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녹색성장을 선도하고 녹색건축 기술의 민간확산을 위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초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지난해 약 25억원인 1만6,262MW의 전력이 절약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한국전력공사 등 7개 기관에 대한 ‘초에너지 절약형 녹색건축 시범사업’이 마무리돼 이들 기관의 연간 에너지 사용량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이 7개 기관은 △한국전력공사(전남) △한국토지주택공사(경남) △한국전기안전공사(전북) △대한석탄공사(강원) △한국사학진흥재단(대구) △우정사업조달사무소(경북) △국세청고객만족센터(제주)이다. 이 시범사업은10개 혁신도시별로 1개 기관을 선정해 1차 에너지 소요량의 성능을 강화해 에너지효율 1등급 기준보다 50% 이상 절감하는 데 소요되는 사업비의 50%를 국고지원해 2012~2015년 기간 중 10개 기관에 총279억 지원했다. 시범사업 전의 기존 설계공법에 비해 34~63%의 에너지를 절감해 1년에 약 25억원인 연간 1만6,262MW의 전력을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1만6,262MWh는 4,840여 가구의 연간 총 전기 사용량으로 잣나무 4만2,000여 그루로 7,631톤의 CO₂을 감축하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10일 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일부기부금과 회사의 지원금을 더해 마련된 ‘사랑의 에너지 나눔’ 사업기금 3억원을 한국에너지재단 측에 전달했다. ‘사랑의 에너지나눔’ 사업은 전기요금 납부가 어려운 취약 계층의 정상적 전기사용 지원을 위해 2003년부터 14년째 지속된 사회공헌 사업으로 현재까지 전국의 약 20만여 가구에 26억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했다. 한전은 2004년 5월 공기업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약 2만명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지원 대상은 순수 주거용 전기사용 고객으로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저소득자 중 3개월 이상 전기요금을 체납한 가구로, 가구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더 많은 이웃에게 고른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한번 혜택을 받았던 가구는 2년간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 방법은 6월 말까지 한국에너지재단과 전국의 한전 사업소, 읍·면·동 주민 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한국에너지재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 선정 후 지원될 예정이다. 한전의 관계자는 “고객과의 접촉이 잦은 전기검침원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 KICT)과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총장 Bruce Herreld)은 10일 아이오와 시티 현지에서 토목연구 전 분야의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미나 공동 개최 △인력 교류 프로그램 운영 △건설관련 연구정보 공유 등 연구업무 전반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KICT는 아이오와 대학과 ‘저탄소 중온아스팔트 연구’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미국 현지에서 KICT가 개발한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 교량 시공, 중온 아스팔트 시험 시공 등 국제협력을 진행한 바 있다. KICT 이태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상호 공동연구 기반 마련과 인적‧기술적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KICT 개발기술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초고성능콘크리트(UHPC : Ultra-High Performance Concrete)는 타이어 제작 때 나오는 부산물인 가느다란 강섬유에 모래와 시멘트의 특수결합재를 혼합한 신소재로 기존 콘크리트보다 강도가 8배나 높은 초고강도와 고내구성을 자랑하는 제품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전기공사 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직접 활선공법을 폐지하고 보다 더 안전한 방법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한전은 현재 활선공법은 전기가 흐르는 상황에서 순간의 정전도 없이 작업하는 공법인 직접활선공법으로 정전으로 인한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전작업보다 비용이 더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약 25년간 운영해 왔다. 이 공법은 전기가 흐르는 상황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전문자격을 취득한 작업자가 절연장갑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정해진 표준절차에 따라 작업하고 있지만 한전은 작업자가 보다 안전하게 작업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활선공법을 개선할 예정이다. 한전은 5년간 약 2,000억원을 투자해 작업자가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는 등 인적실수가 있더라도 사람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아래와 같이 안전기술을 개발하고 시스템을 보완할 계획이다. 먼저 전선에 직접 접촉하지 않는 ‘By-pass Cable 공법’을 가능한 최대로 활용하고 바이패스케이블 장비 설치가 불가능한 지역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직접 활선작업을 시행할 것이다. 또한 작업자가 전선을 직접 만지지 않고 작업하는 ‘Sma
‘에너지신산업 확산과 미활용에너지의 역할‘을 주제로 2016년도 미활용에너지전문위원회 학술강연회가 열린다. 대한설비공학회 미활용에너지전문위원회(위원장 김시헌)는 오는 7월7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제2소회의실에서2016년도 미활용에너지전문위원회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활용에너지전문위원회는 국내 미활용에너지분야에 있어 자타가 공인하는 선두적 학술단체로 지난 수년간 관련 정책 및 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해 왔다. 이번 강연회는 특화된 기술분야의 새로운 기술소개 및 적용사례, 관련 정책 변화 등을 주제로 산학연관 등의 전문가를 초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 (사)히트펌프산업포럼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에너지 신산업확산과 미활용에너지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며 △배가스 열회수와 열펌프 조합시스템(이영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통신구 에너지원의 활용(박태동 3R테크놀러지 대표) △연료전지 저온냉각수열 회수를 통한 미활용에너지 이용사례(김응환 GS파워 상무) △DEC 기술을 이용한 정제공정 에너지 절감(신준호 LG화학 부장) △미활용에너지 발굴을 위한 에너지 진단기법(오재영 SK텔레콤 부장) △ A시 산업단지 폐수열 활용 집단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시민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서울특별시 건설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6월9일부터 6월29일까지 건설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서울특별시건설상은 그간 토목분야 공로자만 시상해오던 것을 이번부터는 건축과 설비분야까지 확대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민상으로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상이다. 서울시 건설상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0명을 선정·시상한다. 수상 후보자에 대한 공적 사실 확인을 거쳐, 시의원, 시민감사옴부즈만, 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등 총 10명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과 단체이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후보자 추천 제출서식 및 안내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의 ‘분야별정보-건설’란에 게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에너지복지에서 낙후된 도서·벽지의 농어촌 주민들에게 좋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한전은 6월9일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위치한 조도 내연발전소에서 발전소 발전설비 증설공사의 준공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복지에서 낙후된 도서·벽지의 농어촌 주민들에게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농어촌 전기공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념하는 자리다. 김시호 한전 부사장을 비롯해 이동진 진도군 군수, 장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정한권 전남도청 에너지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한전은 최근 3년간 정부의 지원 아래 전남 진도군 조도 등 5개 도서의 총 6,350㎾ 발전설비 증설공사를 준공하고 전기가 공급되지 않던 전라남도 진도군 혈도, 강원도 영월군 막골 등 13개 지역 56가구에 전기를 신규 공급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로서 사람과 자연, 문화가 잘 어우러져 있는 조도는 최근에 해수담수화설비, 학교 체육관 등 사회기반시설의 확충과 홍보관 건립, 양식장 증가 등으로 전력사용량이 크게 증가해 전력공급이 부족했다. 이에 2014년 6월부터 총 49억원을 투입, 용량이 작고 성능이 떨어진 노후호기를 철거하고 용량이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에너지밸리 입주기업과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물품구매 적격심사 가점 부여 및 하자보수보증금 면제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한전은 지역경제와 에너지밸리 유치 활성화를 위해 자체운영기준인 물품구매 적격심사기준을 개정해 광주전남 지역에 공장을 두고 직접생산을 하고 있는에너지밸리 입주 중소기업에 대해 적격심사 신인도 부분에 1점을 신설했다. 개성공단 조업 중단에 따른 입주기업의 판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2017년 4월1일 입찰공고분까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물품구매 적격심사 신인도 부분에 3점을 부여했다. 신인도는 적격심사 평가항목 중의 하나로서 입찰업체의 품질신뢰 정도, 계약이행 성실도 등을 평가해서 감점 또는 가점하며 감점은 최대 -5점, 가점은 최대 6점까지 신인도 점수를 부여할 수 있다. 또한 한전은 물품구매 시 협력업체의 금융비용을 경감하고 협력업체와의 상생기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금까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에만 면제해왔던 하자보수보증금 면제를 계약금액 3,000만원이하 또는 하자담보 책임기간이 1년 이내인 경우에 대해서도 하자보수보증금을 면제한다. 한전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 8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미국 Fairwood Peninsula Energy사(CEO 프레데릭 존스, FPE)와 천연가스 배관사업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FPE는 글로벌 천연가스 액화사업 전문기업으로서 최근에는 미국의 육상가스를 멕시코만 해상의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에서 액화시켜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글로벌 LNG산업에서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하고 우선적으로 인도 동․서부지역 천연가스 배관사업에 대하여 현지 천연가스 사업자와의 공동사업 추진을 검토키로 협의했다. 사업의 내용은 천연가스가 공급되지 않고 있는 이 지역에서 해상에 설치한 FSRU를 통해 해저 및 육상배관 약 830Km으로 배관경과지의 도심지역, 산업단지, 발전소 및 비료공장 등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FPE는 가스공급 및 FSRU 부문을, 가스공사는 현지 천연가스 사업자와 함께 배관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을 협의 중에 있다. 특히 FPE는 인도의 민간회사뿐만 아니라 국영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갖추었기에 이 사업에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LH그린리모델링센터(센터장 우윤식)는 그린리모델링 기부사업자들과 경기도 광주시 ‘베다니 동산’에 그린리모델링 기부를 했다. 첫 번째 기부사업이 진행된 ‘베다니동산’은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로 노후화된 건물에 대한 창호‧단열보강 및 냉난방 시설 교체 등 그린리모델링을 무상으로 시행한다. LH그린리모델링센터는 따뜻한 환경이 필요한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곳에 그린리모델링으로 기부사업을 추진해 지난 16일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기부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컨설팅분야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에코넥스 엔지니어링 △세익 컨설턴트 △건축환경에너지평가원 화인 △친환경계획그룹 청연, 설계분야 △건축사사무소이데아21 △토우건축사사무소, 시공분야 △코오롱글로벌, 자재분야는 △케이씨씨 △엘지하우시스 △성광유니텍 △한화엘앤씨 △이건창호 △동건 △원준하이테크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각각 설계, 컨설팅 재능기부, 벽지, 창호, 바닥장판, 옥상방수, 방범, LED전등, 단열재 등 현물기부와 시공지원을 실시했다. 기부사업자는 대기업, 중소기업, 영세업체가 참여해 설계부터 분야별로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다. 우윤식 LH그린리모델링센터 센터장은 “이번 기부사업을 통해 그린리모델링센터는 더불어
연료전지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과 덴마크 공과대학(총장 Anders Bjarkev)은 연료전지의 상업화를 촉진하고 연료전지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 6일 덴마크 공과대학(총장 Anders Bjarkev)과 덴마크 코펜하겐의 글로벌녹색성장포럼(Global Green Growth Forum, 이하 3GF)에서 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과 관련해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와 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가스공사는 연료전지의 핵심기술인 수소제조장치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덴마크 공과대학은 수소에서 전기를 만드는 선진요소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3GF는 지속적인 경제성장, 온실가스저감을 위한 산업체 및 관련기관의 협력과 지속가능한 자원 활용을 증진코자 지난 2011년 한국, 덴마크가 멕시코와 협력해 제안하고 중국, 케냐 등 여러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연료전지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연료전지의 상업화를 촉진하고 연료전지를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통해 신성장 동력확보 및 온실가스를 저감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
△박종혁 원전수출본부장△임현승UAE원전사업처장△태종훈 해외원전개발처장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에너지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및 미래에너지 등 부문별로 다양한 주제로 아시아 클린에너지 포럼을 개최해 클린에너지분야의 도전과 기회를 모색한다. 에너지공단은 6월6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 Development Bank), 미국국제개발처(USAID: U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세계자원연구소(WRI: World Resource Institute)와 공동으로 제11회 아시아 클린에너지 포럼을 주관한다. 아시아 클린에너지 포럼은 2006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이하게 됐으며 아시아의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분야의 정책결정자, 사업개발자, 투자자, 기술전문가가 참여하는 에너지분야의 대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아시아를 비롯한 40개국 에너지분야의 정책 결정자, 사업개발자 및 투자자 등 1,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는 에너지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및 미래 에너지 등 부문별로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 개최를 통해 클린에너지분야의 도전과 기회를 모색한다. 에너지공단은 한국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에너지자립섬, 전기차, 스마트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영세한 중소기업의 숨통을 트여줄 구매상담회를 열어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에너지공단은 6월8일 에너지공단 본사에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과 함께 중소기업의 안정적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에너지공단 및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주관하며 그린팜, 다래월드 등 20개 여성기업 참여해 공단 구매담당자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기업들의 대부분은 규모가 작아 당사 제품을 홍보하거나 기업의 브랜드를 알리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영세한 중소기업으로 구매상담회를 통해서 공공시장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이다. 이날 상담회에는 한국에너지공단 구매담당자 20여명, 21개 여성기업 대표 및 관련인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공단은 전체 구매액의 최대 90%를 중소기업으로부터 구매할 계획이다. 변종립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구매 정부 가이드라인이 5%인 것에 비해 우리 공단은 지난해 전체 구매액의 11%를 여성기업으로부터 구매했다”라며 “앞으로도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등 첫걸음을 떼고 나아가기 시작할 때까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돕기 위한 구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6월7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에 탄소중립형 행사 가이드라인을 시범 적용할 행사를 공모한다. 이번 탄소중립형 행사는 기업이나 지자체 등에서 행사를 개최 시 에너지 사용 등을 통해 배출되는 온실가스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온실가스 감축 활동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탄소중립형 행사는 지난 2014년에 개최됐던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로 경기장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고 저탄소 이동수단을 이용하며 탄소중립 숲을 조성하는 등의 친환경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인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에너지공단은 각 기관이 탄소중립형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저감 방안 등을 수록한 ‘탄소중립형 행사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이번 공모전 시행을 통해 선발된 행사에 시범 적용해 행사 가이드라인 시스템을 실제로 구현하고 이를 교육용 영상을 제작해 전국에 보급할 계획이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공모전에서 2건의 행사를 선정해 행사 기획단계부터 인증단계까지 전 과정을 탄소중립형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사전 및 사후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