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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 폭염용 체감온도계 수요 급증
날씨 빅데이터플랫폼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7월11일 폭염관리용 체감온도계에 대한 수요가 민관구분 없이 급증하면서 건설·제조·물류 등 다양한 업계에서 문의 및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기관에 3만여대가 납품되는 한편 공장, 건설현장 등 전국 사업장에서 2만여대의 주문이 발생하며 일부 모델이 일시적으로 품절되는 와중에도 케이웨더는 원활한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 이번 폭염관리용 체감온도계 판매의 배경으로는 올해 산업안전보건법 내 폭염에 관한 내용이 신설됨에 따라 폭염에 대한 건강장해 예방조치가 의무화를 앞둔 상황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개정될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사업주는 작업장소에 체감온도를 기록하기 위한 기기를 상시 갖추고 체감온도 및 조치사항을 기록해 보관하는 등 온열질환 취약근로자에 대한 보호조치 준비에 나서야 한다. 케이웨더는 정부, 공기업,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 폭염관리용 체감온도계 총 3만1,000여대를 납품했다. 해당 기기들은 공장, 건설현장과 같은 전국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 외에도 작업장 내 체감온도계를 도입하려는 건설, 제조, 항만, 물류 등 여러 민간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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