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급성장 중인 신흥 보일러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과거에는 국가 통제방식의 중앙난방시스템을 사용해왔지만 불충분한 성능에 대한 불만과 새롭게 성장한 중산층 등으로 인해 개별난방에 대한욕구가 증가하며 보일러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눈여겨 봐야할 점은 러시아의 보일러시장에서 수입산이 강세를 보인다는 점이다. 전체시장의 80%를 수입산이 차지하고 있으며 제조사보다 유통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우리나라 보일러업계의 3대 수출국가 중 하나가 바로 러시아였으며 러시아시장이 급성하면서 수출금액 1억달러 돌파도 쉽게 이룰 수 있었다. 그러나 2014년 하반기부터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가 실행되며 유가하락이 현실화돼 우리나라의 수출전선에도 비상이 걸렸다. 루블화 가치 폭락으로 수입의존도가 높은 보일러시장에 악영향을 미쳐 시장이 위축돼 모두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당시에도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로 보지 않았으며 중장기적으로 지켜봐야 할 사안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2015년과 2016년 러시아에 대한 보일러수출은 급락했지만 지난해를 기점으로 급락폭이 크지 않다는 것에 수출반전을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2014년 74만대에 이르렀던 시장이 201
미국이 파리기후협약에서 이탈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세계 ZEB(제로에너지빌딩) 시장은 건재할 전망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온실가스 저감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고는 있지만 국내외 비난 여론을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된다. 실제로 트럼프 정부는 기후변화 관련 재정지원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서도 재생에너지·ESS 등에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유럽을 필두로 한 세계 각국도 ZEB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스웨덴은 204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하겠다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감축안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도 ZEB분야에서만큼은 비전과 로드맵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당장 올해부터 한국전력 등 시장형 공공기관의 ZEB화를 추진하고 있고 2020년에는 전체 공공기관에 ZEB 의무를 부여할 전망이다. 2025년부터 신축되는 일부 민간 건물에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제(이하 제로인증제) 의무를 부여하기로 하고 2030년에는 민간 신축건물 전면의무화를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2030년 신축건물 전면의무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장애물이 적지 않다. 우리나라 ZEB관련 정책을 살펴보고 그
제로에너지빌딩(ZEB)은 쓰는 에너지만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건물이어서 소모량을 줄이지 않으면 그만큼 많이 생산해야 한다. 건축물에너지효율화가 선행돼야 하는데 그 핵심이 BEMS다. 그러나 구축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고 적용하자마자 비용절감 효과가 즉각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서 시장확산에 어려움이 있었다. 사이클로직(대표 최재호)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형 건축물 및 사업장에 저렴한 비용으로 BEMS 솔루션을 보급하고 있다. 최재호 사이클로직 대표는 “ZEB 산업은 패시브, 액티브 등 건축물에 대한 부분만 강조해서는 곤란하다”라며 “ZEB를 위해서는 신공법이나 신제품 자재를 적용하고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부착해야 하지만 이것만 추구하다보면 비용문제로 인해 확산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건축물 차원에서 접근하다 보면 건축물을 짓고 소유하는 주체와 사용하는 주체가 다른 경우가 많아 고가의 설비가 투자되기 어려운 구조다. 우선 제로에너지건축 산업이 초기단계임을 감안한다면 큰 비즈니스사업, 프랜차이즈사업 주체를 대상으로 각각 개별 사업장의 에너지량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방법이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당장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고
이너지테크놀러지스(대표 최윤식)는 제로에너지 하우스를 구현하는 적용 가능한 제품으로 All-In-One 지열히트펌프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 장비는 인버터 압축기로 운전되는 스마트 히트펌프로 급탕탱크 및 각종 순환펌프 등을 장비에 내장해 배관 6개의 연결로 장비시공이 완료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기존 지열히트펌프 시스템은 히트펌프 외에 버퍼탱크, 팽창탱크, 각종 순환펌프류, 급탕 저장탱크 및 급탕전용 히트펌프를 넓은 기계실 면적에 복잡한 배관 및 제어시스템으로 설치해야 했으나 올인원 지열시스템은 히트펌프 1대에 이러한 기능을 모두 내장하고 있다. 기존 면적의 25%인 1.6m²에 설치가 가능해 개별건물뿐만 아니라 제로에너지 공동주택에도 적용성을 확대했다. 또한 이너지 올인원 제어는 히트펌프에서 히트펌프 자체제어뿐만 아니라 팬코일 유닛, 난방 분배기 및 각방센서와 연동해 제어할 수 있는 통합제어시스템이며 아파트 적용 시 건설사에서 사용하는 통합 월패드와 인터페이스 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편의성·에너지효율 동시에 올인원 히트펌프는 장비설치 및 관리의 편리성뿐만 아니라 에너지효율 면에서도 매우 유리하다. 특히 가정용의 경우 저부하 시간
선다코리아 주식회사(대표 조승규) 2005년도에 설립해 2006년도 신재생에너지 태양열분야 전문기업으로 등록, 국내 대표 태양열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했다. 조승규 대표는 35년간 국내 보일러업계에서 종사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직원들 역시 보일러 경력 10년 이상으로 구성됐다. 이처럼 현장에서 다져진 역량을 토대로 태양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태양열과 기존열원과의 연결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절감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 국내 태양열 대용량 시스템 보급사업의 기반을 구축했다. 선다코리아는 유럽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를 통틀어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독일 SEIDO 히트파이프 진공관 태양열 집열기를 국내에 들여와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와 기타부품으로 국내 태양열산업을 이끌고 있다. 또한 2008년도에는 국내 최초로 태양열 냉난방시스템(80usRT) 2개소를 보급함으로써 태양열 시스템의 새로운 시장을 열었으며 2010년에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과제인 ‘태양열을 이용한 PTC 태양열 발전 100kW 발전실증연구’를 시작해 2012년 사업수행을 완료했다. 이로써 선다코리아는 국내 태양열시스템 업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할 수
1874년 독일에서 설립된 바일란트(한국대표 손유길)는 난방 및 환기 기술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써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프리미엄 친환경 고효율 난방 및 환기 시스템을 전세계의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주요제품으로는 태양열, 태양광 시스템은 물론 히트펌프, 펠릿보일러, 고효율(전열교환방식) 환기시스템, 소형열병합시스템(CHP), 프리미엄 고효율 가스 및 기름보일러, 스마트(Smart) 제어장치 등 다양한 에너지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전세계 20개국에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75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시장에는 2015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 서울 강남에 법인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제로에너지 빌딩 혁신 솔루션 제공 환경보호, 에너지절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세계는 ‘제로에너지 빌딩’에 주목하고 있다.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는 제로에너지 빌딩의 한 방식으로 볼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화석연료를 통한 에너지사용을 줄이고 초고효율 단열시공으로 외부로 열이 새는 것을 방지하는 주택형태다. 쉽게 말해 창과 환기장치가 있는 보온병이라고 볼 수 있다. 바일란트그룹이 위치한 독일에서는 1991년
제로에너지빌딩(ZEB)에 필수적인 패시브하우스를 구현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단열이다. 내부의 열‧냉기를 보존함으로써 불필요한 냉난방 에너지소모를 줄일 수 있어서다. 건축물의 단열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열재의 두께도 중요하지만 어떤 단열재인지도 중요하다. 단열재의 열관류율이 낮아야 같은 두께를 쓰더라도 단열효과를 더 볼 수 있다. 단열재 중 압출법보온판(XPS)은 열적 특성이 스티로폼보다 우수하다. 특히 압축강도, 굽힘강도, 흡수성 등에서 뛰어난 품질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XPS는 습기, 추위, 열, 압력 등 자연요소에 저항성과 내구성이 높다. 국내 최초 XPS 생산설비 개발 명일폼(대표 노성열)은 1975년 명일폼테크㈜로 설립돼 현재에 이르기까지 폴리스티렌(PS)·폴리에틸렌(PE) 발포압출기 등 가공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발포압출기 전문기업이다. 명일폼은 XPS(압출 발포 폴리스티렌 보온판) 생산설비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생산설비는 자체 기술노하우가 집약된 것으로 유럽, 러시아, 중동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수출되고 있다. 명일폼의 XPS인 ‘스타폼(Starform)’은 KS(한국산업표준)의 품질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주)스타빌엔지니어링(대표 김웅회)은 친환경 건축자재 및 단열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창호 주변의 단열재 결손부위를 열교차단 및 결로방지를 할 수 있는 ‘STAR 열교 차단재’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제로에너지 건물의 기본은 건물 외부로 새어나가는 에너지를 줄는 데서 시작된다. 다시 말해 건물의 확실한 단열성능이 확보돼야 제로에너지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것이다. 기존 건축물의 창틀 단열재 결손으로 인해 창호나 문 주위에서 에너지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거주자들의 비용으로 직결하게 된다. 이런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STAR 열교 차단재는 단열재 결손을 해결하고 건축물 시공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기존대비 64% 단열성능 향상 스타빌엔지니어링의 STAR 열교 차단재는 창 주위 열관류율이 기존 1.847W/㎡․K인데 반해 0.665W/㎡․K로 줄여 기존기술대비 64% 이상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결로시험 결과 창틀, 창 주위, 외벽이 0.13~0.15의 온도차이를 나타내 약 59.5% 이상 성능을 향상시켰다. STAR 열교차단재를 사용할 경우 창문과 문 주변 주위의 열교를 차단해 건축물에너지 효율향상은 물론 결로발생을 낮춰 주택벽면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은 1981년 설립된 목조 주택 및 단독 주택 건축자재 업체로 내·외장재, 단열재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수입·생산해서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2010년부터 시스템창을 제작·공급해 온 삼익산업은 2014년 디크닉(Deceuninck)사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이노텍(Inoutic)’ 브랜드로 제로에너지하우스를 위한 고단열 시스템창을 공급하고 있다. 이노텍은 세계적인 uPVC 프로파일 그룹인 디크닉의 독일 자회사다. 1937년 창업 한 디크닉은 세계적인 uPVC업체로 전 세계 75개국에 4,500개 이상의 고객사와 33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독일 IFT Rosenheim 인증 시스템창 ‘이포르테’최근 삼익산업은 이노텍의 패시브하우스용 창호 시스템인 ‘이포르테(Eforte)’를 공급하고 있다. 이포르테는 76mm 시스템과 84mm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으며 독일 IFT Rosenheim 에서 인증받은 제품이다.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을 위해서는 패시브하우스 설계가 반드시 필요한데 이 때문에 창호의 중요성이 커진다. 창호는 일반 벽체처럼 단열재를 덧대고 붙이는 형태로 단열 및 기밀 성능을 높일 수 없다.
제로에너지빌딩(ZEB)은 파리기후협정과 4차 산업혁명의 접점에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지구온난화에 따라 환경재난이 몰아치는 가운데 신기술·기술융합으로 패러다임이 변하는 격동의 시기다. 두 가지 시대적 기류 속에서 ZEB의 가치와 비전이 나온다.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수준의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들이 적용된 분야가 ZEB다. 국내 에너지 20%, 세계 에너지 40%를 사용하는 건축물의 제로에너지화는 우리가 필수적으로 도달해야 할 목표다. 이런 상황에서 ZEB를 알리는 연구·교육·홍보에 발 벗고 뛰는 이가 있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로 일컬어지는 플랫폼(Platform)을 건축업계에 접목한 이승복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다. 한국형 통합프로젝트수행방식(IPD: Integrated Project Delivery) 플랫폼 ‘IPD Process’를 개발한 ‘그린빌딩 전도사’인 그를 만나봤다. ■ 왜 ZEB가 중요한가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길이기 때문이다. 기후변화가 너무 심각해서 전 세계가 멸망을 걱정해야 할 단계까지 왔다고 본다. 1970년부터 2008년까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이 2배 늘었다. 선진국은 온실가스
4차 산업혁명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을 통한 기계적 혁명이었고 2차 산업혁명은 전기의 힘을 이용한 대량생산의 시작이었다. 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를 통한 자동화였는데 4차 산업혁명은 무엇일까? 4차 산업혁명이란 생산기기와 생산품간 상호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전체 생산과정의 최적화를 구축하는 산업혁명을 말한다. 미국에서는 AMI(Advanced Manufacturing Initiative), 독일과 중국에서는 ‘인더스트리 4.0’이라고도 한다. 이전까지의 공장자동화는 미리 입력된 프로그램에 따라 생산시설이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의미했지만 4차 산업혁명에서 생산설비는 제품과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작업 방식을 결정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생산설비가 중앙집중화된 시스템의 통제를 받았지만 4차 산업혁명에서는 각 기기가 개별공정에 알맞은 것을 판단해 실행한다. 몇 년 전 미국 뉴욕타임즈에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다. 한 대형마트에서 어느 가정에 ‘아기 옷과 유아용품 할인쿠폰’을 발송했다. 고등학생 딸을 둔 아버지는 “내 딸에게 임신을 부추기는 것이냐”라며 분개했지만 며칠 뒤 딸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부모도 모르는 딸아이의 임신여부를 대
한국코로나(주)(대표 최재용)는 1987년 냉난방제품의 핵심부품인 버너제조사로 출발해 30여년의 긴 세월을 국내 냉난방공조산업 발달과 함께 성장해왔다. 믿을 수 있는 성능의 제품을 공급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쌓아온 한국코로나는 2014년 데이터센터, 의약품, 클린룸용 에어컨디셔닝 솔루션을 제공하는 독일 WEISStechnik사와 제품수입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버너산업의 발전을 함께 시작했던 한국코로나가 데이터센터산업 성장에도 동반자 역할을 자처한 것이다. 21세기에 들어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처리를 위한 대규모 전산센터 건립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서버용량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안정적인 서버운영을 위한 냉방시스템 사용으로 막대한 에너지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운영으로 사용자의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이 한국코로나의 목표다. 데이터센터 공조 혁신 한국코로나가 국내 공급하고 있는 WEISS사의 항온항습기 CoolW@ll은 데이터센터의 공조에 있어 분명히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CoolW@ll은 서버룸의 안정적 운영과 고출력, 고효울 운전을 통해 획기적인 에너지절감이 가능한 최신기술이 적용됐다
21세기 공조산업문화를 창조하는 삼화에이스(대표 김학근)는 1984년 창업 이래 공기조화장치 제조 및 산업용 송풍기 배기장치분야를 제조·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최고의 품질과 기술, 신용을 바탕으로 고객만족과 품질혁신을 통해 공조산업분야에서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삼화에이스는 첨단산업분야인 반도체 생산설비와 연구실 및 의료시설 클린룸, 데이터센터 설비 등 다양한 공조시설 제품을 개발하며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분야와 저소음 에너지절약기술을 접목한 공기조화기기를 개발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PUE 1.12 고효율 시스템 삼화에이스는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IT산업에 발맞춰 데이터센터 항온항습시스템에도 고성능·고효율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네이버 ‘각’(춘천) 서관, 북관 △NH농협(양재) △NH농협(의왕) △LG U+(평촌) △LG U+(서초) △LG CNS(부산) △KT(목동)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데이터센터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데이터센터의 안정성과 에너지효율 향상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안성공장에 자체 실증시험센터를 구축하고 CFD(Computational Fluid Dynamics)분석을 통한 최적 시스
(주)명성인터내셔날(대표 나용운)은 다국적기업인 Schneider Electric과 Business Partner(사업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데이터센터 부대설비에 대한 명품 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한다. 냉난방공기조화분야의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한 명성인터내셔날은 국가RD 과제 추진으로 개발을 완료한 스마트 하이브리드 공조시스템의 공급 이외에 삼성전자의 EHP, GHP시스템에어컨, PAC, CAC, 냉난방기에 대한 공급도 하고 있다.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센추리의 냉동기, 냉각탑, 송풍기, 공조기, 항온항습기 등 다양한 중앙 공조제품을 공급해온 바 있다. 명성인터내셔날을 이끌고 있는 나용운 대표는 30여년간 업계에 몸담으며 냉동공조기계기술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쌓아왔다. 특히 서울시 에코하우스사업, 에너지제로하우스 추진사업 등 최고 수준을 요구하는 각종 공공사업에 참여하며 우수한 실적을 만들어왔다. 4차산업혁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가장 큰 에너지소비부문이 바로 공조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명성인터내셔날은 데이터센터 공조설비의 거장인 Schneider Electric과 국내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1982년 설립된 (주)우원엠앤이(대표 박봉태, 변운섭)는 기계설비 및 소방설비 설계, CM 및 감리, 빌딩 에너지성능 컨설팅 및 에너지진단, 친환경에너지 컨설팅 및 인증 등 건축 설비설계의 전 범위를 다루고 있다. 특히 건물에너지분야의 다양한 연구개발실적과 우수한 인력풀을 활용해 수주한 건축물의 초기 단계부터 에너지효율적인 설계를 제시하고 건물운영에 있어 유지관리의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재실자의 쾌적성은 물론 관리자의 편의성까지 보장하는 설계로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우수 데이터센터 현장 설계 도맡아 IT산업의 발달에 따라 모든 데이터가 보관되는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센터는 정부의 기밀자료부터 시작해 은행, 카드사, 포털사이트 등의 금액으로 환산하면 천문학적인 가치를 가진 자료들이 모여있는 장소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를 설계할 때는 재난, 테러 등 외부로부터 오는 충격에 대한 대비는 물론 정전, 각종 사고 등 운영상 안정성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 또한 운영주체의 이윤을 위해 비용효율적인 운영여부도 중요하다. 우원엠앤이는 우수한 기계설비 설계기술을 토대로 데이터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도우며 고객
IT산업의 급격한 발달로 우리 사회가 처리해야 할 데이터의 수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정보가 곧 경쟁력인 현 시대에서 이러한 데이터는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귀중한 자원이 될 것이다. 가치있는 정보를 추출하기 위한 데이터마이닝도 빅데이터라는 기반이 필요하므로 이를 저장하는 장소인 데이터센터의 중요성도 올라가고 있다. 커져가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사용량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개발 등이 절실한 가운데 대한설비공학회 공조부문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김동우 위원장을 만나봤다. ■ 데이터센터의 특수성은 일반건물은 냉방과 난방이 동시에 적용되지만 데이터센터는 냉방만을 필요로 한다. 특히 서버 등 IT설비는 기계가 고장을 일으키지 않도록 온·습도 및 청정도를 최적조건으로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기기에서 발생하는 열을 잡아주기 위해서 높은 냉각성능이 필요한데 이러한 냉방장치들은 다른 IT설비에 비해 에너지절약의 가능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높은 전력사용량을 요구하는 데이터센터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인데 효율적인 에너지사용에 대한 연구와 기술개발,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 현재 국내 데이터센터는 미국 ASHRAE 권장기준에 맞춰 설계되
국내 IT산업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인 데이터센터의 전력사용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IT기기들의 발열로 연중 쉬지않고 냉방을 필요로 하고 부하 역시 높은 현장이기 때문에 냉방비용이 에너지사용 구조의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올해 초 한국과 미국, 대만, 중국 등 주요 IT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친환경 성적표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불명예스럽게도 우리나라 기업들의 성적은 해외 경쟁사들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 구글 등이 A등급을 받은 반면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자료공개조차 하고 있지 않는 LG CNS가 F를, 100%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에 대한 공개적 약속에 나서지 않고 있는 삼성SDS가 D를 받았다. 공개적 약속은 했지만 이후 재생가능에너지 확충을 위한 추가 조치가 없었던 네이버가 C를 받았다. 이러한 와중에 강원도는 소양강댐 저온냉수(6~8℃)의 수열에너지를 활용, 서버냉방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소양호 수상태양광 발전단지(200MW급 규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에너지를 데이터센터에 직접 공급, 세계에 없던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이
쇼, 도박 그리고 관광의 도시 미국 Las Vegas에서 지난 1월30일부터 2월1일까지 3일간 열린 2017 AHR Expo는 축구장 약 6배에 해당하는 4만6,500m2(1만4,000평) 면적에서 2,000여개의 기업이 공조냉난방의 최신 기술을 자랑했다. 전시 기간에 관람객만 6만8,615명에 달한다. 글로벌 냉난방공조 전문기업을 총망라했다. 중앙공조제품을 대표하는 캐리어, 트레인, 요크(존슨콘트롤), Smardt 등을 비롯해 일본을 대표하는 다이킨, 미쓰비시, 후지쓰, 노리츠, 파나소닉, 린나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삼성전자, LG전자, 경동나비엔 등, 중국의 대표하는 하이얼, 미디어, 그리 등이 대거 참석했다. 유럽의 복사냉난방 자재 전문기업인 UPONOR, REHAU는 물론 보쉬 등 보일러 및 히트펌프, 에머슨, 비쳐, 댄포스, 카렐 등 냉동공조부품 대표 기업들도 한자리 차지했다. 또한 각종 배관자재, 공구, 펌프 등 기계설비 대표기업, 하니웰, 케무어스 등 냉매 전문기업들도 눈에 띄었다. 여기에 빌딩 자동제어 전문관이 별도 마련돼 콘트롤 전문기업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중앙공조 제품은 전통적인 공조기업인 트레인, 요크, 캐
■ 에이텍엘써모는 어떤 기업인가 에이텍엘써모는 2007년 설립된 차량용 냉동기 전문제조기업이다. 차량용 냉동기 생산 전문메이커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 세계의 유수한 경쟁사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알차게 성장하고 있다. 차량용 냉동기는 일반 산업용 냉동기와는 달리 항상 여러 지역을 이동하면서도 온갖 악조건을 견디며 정확한 온도제어를 통해 각종 냉동냉장품을 최적의 온도와 조건으로 신선도를 유지해야 되는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제품이다. 우리 회사는 기술력 하나로 해외의 많은 고객들로부터 제품의 우수성과 그 품질을 인정 받아오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중동, 남미, 러시아 등 세계 곳곳으로 수출되고 있는 에이텍써모의 제품은 특히 열사(熱砂)의 나라 중동지역에서도 혹독한 환경과 45℃ 이상의 악조건을 극복할 수 있는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으면서 세계시장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많은 발전을 해온 중소기업으로써 현재 총매출 규모는 약 30억원 정도이며 생산하는 제품은 소용량의 다이렉트 타입부터 대용량인 서브타입까지 다양하다. ■ AHR EXPO 출품하게 된 배경 및 제품은 개인적으로 AHR EXPO 홍보와
■ 삼양시스템그룹은 어떤 기업인가 삼양시스템그룹은 밸브 제조 및 에너지관리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1960년 창립 이래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를 위한 품목을 생산하며 건축, 산업, 설비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아낌없는 기술 투자로 국내에 자체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더 뛰어나고 효율적인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수입에만 의존하던 산업분야에서 국내 설계 및 제작을 가능케 함으로써 국가 및 산업발전에 크게 공헌했으며 지속적인 설비와 기술투자를 바탕으로 한 높은 기술력과 신뢰성으로 삼양시스템그룹의 명성을 높여왔다. 앞으로도 엔지니어링과 환경이 조화된 기술을 연구하는 기업, 환경과 에너지를 생각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 현재 맡고 있는 분야는 삼양시스템그룹에서 전략사업개발 본부장으로서 전문적인 수배관시스템 기술교육 프로그램 운용과 해외사업 개발을 통한 해외 수출 확대 증진을 총괄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용을 위해 체계적으로 수배관시스템의 최적화 설계와 에너지절감을 위한 솔루션을 대외적으로 건축기계설비분야의 모든 고객(설계, 시공, 감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