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는 12월12일 서울 명동 퍼시픽호텔에서 ‘2023년 전기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기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합리적인 전기절약에 대한 인식확산을 통해 소비자 행동변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요식업 △미용업 △초·중·고교 등 소규모 사업장 총 301곳이 참여해 전기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수상자는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사업장에서 사용한 전력량을 2022년 같은 기간 사용량과 비교해 절감률과 절감량을 평가해 선정했다. 특히 평가기간 중 고효율설비 교체 등 전기절약을 위해 실천한 사례가 있을 경우 가점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참가 사업장에서 총 8만7,183kWh의 전력을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진대회 영예의 대상은 ‘김애경 피부연구소’가 선정돼 전기협회 회장상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여성소비자연합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는 금상은 ‘음이랑 피아노음악’과 ‘풍년’에게 돌아갔으며 여성소비자연합 이사장상과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은상은 ‘파스구찌’, ‘이지댄스에어로빅’, ‘술이야’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나눔공정카페 등 6개사가 동상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정보시스템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과 데이터 산업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난은 12월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 품질대상’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품질대상’은 1997년 ‘우수 데이터베이스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을 수행한 우수 정보시스템 시상하는 정부 시상제도이다. 한난은 ‘열수송망 통합 공간정보시스템(한난맵)’을 ‘데이터 품질대상’에 신청해 △데이터 표준준수 100% △값진단 오류율 0% △구조현행화 100% 등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한난은 한난맵 등 정보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등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강화로 데이터활용 활성화에 기여하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력을 이용한 열에너지 생산‧저장과 열 네트워크 최적화를 통한 수요관리기술 개발이 실증을 전제로 추진된다. 건물 내 열에너지 사용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며 전기압축식 히트펌프를 이용한 열에너지 전기화 추세가 가속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24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 연구개발과제’로 ‘열․전기 저장시스템 기반 건물군 열에너지 수요관리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를 공고했다. 정부는 2027년까지 건물부문에 대해 370만TOE 절감을 목표로 제로에너지 신축건물 확산 가속화정책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건물단위 재생에너지 활용확대에 따라 수요와 공급의 밸런스를 고려한 열에너지 저장(TES: Thermal Energy Storage) 중심의 섹터커플링(P2H) 설계와 사용자 수요패턴 예측결과에 대응하는 공급제어 운영기술이 필요한 때이다. 기존 보급된 전력부하 평준화용 TES가 출력제어에도 대응할 수 있는 기술개발 및 적용방안이 필요하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건축 활성화정책 추진에 맞춰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을 연계한 에너지 네트워크최적화로 에너지자립률을 제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R&D는 건
100kW급 연료전지 모듈화‧고효율화 기술개발이 실증을 전제로 추진된다. 국내 연료전지 잠재 시장규모는 RPS 대상 연평균 250MW, 민간 자가용 분산 발전은 2040년 기준 총 6.7GW, 집단에너지는 총 4GW 규모로 예상되며 가정·건물용의 경우 2030년까지 각각 연평균 30MW, 148MW가 될 전망있어 주목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24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 연구개발과제’를 발표해 ‘대형 건물 부하대응형 100kW급 연료전지 모듈화 및 고효율화 기술개발’ 연구과제를 공고했다. PEMFC 기본 모듈 발전용량이 100kW급으로 증가하면서 기존 발전용 연료전지 PAFC, SOFC보다 전기효율이 높은 고효율 분산발전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운영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 안정성 확보가 필요하다. 또한 국내 분산발전용 PEMFC 시스템의 경우 PAFC, SOFC에 비해 용량이 작으며 경제성과 안정성이 부족하므로 이를 개선할 시 자체 시장경쟁력을 갖추며 국가 분산발전 보급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R&D는 △경제성 △시스템 안정성 △친환경성 등을 확보한 100kW급 분산발전용 PEMFC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1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안정적인 정보보호 관리와 보안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난은 12월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제15회 산업통상자원부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반시설 보호 유공’은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정책 △시스템 △인원·자산 △위기대응 역량 등 전반적인 정보보호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한난은 보안관리 강화를 위해 △악성코드 탐지체계 구축·관리 △제어망 모의해킹 △침해사고 대응훈련 등을 수행함으로써 지능화·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수립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보안 우수기관 선정은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안 의식을 바탕으로 일구어낸 결실”이라며 “사이버보안을 선도하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 국민들께 열과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사이버안전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은 12월14일 화성정수장이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에서 발표한 2023년 ‘글로벌 등대(Global Lighthouse Network)’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 화성AI정수장은 전 세계 물관리시설 중 최초로 '글로벌 등대'에 선정됐으며 국민의 삶과 직결돼 높은 수준을 요구받는 공공 물서비스분야 최초사례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글로벌 등대’는 어두운 밤하늘에 등대가 빛을 밝혀 길을 안내하듯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적극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을 의미하며 세계경제포럼이 2018년부터 전 세계 기업의 생산시설을 심사해 매년 선발하고 있다. 수자원공사 화성AI정수장은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에 일 최대 26만㎥의 생활용수를 생산·공급하며 평택시 고덕산단에 최대 22만㎥의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시설로 수돗물 생산·공급과정 전반에 ICT 및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전환을 추진한 대한민국 최초 광역상수도 시설이다. 그동안 수자원공사는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혁신기술을 물관리에 접목해 인적·물리적 자원을
SK오션플랜트가 일본 최대 해상풍력 건설사인 NSE(Nippon Steel Engineering)와 장기적 협력을 약속하며 일본 해상풍력시장 진출 청신호가 켜졌다. SK오션플랜트는 NSE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공급분야 장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월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정식‧부유식 하부구조물부터 해상변전소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일본 해상풍력 시장에 국내 최초로 해상풍력 고정식 하부구조물용 핀파일과 주요 재킷 컴포넌트를 공급한 SK오션플랜트가 일본 해상풍력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풍력 프로젝트 협력은 2021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NSE는 홋카이도 지역 이시가리 해상풍력발전단지의 고정식 하부구조물 EPCI 공급자로 선정됐다. 이시가리 프로젝트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재킷 타입 하부구조물 프로젝트다. SK오션플랜트는 해당 프로젝트에서 재킷을 암반에 고정하는 역할을 하는 핀파일 공급을 맡았으며 2021년 8월 수주 이후 2022년 6월 성공적으로 공급을 마쳤다. NSE는 이시가리 프로젝트에 이어 기타큐슈 지역 해상풍력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14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한국집단에너지협회 △한국열병합발전협회 △한국에너지공단과 ‘2023 집단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집단에너지사업법이 제정된 1991년 12월14일을 기념해 올해 최초로 진행하는 행사로 △한국지역난방공사 △SK E&S △GS파워 등 지역냉난방 사업자‧집단에너지사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라 ‘제6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동절기 열수송관 안전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열공급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집단에너지사업 발전에 이바지 한 유공자 포상이 있었으며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집단에너지발전 특강과 함께 집단에너지분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집단에너지업계와 산업부는 2024년 집단에너지산업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며 집단에너지 업계와 정부의 소통과 화합을 다짐했다. 특히 집단에너지업계는 집단에너지사업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한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사업을 전개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며 노후 열수송관 개체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 등에
삼성물산이 다국적 기업과 손잡고 오만(Oman)의 초대형 그린암모니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일본 마루베니와 오만 국영에너지 회사(OQ), UAE Dutco 등 글로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만에서 추진되는 연간 100만톤 규모 그린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인 ‘살랄라 H2 그린암모니아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12월13일 밝혔다. 삼성물산 컨소시엄은 오만 무스카트에서 하이드롬사와 살랄라 그린암모니아 사업개발과 토지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세계 최대 그린수소 허브를 목표로 하고있는 오만은 친환경 에너지생산에 적합한 중남부지역 3곳에 그린수소존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1단계 두쿰지역 사업개발사를 선정한 데 이어 2단계 살랄라지역에서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무엇보다 삼성물산이 참여한 다국적기업 컨소시엄은 오만 정부로부터 글로벌시장에서 신재생에너지는 물론 그린수소·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사업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아 경쟁입찰없이 단독으로 독점 사업권을 부여받아 높은 사업성과 빠른 사업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사업권을 확보한 살랄라 그린암모니아 프로젝트는 오만 남부 항구도시인 살랄라(
지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는 최근 고심도 수직밀폐형 지중열교환기 ‘딥코일300’ 기술이 조달청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딥코일300’은 △건설신기술 △환경신기술 △성능인증 △혁신제품 등 기술과 품질을 증명하는 인증을 받으며 지열시스템 기술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조달청 우수제품제도는 중소기업‧초기 중견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기술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지정하는 것으로 국가계약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 계약을 체결해 각급 수요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딥코일300’ 수직밀폐형 지열 지중열교환기가 가진 핵심은 4관식 열교환코일관을 300m 고심도로 설치하는 기술로 기존 2관식 200m 심도로 설치하는 저심도 지열 지중열교환기보다 열교환면적과 열교환 효율에서 혁신적인 성능 향상을 제공할 수 있다. 기존 지중열교환기는 소재가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재질로 돼 비중이 0.93~0.97g/㎤으로 물보다 작아 지열공 내부에 채워진 지하수로 인해 부력이 발생해 설치한계가 200m 내외에 불과했으며 지열공당 열교환용량 또한 3RT 내외로 적았다. ‘딥코일300’은 지열공 내부 지하수로 인한 부력을 상쇄하고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12월13일 ‘수소산업전주기제품안전성지원센터’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수소분야 기술협력 및 국제인증 획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민호 가스기술공사 본부장, 김광태 TUV Nord Korea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수소산업분야 공동인증 추진 △국제인증을 위한 시험‧평가 △국내업체 국제인증 획득 지원 △기술교류 세미나‧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스기술공사와 TUV Nord Korea는 상호간 기술서비스 및 인증시험 교류를 통해 국내 수소기업들이 해외진출 시 국내에서 시험평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수소산업 활성화와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광태 TUV NORD Korea 대표는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시험평가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수소기업들이 해외진출 시 높은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수소 관련 인프라를 기반으로 양 기관이 신뢰성이 높은 시험평가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기업들이 해외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난은 12월14일 ‘2023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며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부문 유일한 정부포상이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으로 대표되는 지속가능경영 확산과 선도,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전 부문 종합ESG 포상으로 K-ESG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지속가능경영 성과 △현황 △국정과제 이행성과 등을 종합해 선정한 것이다. 한난은 국내 최초로 ‘열에너지 저탄소 제품 인증’ 획득과 ‘환경정보공개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탄소 저감 및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으로 두고 협력사 및 임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We 포레스트’, 국내 최초의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 설립 등 지역공동체 상생가치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2월12일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자회사인 케이워터운영관리, 케이워터기술과 함께 ‘ESG 경영 확산·실천을 위한 모-자회사 공동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은 각 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 경영을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수자원공사는 이날 선언을 초석으로 삼아 자회사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ESG 경영을 도입, 실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언은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비전과 목표, 원칙 공유 및 ESG 가치 내재화를 위한 노력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능동적 대응을 위한 친환경 경영과 탄소 중립 정책 이행 △안전과 인권을 기반으로 근로자와 지역사회의 동반성장 구현 △준법‧윤리적 가치를 준수하는 투명한 의사결정과 소통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3개 기관은 이번 선언을 시작으로 우선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공동 사회공헌활동부터 협력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향후 이들 기관과 후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연 1회 이상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등 케이워터운영관리 및 케이워터기술의 ESG 경영 실천을 적
한일엠이씨는 최근 열린 ‘2023년 대한설비공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한일이엠씨‧최상홍 인재상 특별세션을 진행해 제로에너지건물(ZEB) 및 그린리모델링(GR) 확산을 위한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보다 효과적·실질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기술개발 및 시공·검증체계 기술동향과 수월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진단·계측·예측 솔루션 연구동향에 대해 공유했다. 전기화학식 압축기 개발 동향첫 발표에 나선 김동규 중앙대 교수는 ’전기화학식 압축기 개발 동향‘을 통해 “히트펌프시스템은 냉매 온도변화를 통해 필요한 열을 제공하며 탄소배출을 줄이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라며 “히트펌프 COP(Coefficient of performances)를 높일 수 있다면 히트펌프 기술 효용을 높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기화학식 압축기는 전기화학적 반응을 통해 원하는 냉매를 이동시켜 압축하는 방식으로 효율이 이론적으로 90% 이상에 달해 히트펌프의 COP를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 보였다”라며 “전기화학 반응은 일정한 온도에서 반응해야 하므로 압축이 돼도 등온이 유지되는 등온 압축을 구현해 사이클 효율을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기화학식 수소 압축기 연구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신정부 공공기관 혁신 방향에 맞춰 공공기관 최초로 자회사 간 합병을 완료했다고 12월1일 밝혔다. 수자원공사 자회사인 ‘케이워터운영관리’와 ‘수자원환경산업진흥’ 간 진행된 이번 합병은 ‘생산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른 공공기관 혁신과제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최초의 공공기관 자회사 간 합병 사례다. 두 개 기관의 분절된 시설관리 업무를 통합해 가시적인 경영 효율화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된 합병이며 자회사 간에 중복되는 사업과 기능 조정 등을 통해 경영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자회사 간 합병은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와 생산성을 높여 대국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자원공사는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하며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정부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