터 5RT이하 고효율 항온항습기 보급 지원을 실시한다.항온항습기의소비전력을 줄이고 에너지소비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2016년 고효율 항온항습기 지원’ 공고했다. 항온항습기는 데이터센터,문서고,박물관,수술실,전산실 등의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기기로 산업의 고도화 및 정보화 추세에 따라 중소형 전산실,실험실 등 활용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24시간 연속해서 사용하는 항온항습기의 전력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고효율기기를 보급해 소비전력을 줄이고 에너지소비효율을 향상시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항온항습기는 2005년 이후 IT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보급량이 급증해 2014년까지 국내 8만9,134대가 보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한국에너지공단의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을 받은 제품은 전체의 약 10%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효율 항온항습기는 일반 항온항습기대비 소비전력을 약5~15%절감할 수 있으나40~60%높은 단가로 인해 초기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지원은 한국에너지공단에 신고된 5RT 이하 고효율 항온항습기 중 한전이 승인한 제품을 설치한 고객이 대상으로사업신청 혹은 설치 후에
한국전력(조환익 사장)은 8월17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기술혁신분야 세계 최고 권위상인 2016 CIO 100 Awards를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8월14부터 3일간 진행된 시상식은 Global 기업들의 정보기술 분야 최고 책임자인 CIO 300명 등 1,000여명 이상 참석했다. CIO 100 Awards는 1988년부터 매년 ICT기술 활용 프로젝트를 통한 비즈니스 신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기업‧기관을 선정 후 시상한다. 한전은 100만개의 전력설비가 생성하는 Big Data를 세계 최초로 분석해 전력설비 상태감시와 고장분석에 활용하는 지능형전력망을 구축했고 이로 인해 설비 투자비용을 5년간 597억원을 절감해 세계 최고수준의 전력공급 신뢰도와 전기품질을 달성한 부분에 대해 인정받은 것이다. 장재원 한전 전력계통본부장은 시상식에 참석해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Big Data를 활용해 고장 등 문제점을 사전에 인지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한전이 목표로 하는 ‘Smart Energy Creator’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송배전손실률 세계 1위, 주파수·전압유지율 세계 1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여름철 에너지사용제한 조치 단속 첫 날인 11일 전국 12개 주요 도시에서 산업부 및 각 지자체와 함께 에너지사용제한조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문 열고 냉방영업 금지와 냉방온도 준수 계도를 주요 내용으로 전력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서울의 명동역, 강남역, 가로수길 인근,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상권 14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특히 냉방기 가동 시 자동 출입문을 개방한 상태에서 전원을 차단하거나 수동 출입문을 고정해 열어 놓은 경우 등은 문 열고 냉방영업에 해당되므로 에너지사용제한 위반 행위로 간주된다. 전국 2,350여개 상점에 대한 단속 결과 문 열고 냉방영업을 시행한 43개 상점에 대해 경고장을 발부했으며 에너지사용제한 조치 기간 동안 각 지역 자자체가 수시 단속 및 에너지공단, 지자체, 산업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의 주기적인 점검 및 계도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 열고 냉방영업 적발 시 최초 경고, 1회 50만원, 2회 100만원, 3회 200만원, 4회 이상 300만원의 과태료 부과한다. 에너지공단의 관계자는 “문을 열고 냉방하는 경우 문을 닫고 냉방할 때보다 3
시민 스스로 에너지 요금을 줄여가는 아파트공동체인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이 늘어가고 있다. 에너지자립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에너지절약과 효율화에 앞장서고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늘려 외부 에너지 수요를 최소화하면서 에너지자립기반을 다지고 있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기사용량이 높아지면서 전기요금 상승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의 A아파트는 2015년 8월 전기사용량이 174만kWh로 7월의 145만kWh 대비 19.5% 증가했다. 그런데 8월 전기요금은 3억8,000만원으로 7월 2억4,000만원대비 55% 증가했다. 그러나 석관두산 에너지자립마을 경우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5년 8월 전기사용량이 80만kWh로 7월의 69만kWh 대비 16.9% 증가했지만 8월 전기요금은 1억400만원으로 7월의 8,500만원대비 22.5%가 증가했을 뿐이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스스로 에너지자립을 지향하는 공동체기반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동주택, 단독주택 마을을 포함해 55개의 에너지자립마을을 육성하고 있다. 에너지자립마을 활동이 왕성한 곳은 에너지
◆과장급 전보 △황병소 에너지자원실 에너지산업정책관실 가스산업과장 △정종영산업기반실 창의산업정책관실 유통물류과장 △김규성 외교부 전출 △전응길 산업통상자원부
미래 성장동력이자 4차 산업혁명의 신산업 플랫폼인 ‘스마트시티’ 분야에 대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기술개발 투자가 이뤄진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8월10일 대통령 주재 제2차 과학기술 전략회의에서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세계 선도형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우리의 강점인 도시개발 경험과 우수한 ICT를 연계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맞춤형 실증모델을 구축하게 되면 글로벌 기술 우위를 확보하게 되며 전 세계적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마트시티는 도시 기획·설계, 친환경 인프라, ICT, 문화 등이 결합된 융복합 상품으로 개도국은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문제해결 차원에서 선진국은 기후변화 대응 및 도심 재생차원에서 스마트시티에 대한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해외 주요국은 시장 선점을 위해 국가 차원의 스마트시티 RD를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은 개별 요소기술 투자를 통해 해외 수출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그간 도시 건설, 에너지, 정보통신 등 개별산업․부처 중심으로
대규모 식음료 체인업체인 파리크라상, 폴바셋, 또래오래는 온실가스 감축방안으로 고효율 냉난방기‧LED조명등을 도입해 온실가스를 자발적으로 감축한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적인 매장을 보유한 대형 식음료 체인업체 3곳, 소비자단체 2곳과 공동으로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3개 식음료 체인업체는 제과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주)파리크라상, 커피전문점 폴바셋을 운영하는 엠즈씨드(주), 치킨점 또래오래를 운영하는 농협목우촌이며, 2개 소비자단체는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정섭 환경부 차관 △김재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를 비롯해 △조상호 (주)파리크라상 대표 △석재원 엠즈씨드(주) 대표 △채형석 농협목우촌 대표 △김천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장 △김연화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부문에 비해 온실가스 감축 비용은 적게 소요되나 감축효과는 즉각 발생하는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업의 저탄소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리나라는 외식문화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과 미국 사우스웨스트연구소는 8월10일 미국 텍사스 주 샌 안토니오 현지에서 쌍방간 극한지 기술 교류 및 공동연구 등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ICT와 SwRI(Southwest Research Institute) 양 기관은 우주 현지탐사 및 자원·인프라 건설기술분야, 공동 연구 아젠다 발굴을 비롯해 이와 관련한 공동연구 및 연구인력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을 체결한 SwRI는 1947년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 된 비영리 연구개발기관 중 하나로써 2,700명의 직원과 700명의 석·박사들이 엔진설계, 개발, 배출인증 테스트 및 응용물리, 국방, 지질, 우주공학, 자동차, 재료, 화학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과학에 관심 있는 일반 대중에게는 2006년에 발사해 2015년 명왕성에 도달한 우주탐사선 ‘뉴 호라이즌스(New horizons)’호의 성공적 발사에 참여한 기관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KICT 이태식 원장은 이번 협약에서 “건설기술의 영역 확대는 물론 극한지 및 달과 화성 등 우주건설기술의 현지탐사 기술개발의 초석이 될 것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오는 11월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예정인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고효율 인증 LED제품, 신기술 및 장영실상 수상 제품, 녹색기술인증제품 등을 전시하는 특별관을 개설한다.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며 친환경건축, ESS, IoT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부터 LED, 냉난방기기 등 고효율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까지 에너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에너지전시회다. 고효율 인증 LED제품 특별관은 총 10개사 24부스 규모로 개설되며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주관으로 연구원의 시험을 거쳐 에너지공단으로부터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은 LED조명 제품들을 집중 전시한다. 신기술 인증 및 장영실상 수상 제품을 전시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특별관에서는 ESS,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신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신제품인증협회(KNEP)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특별관에서는 고효율 냉난방기기를 생산하는 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녹색인증을 보유한 기업을 중심으로 12개 부스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10일 세종시 보람동(3-2생활권) 내 건립되는 ‘세종선거관리위원회 청사’를 행정중심복합도시 최초로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짓는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이를 위해 제로에너지 건축 기술이 반영된 설계공모를 지난 6월 실시했으며 외부 전문위원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일 최종 당선작 ‘MOSAIC CUBE(모자이크 큐브)’를 선정했다. 모자이크 큐브는 여러의견(MOSAIC)을 공정하게 모아(CUBE) 하나의 그림을 만든다는 의미로 민의의 다양성과 업무의 공정성 등 선관위의 상징성을 나타낸다. 이번 설계공모는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학계 및 업계, 전문기관 관계자 등 심사위원을 다양하게 선발·구성해 사전에 공개했다. 외부 심사위원으로는 이승복 교수(연세대), 김지혜 대리(한국에너지공단), 장현숙 이사(제이드건축사사무소), 김학선 서기관(중앙선관위), 강기환 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유기형 박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정덕기 사무관(국토교통부)으로 구성됐다. 작품제작 설계 도서를 간소화해 중·소형 설계사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등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