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전보 △정영길 네트워크정책과장 △홍사찬 통신정책기획과장 △정재훈 서울전파관리소장 △공진호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
현대건설이 우수 협력사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동반성장 체계를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2월11일 이한우 대표와 주요 경영진, 협력사 대표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5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현대건설과 협력사 간의 유기적인 상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협력사의 고부가가치 실현과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우수 협력사 H-Leaders 200개사와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H-Prime Leaders 42개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H-Prime Leaders 대표에게는 인증서와 위촉패를 전달했다. 또한 안전·품질·공정·협력·기술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낸 8개 우수기업에게는 포상으로 트로피와 상금 외에도 종합평가 가점, 입찰제한 면제 등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H—Leaders와 H-Prime Leaders는 현대건설의 우수협력사 선발제도로 2,000여개 협력사 가운데 분기별 현장평가와 연간 본사평가를 종합해 선정된다. 분야별 세밀한 평가를 통과해 역량이 입증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월11일 부동산원 본사에서 한국자산매입(대표 김종구)과 ‘청약 정보 공유·검증과 부동산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원이 보유한 부동산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 및 공유해 민간·공공 동반성장과 부동산 정보기술(프롭테크)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호별 분양가 등 부동산 데이터 공유 및 품질확인 등에 대한 상생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부동산원은 기획재정부의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방안’에 발맞춰 지난해 기존 5종에 더해 신한, 카카오 인증서를 추가 도입하는 등 청약홈 간편인증서와 민간플랫폼의 연계를 매년 확대했다. 또한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 청약통장 가입현황, 주택청약 신청·당첨현황, 평균 분양가 현황 등 다양한 청약지표를 제공해 민간데이터 활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강성덕 부동산원 청약관리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정보기술 업계와 주택청약 관련 협업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민간업체 및 대국민 소통창구를 통해 민간에서 필요로하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2월11일과 13일 수도권 및 강원‧제주 지역과 경상권 지자체정비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비사업 신속 처리제(패스트트랙) 관련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내 및 지자체 공무원 행정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법령 개정에 따른 부동산원 미래도시지원센터 주요 지원업무 △정비사업 직무교육 및 주요쟁점 판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부동산원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2월18일 충청‧서남권역의 정책설명회를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충청‧서남권역 정책설명회는 대전역 대회의실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정책설명회가 정비사업 일선에 있는 지자체 담당자들의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속도향상을 위해 지자체에 다양한 직무교육과 업무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영주귀국 정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사할린동포 148세대(238명)를 대상으로 주거지원을 시행했다고 2월12일 밝혔다. LH는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동원 등 이유로 러시아 사할린으로 이주했으나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한 사할린동포와 동반가족 등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주거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0년 ‘안산 고향마을’에 총 489세대(960명)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290세대에게 임대주택을 지원했다. 안산 고향마을은 LH가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시범사업을 위해 건립한 사할린 한인전용 아파트로 50년 공공임대 방식으로 공급됐다. LH는 지난 2월6일과 7일 양일간 인천지역본부와 부산, 양산 등 전국 각지의 LH 주거복지지사에서 사할린동포 148세대 중 113세대의 임대주택 계약체결을 마쳤다. 개별입국 등으로 계약이 연기된 35세대도 입주시기 조정, 통역지원 등을 통해 시일 내 계약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고령 계약자인 이손귀(24년생, 100세) 사할린동포는 “죽기 전 고국땅을 밟게 해주고 또 이렇게 좋은 집도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고국에 잘 정착해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병용 LH
현대건설이 1조원 규모 서울역 힐튼호텔 부지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며 복합투자개발사업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2월12일 와이디427피에프브이(PFV)가 발주한 ‘서울역 밀레니엄 힐튼호텔 부지 개발사업 및 철거공사(이하 힐튼호텔 개발사업)’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힐튼호텔 개발사업은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힐튼호텔을 철거하고 연면적 10만 5,619평(약 34만9,000㎡)의 지하 10층~지상 39층 대규모 복합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총공사비는 1조1,878억원이다. 현대건설은 애플과 블룸버그 본사를 고안한 세계적 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협업해 최고급 상업용 부동산인 ‘트로피 에셋(Trophy Asset)’을 건설한다. 이는 랜드마크 자산으로 상업용 오피스 등급 분류체계인 △트로피 △프라임 △클래스A △클래스B △클래스C 중 최상위 등급이다. 부지 내 초대형 오피스 1개 동과 6성급 호텔이 새롭게 자리 잡고 전체 대지 면적의 40%는 시민을 위한 공개 녹지로 구성된다. 앞서 현대건설은 이지스자산운용,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와이디427PFV에 주요주주로 참여해 이번 사업을 주도해 왔다. 개발사업 전 단계에 걸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월1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이하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전반에 대한 이행수준을 점검하고 정책에 환류하기 위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를 실시했다. 부동산원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 결과 △데이터분석・활용 △데이터공유 △관리체계 등으로 구성된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에서 100점 만점 중 총 98점을 받아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부동산원은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추진 여건 조성, 실효성 있는 데이터분석·활용 과제수행,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진단 및 개선계획 마련, 기관 간 데이터 공동활용 활성화 등 다면적인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이번 실태평가에서 최상위권 점수를 받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검증받았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데이터 중심의 업무추진 문화가 자리 잡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기반행정 수행을 통해 정부 부동산
포스코이앤씨(사장 정희민)가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월16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투표한 조합원 총 1,834명 중 1,333명의 지지를 받아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검단산과 남한산성 아래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번지 일원에 위치한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총공사비는 약 1조3,000억원이다. 지하 6층, 지상 최고 30층, 39개동, 총 3,198세대 규모로 성남 최대 단일브랜드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단지명으로 ‘더샵 마스터뷰’를 제안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거주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외관은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재인 ‘포스맥(PosMAC)’을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조망형 이중창, 세라믹 주방상판, 주방수전 등에는 수입산 고급 마감재를 사용함으로써 단지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단지의 단차가 있는 구역을 물이 흐르는 완만한 경사로로 변형시는 ‘그랜드슬롭(GRAND SLOPE)’이 조합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의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합 사업비 중 2,400억원을 무이자로 조달
현대건설이 건설환경공학분야 국내 최고 석학을 기술연구원장으로 영입하고 건설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 현대건설은 지난 2월3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29년간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한 김재영 연구부총장을 기술연구원의 새로운 수장으로 전격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재영 신임 기술연구원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도시공학 전공)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에서 박사를 취득한 후 1996년부터 서울대학교 교수로 역임해왔다. 주요 연구분야는 자원순환‧순환경제‧기후위기‧스마트시티 등으로 폐자원 에너지화‧온실가스 인벤토리‧바이오가스 등 분야에 혁신적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국내 최고 전문가다. 특히 △대한토목학회 부회장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회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서울대 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등을 통해 얻은 폭넓은 기술 이해도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대건설의 미래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산‧학‧연 혁신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건설은 자원순환형 에너지, 차세대 융합기술 등 건설트렌드를 선도하는 최고 전문가를 영입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와 지난 2월5일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내부통제 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체감사기구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내부통제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양 기관의 감사 주도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내부통제 역량 강화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채널 확대 △감사 활동 시 전문 분야 인력 지원(교차 감사) △기관 효율화 및 방만 경영 예방을 위한 교류 활성화 △감사기법, 내부통제, 청렴 활동 관련 우수사례 공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순일 부동산원 감사는 “내부통제와 청렴은 기관의 지속가능성과 국민신뢰를 높이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강점을 적극 공유하는 등 견고한 협력 체계를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주택 주방과 욕실에 새로운 설비공법을 적용해 생활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LH는 올해부터 화장실 배수소음을 줄일 수 있는 욕실 당해층배관 공법을 영구‧국민‧행복‧통합 등 공공임대주택에 전면 적용한다. 욕실 당해층배관공법은 욕실벽면에 해당층 오·배수배관을 설치하는 방식이다. 세대욕실에 있는 양변기와 샤워기에서 배출되는 용수가 아래층 세대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세대 내에서 직접 배출됨으로써 배관을 타고 아래로 전달되던 배수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실험에 따르면 욕실 당해층배관 공법을 사용할 경우 배수소음이 기존 46dB에서 38dB로 대폭 저감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공부방 정도의 정숙성이 확보되는 수준이다. 또한 LH는 이웃 간 주방과 욕실을 통해 소음이나 냄새가 전달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당해층 배기방식을 모든 주택(분양, 임대)에 적용한다. 분양지구(욕실·주방) 및 임대지구 욕실은 2023년 적용 완료됐으며 임대지구 주방은 지난해 10월부터 적용되고 있다. 그간 공동주택 주방과 욕실에서 레인지후드 등 환기장치를 사용할 경우 소음과 냄새가 위·아랫세대로 연결된 공용배관을 타고 다른 세대로 전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과기정통부 핵심과제 추진상황 국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1월13일 민생안정과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주제로 개최된 ‘경제2분야, 주요현안 해법회의’의 후속조치다. 과기부는 핵심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매월 세부계획과 일정을 점검하고 주요실적과 계획을 국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된 핵심과제는 △인공지능(AI) 세계 3대 강국 도약 △핵심 전략기술 신속 확보 △디지털 안정성 및 민생지원 △기술사업화 생태계 및 연구개발 혁신 등 4가지다. 이 중 AI 세계 3대 강국 도약 관련내용으로 정부는 지난 1월22일 민‧관 협력을 통해 AI 대전환시대 핵심 기반시설 확보를 위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구축(특수목적회사 SPC 설립) 실행계획(안)’을 발표했다. 사업공모는 국내·외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데이터센터(DC), 통신, AI분야 기업(연합체<컨소시엄>) 등을 대상으로 1월23일부터 5월30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AI기본법’이 지난 1월14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1월21일 공포됐으며 과기부는 AI기본법 제정효과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오는 3월18일까지 40일간 2025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사업 신규선정 모집을 공고하고 10개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라 밝혔다. 신규 선정 10개 대학은 일반부문(트랙) 8개교, 특화부문(트랙) 2개교로 구성된다.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에 맞춰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 확보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AI기술 발전 속도가 가속화됨에 따라 세계 각국은 AI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AI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AI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국가로 변화하기 위해 전략적 대응이 필수적이다. SW 중심대학사업은 대학의 교육체계를 SW 중심으로 혁신하고 AI 등 산업현장 신기술 수요를 반영해 현장중심의 전공교육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SW 전문·융합인재 양성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약 35만4,000명 SW 전문·융합인재를 양성했다. 이 사업은 올해 10개 대학을 신규 선정해 총 975억원 규모로 58개 대학을 지원할 예정이며 대학 선정은 일반부문과 특화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2월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서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디지털(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쉬었음’ 청년의 증가, 첫 구직기간 증가 등 청년들이 체감하는 고용시장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디지털 신기술분야에 청년들이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과기부와 고용부는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협업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먼저 청년 구직자 대상 디지털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고용부는 디지털 직업훈련 교육(한국형 디지털 훈련 ‘K-디지털 트레이닝’) 확대 등을 추진하고 과기부는 청년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단계별 성장을 위한 실무-전문‧인재양성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관련 정보를 청년들이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를 통해 양 부처에서 올해 청년 구직자 대상 디지털교육을 5만 명 이상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 부처의 디지털 인재양성과 직업능력개발 사업연계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디지털 교육훈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올해 업무보고 디지털분야 슬로건인 ‘인공지능(AI)으로 디지털 대전환’의 기치 아래 글로벌 AI 3대 강국(G3)도약’을 위해 정책현장 행보를 본격화한다고 2월5일 밝혔다. 미국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중국 ‘딥시크 R1’ 등 글로벌 인공지능 패권경쟁이 보다 심화되는 가운데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대폭적인 민간-정부 투자 확대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 청년 간담회’를 시작으로 ‘AI 컴퓨팅 인프라 현장방문 및 발전방안 모색’, ‘프랑스 AI 행동정상회의 참석을 통한 국제 AI 규범 논의 주도’ 등 일련의 정책 현장 행보를 본격화한다. 이밖에도 ‘AI기본법 하위법령 논의를 위한 간담회(2월 중, 잠정)’, ‘AI・데이터 활용을 통한 문제 해결 민생현장 방문(3월, 잠정)’ 등 연속적으로 민간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추진과정에 반영해나갈 예정이다. 유상임 과기부 장관은 “글로벌 AI 기술경쟁이 보다 심화되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AI 3대 강국 도약의 기회는 열려있다”라며 “과기부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민간과 소통・협력하고 범정부 차원의 마중물 지원을 확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