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지난 7월17일 지역난방 공급권역 내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에코마일리지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의 대표적인 탄소중립 실천지원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를 알리며 지역난방사용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에코마일리지는 시민이 건물·수송부문에서 에너지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건물부문의 경우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절약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가 지급되며 승용차 등 수송부문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정도에 따라 마일리지가 산정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6월부터 지역난방 공급지역인 서울 7개 자치구(양천·강서·구로‧노원·도봉·중랑·성북구)를 중심으로 SNS 등 온라인 캠페인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게시판 등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에코마일리지 적립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에너지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공사 열공급권역 내 지역난방 사용자 대상 에코마일리지 가입 홍보캠페인을
서울에너지공사의 새로운 비전과 2035혁신 경영전략이 발표됐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지난 7월11일 ‘서울에너지공사 2035 미래비전 발표회(부제: 우리의 일, 내일(Tomorrow)이 되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참석자 약 120명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참여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서울시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깨끗하고 따뜻한 에너지전문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 선포와 2035년까지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경영전략이 공유됐다. 또한 △서남·동북권역 열공급 기반 확대 △AI기반 스마트플랜트 전환 △차세대 열에너지 공급모델 선도 △디지털 열수송 인프라 구축 △태양광 신사업분야 확대 △제로에너지플랫폼 구축 등 6가지 미래 핵심사업이 발표됐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직원들이 조직의 미래 발전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기존의 일방적인 보고형식을 탈피하며 사업담당 직원이 핵심사업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조직의 미래는 곧 나의 미래’라는 인식을 확산하며 새롭게 추진하는 미래 핵심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이며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서
반도체·디스플레이 고청정 설비초고율화 기술개발·실증이 본격화되며 반도체 FAB설비 에너지소비의 약 40%를 차지하는 클린룸 공조에너지사용량 절감을 통해 제품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지난 7월8일 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 ‘산업용 고청정 설비 초고율화 기술개발’ R&D의 킥오프회의가 개최됐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팹의 클린룸용 공기조화와 에너지계통 등에 활용되는 고효율 핵심기자재가 개발하며 최적설계와 제어기술 등을 적용해 에너지관리 초고율화를 달성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총괄기관은 신성이엔지로 클린룸 분야에서 축적된 독자적 설계 기술과 초정밀 제어 역량을 바탕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인프라를 이끄는 초격차 기술기업이다. 1970년대 말부터 국내 반도체 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신성이엔지는 최근 나노 단위의 청정도와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고도화된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총괄 연구책임자인 김동권 신성이엔지 전무는 약 30년간 클린룸 공조시스템과 에너지절감분야에서 다수 연구개발과 산업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전문가다. 컨소시엄은 총괄기관 신성이엔지와 수혜기관 삼성전자를 포함해 △태양전기 △코리아에어텍 △젬벡스앤카엘 △
국내 최초 300RT규모 분산형 집단냉난방시스템 실증이 본격 추진된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패러다임 전환으로 분산형시스템이 확산되며 세계적으로 저엑서지 집단냉난방시스템 필요성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분산형 신재생에너지증가에 따른 30℃ 이하 저온냉난방배관망을 활용한 집단냉난방시스템 필요성이 더욱 커지며 에너지패러다임의 전환에 대응가능한 저엑서지 집단냉난방시스템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국내 최초로 5세대 지역냉난방 구축을 위한 ‘분산형 차세대 집단냉난방’ R&D과제를 발표했으며 앱트뉴로사이언스 컨소시엄이 이번 과제를 수주했다. 앱트뉴로사이언스 컨소시엄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양대학교 △누리플렉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라온프렌즈 △가천대학교 △한국EMS협회 △서울연구원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에너클 △GS파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27일 앱트뉴로사이언스 컨소시엄은 킥오프회의를 열어 14개 참여기관 모여 Smart iTEN 추진방향에 대한 공유 진행했다. Smart iTEN 기술개발 박차…LCOH 95원 목표 컨소시엄은 균등화열생산비용(LC
유럽 히트펌프 시장이 10년간의 성장세를 멈추고 하락세로 전환됐다. 유럽히트펌프협회(EHPA)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유럽 19개국에서 판매된 히트펌프는 총 231만대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 국가별 통계에 의하면 체코가 64% 급감하며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으며 독일도 48% 감소해 제조사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반면 영국·아일랜드·포르투갈 등 일부 국가는 소비자 보조정책이 유지되며 판매가 증가됐다. 판매량은 프랑스가 54만6,000대로 가장 많았으며 이탈리아가 약 34만8,000대로 나타났다. 연간 신규설치대수는 노르웨이가 1,000가구당 48대로 1위를 기록했으며 핀란드가 33대로 나타났다. 유럽내 누적 히트펌프 설치량은 약 2,550만대로 유럽 가구의 약 12%가 히트펌프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보급률은 노르웨이가 1,000가구당 632대로 가장 높았으며 핀란드 524대 영국 19대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존의 주요 10개국 외에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그리스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몰타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등 9개 신흥국 시장 판매량을 처음으로 집계했다. 신흥국의 지난해 판매량은 약 7만1,000대로
서울시 에너지·환경분야 민간혁신기술 실증·사업화 지원이 본격화됐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은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과 지난 7월10일 ‘ESG 개방형 테스트베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8월 혁신기술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ESG 가치기반 혁신기술 실증사업 기획·추진 △공공인프라 개방 △테스트베드 제공 △실증기업 발굴·지속가능 성장 지원 △실증성과 확산·협력생태계 구축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보유한 에너지인프라를 민간에 개방형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서울경제진흥원은 △기술공모 △실증기업 발굴 △사업화 연계 등 운영전반을 협력해 공공·민간협력형 실증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 혁신기술을 현장에서 실증하고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온실가스 저감 △에너지효율 개선 △안전성 향상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기술을 우선 실증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실증에 참여한 기술에는 성능·안정성·현장적용가능성 등 객관적인 검증기회를 제공하며 우수기술의 판로확대와 사업화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협
서울에너지공사가 시민이 참여하는 투명경영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현에 나선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7월18일까지 제5기 시민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일반시민분야 12명과 전문가분야 8명 등 총 20명 규모로 임기는 2027년 6월까지 약 2년이다. 일반시민분야는 에너지문제에 관심있는 만 18세 이상 △서울시 거주자 △서울소재 직장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문가분야는 △에너지 △환경 △사회 △교육 △복지 △커뮤니티 등 관련분야에서 3년 이상 활동경력이 있거나 관련 시민단체 활동경험이 있는 서울거주 시민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시민위원회는 △분기별 정기회의 △공사 정책관련 자문 △현장견학·교육참여 △시민소통 확대 ·정책 제안 등의 활동과 각 사업부서 요청에 따른 과제별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결과는 7월 중 개별통보되며 위촉식은 7월 말 개최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https://www.i-se.co.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perry07@i-se.co.kr)로 접수하면 된다. 황보연 사장은 “서울에너지공사는 시민위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지난 7월8일 2025년 신규직원 임용식을 개최하며 8명의 신규직원을 정식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성별 △연령 △학력 등 직무와 무관한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공정한 공개경쟁절차를 거쳤다. 선발된 직원들은 입문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각 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절차를 거쳐 서울에너지공사의 일원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열정과 패기를 가지며 업무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향후 공정한 채용문화와 전문성 중심 인재양성을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도시 내 다양한 수열원을 활용해 건물을 냉난방할 수 있도록 히트펌프, 축열, 제어시스템을 통합하는 대규모 기술개발 및 실증 R&D가 착수돼 건물부문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증가할 필요성이 커지며 글로벌 국가들은 재생에너지 비중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미국은 재생에너지에 대한 세액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은 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40%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서도 재생에너지발전량 비중목표를 2027년까지 40%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NDC 달성을 위한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수열 등 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와 기술개발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열은 풍부한 부존량과 도심 과밀지역에도 적용가능하다는 장점을 기반으로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최적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국내시장은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어 선진국 수준 수열생태계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가 시급하다. 수열시스템 문제해결 기술개발·실증 착수 현재 신재생에너지법상 인정되는 수열원이 한정적인 상황으로 다양한 수열원개발이 시급하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환경솔루션 전문기관으로 환경분야 R&D와 기획평가관리를 수행한다. 환경산업기술원 물토양기술실은 △수처리 △수자원 △수생태 △지하수토양 등 물과 토양관련 R&D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수열에너지 활용기술 및 에너지믹스 R&D 과제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연구목표 달성을 위한 관리업무를 담당한 송덕종 환경산업기술원 전문위원을 만나 과제 기획배경과 기대효과 등을 들었다. ■ 국내·외 수열시스템 동향을 평가한다면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용비중을 증가시키고 있다. 태양광과 풍력 등 기존 에너지원 외에도 수열 등 활용가능한 에너지원을 총동원해야 한다. 최근 선진국에서는 그린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 산업구조 전환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수열 등 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와 기술개발은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도 선진국 수준 수열개발·활용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수열시스템, 설비, 품목 등에 대한 국내기준을 마련해 시장조성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은 이번 과제 총괄주관기관으로 핵심적인 역할을수행하고 있다. 전체 기술시스템 방향을 설정하고 통합적 기술개발을 이끌며 실증과 정책연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종규 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시스템실장을 만나 과제 개발방향 등을 들었다. ■ 컨소시엄을 소개하면 이번 과제는 수열에너지 변동성 대응과 효율적 활용을 위한 ‘대규모 중앙집중형 실증플랜트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국가 연구개발 과제다. 과제를 통해 건물부문 에너지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인프라기술로서 수열원 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 대용량 열에너지시스템 실증과 최적화 운영기술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러한 실질적이고 중장기적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역량을 가진 기관들이 협력하는 형태의 대규모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개발부터 실증, 경제성평가와 제도화 연계까지 전 주기를 포괄하는 통합적 체계를 갖추고자 했다. ■ 과제 참여배경은 국내 에너지정책은 더 이상 전통적인 에너지자원에 의존할 수 없는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재생에너지자원 발굴과 복합활용기술 개발이 중요한 국가 과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수열에너지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장한기술은 신재생에너지기반 축열냉난방·열교환시스템을 개발해 지속가능한 에너지기술을 선도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밀폐식팽창탱크, 부스터펌프, 판형열교환기, 냉난방 순환펌프, 축열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드로닉스와 열에너지연계·에너지믹스 최적화 관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과제 세부과제 연구책임자인 박형준 장한기술 상무를 만나 컨소시엄 소개와 기술개발 방향 등을 들었다. ■ 과제 참여배경은 우리나라는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자원 발굴과 복합활용기술 개발을 통한 에너지전환기술·AI기술 확보를 중요한 국가과제로 삼고 있다. 이러한 기술과 시장흐름 속에서 높은 활용가능성이 있는 수열에너지와 HVAC 지능화는 그동안 외면됐던 경향이 있다.장한기술은 이번 과제를 통해 수열원을 포함한 다양한 열원을 통합해 에너지믹스와 수열에너지 안정적 운영을 지능화함으로써 우리나라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과제에 참여했다. ■ 담당역할과 개발방향은 장한기술은 세부과제 ‘동절기 저수온수열원대응 안정적 운영과 AI기반 시스템 최적운영 기술개발’ 주관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세부과제에서는 수열열교환시스템 동결예방기술과 겨울철 안정성·성능향상을 위한 재생에너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국내 재생에너지 1위기업으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하천수와 댐 심층수를 활용한 수열에너지연구를 적극 수행하며 정부 친환경정책과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열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자체건물과 사업장에 2,094RT급 수열에너지 냉난방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강유역본부 사옥에 500RT급 수열냉난방 실증플랜트를 구축해 성능계수(COP) 5 이상인 고효율 운전을 통해 에너지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수요처 최적화 맞춤솔루션 제공 수자원공사는 수열에너지 설계·시공·운영·성능분석기술과 수열시스템 실증역량을 기반으로 이번 과제에 참여해 수열원 공급관로 내부유동과 수충격 예측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관과 협업으로 △정수·유출지하수 등 수열원 확대관련 기술검토 △수열에너지 확대보급방안 검토 △수열원 내 이물질제거·열교환기 성능개선관련 기술검토 △대형 수열히트펌프시스템 개발·신재생에너지인증 추진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1차연도에는 수열원 공급시스템 현장자료조사와 공급관로 분기·회수지점에서 기초 유동해석(CFD)을 실시할 예정이며 2차
신성이엔지는 청정환경기술분야에서 지속성장하고 있는 클린룸산업 대표기업이다. 차별화된 공기조화기술을 기반으로 팬필터유니트(FFU)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으며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현재 세계 클린룸시장에서 약 60%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운전특성·부하조건 반영 수열시스템설계 신성이엔지는 수열원시스템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고효율 공조기술 △환경제어기술 △에너지최적화 제어기술 △예지보전기술 등을 활용해 수열원시스템 실제운전데이터를 확보해 이를 활용한 AI 예지보전과 실시간 최적제어기술 실증·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에서는 수열원시스템 운전특성과 부하조건을 반영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운전·제어구조를 설계하며 실증환경에서 안정적 운영을 통한 기술효과를 입증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설비운전데이터를 기반으로 AI기술을 보조활용한 예측형 제어전략을 접목해 보다 정밀하며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고장예측·무선센싱기반 통합제어를 통해 수열원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기술개발을 중심으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역할은 △데이터기반 모터 고장예측 알고리즘개발과 시스템 실증평가 △불리한 설치환경 대응을 위한 저전력 무선센싱시스템
이젠엔지니어링은 세계 최고수준 친환경·신재생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토탈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을 목표로 국내 최고 수준 에너지절약과 비용절감을 실행하고 있는 엔지니어링기업이다.롯데월드타워에 5,000RT급 대용량 축열식 시스템의 △설계 △시공 △운전 △유지관리 등을 수행했다. 이번 과제에서는 수열원분석과 변동성대응 수열원 믹스·수열시스템에 대한 최적설계안을 도출할 예정이며 도출된 설계안을 기반으로 현장시공·시운전을 진행해 수열이 최대효율로 운전될 수 있는 최적안을 도출하는 것이 1차목표다. 이후 시운전을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며 수열원·에너지믹스시스템을 설계하고 시공·유지보수에 관한 표준매뉴얼을 작성할 예정이며 시스템제어 부분에 대한 자동제어로직 개발 역할을 수행한다. 수열원 변동성문제 해결 설계방안 구축 1차연도에는 수열원 변동성 에너지믹스 수열시스템과 수열시스템 설계안을 정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열원 시스템을 구성하는 △수배관 △부속류 △팽창조 △열교환기 △TES △수축열냉조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다양한 수열원 검토를 위해 현장 유출수량과 수질을 검토하고 대용량에 사용될 최적 히트펌프를 선정할 계획이다. 2차연도에는 1차연도와 동일한 방향성으로 수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