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ZER그룹은 독일 진델핑겐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34년 설립 후 80년 이상 혁신을 주도해 온 세계 최대의 독립 냉매압축기 제조 전문기업이다. 주요 생산품목으로는 왕복동 압축기, 스크류 압축기, 스크롤 압축기를 비롯해 응축유니트 및 압력용기 등이 있다. ‘산지에서 식탁까지’ 콜드체인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안정적인 저온을 유지하는데 있어 냉동기술은 필수적인 요소다. BITZER 압축기는 보이지는 않지만 식품의 가공과 생산과정부터 운송, 보관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환경친화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위한 압축기의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상업용 및 산업용 냉동·냉장, 식품 공정냉각, 컨테이너 및 트럭·트레일러 냉동 등 어떠한 응용분야에도 알맞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가공·저장·수송·유통 전 분야 최적 솔루션 제공냉각 및 급속 동결 등 식품 가공과정에서 요구되는 최적의 온도조건을 유지하고 필요한 냉동능력에 알맞게 정밀제어가 가능한 왕복동 및 스크류 압축기를 공급하고 있다. 오랜 역사만큼이나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고 있을 뿐
냉매 구분 오존층파괴지수(ODP) 지구온난화지수(GWP) ASHRAE Class 비고 R22 0.055 1,760 A1 HCFC 규제 대상 R404A 0 3,943 A1 HFC 규제 대상 R507 0 3,985 A1 HFC 규제 대상 R410A 0 1,924 A1 HFC 규제 대상 R717 0 0 B2 독성 <국내 사용 주요 F-gas> 각종 냉동공조기기의 작동매체로 널리 사용됐거나 사용 중인 CFC(ChloroFluoroCarbon), HCFC(Hydro ChloroFluoroCarbon), HFC(Hydro Fluoro Carbon) 등의 불화가스(F-gas)와 CO₂, 암모니아, 프로판 등 자연냉매를 통칭해 ‘냉매’라고 부른다. 냉동공조기기에서 ‘냉매’는 혈액과 같으며 냉동기(공조기, 에어컨, 냉장고 등) 내부에서 열을 흡수해 온도를 낮추는 화학물질도 있고 자연에서 얻어지는 물질도 있다. 열전달을 통한 냉난방, 냉동·냉장 등의 효과를 위해 사용되는 물질로 에어컨, 냉동고 등의 장치 안에서 물적 상태가 변하면서 냉방, 난방, 저온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 오존층파괴 및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물질인 F-gas(냉매)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규제가 강
2016년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린 몬트리올 의정서 당사국 제28차 총회에서 197개국 대표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단계적으로 HFC사용을 감축하기로 한 ‘키갈리개정서’를 채택했다.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세계 각국을 경제수준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눈 후 각 그룹에 따라 HFC감축 목표를 부과했다. 미국, 일본과 유럽연합회원국 등 선진국의 경우 2018년 HFC 생산과 사용을 중단하고 2036년까지 HFC를 2012년대비 85% 감축해야 한다. 한국을 포함해 중국, 브라질, 아프리카 등이 속해 있는 제1그룹은 2024년부터 HFC 사용규제를 시작해 2045년까지 HFC양을 2024년대비 80%까지 감축해야 한다. [그림1]은 유럽,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에 대한 냉매규제 현황과 우리나라를 같이 비교해 현재 규제현황을 보여 주고 있다. 본고에서는 세계적인 흐름에 대응하고 있는 일본의 냉매사용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려해 보고자 한다. 日, HFC 단계적 삭감 로드맵 시행현재 일본 냉동공조업계의 냉매사용에 관해 당면한 공통관제로는 다음과 같은 3가지가 있다. 1. ‘프레온배출억제법의’ 적절한 대응(프레온 냉매류의 사용 시 누설 억제 등
(주)한국마이콤(대표 Satoru Takaki)은 1924년 ‘고객과 함께 생각하며 창조하다’라는 모토로 창립된 (주)마에카와의 한국법인이다. 한국마이콤은 창원에 자체 생산공장을 운영하며 1973년 창립이래 산업용 냉동기 및 냉각장치 제조 및 시스템 설계, 시공, 컨설팅, 감리 등을 수행하는 열에너지 토탈 엔지니어링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 지구온난화 및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어 국제사회에서는 GWP, ODP 수치가 높은 냉매에 대한 규제를 단계적으로 실행하며 지구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새로운 냉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GWP, ODP가 가장 낮은 자연냉매 활용이 주목받고 있다. 암모니아와 CO₂를 이용해 –40°C까지의 온도대 저온영역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은 이미 개발됐다. 하지만 -50°C 이하의 초저온 영역에서는 관련 기술개발 및 제품상용화가 미진한 상황이다. 한국마이콤은 궁극적인 자연냉매인 ‘공기’를 이용해 –50°C 이하의 초저온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파스칼 에어’가 주인공이다. GWP·ODP ‘0’공기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기체로 ODP와 GWP가 모두 ‘0’이며 독성, 가연성도
콜드체인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식품에 맞는 온도를 농장에서부터 식탁까지 전달하는 동안 유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국내 콜드체인 산업 전반에서 HCFC와 HFC 가스를 사용한 냉매를 냉동·냉장시스템에 사용하고 있으며 종류도 다양하다. 대부분의 한국 콜드체인시스템에서 주요 냉매는 아직도 오존층을 파괴하고 온실가스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는 HCFC 계열인 R22로 키갈리 의정서에 의해 유럽과 일본에서는 쿼터 규제 대상이다. 곧 국내에서도 규제가 진행될 다른 HFC 계열의 냉매들, 특히 GWP가 4,000 가까이 되는 R404A가 한국에서는 신냉매로 여겨지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현재 HCFC 규제 대상 물질인 R22의 쿼터 제한으로 가격이 급등하는 것처럼 HFC냉매의 가격도 제한과 함께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도 유럽이나 일본과 마찬가지로 2024년부터 GWP가 높은 HFC 냉매규제가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에 유럽이나 일본 등 선진국으로의 장비 수출을 위한 준비가 아닌 대체 냉매의 국내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다. “HFC계열 신냉매 인식 벗어나야”현재 유럽의 경우 2020년부터 신규 콜드체인 시스템에 사용가능한 냉매는
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국민에 안전한 먹거리를 해결하고자 연구개발, 기술보급, 농업 교육훈련 및 국제 기술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농업공학부는 공학 연구기관으로서 농작업 자동화·로봇화 연구, 신재생에너지 이용 및 에너지절감 연구, 농식품 부가가치 향상 기술개발 및 농업생산기반 및 농작업 안전 기술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수확 후 관리기술 개발은 생산자에게는 부가가치 향상을,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최대 R&D기관인 농촌진흥청은 산하기관인 농업공학부를 통해 밭에서 갓 수확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신선한 상태로 전달할 수 있는 콜드체인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예냉, 저온저장, 유통 등 콜드체인분야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승기 농업공학부장을 만나봤다. ■ 콜드체인 연구영역을 소개해 달라콜드체인은 수확 직후 예냉에서부터 식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저온으로 유통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기술을 종합적으로 연구하지는 않지만 품목에 따라 필요한 저장기술을 개발해 저장기간 연장, 품질유지 연구를 하고 있다. 당근, 토마토 등 채소와 사과, 배 등 과일의 콜드
대성마리프(대표 이재경)는 스마트(Smart), 에코(Eco) 냉동기계분야에서 30년 전통을 지닌 회사로 산업 및 상업용 냉동·냉장설비, 칠러, 제빙기, 급속동결기, 동결농축기, 냉방기 등을 제조하는 냉동·냉장·공조기계 전문제조회사다. 대성마리프의 냉동·냉장시스템은 타 회사 제품과 완전한 차별성과 기술력이 돋보인다. 우선 콘덴싱 유닛에서는 멀티(Multi) 압축기를 적용, 여러 대의 압축기를 멀티로 구성하고 냉각부하에 따라 작동되는 압축기의 댓수를 가감시켜 사용함으로써 소비전력을 절감해 한 대의 압축기가 고장나도 나머지 압축기로 백업하는 기능이 탁월하다. 또한 인버터(Inverter) 압축기는 회전수를 냉각부하에 따라 900~6,600rpm으로 조절함으로써 냉각부하 변동 적응성이 뛰어나고 전력절감 효과도 우수하다. 유닛쿨러는 두 가지 라인이 대표적이다. M-Type은 냉각공기가 좌우 양방향으로 배출돼 천장과 벽체를 타고 교반된 후 저장물에 공급되는 형태로 저장물이 과냉기류에 직접 접촉돼 손상되는 것을 회피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최대한 천장에 가깝게 설치할 수 있어 적재높이를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s-Type은 길이를 길게하고 높이를 낮춰 최대한 천
신진에너텍(대표 박진섭)은 산업용·농업용·서비스산업용 냉동·냉장시설을 생산, 판매하는 냉동 및 에너지관리설비 전문기업이다. 저비용·복합열원 히트펌프부터 순환식 수막시스템 및 태양광 제설 냉각시스템으로 에너지절감을 이끌어내며 국내 냉동산업의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에너지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한 정부의 규제강화, 에너지비용 부담증가, 전력공급 부족 등으로 에너지소비 절약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안전한 식품, 좋은 품질의 유지를 위해 콜드체인과정에서는 에너지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어서 사용자는 에너지에 대한 전방위적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신진에너텍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 국가의 에너지정책 및 온실가스 저감 목표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히터동력 98% 절감신진에너텍이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복합냉동시스템과 응축폐열을 이용한 제상시스템은 기존 시스템대비 60%의 에너지를 절감, 냉동시스템의 혁신을 가져왔다. 신진에너텍이 특허를 보유한 ‘응축폐열을 이용한 Non-heatered 제상시스템’은 고압 냉매관의 응축폐열(고압냉매온도)을 제상열원으로 사용함으로써 기존 히터제상에 사용되는 에너지의 98%를 절감할 수 있다. 히터가
독일에 본사를 두고 디지털시대의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 전기전자기업 지멘스는 지난 170년 동안 쌓아온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능형빌딩 시스템분야에 사용되는 기계, 전력, 조명제어 및 방재 등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산업 및 빌딩자동화 선도기업이다. 1950년에 국내에 진출한 지멘스는 선진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기업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협력과 적극적인 투자, 개발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수 년간 두 자릿수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멘스는 각 민감성 제품이 가지고 있는 적정온도 관리를 통해 물품의 품질과 안전을 보장하는 저온유통시스템인 콜드체인분야에서도 선진기술의 국내 적용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특히 지난 45년간 국내 산업 및 빌딩자동화부분에서 쌓은 경험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현재 민감성 제품의 생산, 저장, 운송, 판매, 배송 및 소비에 이르기까지 유통 전 과정에 필수적인 제품, 서비스 및 기술을 갖추고 있다. 특히 콜드체인의 한 축인 소비지 저온시설, 저장·보관시설 및 수·배송부문의 제어, 자동화설비 구축에 있어 국내 유수의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시
1973년 설립된 CAREL은 냉동공조 전문 컨트롤러 기술과 가습기, 증발냉방시스템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CAREL의 제품은 에너지절감 및 기계와 시스템의 유해 환경요소의 최소화를 고려해 설계되고 있으며 솔루션은 상업, 산업, 주거시설 전반에 걸쳐 적용되고 있다. CAREL은 2016년 기준 매출액 2억3,100만유로(2015년대비 13.5% 성장)를 달성했으며 매출액의 80%는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20개의 지사와 7개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75개국에 4,000여개의 OEM 및 유통 파트너사들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6,200여개의 아이템들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아이템 생산량은 약 700만개에 달한다. 모니터링시스템 BOSS, 시스템 최적화새롭게 출시된 모니터링시스템인 BOSS는 완벽하게 브라우저를 이용하는 장치로 일일 접속 또는 시스템 유지보수, 시운전 시 모든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접속이 가능하다. 각각의 BOSS 페이지상의 그래픽은 자동으로 사용자의 모바일 크기에 맞춰져 보여지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쉽게 BOSS를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운전시스템 기능들은 웹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이는 모니터링
기술발전으로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는 보다 신선한 식품을 요구하고 있다. 최소가공식품, 비가열냉장식품 시장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고 신선물류를 내장하고 있는 화물의 상태, 위치를 추적하는 것은 화물의 발송인·수취인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다. 하지만 물류비용은 나날이 가중되고 있음에도 화주는 화물이 운송되는 동안 실시간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없어 온도이탈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쉽지 않다. 또한 정상적으로 배송됐어도 화물의 상태가 입증될 때까지 사용자는 화물을 사용할 수 없는 문제점도 있다. 이러한 저온수송 중 발생하는 걸림돌을 해소하기 위해 Application Service 전문기업인 넷매니아(대표 이춘화)는 온도관리시스템인 CheckLOD를 개발했다. 넷매니아는 1998년에 설립된 기업대상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전자세금계산서 국내 1호 서비스인 센드빌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 e-비즈니스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와 정부로부터 실력을 검증받았다. 사고예방·실시간 대응신선식품은 물론 바이오의약품, 백신, 혈액 등도 콜드체인을 통해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콜드체인이 필요한 대부분 현장에서는 기
승일일렉트로닉스(대표 유춘희)는 1987년 설립(구 승일전자)돼 오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마이콤 컨트롤러를 비롯한 자동제어시스템, 전자전극봉식 가습기, 온습도 트랜스미터 등을 개발, 생산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최근 VRF 적용 고효율 히트펌프 최적제어 시스템의 일환으로 BLDC 인버터 드라이버, 전자식 팽창변, 압력스위치 컨트롤러 등을 개발, 우수한 기술력과 신뢰성을 갖춘 제품을 관련전시회에 선보이며 제어부문 강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적정온도 관리가 핵심인 콜드체인에서 제어시스템은 인체의 뇌와 같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승일일렉트로닉스는 이러한 콜드체인 핵심부문인 냉동·냉장 제어관련 연구개발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는 지난 32년간 냉동공조업계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꾸준한 품질관리를 통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고효율시스템 최적화 필수장비 제공산업용 냉동·냉장 유닛 및 히트펌프, 냉난방공조기기에 있어 에너지 소모의 주요 원인인 압축기용 전동기의 에너지효율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냉난방공조기기 제조회사에서는 기존의 유도 전동기 타입의 압축기 사용에서 전동기 효율이 96% 이상인 고효율의 BLDC 압축
냉동·냉장설비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전문기업 국제티엔씨(대표 김기백)는 축적된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01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정확한 설계와 완벽한 시공, 유지관리의 전 과정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술 컨설팅과 위탁교육, 정밀진단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진정한 솔루션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전문화된 인적자원을 중심으로 기술력 향상에 꾸준히 매진해 온 결과 국내 대형마트와 유통업체의 냉동·냉장설비에 대한 시공과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국제티엔씨만의 ‘냉동·냉장 S/C 통합유지관리시스템’으로 주기적인 정밀진단과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선행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사의 장비 수명연장과 고장 예방, 보수비용 절감 등을 실현하고 있다. ‘개인의 능력향상이 곧 기업의 성장 동력이다’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직원 개개인의 전문지식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장려하고 있으며 협력업체와는 정기적 교육실시로 기술서비스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공조냉동기계기능사 7명을 비롯해 △건설기술경력증 8명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전기기능사 △가스기능사 △에너지관리기능사 △냉매취급관리사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전기공사경력증 등 다양한 기술자격
국내 냉동·냉장창고산업은 정의하는 바에 따라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냉동·냉장보관산업이고 다른 하나는 냉동·냉장창고 건설업이다. 먼저 냉동·냉장창고 보관산업을 살펴보자. 국내 냉동·냉장창고의 수는 2018년 9월 기준 1,946동이 물류시설의 개발과 운영에 관한 법률, 식품위생법, 축산물위생법 및 식품산업진흥법에 근거해 등록돼 있다. 이를 근거로 추정하면 현재 냉장·냉동보관산업 규모는 동당 2,500평에 연간 평당 보관료 및 가공료 수입 84만원(월 7만원), 가동률 80%로 계산했을 때 3조3,000억원 수준이다. 냉동·냉장보관산업 중 영업용 창고를 통한 냉동·냉장창고업 규모는 2016년 기준 6,201억원으로 전체 냉동·냉장보관산업의 20% 수준이다. 냉동·냉장창고업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9.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같은 기간 GDP 성장률보다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창고업 식품위생법 축산물위생법 식품산업진흥법 계 냉동냉장 냉동냉장 축산물보관 냉동냉장 438 422 398 688 1,946 <냉동냉장창고 등록현황(2018년 9월 기준, 단위: 동수)> *출처: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 다음으로 냉동·냉장창고
부성(이보웅·이용복 공동대표)은 1984년 설립이래 많은 시련을 이겨내며 새로움을 추구하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왔다.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도전하며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이뤄왔다. 부성은 지난 6월1일부로 부성에서 부성과 부성에베레스트로 법인을 분할하며 기존에 함께 해오던 냉동기와 냉장고사업을 각각 나눠 맡아 더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제품개발에 매진하면서 고객들에게 한 발 다가가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세계화로 확장되고 있는 시장에서는 최고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각오로 남들보다 한단계 앞선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 경영혁신과 세계화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건전한 기업문화 정립 △최고의 원가절감 △최고의 품질관리 △최고의 기술로 최고의 상품을 표어로 내걸고 생산설비를 첨단화시키는 등 자동화라인을 구축했다. 생산요원의 전문기술력 향상을 위해 국내 및 해외연수에 투입, 고급인력양성에 적극 투자하면서 신기술 축적 및 고품질로 고도성장을 이뤘다. 이 결과 ISO9001, NSF, ETL인증을 획득하는 등 품질경영에 앞장서며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해외 유력기업들과 기술제휴를 맺어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만
월드리프(대표 김용열)는 1980년 설립된 대륙기연을 모태로 국내 농산물 저장고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상업용·영업용 냉동·냉장부문에 사용되는 냉동기유닛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냉동시스템의 노하우를 쌓았다. 식당, 도매시장 등에 납품했던 냉동기에서 지금은 농업현장에 널리 쓰이는 저온저장고 패키지를 만들어 공급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60%는 농업용분야가 차지할 만큼 반응이 좋다. 연 5,000대의 냉동기유닛 판매로 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농가 환호월드리프의 주력 생산품은 소형 콘덴싱유니트(3/4HP, 1HP, 1.5HP, 2HP, 3HP, 4HP, 5HP)와 대형 콘덴싱유니트(3~30HP) 및 농산물 저온저장고 등이다. 일반 소형 위주인 농가 저온저장고 보급은 물론 농수산물 물류센터, 대형 도매시장, 농협, 식료품 전문매장, 대형 유통시설 등 저온저장고가 필요한 전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사용 에너지를 절감시켜 운영비를 크게 줄이는 ‘친환경 절전형 저온저장고’를 개발해 농가소득 향상에 보탬이 되고 있다. 월드리프의 ‘친환경 절전형 저온저장고’는 2, 3평형 모델이 있으며 폴리우레탄폼을 이용한 저장고다.
냉동·냉장시스템 전문기업 위드(대표 권오영)는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독일기업인 BITZER, GUENTNER와 파트너십을 맺고 선진기술이 적용된 우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권오영 위드 대표는 20여년간 냉동산업에 종사하며 진보된 기술, 트렌디한 기술을 익히는 데 열정을 쏟아왔다. 또한 완벽한 저온저장고를 설계하기 위해 냉동기술은 물론 농산물 품목별 저장기술에도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권 대표는 “냉동기술과 저장기술은 합쳐져야 한다” 고 말한다. 농산품은 공산품과 성질이 달라 저온저장 중에도 호흡을 하고 세포분열을 한다. 즉, 상태가 끊임없이 변하는 것이다. 이러한 성질 때문에 완벽한 농산물 저온저장창고를 만들기 위해서는 냉동과 저장, 양쪽을 모두 섭렵해야 가능하다. BITZER ‘ECOSTAR’ 공급위드가 선택한 냉동기 제품은 독일 압축기 명가 BITZER의 ECOSTAR다. 공랭식 인버터 콘덴싱 유닛으로 압축기, 인버터, 컨트롤러 모두 BITZER가 제작해 기기의 최적화를 이뤘다. ECOSTAR의 특징은 30~87Hz까지 운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 냉동기 60Hz를 기준으로 볼 때 약 50%의 성능을 더 발휘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일반 냉
쇼케이스 냉동시스템들의 최근 기술발전은 슈퍼마켓 산업구조를 형성하는 요인들을 반영하고 있는데 △극심한 경쟁 △낮은 이익률 △높은 에너지비용 △높은 냉매가격 △규제로부터의 압력 △대중의 인지도 등이 그 요인에 해당한다. 최근 국내의 편의점 점포수가 4만개에 도달하는 등 냉동·냉장시스템을 주로 사용하는 편의점, 중소형 마트의 시장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쇼케이스 관련 냉동·냉장설비의 방향은 쇼케이스의 형식에 있어서는 점점 다양화, 고급화되는 동시에 에너지절약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다단형, 평형, 아일랜드형 등 다양한 형식으로 개발되고 있고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덮개가 없는 형태도 증가추세에 있다. 쇼케이스의 종류는 리친(reach-in) 쇼케이스, 워크인(walk-in) 쇼케이스, 소형 냉장·냉동 쇼케이스, 다단 오픈 쇼케이스 및 평형 오픈 쇼케이스가 있다. 소형점포의 경우 소형 냉동·냉장 쇼케이스 또는 리친 쇼케이스를 주로 적용하고 편의점의 경우 소형 다단 오픈 쇼케이스, 워크인 쇼케이스, 냉동 리친 쇼케이스 및 소형 냉동 쇼케이스를 주로 사용한다. 에너지효율화 및 환경문제식품 슈퍼마켓의 경우 일반적으로 연간 전력소비량
환경과 인간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있는 롯데기공은 ‘환경을 아름답게, 생활을 풍요롭게’라는 사명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사업영역에서 환경과 소비자를 고려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생활환경과 풍요로운 삶의 공간을 창조하는 기업이 되고자 에너지, 환경, 산업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다각화하며 사업을 펼치는 중이다. 롯데기공은 제조사업부문에서 가정용 가스보일러를 위시한 히팅시스템과 상업용 냉장고, 쇼케이스, 자동판매기를 개발, 판매하는 콜드스토리지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공사사업부문에서는 GHP·EHP와 파킹시스템 그리고 백화점, 대형마트, 농협 등에 시스템쇼케이스 설치, 대형물류창고의 시스템설비사업에서도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고품질 식생활 개선 기여인간 삶의 질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식생활이다.국민소득이 올라감에 따라 더 좋은 음식과 신선한 식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롯데기공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하기 위해 냉동·냉장 쇼케이스, 업소용·마트용·편의점용 쇼케이스는 물론 저온저장고까지 냉기부문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롯데기공의 냉기사업부문은 1993년 일본 산덴사와 쇼
아르네코리아는 이탈리아의 냉동·냉장설비 전문그룹인 ARNEG사와 삼성전자의 합작으로 1999년 설립됐다. 반세기(1963~2018)의 역사 속에서 탄탄한 기술력과 고객들의 신뢰를 획득한 ARNEG사는 제조·생산법인 21개국, 서비스법인 8개국, 판매법인 6개국 등 전 세계에 진출해 있다. 제조생산법인이 설립된 국가에서 주변국가의 판매법인에 제품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중 아시아에는 한국, 호주, 인도 등 3곳에 생산 및 판매법인이 설립돼 있다. 호주와 인도의 경우 아직 생산역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아르네코리아가 아시아 대부분 지역의 납품을 진행하고 있어 아르네코리아의 생산규모는 아르네그룹 전체에서 본국인 이탈리아에 이어 2번째로 크다. 아르네코리아는 창의적인 사고와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저감제품을 개발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나아가 고객의 경제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친환경기업이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 및 특주시스템 도입최근 유통업을 둘러싼 환경이 다변화됨에 따라 유통사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다. 아르네코리아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 및 특주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사들의 니즈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