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 기계기술인회(회장 김종국, 세일에프에이 대표)는 지난 10월2일 루트에어 천안공장에서 '공조시스템 탄소중립 핵심기술'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기계설비분야 기술인들이 고효율 공조제품의 생산과정과 성능시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공조시스템의 에너지효율 향상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관호 기계기술인회 견학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탄소중립 실현이 기계설비분야의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펌프와 히트펌프 등 개별 설비의 효율은 상당 부분 상향 평준화됐지만 공조분야의 효율혁신은 여전히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현장견학이 공조설비의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계기술인회 회장은 “에너지위기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절감을 통한 탄소중립과 공조시스템 효율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국내 공조기술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기술진과 소통하며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성범 루트에어 대표는 “루트에어는 플랙트그룹의 기술을 기반으로 오랜 기간 연구와 개선을 거듭하며 높은 내구성과 에너지효율을 갖춘 제품을 생산해 왔다”라
열에너지는 난방과 급탕, 산업공정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며 최종에너지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다. 그러나 전력이나 수송부문대비 독자적인 정책·계획대상으로 충분히 다뤄지지 못했다. 국가 열지도는 지역별 열수요와 재생열·미활용열, 기존 열네트워크와 도시공간정보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축한 정보체계다. 국내에서는 2015년 국가 열지도 작성계획 발표 이후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열원과 수요정보를 확대하며 기반을 마련했다. ‘집단에너지 무탄소 열에너지활용 촉진을 위한 열지도 활용방안 연구’를 수행한 이영진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을 만나 국내·외 열지도 구축현황과 한계, 고도화방안 등을 들었다. ■ 국내·외 열지도 구축현황은 열수요와 집단에너지 공급대상지역, 토지이용계획, 도로망 등 일부 공간정보도 포함된다. 이는 그동안 흩어져 있던 열수요와 미활용열·재생열정보를 전국단위 플랫폼에 집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국가차원에서 열수요와 열공급원의 분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기본 틀을 갖춘 것이다. 정부는 국가 열지도의 운영기관을 한국에너지공단으로 이관한 뒤 관련 데이터를 고도화하는 방향도 제시했다. 해외에서는 구축 주체와 공간범위에 따
한국기계연구원 탄소중립기계연구소 히트펌프연구센터 김영 책임연구원 연구팀과 중앙대학교 김민성·김동규 교수 연구팀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알키미스트사업을 통해 40℃ 저온폐열로 구동되는 화학흡착식 히트펌프와 전기화학적 압축기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핵심부품인 흡착베드의 비냉방출력(SCP)을 346.5W/kg까지 높여 해외 경쟁기술대비 2배 이상의 성능을 확보했으며 향후에는 공장폐열은 물론 AI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40~60℃ 배열을 냉방에 재활용할 수 있어 저온폐열 활용 확대가 기대된다. 연구책임자인 김영 한국기계연구원 히트펌프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을 만나 기술개발 배경과 핵심 설계기술, 향후 상용화 방향 등을 들었다. ■ 연구과제 추진배경은 연구의 출발점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였다. 냉난방은 여전히 전력과 가스 같은 화석연료기반 에너지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로 여름이 길고 더워지면서 냉방을 중심으로 냉난방수요는 계속 늘고 있다. 기존 증기압축식 히트펌프는 COP 4~5 수준에서 효율향상이 한계에 부딪혀 전기사용량 자체를 획기적으로 줄일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 이때 주목한 것은 활용가능한 열원의 온도를 낮추는 것이다. 국제 학술문헌에 따르면
열구동냉동기 전문기업으로 냉동공조분야 삼중테크(대표 최종완)는 고효율 냉난방시스템과 친환경에너지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며 산업용 공조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주요 제품은 △연료전지 등에서 발생하는 배열인 저온 배가스 구동 흡수식 냉동기 △가스엔진 등에서 발생하는 배열인 배가스와 저온 온수 동시 구동 하이브리드 흡수식 냉동기 △액침냉각열 및 산업공정 등에서 발생하는 배열인 초저온 온수구동 흡착식 냉동기 △세계 최고 효율의 3중 효용 흡수식 냉동기 등이다. 저온 배가스 구동 흡수식 냉동기는 SOFC 연료전지나 소성로 등에서 발생되는 300℃ 내외의 배가스를 열원으로 활용해 냉수를 생산하는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제품으로 현재 다수 현장에 보급되고 있으며 24시간 365일 안정적으로 운영돼 에너지절약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 초저온 온수 구동 흡착식 냉동기는 액침냉각·산업공정에서 발생되는 55~60℃의 초저온 온수를 열원으로 활용해 냉수를 생산하는 제품으로 현재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돼 시제품 평가와 실증 단계에 이르렀다. 특히 PAFC 연료전지와 △태양열 △산업공정 △4세대 지역난방 등에서 발생되는 65~70℃ 온수로 구동되는 흡착식 냉동기는 현재
월드에너지(대표 류진상)는 지난 2004년 설립된 산업용 흡수식 냉동기·히트펌프 전문기업이다. 제1종 흡수식 히트펌프와 제2종 흡수식 히트펌프인 흡수식 히트트랜스포머를 모두 상용화해 공급하고 있다. 제1종 흡수식 히트펌프는 증기·온수·연소열 등의 구동열원을 투입해 저온폐열을 회수하며 이를 공정이나 지역난방에 사용할 수 있는 온수로 전환하는 제품이다. 구동열 1.0을 투입하면 저온폐열을 약 0.8추가로 회수해 1.8의 유효열을 생산할 수 있다. 제2종 흡수식 히트펌프인 흡수식 히트트랜스포머는 별도의 외부 구동열원이 필요하지 않다. 산업공정에서 발생하는 중온폐열 자체를 구동에너지로 사용해 폐열의 일부를 더 높은 온도의 고온수나 증기로 전환한다. 일반적으로 투입된 폐열 가운데 약 50%를 고온의 유효열로 회수하며 COP는 약 0.5다. 나머지 열은 냉각수로 방출된다. 흡수식 히트트랜스포머는 전동압축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100℃ 이상의 고온수와 저압증기를 생산할 수 있어 화학·석유화학·식품 등 증기수요가 큰 산업에 적합하다. 기존 보일러가 연료를 새로 연소해 증기를 생산하는 것과 달리 공정에서 이미 발생한 폐열을 이용하므로 연료비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월드에
아진피앤피(대표 김진두)는 ‘Recycling Nature, Resolve Energy’라는 슬로건에 함축돼 아래 자연에서 온 자원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재순환의 가치를 실현하며 그 과정에서 수반되는 에너지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통적인 종이건조공정의 운영방식으로 막대한 스팀을 화석연료에 의존해 사용해 왔지만 에너지시장의 불확실성과 강화되는 배출규제대응을 위해 근본적인 에너지구조혁신이 절실했다. 특히 연료를 태워 스팀을 활용한 후 남은 폐열이 그대로 버려지는 일방향적 선형에너지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 과제였다. 공정 데이터 분석결과 외부로 배출되는 배기가스와 온수 등 버려지는 폐열의 자원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를 대용량 고온 히트펌프 기술을 통해 회수하고 승온해 공정에 재투입함으로써 화석연료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기술타당성을 확보해 산업용 히트펌프도입을 결정했다. 산업용 히트펌프 적용… 약 8억원 요금절감 기대 아진피앤피는 현재 기후환경에너지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원으로 진행되는 ‘산업용 1,000RT 대온도차시스템 히트펌프 핵심기술 및 실증·운영 기술’ 개발과제의 핵심 실증기업이자 총괄책임기관으
LG전자는 오랜기간 축적해 온 칠러, 압축기, 열교환기, 인버터,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용 히트펌프를 미래 성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산업현장의 에너지전환을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실증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적용가능성을 검증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와 지역난방분야로도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산업용 히트펌프는 △고효율 압축기 △친환경 냉매 △고효율인버터 △열교환기 △제어기술 △시스템 엔지니어링역량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됐을 때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고온·대용량·고신뢰성 확보가 가능하다. LG전자는 산업용 히트펌프 핵심기술을 자체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무급유 마그네틱 베어링기술과 다단압축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무급유 마그네틱 베어링기술을 통해 유지관리부담을 줄이고 장기간 높은 효율을 유지할 수 있으며 고온운전과 대용량화를 동시구현할 다단압축기술을 통해 산업용 보일러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열에너지 생산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신뢰성과 효율을 동시제공한다. 또한 산업공정·발전소·데이터센터 등에서 발생하는 저온폐열을 회수해 고온의 유용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전기
한국펄프·종이공학회는 국내 제지 및 펄프산업의 학술적 발전과 기술혁신을 이끌어가는 핵심 연구단체다. 최근 가장 큰 화두인 탈플라스틱과 순환경제 실현은 물론 에너지효율화와 탄소중립기술 등 제지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활발하게 연구교류와 정책제언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두 한국펄프·종이공학회 회장을 만나 국내 제지산업에서의 열에너지사용특성과 히트펌프도입 시 기대효과 등을 들었다. ■ 국내 제지산업에서 열에너지사용이 갖는 중요성은 제지공정은 에너지소비가 많은 공정이다. 특히 종이를 생산할 때 머금고 있는 수분을 완전히 말려야 하는 건조공정은 제품생산에 필수적인 핵심단계로 건조부에서 공장 전체 에너지사용량의 60~70% 이상을 열에너지(스팀) 형태로 사용하게 된다. 이때 상당량의 열에너지를 대부분 LNG나 석탄같은 화석연료기반 보일러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서 만들고 있다. 막대한 열에너지사용을 어떻게 효율화하고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느냐가 제지업계 전체의 원가경쟁력과 탄소중립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열쇠다. ■ 제지스팀 건조공정의 에너지수요특성은 24시간 365일 단 1초의 중단도 허용하지 않는 고온·고압 포화스팀의 연속성과 균일성이다. 제지공장의 초지기는 한 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변환연구실은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산업과 건물의 열에너지 전기화 히트펌프기술, 반도체용 냉열공급기술, 자연냉매와 Low GWP(지구온난화지수)냉매 활용기술, 재생에너지 변동성 흡수를 위한 카르노배터리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다. 열에너지 전기화를 위한 산업용·건물용 히트펌프의 구성기기 개발과 시스템 최적화를 연구하고 있는 최봉수 한국에너지기술 연구원 책임연구원을 만나 국내 산업부문의 열에너지 사용특성과 산업용 히트펌프 활용방안 등을 들었다. ■ 에너지연에서 수행한 산업용 히트펌프 연구사례는 현재 수행하고 있는 산업용 히트펌프 관련과제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초저습 드라이룸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과제로 이차전지용 제습시스템의 냉동기와 보일러를 대체하기 위한 히트펌프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기존에는 냉동기의 냉수와 보일러의 스팀을 제습시스템의 열원으로 활용했지만 하나의 히트펌프로 냉열과 고온열을 함께 공급해 에너지와 온실가스배출을 동시에 저감할 예정이다. 기존 히트펌프 연구사례대비 증발온도와 응축온도의 온도차가 90℃ 이상으로 크며 120℃까지 열공급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히트펌프를 캐스케이드구조로
한국기계연구원 히트펌프연구센터는 지난 2024년 설립된 열에너지 전문 연구조직으로 산업공정·건물·데이터센터·에너지 인프라의 열을 효율적으로 생산·이용·순환시키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송찬호 기계연 히트펌프연구센터장을 만나 산업부문 탄소중립에 히트펌프의 역할과 연구동향 등을 들었다. ■ 산업부문 탄소중립에 있어 산업용 히트펌프의 역할은 산업에서 소비되는 에너지 중 상당 부분은 열이며 여전히 보일러와 직접연소에 의존한다. IEA에 따르면 열은 2024년 세계 최종에너지 소비의 거의 절반이며 2021년 기준 이 열의 53%는 산업공정에 쓰였다. 산업용 히트펌프는 전기를 그대로 열로 바꾸는 전기히터와 달리 주변이나 공정의 열까지 끌어올리므로 투입 전력보다 큰 열량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재생전력 확대와 결합하면 연료연소를 전기기반 고효율 열생산으로 전환하는 P2H의 핵심설비가 된다. 특히 △식품 △제지 △화학 △섬유 △건조·증발·세정 등 100~200℃ 열수요가 반복되는 공정부터 보급효과가 크다. 다만 감축량은 △전력의 탄소배출계수 △기존 연료 △온도상승폭 △운전시간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현장별 에너지·탄소수지를 함께 평가해야 한다. ■ 산업용 히트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건물·가정부문 히트펌프보급 확대부터 산업용 보일러 대체를 위한 고온·대용량 히트펌프 개발까지 부문별 열에너지 전기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길봉 에너지기술평가원 효율향상PD를 만나 국내·외 산업용 히트펌프 기술개발 동향과 국내 기술수준, 향후 R&D 방향을 들었다. ■ 현재 추진 중인 히트펌프 관련 R&D를 소개하면 건물·가정부문에서는 공동주택 적용과 히트펌프 보급확대를, 산업부문에서는 산업용 보일러 대체를 위한 온도·용량 확대 및 공정적용 확대를 위한 R&D를 진행하고 있다. 건물‧가정부문에서는 가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100% 전기화 공동주택을 목표로하는 R&D를 진행하고 있다. 기축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히트펌프보급에 필요한 설계기준, 운전기준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자연냉매인 프로판을 적용한 냉난방‧급탕일체형 공기 대 물(ATW) 히트펌프연구도 진행 중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히트펌프 개발뿐만 아니라 현재 부족한 ATW 히트펌프의 고효율제품 인증기준을 수립할 예정이다. 산업부문에서는 제지산업 폐열을 활용해 100℃ 이상의 열원을 생산하는 산업용 대용량 대온도차 히트펌프개발 연구가 진행되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열에너지 탈탄소관련 연구들을 다수 수행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히트펌프를 포함한 다양한 청정전환기술과 가스보일러 비용연구 등 국내 열에너지전환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연구주제를 개발 중이다. 열에너지전환을 위한 전략·계획수립기반연구와 히트펌프 보급로드맵 지원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는 오세신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만나 산업용 히트펌프의 중요성과 관련 정책·제도개선방향을 들었다. ■ 산업용 히트펌프가 산업부문 열에너지 탈탄소화에서 갖는 중요성은 국내 최종에너지소비에서 열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정도이며 이중 약 70%는 산업부문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종에너지소비의 약 35% 정도는 산업부문 열에너지소비다. 또한 국내 최종에너지소비의 60%는 산업부문에서 나온다. 산업부문 에너지소비의 50% 이상이 열에너지소비다. 이에 따라 산업의 열에너지소비는 대부분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청정 전환이 당연히 요구될 수밖에 없다. 특히 업종에 따라 소비하는 열의 온도가 낮게는 수십℃에서 높게는 수천℃로 다양하기 때문에 공급온도가 200℃를 넘기 어려운 산업용 히트펌프의 활용은 제한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EA에서 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9월30일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개편 재생에너지법 하위법령 개정안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2년 도입 이후 15년 만에 재생에너지 보급정책의 근간인 RPS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기존 REC 구매의무 중심의 RPS를 단계적으로 일몰하고 신규 재생에너지사업은 정부가 보급물량을 정해 경쟁입찰한 뒤 한국전력과 장기고정가격계약을 체결하는 계약시장체계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학계·연구계, 보급의무자·목표관리자, 재생에너지 협·단체·기업, 기후환경단체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법 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개정안을 설명하며 국민과 업계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재생에너지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뿐만 아니라 에너지안보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석유와 가스에 의존했던 기존 에너지안보체계에서 벗어나 기후문제와 에너지안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 보급목표를 설정했지만 단순히 보급량을 늘리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라며 “관련 산업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지난 10월2일 열공급권역 내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의 에너지 인식을 높이고 지역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한 ‘2026년 찾아가는 에너지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체험중심의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에너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이끌어내고 어린이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취지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에너지를 직접 보고,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효과는 교육 전·후 실시한 학생 인식조사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서울에너지공사의 사업이 친환경에너지이며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교육 전에는 설문 참여 어린이 231명 중 174명(75.3%)이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그러나 교육 후에는 212명(91.8%)이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부정적 응답은 단 2명(0.9%)에 불과했다. 교육 전 다수를 차지했던 부정적 인식이 교육 후 긍정적 인식으로 전환되면서 체험 중심의 에너지교육이 미래세대의 열병합발전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음이 확인됐다. 특히 이번 에너지체험교육은 △서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전국 대리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대성쎌틱 전국 대리점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대리점과 소통을 강화하고 신제품·판매전략을 비롯한 주요 사업방향을 공유하며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품 품평 △신제품 설명회 △신제품 판매전략 △2026년 광고컨셉 소개 △우수 대리점 시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신제품의 주요특징과 경쟁력을 대리점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향후 시장대응·판매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2026년 광고 콘셉트와 주요 마케팅 방향을 소개하며 브랜드와 대리점이 일관된 메시지로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향후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공유해 제품경쟁력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접점을 함께 강화했다. 이와 함께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리점을 대상으로 우수 대리점 시상식을 진행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성과를 함께 했다. 대성쎌틱에너시스의 관계자는 “대리점은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만나 대성쎌틱의 제품과 서비스를 전달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신제품과 영업·마케팅전략에 대한 방향성을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