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3년 7월5일(수) 오후 2시~4시 - 장소: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 - 주최: 한국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KDCEA), 기업재생에너지재단(CREF) - 후원: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참석대상: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기관협회 등 전 산업계 관계자 300명(데이터센터 지방분산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 선착순 100명 포함) - 주요내용:· 수도권에 밀집된 데이터센터 지방분산 필요성 및 관계부처 정책방향 발표· 분산에너지 확대에 따른 수요자 입장(데이터센터 사업자)에서 필요한 분산에너지 기반의 데이터센터 활성화 방안 모색 - 프로그램:· 축사 - 강경성 산업부 제2차관, 우태희 기업재생에너지재단 이사장· 발표 1 -데이터센터 지방분산 관련 에너지효율 정책(송준화 KDCEA 사무국장 )· 발표 2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완화 정책(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 과장)· 발표 3 -데이터센터 지방분산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에너지 수급 연구 발표(이준신 성균관대 수)· 발표 4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현황 및 지방분산 지원방안(김종민 한국전력 수요전략처 처장)· 발표 5 -지방분산정책에 따른 만간사업 추진방향(조헌혁 ICT 민간기업 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6월27일 디지털 재난관리 강화를 위한 △방송통신발전기본법(이하 방발법) 시행령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시행령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등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7월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판교데이터센터 화재 및 서비스장애사고(2022년 10월15일) 재발방지를 위해 지난 3월30일 발표한 ‘디지털서비스 안정성 강화 방안’ 후속조치로 앞서 1월3일 개정된 방발법·정보통신망법·전기통신사업법이 하위법령에 위임하는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그동안 재난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부가통신서비스 및 데이터센터도 재난관리 의무대상에 포함해 국민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디지털재난 사전예방 및 신속대응을 강화하는 조치사항을 담고 있다.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방통법 시행령 △정보통신망법 시행령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DC, 주요방통사업자 포함일정 규모 이상 부가통신사업자 및 집적정보통신시설(데이터센터) 사업자가 통신재난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주요방송통신사업자’에 포함되도록 ‘방통법 제35조제1항’ 개정으로 영향이 큰 사업자는 포함하되 사업 유
LH는 6월26일 LH 공공주택 정원 ‘시그니처 가든(LH SIGNATURE GARDENS)’이 제13회 조경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평택고덕 공공정원’으로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LH의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쾌적한 국토환경을 조성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조경분야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실사 및 온라인 국민 참여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LH는 정원이 단순 장식공간이 아닌 입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이웃과 삶의 즐거움을 공유하며 행복을 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LH만의 기술력을 활용해 2020년 ‘시그니처 가든’을 개발했다. 입주자 선호도와 거주 후 평가를 바탕으로 입주민이 원하는 고품격 정원을 조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시그니처 가든은 △주민소통을 위해 단지 중앙에 설치된커뮤니티 가든(Central Hill)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동 앞 가든(Little forest) △아름다운 자연 속 운동가든(Fitness in Ga
디지털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버티브(Vertiv)는 6월28일 새로운 데이터센터 최적화 서비스인 ‘Vertiv™ EnerSav’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Vertiv EnerSav 최적화서비스는 데이터센터 사업자가 자사 주요 인프라 전반을 대대적으로 점검할 필요없이 핵심설비에서 에너지소비를 줄임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데이터센터와 서버룸을 위한 위험 부담이 적고 경제적이며 환경적으로 효율적인 서비스로 고객사 데이터센터 냉각인프라에 대한 버티브의 고숙련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꼼꼼한 현장조사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에너지절감뿐만 투자비 회수(ROI) 계산까지 정리된 분석보고서를 제공한다. 버티브 엔지니어들은 수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컴퓨터룸 에어컨디셔닝(CRAC) 유닛 최적화 △열·냉기 복도의 격납을 통한 핫스폿 제거 △기류관리 등 적절한 열관리 전략을 추천해 사업자가 기존 설비에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을 돕는다. 이 밖에도 에너지사용 및 저감에 관한 상세보고서도 제공한다.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에너지저감을 지원하는 솔루션 중 하나로 버티브 ‘Liebert® iCOM-S’를 들 수 있다. Liebert® iCOM-S는 데이터 시각화 소
SK에코플랜트는 6월27일 부평데이터센터 공동개발 프로젝트와 관련 1차 사업 착공에 이어 최근 프로젝트 파이낸싱(PF)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부평데이터센터 공동개발사업은 SK에코플랜트와 싱가포르의 디지털엣지(Digital Edge)가 손잡고 인천 부평구 청천동 국가산업단지 내 국내 최대 규모인 120MW 하이퍼스케일급 상업용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SK에코플랜트와 디지털엣지 지분율은 49대 51이며 1·2차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약 1조원 규모이며 준공 후 정식명칭은 ‘SEL2’로 명명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해 사업추진을 공식화하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사업을 진행해왔다. 1차 사업은 지난 1월 착공했으며 오는 2024년 준공 및 서비스 개시가 목표다. 최근에는 약 4,400억원 규모 프로젝트 파이낸싱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2020년 전담 조직을 신설해 데이터센터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사업 외에도 캠퍼스·모듈러 타입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센터 상품을 개발 중이다. 특히 넷제로·분산에너지 활성화 등 환경변화에 맞춘 지속가능한 사업모델 구축과 연료전지 등을 적극 활용해 탄소배출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월1일부터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14회 국토개발기술대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토개발기술대전’은 국토·도시개발분야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모전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건설기술 △안전한 도시건설기술 △모빌리티 혁신기술 △ESG 건설기술 등 4개 분야 이외에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 혁신기술이라면 어떤 주제로도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생(휴학생 및 2023년 졸업예정자 포함)이며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7월3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면평가, 2차 PT발표로 진행되며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 등 8팀을 선정해 총 1,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당선작 발표는 9월 예정이며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운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대학(원)생들의 신선함과 열정은 국토·도시개발분야 미래를 개척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힘찬 도전정신으로 국토개발기술대전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국내 투자사들이 전라남도 장성군 남면(첨단 3지구) 일원에 4,900억원을 투자해 40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6월26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장성군, 한국전력공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KB증권과 함께 ‘첨단 데이터센터 위드(with)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대표 김창호)이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KB증권이 투자사로 참여하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형태로 참여한다. 7월 중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토지를 매입한 후 내년 6월 착공, 2026년 10월 준공이 목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전라남도와 함께 데이터센터산업 육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지난 3월9일 국무총리 주재 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13일 제정된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에 포함된 전력계통영향평가 제도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지방분산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정부는 데이터센터가 지방으로 원활하게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26일부터 7월25일까지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구축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등 양식시설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최적의 사육조건을 도출하고 양식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립하는 스마트양식 기반시설이다. 해수부는 올해 말부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순차적으로 준공할 예정으로 클러스터에서 생산되는 실증데이터를 분석‧활용할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를 구축해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용이하게 할 계획이다.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구축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7월25일까지 공문 및 우편으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해수부 양식산업과에 제출하면 된다. 해수부는 서류심사 및 대면평가 등을 거쳐 오는 8월 중에 사업대상 지자체를 확정할 예정이다. 신청서 작성 양식 등 세부 사항은 각 지자체에 발송한 공문이나 해수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현재 수산양식 데이터는 공공기관, 일부 양식어가 등에서 부분적으로 수집되고 있으나 특정 어종에 치우쳐 있으며 표준 규격도 마련되지 않아 데이터 활용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대한설비공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공공주택부문 제로에너지 달성 에너지절감기술을 공개했다. 6월21일부터 3일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대한설비공학회 하계학술대회 공공주택부문 특별세션에서 이문수 LH 공공주택설비처장을 좌장으로 △공공주택 실별 제어 환기시스템 적용방안 연구 △공동주택 연료전지시스템 실증사례 연구 △공동주택 바닥난방 배관의 적정피치 산정 연구 △수소경제사회의 이해-남양주왕숙2지구 수소도시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지열 냉난방 표준 설계방안 구축 연구 등 5개 주제가 발표됐다. ‘실별 제어 환기시스템’ 지속 연구개발 첫 발표에 나선 권종호 공공주택설비처 차장은 ‘공공주택 실별 제어 환기시스템 적용방안’에서 공동주택에서 재실인원에 따른 CO₂농도를 측정해 세대별 제어와 실별 제어의 CO₂저감 효과를 분석해 LH 특별세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권 차장에 따르면 실별 제어 환기시스템이 세대별 제어 환기시스템보다 상대적으로 효율적으로 쾌적한 실내공기질 조성이 가능하다. 최근 공동주택의 건축기술 발달에 따라 창호 등 건물 기밀성이 향상돼 침기로 인한 환기가 감소했으며 이로 인해 실내에서 발생되는 유해물질 축적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
파워링크(대표 조득상)는 6월20일 충북 충주시 동충주산업단지 건립부지에서 ‘Kati 충주데이터센터’ 1차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황현구 충북도청 정무특보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김상규 충부과학기술혁신원장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박광성 충주기업인협회장 △진상황 충북개발공사 사장 △곽인섭 기술혁신협회 회장 △김선동 기술혁신협회 단장 △강중협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회장 △윤태범 파워링크 회장△조득상 파워링크 대표 △백영문 비앤비 회장 △조경식 LG CNS 부장 △이진수 KT 충북법인단장△이충렬 포스코DX 그룹장 △채갑병 포스코ENC 프리콘 PM △송철의 간삼건축(CM감리) 대표 △임옥경 지평건설 전무 △김승욱 IDC글로벌 대표 △권영식 콤텍시스템 상무 △온수한 무궁화신탁 본부장 △김원열 무경설비 회장 △윤광식 미래E&C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조득상 파워링크 대표는 환영사에서 “수도권 인근 데이터센터 부지확보 어려움, 최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국회 통과에 따른 전기요금의 지역별 차등제 시행 등 충주데이터센터의 경쟁력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며 “향후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충주에서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정재동)는 6월21일부터 2박3일간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2023년도 하계학술발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기술을 활용한 미래 융복합 설비기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일반발표 150편, 특별세션 109편, 포스터발표 64편, 국제세션 10편 등 총 336편의 논문이 접수됐으며 1,000여명이 참가했다. 학술대회 전시행사 중 기업전시관에는 △경원테크 △그렉스 △대영파워펌프 △대하기업 △모던 △삼양발브종합메이커 △선일이씨티 △성일테크원 △스피폭스 △신성이엔지 △신한메탈 △아이센트릭 △이지테크 △케이티이엔지 △테스토코리아 △플리어시스템코리아 △PPI PIPE 등 17개사가 20개 부스 규모로 참여했으며 패널전시관에는 △서울대 △고려대 △중앙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 10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기술을 선보였다. 정재동 설비공학회 회장은 “지난 몇 년 동안 코로나19로 제한됐던 학술대회가 올해는 완전히 일상으로 복귀해 학계와 연구기관의 연구성과와 산업계의 최신 기술개발 성과가 활발하게 공유됐다”라며 “특히 올해는 일본냉동공조학회(JSRAE), 중국제냉학회(CAR), 대만냉동공조학회(TSHRAE),
LH는 6월23일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베트남 북부를 대표하는 5개 지방성과 도시성장 동반자 프로그램(UGPP: Urban Growth Partnership Program)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베 G2G 기반 도시·인프라분야 개발 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베트남 국가주석 보 반 트엉(Vo Van Thuong)을 비롯해 이한준 LH 사장과 박닌성·타이빙성·타잉화성·하이즈엉성·흥옌성 등 5개 지방성 성장들이 참여했다. UGPP는 한국과 베트남이 신도시 조성과 산업단지 개발에 관한 경험 및 기술노하우를 공유해 베트남의 새로운 도시모델을 세우는 ‘G2G 기반 도시개발 협력 플랫폼’이다. 도시개발 이익은 사회주택 등 공공사업으로 환원해 재투자되며 사업 과정에서 한국기업 참여를 유도해 해외건설 수주도 지원할 수 있다. LH는 5월17일~18일 박닌성에서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이 주최하고 하노이를 포함한 북부 주요 10개 지방성이 참석한 ‘Meet Korea 2023’ 행사에서 UGPP를 소개하고 베트남 지방정부 참여를 유도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LH와 베트남 5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6월21일부터 ‘전력정보 에너지맵’을 공개했다.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 전력사용량, 재생에너지 보급현황 등 전력분야에 특화된 공간정보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전력정보 에너지맵’은 한전 전력데이터 및 공공·민간데이터를 가공·융합해 GIS 기반으로 다양한 공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 ‘전력정보 에너지맵’은 전국을 최대 약 1,000만개 격자로 분할해 전력데이터 및 다양한 데이터를 집약한 후 가공·융합한 정보를 지도에 시각화해 제공하는 방식이며 △전력사용량 △재생에너지△전력 녹색△전력 탄소 등 4개 맵을 통해 △전력사용량 △재생에너지 발전량 △전력사용량 대비 재생에너지 활용도 △전력사용량 당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에 대한 전국 분포 및 지역별 밀도를 한눈에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및 향후 고도화를 통해 정부·지자체의 전력분야 정책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탄소중립 목표 대비 전력소비 절감, 신재생 보급, 온실가스 배출 등에 대한 현황 모니터링에 활용하며 에너지 다소비 지역 확인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가 필요한 잠재고객 파악, 지역별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교를 통한 설비상태 파악 등 에너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6월20일 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녹색건축물 활성화 및 안전항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상헌 여수항만공사 부사장과 이용강 국토관리원 부원장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여수·광양항 녹색건축물 조성 및 성능개선 지원 △여수·광양항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업무 지원 △홍보 공간조성 및 홍보물 설치 △ 정보·교육·행사·인력 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여수항만공사는 국토관리원 기존 건축물 에너지성능개선사업과 연계해 광양항 2-1단계 건축물 에너지성능개선 유지보수공사를 추진하며 녹색건축물 전환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 및 여수·광양항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대국민 안전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토관리원과 함께 공사가 관할하는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 체계 구축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수·광양항이 친환경·안전선도 항만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6월15일 부동산원 서울사무소에서 로니에프앤(대표 황성규)과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 및 데이터 기반 금융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 황성규 로니에프앤 대표를 비롯해 양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운영기관인 부동산원과 금융플랫폼인 로니에프앤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간 상생협력을 강화하며 상호 시스템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로니에프앤이 지원하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금융시스템을 이용한 전자계약 활성화 △시스템 연계 등을 통한 양사 서비스 고도화 △전자계약 이용자 대상 우대금리·혜택 제공 및 참여 금융기관 확대 노력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은 종이계약서 대신 온라인으로 부동산 거래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계약서 관리 △임대차 및 실거래신고 자동신청 △확정일자 자동부여 등 과정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전자계약시스템을 통해서 계약을 체결한 이용자에게는 △대출우대금리(0.1~0.2%p) △등기대행수수료 절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