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열시공 전문기업인 드릴메이커(대표 송만호)는 현장에서 다져진 기술축적 및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지열산업발전 기초를 다지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드릴메이커가 지열 천공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시기는 2007년이다. 그 이전에는 지열시공에 사용되는 함마, 비트 등 우수한 품질의 소모재를 공급하며 성장해왔다. 직접 현장에 나와 시공을 맡기 전에도 지열천공과 관련된 자재를 생산하며 꾸준히 관련 정보를 모아온 것이 성장의 밑거름으로 작용했다. 현재는 시공과 함마·비트 생산을 동시에 하며 사업영역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를 토대로 드릴메이커는 2014년 매출액 18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지만 2015년 경기악화로 100억원에 그쳤다. 하지만 그동안 고객들에게 보여준 성실함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액 1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객만족 최우선 가치 삼아 드릴메이커의 전문분야는 천공과 그라우팅, 트렌치배관 작업이다. 지열에너지 이용에 기초가 되는 과정으로 실력과 노하우를 겸비하지 못하면 실제 설비구동이나 에너지효율에 커다란 지장을 줄 수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드릴메이커가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가장 신경쓰는 부분
백양건설(대표 김현숙)은 1981년 설립돼 지열천공, 그라우팅, 지하수 개발, 온천개발, 대형관정개발 등에서 많은 경험과 실적을 쌓아온 천공전문기업이다. 다양한 공사현장에서 축적된 풍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축적, 각 현장에 가장 적합하고 안정된 공법을 적용하며 우수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데에 주력해왔다.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지난 2013년 ‘지열에너지 이용을 위한 지중 열교환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출원해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좋은 인력·장비가 경쟁력 만든다고 성능을 갖춘 최신 장비와 ‘사람이 경쟁력이다’라는 신념으로 우수한 인력을 키워내며 시공부터 마무리까지 고객이 만족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배양시키는 것을 회사 경쟁력 향상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각종 굴삭기, 공기압축기, 천공기 등 관련면허 취득을 독려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안정적인 공사일정 관리를 위해 많은 수의 장비를 직접 보유, 관리함으로써 설비고장이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양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는 △천공기 11대 △공기압축기 4대 △부스터 1대 △굴삭기 7대 △캐리어 8대 △지게차 1
건설은 인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건축물이나 각종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과정, 기술 및 방법을 말한다. 건축물은 인간의 생활과 작업, 활동 등을 위한 장소로 사용되는 구조물로 정의하고 있다. 기계설비는 건축물을 쾌적하고 건강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설비를 말한다. 우리나라 건설투자는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며 앞으로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선진국 수준인 10%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반해 기계설비산업은 건설산업이 성장둔화 및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속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계설비업체(가스 1종 포함)는 지난 2006년 5,451개사에서 2011년 6,381개사, 2016년 5월 현재 7,213개사로 2006년대비 32.3% 증가했다. 업종별 기준으로는 기계설비 등록수는 2006년대비 34.4%, 가스1종 등록수는 11.0% 증가했다. 설비공사업체 공사실적은 2006년대비 금액은 45.5%, 건수는 12% 증가했으며 업체수 증가폭에 비해 계약금액 증가폭이 1.4배 이상 큰 것으로 조사됐다. 1개사당 평균 계약액도 2006년 14억9,000만원에서 2014년 17억5,000만원으로 16.8% 증가했으며 1개사당 평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이하 기단연)는 기계설비분야의 당면한 과제들을 상호 협력해 개선하고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86년 7월16일 창립됐다. 단체회원으로 학술분야의 대한설비공학회, 시공분야의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조분야의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기술분야의 한국설비기술협회, 설계분야의 한국설비설계협회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유관단체인 기계설비기술사회, 한국종합건설 기계설비협의회, 전국대학설비분야 교수협의회, 설비엔지니어링협의회,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대표를 회원으로 추대해 구성돼 있다. 기단연은 지난 7월15일 대한과학기술회관에서 ‘제1회 기계설비의 날’을 개최했다. 기계설비인의 자긍심과 위상을 제고했다고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행사를 총괄한 강병하 기단연 회장을 만나봤다. 기단연의 역할은기단연은 기계설비분야의 당면한 과제들을 상호협력해 개선하고 업계의 건전한 교류와 단결을 도모하며 기술개발을 촉진함으로써 기계설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를 위해 기단연은 기계설비인들이 인간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속가능한 국가산업발전의 시대적 주체로서 책임감을 다하기 위해 기계설비인 윤리헌장을 제정, 선포했다. 또한 기단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한·중·일 3국이 7월28일 중국 항저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6차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에서 3국간 물류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김영석 해수부 장관, 양촨탕(Yang Chuantang) 중국 교통운수부 장관, 히데키 미야우치(Hideki MIYAUCHI) 일본 국토교통성 차관이 각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각국의 국제물류 관련정책간 공조체계 구축, 농수산식품 교역증가에 따른 신선물류(콜드체인, cold chain) 협력, 위험물 정보 공유에 대한 합의 등이다. 우선 3국은 각국의 국제물류체계 구축정책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한국)’, ‘일대일로(중국)’와 ‘질적 인프라 개선을 위한 파트너십(일본)’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삼국의 국제물류 네트워크 공조강화를 위해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삼국은 3국간 교역되는 농수산식품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교역을 증진하기 위해 신선물류 협력에 합의하는 한편 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3국 물류장관은 위험물 교역과 테러위협 증가에 따라 항만,
현재 세계 각국은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공통된 과제를 짊어지고 있다. 각자 목표한 감축량을 효과적으로 채우면서도 지금까지 진행해오던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지 않는 방안을 탐구하고 있다. 이는 고효율·친환경이라는 두 가지 특이점에 도달하게 했다. 특히 에너지원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해 소비량을 줄이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에너지효율 증대의 일환으로 최근 언급되는 것이 제습냉방시스템이다. 미국, 일본, 독일 등에서는 이미 30여년 전부터 연구가 이뤄져왔고 국내에서도 최근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제습냉방시스템의 일반적인 특징은 비교적 저온의 열원으로도 간단하게 냉방이 가능하고 기계적 구동부분이 단순해 저소음, 저진동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냉동기의 용량이 작아도 되므로 전력사용이 절약되며 시스템의 소형화가 가능하고 COP가 전기 소비 측면에서 비교적 높다는 장점이 있다. 제습냉방시스템은 기존의 산업용과 같은 대형 시스템에 주로 적용돼 왔던 것에 국한되지 않고 소형 이동식 에어컨, 병원, 음식점, 항온항습 챔버, 태양열시스템과의 연계 등 소형화 및 다양한 적용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제습냉방이란
2015년 12월 제 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는 지구온난화 대책으로 ‘파리 협약’을 채택, 각국은 자발적인 온실가스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우리나라는 국제위상 등을 이유로 배출전망(BAU)인 8억5,060만ton CO₂eq대비 37%를 감축하겠다고 결정했다. 그리고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이 같은 목표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주요 감축수단으로 고려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탄소포집저장(CCS) 등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감축 목표만 있고 대안이 없다.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경제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까? 새로운 에너지원을 개발하는 것보다 기존에 사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온실가스 감축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이의 일환으로 하절기 수요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열병합발전의 폐열과 연계한 제습냉방시스템이 부각되고 있다. 제습냉방시스템의 가능성과 국내·외 기술개발현황을 듣기 위해 이대영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시에너지연구단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제습냉방 필요성은IEA에서 1990~2005년 사이 유럽에서의 온실가스저감 성과를 분석해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세계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난방열을 이용한 친환경 제습식 냉방사업은 냉방과 습도조절은 물론 환기와 항균, 탈취 기능까지 1석5조의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제습냉방기는 냉방과 동시에 30%의 환기가 이뤄지기 때문에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포름알데히드, 미세먼지 등 인체유해물질을 외부로 배출하고 제습로터의 항균 및 탈취효과까지 갖추고 있어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실증결과 ‘우수’…제습냉방 확대보급 중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07년 개발한 4kW급 시작품을 기반으로 2008년 냉방기 제작사와 공동 협업에 착수, 2013년 10월 7kW급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러한 기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경기도 용인시 리가 아파트 총 40세대에 제습냉방기를 설치, 세계 최초로 공동주택용 제습냉방 시스템의 성능 및 경제적 타당성에 대한 실증운전을 실시했다. 그 결과 냉방과 제습 및 실내 쾌적도 개선 등 성능 우수성이 확인됐고 전기에어컨대비 에너지절감효과 및 비용 측면에서의도 우위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제습냉방시스템의 실내 환경 및 건강영향 평가’ 연구를 시행, 실물실험실 및 공동주택 내에서 제습냉방 시스템의 오염
1980년대 이후부터 국민 경제 성장에 따른 급격한 생활수준 향상으로 여름철 냉방 에너지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오고 있다. 냉방용 전력은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8년과 2009년을 제외하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냉방부하는 특성상 여름철 낮 시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해 공급예비율과 부하율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최근 들어 한여름이 아닌 경우에 냉방부하가 급증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단적인 예가 2011년 9월15일 예기치 못한 냉방부하 급증으로 전국적인 대규모 정전사태를 겪었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2012년 5월2일에도 냉방기 사용이 급증해 순간전력이 5만9,190MW, 전력예비량 4,220MW로 전력예비율이 7.1%까지 떨어진 바 있다. 최근 기상의 극단적 변화를 고려하면 향후에도 예측이 어려운 냉방부하 급증 현상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스냉방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예상하기 어려운 냉방부하 급증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어 기동과 정지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발전설비를 이용해 피크 냉방부하를 감당하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이므로 적극적인 가스냉방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피크 냉방부하 해결에 가스냉
LG전자는 국내 유일의 국산 GHP를 제조하고 있으며 가스냉방기기인 흡수식과 GHP 보급 1위 기업이기도 하다. LG전자는 2015년 1월 30HP급 ‘GHP 슈퍼2’를 출시했다. 30HP급은 냉방용량 기준 85kW, 난방용량 기준 95kW에 해당하는 세계 최대 용량으로 국내 업체 중 30HP급 GHP를 자체 기술로 개발, 생산하는 업체는 LG전자가 유일하다. 30HP급 ‘GHP 슈퍼2’는 20평 규모 학교 교실 12개를 동시에 냉난방할 수 있어 6학급의 2개 학년 교실 전체가 이 제품 하나면 충분하다. 실외기 하나에 연결할 수 있는 실내기는 최대 47대까지 가능하다. 특히 LG전자는 국내 업체로는 처음 자체 기술로 △16HP급 △20HP급 △25HP급 △30HP급까지 ‘GHP 슈퍼2’ 풀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GHP 슈퍼2’는 가스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엔진을 사용하는 고효율의 냉난방기 제품으로 고성능 자동차 엔진을 탑재해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30HP급은 냉방효율 COP 1.36 및 난방효율 COP 1.67로 동급 용량 기준 세계 최고 효율을 달성했으며 소음은 가스냉난방기 기준 세계 최저인 60dB을 달성했다. LG전자는 국산 GHP 보급 확대를
1999년 12월 삼성중공업 기계사업부에서 분사해 창립된 삼중테크는 ‘사람을 중시하는 기업, 기술을 혁신하는 기업, 미래를 향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과 품질경영 방침 아래 끊임없는 연구와 독창적인 기술개발로 냉동공조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공조시스템, 주차설비, 신재생에너지, 플랜트, 건축설비사업 등을 통해 꾸준한 성장과 탄탄한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중테크는 국내 최초 태양열 흡수식 NET인증 획득, 직화식·2단 저온수 흡수식 고효율 최다 인증을 획득했으며 △10RT급 태양열 하이브리드 흡수식 냉방시스템 개발(2009년 11월) △태양열 하이브리드 흡수식 냉난방시스템 실증(2012년 8월) △200RT급 3중 효용 가스직화식 흡수식 냉동기 개발(2015년 12월) 등 흡수식분야 선도기술과제 주관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흡수식 전모델에 Rupture Disc를 국내 유일하게 장착했다. 이는 냉동기 본체 변형 및 파손을 방지하는 것으로 전열관 소손 또는 동파로 인해 수압이 본체 내부압력을 급격히 상승시키게 되고 이때 내부압력이 설정치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자체 파열돼 냉동기 변형을 최소화시키는 것이다. 무한
삼천리ES는 2001년부터 가스냉난방기기인 GHP와 폐열회수 히트펌프 등의 고효율에너지장비 보급에 앞장서왔다. 이와 함께 산업체 및 건물의 에너지 사용을 효율화하는 ESCO사업과 분산형발전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도 감축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에너지효율화사업으로 성장해온 삼천리ES는 이 과정에서 국내 공조기술의 발전과 중소기업 동반성장도 잊지 않았다. 중소기업과의 상생 프로젝트로 국산 GHP 실내기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4개 모델 19기종과 리모컨, 제어기기를 국산화했다. 선진기술을 이전하면서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존 일본제품대비 평균 4~50%의 가격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었다. 제품을 안정화해 향후 해외로 수출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결과 GHP를 중심으로 바이오가스 등의 친환경고효율 에너지분야에서 5건의 특허와 1건의 실용신안, 3건의 디자인 및 상표권, 15건의 고효율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내 GHP 시장점유율 1위인 얀먀(YANMAR)사의 단독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삼천리ES는 하반기 중 국내 최고 수준의 가스냉방 설치장려금을 받을
국내 GHP시장은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기 시작해 2015년 기준 국내 누적 판매 대수가 4만5,000대를 넘어섰다. 한국냉동공조협회의 GHP 검사실적에 따르면 △2002년 718대 △2003년 2,844대 △2004년 4,249대 △2005년 5,223대 △2006년 5,921대 △2007년 4,006대 등이 초기에 보급된 GHP로 약 2만대의 GHP가 교체시기(사용연한 10~15년)가 도래했다. 특히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이 지난 5월27일 개정, 냉방설치 의무조항을 구체화되면서 노후 GHP 냉난방기가 신규 기기로 교체되기에 최적의 시장환경이 조성됐다. 개정된 에너지이용합리화규정은 냉방설비를 증설 또는 부분 교체할 경우 전기를 사용하지 않은 냉방방식의 냉방설비용량의 전체의 60% 이상이 되도록 유지해야 한다. GHP 유지보수 현황보급 초기 GHP는 일본 5개 제조사에 국내 19개 에이전트에서 수입, 판매하는 구조였다. 현재는 얀마, 아이신 등 2개 제조사의 GHP만 삼천리ES, 삼성전자를 통해 수입, 판매되고 있다. LG전자는 국내에서 제조, 판매하고 있다. GHP는 압축기를 구동하는 원동기를 GHP 전용으로 개발된
GHP의 유지보수 관리시스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GHP 유지보수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온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타사에서 시공한 GHP까지 A/S를 전담하면서 냉난방업계의 ‘블루오션’ GHP 유지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예성이엔지가 그 주인공이다. GHP 설치 및 효율적인 유지보수 전문기업 예성이엔지는 올해 창립 16주년을 맞이하며 냉난방공조시공업계에서는 중견기업에 속한다. 올해 매출 목표를 100억원으로 정할 정도로 GHP 유지보수분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성이엔지는 국내에 GHP 보급초기부터 GHP시공 전문기업으로 이름을 날렸다. 한 기업의 제품만 시공한 것이 아니라 당시 국내에 수입된 산요, 미쓰비시, 아이신, 얀마 등 거의 모든 제조사 제품을 시공하면서 GHP 유지관리 필요성에 눈을 뜨게 됐다. 이후 GHP 시공은 물론 A/S 기술력이 뛰어난 엔지니어를 영입하며 GHP시공·유지보수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했다. 예성이엔지의 관계자는 “GHP는 정부 장려금이 지원되는 정책 지원으로 성장해 왔지만 시공사들의 기술부족과 폐업 등으로 현재 사용자들의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라며 “현재 우리 회사는 타사에서 시공한 GHP A/S까지
‘댄포스 러닝’이란 ‘댄포스 러닝’은 온라인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접속해 가입하고 이용하는 교육 프로그램 툴이다. 누구나 손쉽게 접속해 이메일 주소로 가입하고 그 안에 있는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냉동공조분야뿐만 아니라 난방, 드라이브, 산업 자동화분야 교육과정이 갖춰져 있다. 글로벌 기업인 댄포스의 프로그램 툴인 만큼 영어 과정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댄포스코리아에서 2013년 런칭 시 사이트 기반 언어는 한국어로 런칭했으며 교육과 정도 꾸준히 한국어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현재 기본 냉동사이클에서부터 각 제품 의 기능 및 원리, 다가오는 천연냉매에 대 한 내용까지 30개 과정이 한국어로 수강 가능하다. 특히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텍스트, 표, 애니메이션 등으로 설명돼 있으며 일부의 과정은 음성 안내 과정이 포함돼 있다. 댄포스의 교육 프로그램 활용 댄포스는 ‘댄포스 러닝’을 시장에서 적극 활용하기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 및 활용 과정을 시행해 오고 있다. 먼저 ‘WS 교육 커리큘럼 운영’이다. 이는 댄포스 대리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3년간 기초과정부터 고급 과정까지 커리큘럼을 갖춰 온라
연돌효과 저감기술은 크게 건축적 대책 방안 및 설비적 대책방안으로 구분될 수 있다. 건축적 대책방안이란 빌딩외피의 기밀 성능 향상, 구획추가, 방풍실 및 회전문의 적용 등으로 대표되는 패시브적 특성을 가지는 대책방안의 통칭으로 이해할 수 있다. 설비적 대책방안이란 설비적인 수법을 이용해 연돌효과문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엑티브적 특성을 가지는 대책방안이다. 건축적 및 설비적 대책방안이 가지는 연돌효과문제의 개선원리는 동일하다. 일반적으로 연돌효과에 따른 문제는 빌딩의 내부구획을 중심으로 발생하는데 문제발생의 원인은 빌딩의 내부구획에 과도한 압력이 작용하거나 내부구획을 통한 공기유동이 과다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연돌효과 대책방안은 구획 간 압력분산, 압력전이 유도, 구획의 기밀성능향상 등을 통해 빌딩의 내부구획에 작용 하는 압력과 이를 통과하는 공기유동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서 특히 주의할 점이 있는데 연돌 효과문제를 효과적으로 저감하기 위해서는 문제발생의 원인압력과 공기유동 저감을 동시에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연돌 효과에 따른 공기유동 만으로 오인해 대책을 강구한다. 예를 들어 빌딩준공
최근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이슈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화석연료의 연소과정에서 생기는 질소산화물(NOx)은 주요 대기질 오염물질로 급성 중독 시에는 폐수종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또한 태양광선과 반응해 오존을 생성시키는데 대기 중 오존농도가 높아지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하고 기침을 유발하기도 한다. NOx의 대표적 배출원 중 하나가 산업용 보일러다. 환경부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이러한 문제를 유발하는 NOx를 저감하고 수도권, 수도권 외 대기오염우심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저NOx버너 설치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대기환경 개선뿐 아니라 연료절감으로 인한 저NOx버너 설치사업장의 비용절감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NOx버너는 연료와 공기의 혼합특성을 조절하거나 연소영역의 산소농도와 화염온도를 조절하는 방법 등으로 질소산화물 생성 및 연료의 질소성분에 의한 질소산화물 생성을 억제할 수 있어 점점 심각해져가고 있는 환경문제 개선에 효과적이다. 저NOx버너는 연료비절감효과가 있기 때문에 일반버너에서 저NOx버너로 교체 시 대기질 개선이라는 공익적 측면 뿐 아니라 해당 사업장의 연료비절감으로 인한
(주)청우지엔티(대표 하우식)는 1967년 대한민국에서는 생소한 버너를 국내 최초로 설계 및 제작해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49년간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탄탄하게 쌓아온 버너 전문기업이다.2006년 환경부 주관 저NOx버너 지원사업을 통해 버너 연소기술의 척도인 연소효율 및 배기가스 농도(O₂, CO, NOx)가 타사보다 월등히 우수하다는 것이 입증됨으로써 버너전문기업으로써 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 제철, 화학 등 공정에서 생성된 특수한 성상의 연료를 완전연소하고 환경개선을 실현한 제품을 개발, 최고의 기술을 가진 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청우지엔티는 49년 역사 속에 다져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보다 더 우수한 제품생산을 목표로 산업체의 에너지효율, 비용절감을 실현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국내 버너시장을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용량대 준비 청우지엔티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인정받은 저NOx버너 모델 수는 총 46종으로 관류식·노통연관식·수관식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LNG버너 기준 질소산화물 배출농도 22.8ppm, 일산화탄소 0.5ppm으로 우수한 성적을 획득했다. 국내 버너공급사 중 화학, 섬유,
발트코리아(대표 김세혁)는 1980년 설립된 이래 연소기기분야에서 꾸준히 선진기술 도입에 앞장서 왔다. 현대사회는 발전된 에너지효율적인 기술과 함께 개선된 환경문화를 끊임 없이 요구하고 있다. 최근들어 지구환경을 위한 세계적인 규제로 인해 국내 시장에도 환경보존에 적합한 열기기의 사용을 위한 권고 및 규제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서는 고효율기기의 선정뿐만 아니라 기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기술축적이 가장 중요하다. 발트코리아는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의 우수한 버너업체인 발트(BALTURS.p.A) 제품을 오랫동안 취급해 오면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과 함께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왔다. 또한 성능이 우수한 고효율 저NOx버너는 물론 일반버너 또한 에너지비용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저NOx형으로 공급을 확대해 정부의 대기오염 방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발트코리아는 앞으로도 보다 새롭고 창조적인 기술과 혁신적인 기업정신을 토대로 고객의 요구에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시공으로 책임을 다하며 지금까지의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더욱 좋은 한국형 버너 개발 등을 통해 소비자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이탈리아·독일
(주)부-스타(대표 유승협)는 관류보일러 및 진공온수보일러 전문업체로서 43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국내 산업용보일러분야 1위 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한다는 신념으로 최고의 제품개발에 매진해왔다. 1973년 창업 이래 산업용보일러 설계, 제작, 판매, 사후관리시스템 정착 등을 통해 에너지의 97%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에 맞춰 ‘에너지 업그레이드’를 추구해오고 있다. 매년 상업용 및 산업용보일러 국내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보일러분야 선두그룹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든든한 실적 및 노하우를 밑거름으로 각종 국내 인증 및 러시아, 중국 등 해외 품질인증을 획득해 중국, 러시아, 미국 등 세계 44국에 수출, 세계 일류 메이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우리나라 산업용보일러 대표 메이커로써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국내 최초 고효율기자재 인증 ‘BOV-EX Series’ 부-스타의 저NOx버너는 연소 시 화염온도 및 산소농도를 조절해 연소가스 체류시간 단축 등을 통해 질소산화물(NOx)의 발생량을 억제하고 연소효율이 증대된 고성능버너다. ‘BSS-RX Series’는 비례제어 컴팩트형 저NOx 관류보일러에 적용된 ‘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