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에너텍(대표 오충록)은 2000년 설립된 열회수형환기장치(공기순환기) 제조기업으로 국가기술자격자로 구성된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제품에 녹색기술, 녹색기술제품, 우수발명품, KS인증 및 다수의 특허를 획득한 기술력있는 기업이다. 최근 하나에너텍은 조달청 나라장터 우수제품으로 등록된 덕트형 공기순환기(HN-S 시리즈)와 신제품으로 나라장터 일반제품에 등록된 바닥상치형 공기순환기(HN-400WB)를 중심으로 학교환기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덕트형, 고른 필터링 장점 덕트형 공기순환기는 천장매립형으로 디퓨저를 통해 고르게 외기를 공급하고 오염된 실내공기를 밖으로 빼낼 수 있다. 다만 덕트공사가 필요해 신축학교의 경우 설치가 적합하다. HN-S시리즈는 풍량에 따라 HN-50S(50CMH)부터 HN-1000S(1,000CMH)까지 9개 제품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덕트형제품은 실외공기를 실내로 환기시킴은 물론 실외공기에 실내공기를 혼합해 환기하는 동작 및 여과동작, 필터의 탈진동작까지 가능한 공기순환장치다. 제품특징은 △실내공기 필터링 △필터탈진 △냄새제거 등이다. 환기를 하지 않는 시간대에는 실내공기를 흡입해 필터를 거쳐 재공급함으로써 공기청정기 역
판형열교환기(BPHE: Brazed Plate Heat Exchangers)만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SWEP은 1983년 스웨덴 남부 Landskrona에서 설립된 이후 BPHE Total Solution 선두기업으로 성장했다. BPHE만 32년간 한길을 걸어온 장인기업으로 본사는 스웨덴에 위치해 있으며 △슬로바키아 △미국 △말레이시아 △중국 △스웨덴 등 5개 공장에서 세계 최고, 최대의 생산 역량을 갖추고 연간 300만대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SWEP의 관계자는 “BPHE기술에만 집중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과 세계 최대용량의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라며 “쉘&튜브 열교환기 등 기존의 열교환기를 대체함으로써 히트펌프, 냉동기 등의 제품을 소형화 및 경량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70여개 국가에 판매대표부를 두고 있으며 25개국 이상에 SWEP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HVAC 및 산업용분야에서 BPHE의 세계 최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현재 가정용보일러 열교환기부터 열병합발전 및 지역냉난방용 대형 열교환기(3,000kW)까지 다양한 모델을 세계 최고 품질과
휴테코(대표 김재웅)는 Human, Technology, Ecology의 합성어로 2012년 국책과제로 진행된 ‘창호부착형 하이브리드 환기장치 개발사업’을 계기로 설립됐다. 그간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한 금호석유화학과 함께 공동주택에 자연환기와 기계환기의 장점을 결합한 창호부착형 하이브리드 환기장치를 공급해 왔으며 현재 환기관련 신제품 R&D 및 해외 환기설비 관련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심화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이 제품에 공기청정기능을 접목시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관련특허를 획득한 상태로 오는 3월 제품개발이 완료되면 신기술인증(NET), 조달청 우수제품 등록 등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휴테코는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학교의 공기정화기 도입이 추진되면서 관련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작업에 돌입했다. 한국사립행정실장협의회와 제품도입을 위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학부모를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AI·IoT 적용 자동제어 휴테코가 개발하고 있는 스마트 환기청정시스템은 ‘포원스쿨(4ONE SCHOOL)’이라는 브랜드로 공급될 계획이다. 이는 하나의 환기청정시스템이 △깨끗하고 △건강하
세계적인 냉동공조·산업용 열교환기의 선도기업인 알파라발은 약 100개국에서 고객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고객이 글로벌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나스닥 OMX에 상장돼 있다. 2017년 기준 연간 매출은 약 353억덴마크크로나(약 36억유로)이며 약 1만6,5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1979년에 설립된 한국알파라발은 서울, 부산, 평택에 사업장이 있으며 1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열교환기 서비스를 위한 서비스센터를 통해 훈련된 엔지니어들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냉동공조산업분야의 오랜 파트너로서 알파라발은 신뢰성, 에너지절감, 안전성, 대기오염 감소, 지속적 성능, 콤팩트한 디자인, 최종 품질 및 가동시간 향상 등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부품 및 솔루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알파라발의 관계자는 “냉난방장비를 고려할 때 공급업체 선택이 제품자체의 차별성을 가져올 수 있다”라며 “기술적인 문제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올바른 솔루션을 찾고 장비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헌신적이고 능력있는 파트너와 함께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알파라발의 열교환기는 난방, 환기, 냉난방, 냉각과 같
1985년 동일금속으로 출발한 동일브레이징은 절삭가공에서 프레스, 브레이징분야까지 긴 시간동안 끊임없는 사업확장을 통해 항상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국내에서는 활용되지 않았던 브레이징기술을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하며 탄탄한 기반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했다. 동일브레이징의 관계자는 “판형열교환기는 과거 난방장치에서 현재는 히트펌프시스템 등 냉매순환장치의 HVAC산업부분에 널리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일브레이징은 10여년전부터 반도체부문의 요구현황을 접하고 특수형 열교환기의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할애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시장플랜을 세우고 있다. 동일브레이징의 관계자는 “전력의 효율적 사용과 에너지 과소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에너지원인 원자력의 위험성이 제고되면서 대체에너지원인 신재생에너지원의 출현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현 상황에 발맞춰 PEM연료전지시장 확대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되며 지금까지 축적된 기술을 통해 판형열교환기시장의 판도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규 시장의 매출구조 5% 미만이지만 2~3년 후 매출의 20% 이상을 상회하는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일러에서 냉
브레이징형 판형열교환기(BPHE: Brazed Plate Heat Exchangers)는 오늘날 가장 콤팩트한 열교환기이자 진공 브레이징기술을 이용한 Gasket Free 판형열교환기를 말한다. 얇게 주름잡힌 스테인레스 스틸 플레이트를 브레이징으로 붙여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트를 서로 브레이징으로 접착하면 가스킷 타입의 열교환기와는 달리 가스킷과 볼트, 이동막대가 필요없다. 결론적으로 비용, 무게, 냉매, 설치 공간 등을 절약할 수 있다. BPHE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높은 열전달 효율로 가열, 냉각, 증발, 응축 등의 넓은 범위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신뢰성 및 내구성이 우수하며 유지보수비용이 절약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설계압력이 높아 고압의 냉매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하다. BPHE는 쉘&튜브형 열교환기대비 중량 및 크기를 80% 줄일 수 있으며 가스켓 타입 판형열교환기대비 50~60% 콤팩트하다. BPHE의 구조는 일련의 채널 플레이트와 정면과 뒷면 커버판, 봉인판과 연결부로 구성돼 있다. 채널 플레이트들은 ‘V’ 모양이 찍힌 AISI 316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져 있다. 채널판들은 바로 옆의 판과 반대 방향으로 정렬되고 각각의 판의 융기
열원설비는 건물에 적용되는 열원장비인 냉동기, 보일러, 열운송장비인 펌프, 열원 사용기기인 공조기, 팬코일유니트, 그리고 이를 제어하는 자동제어로 나뉘어 공급, 설치, 운영되고 있다. 이와 같은 열원설비와 운송장비, 자동제어를 원활하게 연결하는 것이 ‘냉난방수배관시스템’이다. 미국냉동공조학회(ASHRAE) 기술기준에 따르면 수배관시스템의 최적화만으로도 건물 내 30%의 에너지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국내에서는 실현되지 않고 있으며 관심도도 낮다. 일례로 에너지절약계획서도 수배관최적화는 고려하지 않으며 시장에서도 깊은 고민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지는 대한설비공학회 냉난방수배관시스템전문위원회와 함께 민준기 경희대 교수를 좌장으로 ‘수배관시스템 최적화방안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시스템차원의 절감방안을 모색해봤다. ■ 냉난방수배관시스템 에너지절감에 대한 시장인식 민준기 열원설비에서 제일 중요한 냉난방수배관계통을 설계·시공과정에서 간과해 추가 에너지절감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설계기준조차 다루지 않는 분야인 수배관시스템을 향후 기계설비법 하위법령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먼저 냉난방수배관시스템 에너지절감에
산업통상자원부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이제오)이 동북아 수산물의 신성장기지가 될 콜드체인 허브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해자유무역지대에 추진되고 있는 ‘수산물가공 저온저장시스템(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2019년까지 총사업비 251억원을 투입해 동해자유무역지역 내 저온물류창고(공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조성된 공장부지를 활용, 수산물 수출 제조·국제 물류, 유통 등 가치사슬 집적화를 통한 활성화를 추진한다. 자유무역지역은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관세법 및 국유재산 특례가 적용되는 지역으로 동해자유무역지역 입지여건에 맞는 콜드체인 가공·저장 처리 시설인 저온물류창고(공장)을 구축해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동해와 러시아산 수산물을 저장·가공하는 콜드체인 선진기지를 구축하고 내수시장과 중국, 일본 등에 판매망을 연결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동해자유무역지역 내 콜드체인 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동반상승 효과를 창출하고 동해시를 동북아시아 수산업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도약의 계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유발 530억원, 고용창출 430명의 경제적 효과 및
국내 에어컨업계 3위 기업 캐리어에어컨이 프리미엄 인공지능과 함께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한 2019년 에어컨 신제품 ‘The Premium AI 에어로 18단 에어컨’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AI 가전·에어솔루션시장을 선도한다. 캐리어가 지난 3일 출시한 ‘The Premium AI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프리미엄형 2종, 최고급형 2종, 고급형 3종 등 총 7종으로 출시됐으며 7가지의 색상 라인업(다크실버, 메탈핑크, 화이트-실버, 화이트-핑크, 화이트, 그레이, 화이트-그레이)을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캐리어의 관계자는 “117년 역사의 공기전문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어솔루션기업으로 성장해 왔다”라며 “2019년 더욱 향상된 성능과 디자인, 에너지효율을 자랑하는 신제품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AI 에어케어 적용…차별화 신제품 ‘The Premium AI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한층 더 강화된 인공지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에어컨 바람세기를 18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18단 프라이빗 에어컨트롤’에 프리미엄 인공지능 기술이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
글로벌 냉동공조 전문기업인 댄포스가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을 통해 유통업계의 에너지비용 절감 및 식품신선도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전 세계적 환경정책 변화에 발맞춰 대한민국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37% 절감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유통산업에서도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친환경 기술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댄포스의 스마트스토어 솔루션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유통업체의 냉동공조, 조명, 기타 시스템을 최적화해 통합관리함으로써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고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며 시스템 비용을 대폭 줄였다. 이러한 댄포스의 에너지효율 솔루션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5만개 이상의 슈퍼마켓에 설치돼 콜드체인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롯데마트, 친환경 콜드체인 실현국내 유통업계를 선도하는 롯데마트는 2025년까지 에너지절약률을 8%까지 끌어올리고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는 등 친환경정책에 대한 국제적 흐름과 식품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한국의 식품 유통업체로는 최초로 서초점, 대구점, 김포점에 댄포스의 저온용 스크롤압축기 LLZ034를 적용했다. 이는 식품의 품질과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
AIM TECH(대표 이효상, www.aim-tech.kr)는 오는 3월 열리는 HARFKO 2019에 냉장고 등 무용접으로 파이프를 연결시키는 제품인락슬리브(Lock Sleeve), 연결툴, 유압유닛, 락씰 등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락슬리브는 냉장, 냉동의 각 핵심 사이클 시스템 사이의 연결에 기존의 방법인 용접없이 이종간 혹은 동종간 연결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발된 솔루션이다. AIM TECH의 관계자는 “기존 용접공정의 단점은 폭발성, 인체 유해한 가스 유입, 그을음이나 이물로 인한 막힘, 용접사의 숙련도로 인한 불량 의존성, 이종의 접합의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락슬리브는 이러한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검증된 영구적인 밀폐와 신속성, 신뢰성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연결툴(Hydraulic Flaring Tool)은 락슬리브를 압착시키기 위한 유압을 이용한 도구이며 유압유닛에 호스를 이용해 연결시킨다. 유압유닛(Lock Sleeve Hydraulic Unit)은 연결툴에 유압으로 작동 압력을 생성해 준다. 유닛은 운송이 가능하며 적용 툴에 따라 각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압은 제어장치뿐만 아니라 연결툴의 제어
항온항습기 대표기업 (주)에이알(대표 한영모, www.arp.co.kr)은 ‘HARFKO 2019’에서 에너지절약형 항온항습기(복합식), 에너지절약형 냉각기(Chiller), 수냉식 에너지절약형 프리쿨링 시스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너지절약형 항온항습기(복합식)는 에이알의 에너지절약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2개의 열교환기를 운전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제어해 현열비 1.0에 가깝게 운전하고 폐열회수를 통한 재열기능으로 탁월한 에너지절감 효과를 자랑한다. 또한 절대습도를 이용한 제어를 실현함으로써 상대습도 제어 시 불필요한 가습 및 제습에 의한 에너지낭비를 막을 수 있다. 에너지절약형 냉각기(Chiller)는 외부의 찬 공기를 이용해 냉수를 냉각시켜 공급하는 방식을 채용해 에너지를 25% 이상 절감시켜준다. 저탄소‧친환경‧고효율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용도와 설치조건에 따라 다양하게 맞춤형 제작도 가능하다. 특히 냉수와 Brine의 온도를 요구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제작할 수 있으며 온도변화에 따른 용량 조절도 용이하다. 수냉식 에너지절약형 프리쿨링시스템은 데이터센터의 냉방시스템에 적용하는 간접외기 프리쿨링 방식 중 가장 진보한 솔루션이다. 동절기에는 냉
지멘스(대표 럼추콩, www.siemens.co.kr) 빌딩자동화사업본부는 ‘HARFKO 2019’에 HVAC용 PLC 클라이매틱스(Climatix™) 2세대, 원격제어솔루션(Climatix IC™), 마그네틱 방식 전자식 팽창변(EEV), 마그네틱 원격제어 모니터링을 위한 차세대 통합시스템 솔루션(Climatix Smart Control), 고성능 미세먼지 측정센서 및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Climatix™는 조작이 쉽고 모든 유형의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듈제어 컨트롤러이다. 개방형 통신 프로토콜 적용으로 자동제어시스템의 보다 쉽고 경제적인 통합이 가능해 총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Climatix™ 2세대는 Climatix를 사용하는 냉동기, 공조기, 히트펌프 등 기기가 스마트빌딩 내 다른 솔루션과 통합이 용이토록 네트워크 통신부분이 대폭 강화됐다. 뿐만 아니라 시스템 내 전자식 팽창변 적용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별도 확장모듈 형식의 전자식 팽창변 제어 모듈을 2Cycle까지 대응이 가능토록 모듈을 내장시켜 보다 편리하고 신뢰성 있는 지원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원격제어솔루션인 Climaitx IC™를 이용
콜드체인 온도 모니터링시스템 전문업체인 넷매니아(대표 이춘화)가 해외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넷매니아는 지난 11월28~30일까지 태국 방콕 국제무역박람회센터에서 개최된 ‘ASIA COLD CHAIN SHOW 2018’에 참가해 부스를 개설, 콜드체인 온도관리시스템인 CheckLOD를 선보였다. 고온다습한 기후환경과 성장하고 있는 경제력으로 인해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콜드체인의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번 ‘ASIA COLD CHAIN SHOW 2018’는 개최국인 태국뿐 아니라 베트남, 미얀마 등 주변국은 물론 중국, 대만, 인도, 방글라데시 등에서도 큰 관심을 가졌다. 콜드체인시장이 급성장하는 동시에 비슷한 기후환경에 적용 가능한 시스템을 탐색하기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 된 것이다. 해외시장 탐색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부스를 마련했지만 결과는 예상을 뛰어넘었다. 태국, 중국, 대만, 인도, 이스라엘 등 다양한 국가의 참관객들이 CheckLOD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15개 기업에서 자국 시장진출 및 파트너십을 요청했다. 넷매니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동남아시장 네트워크를 정립하고 차근차근 해외진출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선 국내 시장
올해 창립 44주년을 맞는 린나이(대표 강영철)는 ‘생활문화의 향상’을 목표로 1974년 설립된 가스보일러 선도업체로 다양한 도전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경영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린나이는 축적된 가스기술 노하우로 가스보일러뿐만 아니라 가스레인지, 캐스케이드, 업소용 조리기구 등 다양한 가스기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급격히 성장하는 전기레인지, 빨래건조기시장에서 린나이만의 색과 감성을 담으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친환경인증·환경성적표지·NOx 1등급 획득보일러업계는 최근 미세먼지 문제와 같은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친환경시장이 점차 성장하고 있다. 린나이는 이러한 환경 속에 정부에서 시행 중인 ‘가정용 저NOx보일러 보급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콘덴싱보일러RC500시리즈를 출시해 대기환경 개선에 일조하고 친환경 보일러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RC500시리즈는 세계 최고 수준인 92% 이상 열효율(1등급)을 자랑하며 2018년부터 기준이 강화된 환경부의 친환경인증뿐만 아니라 환경성적표지, NOx 1등급 인증까지 취득하는 등 대외적으로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사용자가 직접 온도조절기에서 실시간으로 보일러 사용정보를 확인할 수
LOTTE E&M(대표 조현철)은 ‘환경을 아름답게 생활을 풍요롭게’라는 가치 아래 품질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투명하고 합리적이며 객관적인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LOTTE E&M ‘Q’HOME 프리미엄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정부의 친환 정책에 적합한 가스보일러로 IoT기술을 더해 고객의 사용편의을 강화시켜 친환경 스마트홈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저NOx·고효율 ‘강점’‘Q’HOME 프리미엄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저NOx 열교환기를 채택해 현재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세미형 콘덴싱(2개의 개별적인 열교환기를 합친 형태)이 아닌 유럽형 리얼 콘덴싱 열교환기(잠열·헌열 열교환기를 일체화)를 적용해 내구성과 열효율이 뛰어난 점을 강조하고 있다. 유럽형 원통버너에서 360˚ 3차원 입체연소방식을 통해 열교환기 밖으로 빠져나가는 열손실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인 92.8% 에너지효율 1등급뿐만 아니라 저NOx 1등급을 받은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라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유럽 최신 소용돌이 형태의 버너를 적용해 공기와 가스 혼합이 골고루 이뤄져 최적의 연소가 가능하다. 연소효율 향상은 물론 환경오염물 배출까지 효과적으로 줄였
1982년 설립된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프랑스의 사포토에모라사로부터 기술제휴를 통해 유럽형 정통 가스보일러인 2.16RSc의 보급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델과 기술개발을 통해 최고품질과 성능을 가진 가스보일러를 제조, 생산하고 있다. 현재 국내 최고 수준의 효율을 자랑하는 콘덴싱보일러 S클래스까지 최고의 품질을 자부하는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품을 유럽 CE인증, 미국 ETL인증을 취득해 가스보일러 본고장인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보일러를 수출하고 있다. 대성쎌틱에너시스의 S클래스 콘덴싱보일러는 1등급 효율등급 및 1등급 저NOx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공기비례제어 가스밸브 및 터보팬 적용으로 안정적인 연소가 가능하다. 배기가스 온도센서 적용으로 제품의 안정성을 향상시켰고 고효율 열교환기 적용으로 에너지절감 효과도 탁월하다. 친환경·스마트로 시장접근대성쎌틱에너시스의 시장확대 전략은 ‘친환경’, ‘스마트’ 등 2개의 키워드로 함축할 수 있다. 기존 보급형 ‘S-LINE 와인 콘덴싱보일러’를 기반으로 ‘S-CLASS’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전면에 내세워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9월에 전국 대리점
귀뚜라미(대표 송경석)는 미세먼지 감축에 효과가 있는 저NOx 1등급 제품보급에 열을 올리고 있다. 50년 전통의 국민보일러 귀뚜라미는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친환경·고효율 보일러기술을 계승, 발전시키며 친환경 보일러의 저변을 넓혀 온 대표회사다. ‘4번 타는 가스보일러’를 시작으로 ‘거꾸로 콘덴싱 가스보일러’, ‘AST 콘덴싱 가스보일러’,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 등 상품성을 강화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특히 가장 최근에 출시된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내장형 온수탱크를 활용해 풍부한 난방수와 생활온수를 공급하는 저탕식 보일러와 2개의 열교환기를 사용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는 콘덴싱보일러의 강점을 모두 취했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교체 지원 앞장귀뚜라미는 환경부와 지자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정용 저NOx(콘덴싱) 보일러 보급지원 사업’에 4년째 참여하고 있다. 일반 가스보일러를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 등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면 가구당 16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2015년부터 콘덴싱보일러에 국한된 저NOx기술을 일반보일러에도 적용해 왔으며 앞으로도 원가상승 부담이 있더라도 새로 출시하는 모든 가스보일러에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은 지난 1978년 경동기계로 창립,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 가치실현을 위해 효율적인 에너지사용과 친환경기기 개발에 앞장서 왔다. 특히 30년 전부터 콘덴싱 기술개발에 매진, 세계 최고 수준의 콘덴싱기술을 보유할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대표적 내수산업이었던 보일러산업을 당당히 수출산업으로 변모시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해 북미, 러시아 시장에서 ‘Made in Korea’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해 보일러업계 전체 수출액의 80.4%(2017년 무역협회자료 기준)를 차지하며 업계 최초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경동나비엔은 올해 초 북미시장에서 콘덴싱보일러와 온수기의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어 러시아시장에서도 현지 진출 기업 중 최초로 보일러 판매 100만대를 달성하며 글로벌 성공신화를 이어 나가고 있다. 친환경·스마트 콘덴싱보일러 NCB760경동나비엔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 NCB760은 30년간 축적해온 콘덴싱 기술 노하우를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 보일러의 기능을 원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제어 보일러다. 또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답게 탁월한 친환경성과
업계 숙원 기계설비법 제정2020년 4월 시행 앞서 하위법령 준비 한창 기계설비업계의 숙원이었던 ‘기계설비법’이 지난 4월 공포됐다. 이에 따라 기계설비업계 관련 산·학·연은 법령이 발표되는 2020년 4월까지 차질없는 시행을 위한 준비에 무척이나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기계설비법은 기계설비의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기술 및 유지관리기준 등을 마련해 기계설비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통한 국민의 안전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기계설비산업 발전과 신시장 개척으로 일자리 창출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계설비산업은 냉난방공조, 위생, 소방 등 현대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전체 에너지사용량에서 건물부문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기계설비는 건물부문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효율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잠재력이 큰 분야 중 하나다. 하지만 독자적인 제도적 울타리가 마련돼지있지 않아 그동안 저가수주, 공사비 떼임 등 불공정관행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고자 대한설비공학회 등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를 비롯해 등 유관단체들은 정부 및 국회에 기계설비법 제정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