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은 전 세계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발전 방식이다. 하지만 태양광으로 대량의 전력을 생산하려면 넓은 면적의 부지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건물 외장재나 창호재로 태양광 패널을 사용하는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 BIPV(Building Intergrated Photovoltaic System)가 개발됐다. BIPV와 관련된 13개 특허를 보유해 유럽,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세종인터내셔널의 김철호 대표를 만나 BIPV와 비닐하우스에 적용한 GIPV(Greenhouse Integrated Photovoltaic)에 대한 소개와 해외진출 계획에 대해 들었다. ■ 세종인터내셔널을 소개한다면‘건물이 전기를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2년 7월 설립된 세종인터내셔널은 BIPV와 비닐하우스 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 GIPV에 대한 지속적인 R&D를 통해 13개 특허를 보유했으며 사명감, 책임의식을 갖고 K-BIPV를 세계에 알리는데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자동차 맞춤형 태양광 모듈 MIPV(Motor Integrated Photovoltaic)도 개발해 탄소중립을 위한 전기차 전환에도 많은 노력
콜드체인산업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친환경 냉매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정책개발을 촉구하기 위한 국회토론회가 9월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양이원영 의원·이수진(비)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정재동 세종대 교수)가 주최하고 칸kharn, 콜드체인뉴스가 주관한 이번 ‘친환경 냉매 전환을 통한 콜드체인산업 온실가스 감축 정책토론회’는 △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고시 개정 필요성(최준영 대한설비공학회 차기회장) △콜드체인산업 친환경냉매 냉동장치 보급 활성화 방안(권혁중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연구위원) △냉매관리 현황과 향후 개선방향(김영성 한국환경공단 과장) 등 발제에 이어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패널토론은 최준영 대한설비공학회 차기회장을 좌장으로 △권혁중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연구위원을 비롯한 △이동철 산업부 화학산업팀 팀장 △김진식 환경부 기후전략과 과장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오종택 전남대학교 냉동공조학화 교수 △윤경미 대한설비공학회 콜드체인부문위원장 △김병효 냉동냉장수협 지도상무 등이 참여했다.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콜드체인산업은 우리 건강에
BIPV 및 식물조명장치 제조기업 에쓰와트가 철원 플라즈마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한다. 에쓰와트는 8월25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이세현 에쓰와트 대표, 이현종 철원군수,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공장 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투자유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에쓰와트는 2021년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설립된 기업으로 태양광모듈(BIPV), 미디어-태양광(Media-BIPV) 및 식물조명장치(Solar-Growning) 전문 생산기업이다. 이번 공장이전 협약으로 철원군 근남면에 위치한 플라즈마 산업단지 내 첫 입주기업이 됐으며 2,123㎡ 부지에 35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패널과 식물조명장치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8명을 신규 채용한다.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본사 이전을 위해 철원공장을 2024년 4월 착공, 2025년 5월 완공하고 나면 본격적인 태양광모듈을 생산할 예정이다. 에쓰와트는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기술교류를 바탕으로 태양광패널과 LED기술을 융합한 7건의 특허와 상표등록 1건, 특허출원 8건 등 특허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 건물일체형 태양광모듈기술은 플라즈마 LED기술을 융합해 주간에는 전기생산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정재동)는 6월21일부터 23일까지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하계학술대회에서 ‘데시컨트냉방’ 특별세션을 개최해 제로에너지건축물 냉방부하를 위한 방법과 환기시스템 발전방안을 공유했다. 세션은 △제로에너지건축물의 하절기 실내환경과 환기장치 성능 개선점 분석(이대영 휴마스터 대표) △제로에너지건축물의 하절기 실내환경과 환기장치 성능 개선점 분석(정규진 경희대학교 대학원 기계공학과 학생) △제로에너지건축물의 하절기 실내환경과 환기장치 성능 개선점 분석(이현종 에코엔하임 대표) △액체식 제습공조시스템의 제로에너지건물 적용가능성 분석(이재희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생) △복사냉방과 데시컨트 시스템을 결합한 냉수시스템 제안 및 운전 전략 분석(유석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연구원) 등 순으로 진행됐다. 고온다습 환경 맞춤 환기설비 필요 이대영 휴마스터 대표는 ‘제로에너지건축물의 하절기 실내환경과 환기장치 성능 개선점 분석’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제로에너지건축물 보급확산을 위한 고온다습한 여름 기후조건을 고려한 설비기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난방부하를 최소화시키는 제로에너지건축은 고단열·고기밀 특성으로 냉방부하
전 세계적으로 건축물 에너지효율 향상과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해 제로에너지건축물 구현을 단계적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제로에너지건축물 구현을 위해 건축적 기술과 함께 태양광·태양열·히트펌프 등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단일기술이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6월21일부터 23일까지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정재동) 2023년 하계학술대회에서 태양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타 신재생에너지와 결합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설치공정 간소화 부착형 태양광열 모듈 제안 배상무 부산대학교 생산기술연구소 연수연구원은 ‘태양광·열 모듈의 보급 활성화를 위한 부착형 태양열 집열기 개발’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며 건축물 도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작과 설치공정이 간소화된 부착형 태양열 집열기를 이용한 태양광·열 모듈을 제안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 태양광·열 모듈대비 부착형 태양광·열 모듈의 설치공정에 관한 이점을 제시했으며 부착형 태양광·열 모듈의 열성능을 정량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ISO9806에 근거한 현장시험을 수행했다. 배상무 연구원은 “부착형 태양광·열 모듈은 기존 태양광·열 모듈대비 공사기간과 예산을
대한설비설계협회(회장 변운섭)는 5월10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HVAC KOREA 2023 부대행사로 ‘2023 최신설계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설비관련제도, 경제정책, 친환경 및 녹색건축과 관련된 설비설계기술 향상 등을 위해 관련 기술력 향상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자 매년 설비설계협회가 개최하고 있다. 변운섭 설비설계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무궁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참석한 세미나 발표자들과 회원사 등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끝까지 남아서 경청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설비설계·시공·유지관리 리스크 케어지원앱 개발(이인혜 한일엠이씨 마스터) △건축법 개정에 다른 방화댐퍼 제어시스템 설계구성 제안(송성범 벨리모서울 상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계설비 내구연한과 성능점검 제도의 개선방안 고찰(황동곤 우원엠엔이 연구소장) △제로에너지건축을 위한 HVAC 기술(이대영 휴마스터 대표) △00 복합문화시설 기계설비 설계사례(박성진 융도엔지니어링 본부장) 등이 발표됐다. 기술공유 앱 ‘설비 Risk Care’ 이인혜 한일엠이씨 마스터는 설계·시공·감리자가 관련 법규 및 기술기준 검토, 도면 체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김상협)는 5월1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농지 활용 태양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4월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확정해 태양광 등 청정에너지를 확대해 온실가스를 추가 감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는 농지 활용 태양광 보급확대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농업인의 소득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학계, 업계, 연구기관, 농업인 단체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농지를 활용한 태양광 보급이 이뤄질 때 애로사항과 문제점, 제도 및 관리 등 개선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현장 토론은 관심있는 업계, 단체, 일반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주대영 탄녹위 사무차장은 “농촌지역 활성화와 태양광 확대를 함께 도모해 지역 내 갈등 해소 및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추진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4월14일 경북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동서네 농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사업인 ‘태양열 계간축열 열공급시스템 실증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진혁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선임연구원, 이경호 에너지연 책임연구원, 정재용 세한에너지 상무, 박종일 에스앤지에너지 대표, 한상훈 동서네 농장 대표 등이 참석했다. 총괄책임자인 이경호 에너지연 책임연구원은 인사말을 통해 “농식품부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태양열과 같은 기술이 시설원예분야에 상용화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연구에 열심을 다했다”라며 “기후변화 적응형 작물로 아열대 작물이 적합하다고 생각했으며 수익성 등을 따져봤을 때 아열대 작물이 난방 위주이기 때문에 태양열기술을 공급할 수 있는 실증을 해야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지가 연약지반이라서 기초 말뚝공사가 필요했으며 △평판형 집열설비 △진공관형 집열설비 △히트펌프시스템 △장·단기축열조 △온실 내부 난방용팬코일 유닛 △얕은 지중축열 △운영제어시스템 등이 결합된 대규모 사업이었다”라며 “농장주께서 난방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덕분에 히트펌프와 태양열설비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악취·폐수처리 솔루션 등 독자기술을 보유한 센티넬이노베이션은 저급연료 고품위화 기술을 보유한 에너지기술연구원, 가축분뇨 탄화를 위한 로타리 킬른 제조기술을 보유한 동원중공업과의 3자 협력으로 가축분뇨 자원화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박차를 가한다. 센티넬이노베이션(대표 이종훈), 동원중공업(대표 박진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은 4월12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가축분뇨 자원화기술 사업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가축분뇨 자원화(바이오차, 고체연료 등) 기술개발 △가축분뇨 건조 및 탄화기술 보급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합의하고 앞으로 가축분뇨 자원화분야 기술 및 정보교류, 사업화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축분뇨를 이용한 바이오차 생산기술 고도화 및 보급화로 바이오에너지분야에서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훈 센티넬이노베이션 대표는 “센티넬이노베이션은 축산농가의 악취 및 폐수정화처리기술로 자원순환형 스마트축사 구축·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가축분뇨 자원화로 본질적인 축산 폐기물
독일 에너지청(Dena)은 최근 냉동공조부문 최적화 운전을 위해 성능과 효율을 분석해 지표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플랫폼은 민간에서 운전데이터를 플랫폼에 연결해 설비 최적화를 위한 지표를 제공받아 최소비용으로 설비를 조정 및 보수해 최적화 운전을 함으로써 에너지절감과 배출가스 감소 및 효율적인 설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공정냉각을 위한 공조 및 냉장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며 난방으로 사용되는 화석연료사용을 줄이기 위해 히트펌프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냉동공조설비는 기존 시운전 및 유지보수 방법으로는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없으며 복잡한 환경에 노출돼있어 체계적인 측정 및 분석방법없이는 다양한 작동조건과 부하에 의해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없다. 이에 따라 Dena는 CO₂ 배출에 대한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냉동공조부문 에너지효율성을 높여야할 필요성을 확인했다. 또한 업체와 컨설턴트간 역량구축뿐만 아니라 장비소유자간 인식제고 필요성을 깨달았다. 이에 따라 Dena가 개발한 플랫폼은 예측유지관리 및 최적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냉공공조기업과 협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것으로
횡성군이 데이터센터 유치로 지역경제 성장을 도모한다. 횡성군은 3월28일 군청에서 웰컴자산운용(대표 김상욱)·코리아IDC(대표 윤동순)와 ‘횡성 데이터센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횡성군과 민간투자기업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횡성군 일대에 약 20만㎡ 규모의 데이터센터·관리지원시설·변전시설 등 데이터산업에 필요한 산업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횡성군은 △사업부지검토 및 선정협조 △사업대상지의 행정적지원을 담당하고 웰컴자산운용은 △금융조달 △자금운용전략 수립 △집합투지기구 설립을 담당한다. 코리아IDC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업무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을 담당한다. 횡성군의 관계자는 “데이터센터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청년인구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횡성군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이모빌리티산업과 시너지로 관련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이점으로 작용해 지역경제 성장 파급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춘천시의 경우 3개 데이터센터에서 매년 100억원의 지방세수를 거둬들이고 있다. 횡성군도 데이터센터가 들어오면 지방세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
5대 발전 공기업이 주요 농어업 기관과 함께 온배수 활용 촉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축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3월30일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에너지기업의 온배수 등 폐열 활용현황을 점검하고 에너지기업 및 관계기관과 함께 이행 협의체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발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온배수를 유리온실, 양식장 등 지역 사회의 난방에너지원으로 공급하여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ESG)을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발전 공기업은 발전소 인근 지역의 스마트팜, 양식장 등 열에너지 수요처에 대한 온배수의 안정적 공급을 확대하고 농협 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농어업 관계 기관에서는 온배수를 필요로 하는 수요처 발굴, 관련 기술 자문, 시설 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협의체는 △이행협의체 △실무협의체 △관계부처 지원 TF로 구성됐다. ‘이행협의체’는 5대 발전사·농협·농어촌공사·농진원·한국수산자원공단·한국어촌어항공단이, ‘실무협의체’는 이행협의체 기업들과 대한상공회의소·에너지기술평가원·에너지공단·한국지역난방공사 등 관계 지원기관과 관심있는 제조·유통·농수산 기업들이 포함됐다. ‘관계부처 지원 TF’는 산
삼성전자가 3월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공조·에너지업체를 대상으로 ‘EHS·콜드체인·태양광 신제품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제품인 콜드체인 시스템 중 실외기 ‘인버터 콘덴싱 유닛’과 EHS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50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제품 소개에 앞서 삼성전자 임직원을 대표해 정세환 삼성전자 삼성전자 A&E 영업그룹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정세환 그룹장은 “최근 연료값 상승으로 인해 전기 냉난방 수요가 늘고 있어 EHS 제품을 출시했다”라며 “이와 함께 소용량 냉장 콜드체인 제품을 출시했으나 앞으로 대용량 냉동 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ESG 경영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신재생 에너지가 중요하다”라며 “태양광 제품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제품 소개는 △친환경 고효율 히트펌프 EHS 소개 △콜드체인 신제품 소개 △태양광 사업 소개 순으로 이어졌다. 저비용·고효율 ‘EHS’ 이날 소개를 맡은 이성열 삼성전자 B2B PM그룹 프로는 EHS(Eco Heating System)를 활용했을 때 다른 에너지원보다 절반 이상 비용이 절감되는 것과 문제발생 시 연중무휴 서
대한전기협회가 올해도 KEC 특별교육 진행계획을 밝혀 관련업계의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전기협회는 3월21일 본격 시행 2주년을 맞은 KEC(한국전기설비규정)의 현장 적용활성화를 위한 무료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기협회는 지난해 1월1일부터 전면 시행된 KEC가 산업계에 온전히 정착해 전기산업 효율화 제고 및 공공 전기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KEC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KEC 특별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총3회 진행됐으며 유튜브 채널 대한전기협회 TV를 통해 업로드 한 교육 동영상은 누적 조회수 5,000회를 기록하며 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는 4월과 11월 총2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1차 교육은 4월7일(금) 대한전기학회(군산새만금컨벤션) △2차 교육은 11월16일(목) 조명전기설비학회(제주소노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특별교육은 △KEC 주요내용 소개 △접지 및 피뢰시스템의 이해 △설계 프로그램(Tool)사용방법 △KEC 부합 공동주택 설계적용사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기술기준 홈페이지(http://kec.kea.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