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축건물의 설계기준 강화에 따라 단열기준이 패시브하우스 수준으로 상향되면서 건축부문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어떤 설비시스템을 활용해야 제로에너지빌딩(ZEB)을 구현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되고 있다. 이번 HVAC Korea 2019에서는 대한 설비공학회(회장 김용찬)가 ‘ZEB시스템 기술세미나’를 주최해 정부의 정책방향을 살펴보고 ZEB에 적합한 설비시스템을 모색했다. 세미나는 패시브건축으로 건물부하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를 감안한 설비시스템과 실제 패시브하우스 건축사례를 비롯해 현재 연구개발 중인 BIPVT 융합시스템, 하이브리드 제습환기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홍희기 경희대 교수는 축사를 통해 “패시브건축이 의무화되면서 앞으로 경제적인 설비솔루션에 대한 해법마련이 필요해 설비인들의 어깨가 무겁다”라고 밝혔다. 송두삼 성균관대 교수(설비공학회 ZEB시스템 전문위원장)는 “앞으로 ZEB구현에서 설비부분의 역할이 핵심이 될 전망이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미래 건축인 ZEB를 효율적·경제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ZEB,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김준 국토부 녹색건축과 사무관은 ‘
국내 1위 설비설계기업인 한일엠이씨(대표 정차수)가 ‘2019 한국건축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해 기계설비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 빌딩성능개선, 토탈 커미셔닝 등 전문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뽐냈다. 특히 설비설계기업이 전시회에 부스를 마련해 경쟁력을 홍보하는 사례는 최초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았다. 한일엠이씨는 △기계 설계: HVAC시스템 계획 및 설계, 건물 시스템 성능평가 컨설팅 △전기/통신 설계: 전력분배 및 비상발전기시스템 설계, 건물 정보통신시스템 및 보안시스템 설계 △소방방재연구: 소방시설 설계 및 국제 CODE 컨설팅, 화재 및 피난 시뮬레이션 등 재난영향성 검토 △설비분야 건설사업관리: 프로젝트 품질 및 공사비 관리, 설계도서 검토, 시공현장 검토 및 운전관리 지침 제공 △빌딩성능개선: 건물에너지 컨설팅 및 BEMS 알고리즘 개발, TAB, 커미셔닝, 노후설비 진단 및 개선안 제안 △R&D: 저에너지 친환경컨설팅, 연구과제 수행 및 에너지&CFD해석 등 설비 전 분야의 토탈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설계단계에서는 설계착수부터 실시설계까지 통합설계 프로세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신뢰를 얻어 왔다. 시공단계에서는 감리, 진단, TAB,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식생활에서 출발했으며 더 좋은 먹거리, 신선하고 건강한 식품에 대한 요구는 오랜 기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콜드체인산업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콜드체인은 예냉-저장-수송-유통단계로 이어지는 일련의 가치사슬이다. 연속적인 과정에서 한 부분이라도 소홀히 여겨진다면 ‘농장에서 식탁까지’ 신선한 상품을 전달한다는 콜드체인의 개념은 깨져버리고 만다. 이러한 콜드체인 유지의 결과는 소비자 선택으로 이어진다. 결국 식품유통 끝자락에 있는 마트현장에서 콜드체인 유지의 종합점수가 메겨지는 것이다. 이번 기획에서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마트시장을 조명하고 관련이슈와 나아갈 방향을 점검해본다. 대형마트시장 위축최근 대형마트는 눈에 띄는 신규출점이 없는 상태다. 정부의 대형마트 규제와 시장포화 현상이 맞물려 신규출점이 둔화되고 있으며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유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편의점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 국내 대형마트 시장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의 성장대를 유지했지만 2016년 이후부터는 지난해까지 1%에 머물렀다. 올해는 그것도 감소
롯데마트는 1998년 본격적으로 할인점 사업에 진출한 이후 저렴한 가격, 높은 품질의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품질 상품을 고객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자 중간벤더업체들을 거치지 않고 산지직거래 방식을 채택해 중간유통비용을 절감하고 해외 직수입 상품들을 확대함으로써 국내·외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롯데마트 의왕점은 2002년 의왕·안양시에 최초로 오픈한 대형할인점이다. 의왕점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매장이 전체 면적의 23%에 불과하지만 전체 매출액의 60%를 차지하고 있어 식품매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점 추진전략이다. 통합관제로 선도관리·에너지효율 향상친환경 상품 및 신선식품에 대한 고객요구 증가에 따라 2018년 매장 리뉴얼을 진행했다. 롯데마트 의왕점은 국내 최초로 Low GWP 친환경냉매를 도입한 의미있는 매장이다. 온실가스와 오존층파괴에 대한 위협으로 대형마트 냉동·냉장시스템에 친환경냉매로 전환이 요구됐지만 국내 검증사례가 없는 냉매를 처음으로 채택하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롯데마트는 식품유통 전문기업으로서 환경보전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하니웰의 Solstice N40(R448A)를 의왕점에 선제적으로 도
국내 식품유통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 대형마트시장이 포화상태에 다다름에 따라 각 마트의 신규출점은 거의 진행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마트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형태의 창고형 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확대하고 있다. 기존 창고형 매장인 코스트코와는 다르게 연회비가 필요치 않아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매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상품보관과 판매가 한 장소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저렴한 쇼핑이 가능하다. 지난해 수도권 1호점으로 개설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계점이 한 달간 전국 매출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성공함에 따라 변화하는 소비트렌드를 잘 겨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규출점이 거의 없는 마트시장에서 지난해 3개의 트레이더스 신규점포를 낼 수 있었던 배경이다. 또한 온가족이 쇼핑과 회식을 겸할 수 있는 트레이더스 카페운영과 쿨링존으로 운영되는 신선식품매장,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저렴하게 공급함은 물론 시즌별 특설매장을 구성해 사계절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신선식품매장, 쿨링존 구성이마트 트레이더스 월계점에 구성된 신선식품매장은 396m²(120평) 공간을 쿨링존으로 지정해 유니트쿨러를 천장에 설치, 신선식품매장 전체를 14~15℃의
지난 5월17일 개점한 김포농협 하나로마트는 신설매장답게 점포 내 활기가 넘치는 현장이다. 김포지역 하나로마트가 로컬푸드와 신선식품을 강화하기 위해 규모를 확대·증설하며 새출발한 것이다. 전체 대지면적 2만1,500m²(6,500평)에 농협, 마트, 로컬푸드매장을 한 건물에 모아 고객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에너지비용 최소화·소음 저감농협 하나로마트 중 가장 최근 개점한 김포지점은 에너지효율과 소음감소에 중점을 두고 설비를 구성했다. 캐리어냉장의 인버터 냉동기를 전량 적용해 에너지사용은 최소화하면서 소음으로 인한 주변민원의 소지를 없앴다. 하나로마트 김포지점에는 냉장용 △5HP 7대 △4HP 13대 △3HP 7대와 냉동용 △8HP 3대 △4HP 2대 △3HP 1대 등 총 33대의 인버터 냉동기가 설치됐다. 연중 영업을 하는 유통업계는 ‘사람은 쉬어도 기계는 못쉰다’라는 말이 있다. 매일 입고되는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냉동기는 365일 가동돼야 하기 때문이다. 공공입찰로 설치된 로컬푸드동에는 가격경쟁을 통해 일반 냉동기가 설치됐지만 마트 본동에는 에너지효율이 보장되는 인버터 냉동기가 설치됐다. 초기투자비용이 더 들더라도 더 좋은 설비를 적용한 것이다.
냉동·냉장설비 설계·시공·유지관리 전문기업 국제티엔씨(대표 김기백)는 지난 20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국내 대형 유통업체의 냉동·냉장시스템을 유지관리하며 정밀진단과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철저한 사전관리와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장비수명 연장과 고장예방, 보수비용 절감 등을 실현하며 실력과 명성을 동시에 쌓아가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국내 대형유통업체 및 식품관련 고객사를 대상으로 더 나은 작업환경과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엄선된 Güntner사의 유니트쿨러 제품을 수입·판매하고 있다. 국제표준 인증…검증된 시스템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Güntner는 세계적인 글로벌기업으로 1931년 설립된 유럽 최고의 쿨러 전문기업이다.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국제적인 표준에 맞는 인증제품만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별 생산기지와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Güntner의 유니트쿨러는 △ISO 9001 품질관리 인증 △ISO 14001 환경관리 인증 △OHSAS 18001 건강 및 안전관리 인증 △Eurovent 냉동공조 성능효율 인증 △HACCP 식품안전관리 인증 등 다양한 관련자격을 획득해 소비자들에
에너지효율분야의 글로벌기업인 댄포스는 1933년 설립된 덴마크 회사로 86년의 오랜 역사만큼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온도를 유지하고 친환경냉매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지구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콜드체인분야에서 댄포스는 선도적인 솔루션 공급자다. 콜드체인분야의 전 과정을 ‘Farm to Fork’의 개념으로 정립하고 식품의 생산, 가공, 운송, 보관 등의 유통 전 과정에 필요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댄포스는 콜드체인시장에서 냉동·냉장, 저장, 생산시설의 여러 부분에 사용되는 핵심파트들을 생산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이 에너지절감을 통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댄포스는 혁신적이고 신뢰성 있는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해가는 에너지효율솔루션 전문기업의 스토리와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하고자 엔지니어링 투모로우(Engineering Tomorrow)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에너지효율로 비용절감 노리는 유통업계전 세계적 환경정책 변화에 발맞춰 우리나라 정부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대비 37%를 절감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에 따라 유통산업에서도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기
아르네코리아(대표 이성규)는 1999년 이탈리아의 냉동·냉장 쇼케이스 전문그룹인 ARNEG사와 삼성전자의 합작으로 설립됐다. 반세기(1963~2019년) 역사 속에서 탄탄한 기술력과 고객들의 신뢰를 획득한 ARNEG는 제조·생산법인 21개국, 서비스법인 8개국, 판매법인 6개국 등 전 세계에 진출해 있다. 전 세계에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ARNEG는 아시아에는 한국, 호주, 인도 등 3곳에 생산 및 판매법인이 설립돼 있다. 이중 높은 생산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아르네코리아는 아시아 대부분 지역에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생산규모는 아르네그룹 전체에서 본사가 있는 이탈리아를 제외하면 가장 크다. 아르네코리아는 창의적인 사고와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저감제품을 개발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나아가 고객의 경제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친환경기업이다. 품질·안전·환경 엄격한 제품심사아르네코리아의 쇼케이스는 품질, 안전, 환경 등 3가지 측면의 엄격한 기준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매장고객들이 심리적 안전감을 가지고 쇼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매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국내 최초로 상업용 냉장·냉동설비에 인버터 제어를 적용하는 등 국내 최고의 냉장·냉동설계 및 인버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1위 콜드체인 전문기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토탈 콜드체인시스템’을 구축해 산지-운송-저장-유통-소비로 이어지는 전 콜드체인 과정에서 상품의 최적온도를 유지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캐리어냉장은 대형마트시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요처의 요청에 레이아웃 제안 등 선제적이고 충분한 대응으로 국내 주요 유통매장에 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2018년에 대형마트 300여 점포를 수주, 납품했다. 최대 49% 에너지절감 실현캐리어냉장의 인버터 제어기술은 정속형 제품대비 최대 49%의 에너지절감과 82%의 소음감소 효과를 실현했다. 자체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한 ‘인버터 냉동기’는 희망온도에서 부드러운 콤프레서 운전을 통해 정확한 온도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캐리어냉장의 냉장용 인버터는 2HP(마력)부터 10HP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췄고 냉동용 인버터는 오는 7월까지 2HP부터 10HP까지 구축해 풀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리어냉장이 2018년 출시한
케무어스는 이산화티타늄, 불소제품 및 기타 일반화학 제품을 제조하는 글로벌기업이다. 20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세계의 화학산업을 선도해온 듀폰의 기능성 화학사업부가 분사된 새로운 회사다. 특히 케무어스 불소사업부는 지난 85년 이상 전 세계 냉매시장을 이끌어 왔으며 칠러, 상업용 냉동기, 냉난방기 및 히트펌프와 같은 다양한 시장 및 용도에 적용할 수 있는 냉매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전 세계 식품유통업체, 에어컨 및 냉동산업의 주요 제조업체, 기술유지 인력 및 장비 소유자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케무어스는 낮은 GWP를 가진 HFO 냉매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고객이 환경규제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능, 환경지속 가능성, 안전 및 비용 방면에 있어 최적의 균형을 제공해주는 Opteon™ 냉매를 보급하고 있다. 설비리딩기업과 공조 통해 저변확대Opteon™XP40(R449A)는 비가연성이면서도 오존층파괴지수(ODP)가 0이며 GWP는 1,282인 친환경냉매다. Opteon™XP40 적용 시 R404A대비 GWP를 67% 줄일 수 있으며 에너지효율이 기존 냉매대비 8~12% 정도 우수해 환경·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대체냉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하니웰은 전 세계 1,300개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약 13만1,000명의 직원이 근무중인 글로벌기업이다. 이중 불소화합물사업부는 오랫동안 냉매를 비롯한 발포제와 세정제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HFC를 대체하는 GWP가 1 이하인 HFO냉매를 Solstice라는 브랜드명으로 개발,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인 콜드체인용 냉매로는 기존의 마트 및 저장고용 냉동·냉장 시스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R22와 R404A를 대체하는 Solstice N40(R448A GWP: 1,273 AR5 기준)이 있다. 현재 전 세계 3만개 이상의 매장에서 사용중인 이 냉매는 기존 R404A대비 GWP가 60% 이상 낮으며 효율은 5~15%까지 증가해 대체 시 탄소배출 저감과 함께 효율도 높이는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R404A를 사용하는 매장들은 N40으로 교체 시 에너지세이빙을 통한 ROI 3년이 보장된다. N40은 기존 R22, R404A 시스템에서 큰 변경 없이 오일과 필터드라이 교체를 통한 시스템 전환이 가능하다. 왕복동 압축기 및 스크롤 컴프레셔 제조사들도 R448A에 대한 검증이 끝나 다양한 냉동·냉장분야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기술교육·방문세미나 제공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기계설비 관련 장비, 자재, 공법을 총망라한 기계설비 종합전시회인 ‘2019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가 5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관련업계와 일반인 모두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세텍(SETEC)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총 67개사가 참석해 200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3일간 총 7,354명의 참관객이 다녀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는 ㈜메쎄이상이 주최하고 칸kharn이 단독 미디어파트너로 참가해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5,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과 비교하면 4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기계설비 시공업체를 회원으로 하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1군 건설사 설비팀장 간 교류를 위한 협의체인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대한민국 기계설비산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설비공학회’를 비롯해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설비기술사설계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그린빌딩협의회 △KOTRA 등 관련협회, 기관에서 후원한 기자재, 시공, 건설, 기술, 학계, 정부 등 기계설비산업의 모든 주체가 모이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지난해 냉난방공조, 녹색건축업계는 울상인 곳이 많았다. 다만 일부기업은 신규사업 개척, 제품차별화 등으로 호조를 나타낸 곳도 있었다. 업계 전반적으로 신규물량 감소를 체감하는 분위기가 강했다. 2018년 건축인허가면적은 전년보다 감소폭이 더 커졌다. 2017년 전국 건축인허가면적은 1억7,091만㎡로 전년대비 각각 3.5%감소했다. 2018년은 이보다 더 줄어 1억6,028만㎡를 기록했다. 감소폭도 전년대비 6.2%로 기울기도 가팔라졌다. 구 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동수 연면적 동수 연면적 동수 연면적 동수 연면적 동수 연면적 전 국 236,606 138,049 265,651 190,652 274,621 177,056 262,859 170,912 270,198 160,285 수도권 70,300 58,385 87,179 94,928 89,266 79,354 85,237 80,227 85,612 71,645 지 방 166,306 79,663 178,472 95,723 185,355 97,701 177,622 90,684 184,586 88,639 이에 비해 2018년 준공면적은 1억5,340만㎡로 전년대
2017 2018 증감률 경동나비엔 매출 684,661 726,742 6.1% 영업이익 47,757 40,802 -14.6% 당기순이익 27,019 24,749 -8.4% 귀뚜라미 매출 290,062 303,166 4.5% 영업이익 14,760 14,762 0.0% 당기순이익 26,307 35,182 33.7% 린나이 매출 350,105 325,104 -7.1% 영업이익 7,607 1,081 -85.8% 당기순이익 5,006 2,406 -51.9% 대성쎌틱 매출 102,018 100,509 -1.5% 영업이익 5,399 3,138 -41.9% 당기순이익 3,288 1,912 -41.8% 알토엔대우 매출 16,989 15,171 -10.7% 영업이익 -1,616 -1,514 적자지속 당기순이익 -2,472 -1,206 적자지속 ▲가스보일러업계 2018년 실적(단위: 백만원) 지난해 가스보일러업계 매출은 희비가 엇갈렸지만 영업이익 감소는 모든 기업이 막지 못할 정도로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수시장 침체가 보일러업계 실적 악화에 직격탄을 날렸으며 그나마 수출이 매출성장의 버팀목이 된 것으로 보인다. 경동나비엔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2017 2018 증감률 신우공조 매출 42,954 48,175 12.2% 영업이익 4,269 5,096 19.4% 당기순이익 3,898 4,564 17.1% 에어텍 매출 17,383 21,587 24.2% 영업이익 215 341 58.6% 당기순이익 192 129 -32.8% 에이피 매출 32,757 35,635 8.8% 영업이익 4,610 3,950 -14.3% 당기순이익 3,390 3,153 -7.0% ▲FCU업계 2018년 실적(단위: 백만원) 집단에너지 공급지역 확대를 통한 수배관시장이 확대되면서 팬코일 유니트(FCU)시장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FCU 대표기업들의 지난해 실적을 보면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FCU업계 1위 신우공조는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10% 이상 증가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스템에어컨 신규사업 진출 및 냉동기 영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신우공조는 올해 매출목표로 650억원을 잡았다. 태국공장에서도 최근 500여대의 FCU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시회를 통한 홍보 노력이 성과로 나오고 있다. 신규사업으로 아파트 난방분배기 사업에 진출한데 이어 건설사와 공동개발한 환기시스템을 공급
2017 2018 증감률 귀뚜라미범양냉방 매출 161,946 150,555 -7.0% 영업이익 8,527 7,415 -13.0% 당기순이익 4,488 9,953 121.8% 신성엔지니어링 매출 130,414 138,189 6.0% 영업이익 7,467 6,255 -16.2% 당기순이익 5,168 4,416 -14.6% 센추리 매출 150,708 148,104 -1.7% 영업이익 7,516 1,124 -85.0% 당기순이익 3,642 425 -88.3% 귀뚜라미냉동기계 매출 12,852 14,644 13.9% 영업이익 623 1,129 81.2% 당기순이익 580 960 65.5% ▲귀뚜라미그룹 공조 3사 2018년 실적(단위: 백만원) 귀뚜라미그룹 공조 3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 등의 매출 실적은 사실상 큰 변화가 없다. 다만 귀뚜라미그룹의 손자회사인 흡수식 등 제조전문기업인 귀뚜라미냉동기계의 실적은 모두 상승했다. 지난 2017년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던 귀뚜라미범양냉방의 매출은 전년대비 7% 감소했으며 심리적 안정 매출선으로 보여지는 1,500억원대 매출을 지킨 것이 위안거리로 보인다. 이에 비해 센추리는 이 심리적 안정 매출선이
2017 2018 증감률 대성히트펌프 매출 22,042 20,389 -7.5% 영업이익 30 399 1230.0% 당기순이익 55 408 641.8% 이너지테크놀러지스 매출 5,087 5,295 4.1% 영업이익 -556 173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463 174 흑자전환 한진디엔비 매출 10,009 15,849 58.3% 영업이익 -1,444 2,346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3,640 1,489 흑자전환 일진이플러스 매출 9,714 9,445 -2.8% 영업이익 392 357 -8.9% 당기순이익 145 161 11.0% 경진티알엠 매출 11,675 8,250 -29.3% 영업이익 517 315 -39.1% 당기순이익 1,885 11 -99.4% 규원테크 매출 6,382 9,010 41.2% 영업이익 391 628 60.6% 당기순이익 234 598 155.6% 세한에너지 매출 7,063 10,044 42.2% 영업이익 190 54 -71.6% 당기순이익 419 377 -10.0% 선다코리아 매출 6,090 7,362 20.9% 영업이익 135 147 8.9% 당기순이익 129 133 3.1% 지오테크 매출 3,652 2,706 -25.9% 영업이
2017 2018 증감률 이젠엔지니어링 매출 10,174 8,658 -14.9% 영업이익 -61 3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74 87 흑자전환 아이스맥스 매출 6,075 3,308 -45.5% 영업이익 188 125 -33.5% 당기순이익 82 41 -50.0% 서울냉열 매출 18,620 18,405 -1.2% 영업이익 819 1,239 51.3% 당기순이익 714 943 32.1% 나이스텍 매출 9,373 9,668 3.1% 영업이익 596 676 13.4% 당기순이익 556 509 -8.5% 에프티이앤이 매출 37,200 39,286 5.6% 영업이익 -27,571 -9,788 적자지속 당기순이익 -48,185 -7,364 적자지속 장한기술 매출 23,926 21,439 -10.4% 영업이익 316 464 46.8% 당기순이익 254 436 71.7% ▲축열업계 2018년 실적(단위: 백만원) 우리나라 축열시장은 초창기 3~4개였던 기업이 현재 39개사로 늘었으며 축열시스템에 의해 1,100MW 이상의 전력피크절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 하지만 축열시장 무상지원금이 줄어들면서 관련시장도 점차 축소되고 있다. 국가 에너지 수요관리 및 전력수급에 기여하는 축열식
2017년 2018년 증감률 펌프 두크 매출 31,510 31,651 0.4% 영업이익 1,953 762 -61.0% 당기순이익 1,460 245 -83.2% 윌로펌프 매출 213,406 224,354 5.1% 영업이익 32,086 33,577 4.6% 당기순이익 28,916 27,867 -3.6% 한국그런포스펌프 매출 86,611 88,595 2.3% 영업이익 3,636 2,299 -36.8% 당기순이익 6,861 643 -90.6% 효성굿스프링스 매출 250,705 213,208 -15.0% 영업이익 1,260 5,585 343.3% 당기순이익 193 3,890 1915.5% 밸브 대성계전 매출 38,061 30,427 -20.1% 영업이익 1,263 -299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885 -327 적자전환 벨리모서울 매출 8,141 6,000 -26.3% 영업이익 1,228 382 -68.9% 당기순이익 952 275 -71.1% 삼양발브종합메이커 매출 16,496 19,509 18.3% 영업이익 851 730 -14.2% 당기순이익 567 980 72.8% 지텍이엔지 매출 2,051 1,144 -44.2% 영업이익 252 24 -90.5% 당기순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