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월21일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강원연구원 △전북연구원 △제주연구원 등과 함께 ‘제3회 지역균형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5개 권역 중 3대 특별자치권을 대상으로 했으며 ‘인구감소 및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생활인구 증대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LH는 지난해부터 13개 광역시·도 연구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현안을 공유하며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각 연구기관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영주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새로운 로컬비즈니스 탐색, 강원특별자치도 워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국내·외 워케이션시장과 강원도전망을 분석하며 적합한 로컬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했다. 김동영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로컬가치를 활용한 지역인구정책’에 대해 발표했으며 인구감소시대 장소기반산업 중요성과 전북 문화자원 및 장소성을 바탕으로 한 산업모델을 소개했다. 이민주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베이비부머세대 이주를 위한 제주형 은퇴자 주거복합단지 조성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제주도 고유 강점을 반영한 은퇴자 주거모델을 제안했다. 이승지 LHRI 수석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월20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일대에서 ‘2024 Ready Korea(레디코리아) 4차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Ready Korea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신종·잠재위험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국가적 재난대응체계 점검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LH를 비롯해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 등 총 4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590여명 인원과 소방헬기 및 구조·구급 차량 등 58대 장비가 투입됐다. 훈련은 지하주차장 전기차충전 중 화재발생으로 인근차량·설비가 연쇄발화되면서 아파트단지와 인근 호텔로 연기가 확산돼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LH는 신속한 초동대응 및 수습복구 지원에 중점을 두고 사고발생 순간부터 △유관기관 신고 △입주민 대피방송 실시 △대피유도 △소방통로 확보 △초기화재 진압 등 초기 대응활동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또한 비상대응 기구를 운영하며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가동해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했다. 수습 복구단계에서는 LH 임시주거시설과 구호물품 등이 적기에 이재민 구호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점검했다. 이상욱 LH 부사장은 “이번 4차 Ready Korea 훈
국토안전관리원은 11월15일 이사회 소위원회 회의와 남강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현장경영 실천 및 비상임이사 책임성 제고를 위해 정기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 내동면 남강댐은 국토관리원을 통해 정밀안전진단이 수행된다. 올해에는 이번 남강댐 방문을 포함해 모두 4차례 현장방문이 이뤄졌다. 국토관리원은 남강댐 진단 현장방문에 앞서 이사회 소위원회(경영전문·국토안전위원회)를 인재교육관에서 개최하며 △제2차 예산운영계획변경안에 대한 논의 △국정감사 결과 △내부성과 평가 △직무급 제도 개선방안 보고 등을 진행했다. 또한 투명한 회의운영을 위해 이날 이사회의와 현장방문에 MZ세대 직원들도 자리를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 이하 auri)은 지난 11월18일 정기간행물인 ‘auri brief’ 288호를 통해 ‘국내 임시주거시설 지정현황·개선방안’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리프에서는 관련제도·운영현황 등을 토대로 건축행정 절차에서 업무대행건축사 제도가 순기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제도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건축사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대행 제도(이하 업무대행건축사)는 허가권자의 고유권한에 해당하는 업무로 건축행정 절차상 건축허가, 건축신고, 사용승인 및 임시사용승인의 신청 시 진행된다. 현재 건축법 제27조제1항에 따라 건축사사무소 개설신고를 한 자에게 대행할 수 있다. 업무대행건축사는 언론 등을 통해 금품수수 등 비리유착과 과도한 책임부여, 지자체별 수수료 산정기준 차이 등 각종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auri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임시 사용승인단계에서 업무대행건축사 관련 건축조례와 제도운영 현황에 대한 현안을 도출해 건축행정 절차상의 역할 등을 고려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주요 현안은 총 다섯 가지로 △광역지자체 업무대행건축사 제도운영 모니터링 부재 △‘대행’ 의미 해석에 따라 지자체 간 업무대행건축사의 업무범위 간극발생 △현장조사·검사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11월21일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시공능력평가 건설사 상위 12곳의 고객경영 키워드 관련 게시물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최근 2개월간 국내 주요 건설사들 가운데 '사회공헌'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곳은 'HDC현대산업개발'로 나타났다. 이어 롯데건설과 현대건설 순으로 기록됐다. 조사 대상은 2024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2개 건설사로 선정했다. 정보량 순으로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대우건설 △호반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GS건설 △한화 건설부문 등이다. 조사 키워드는 '건설사 이름' + '어르신, 기부, 기탁, 다문화, 소외, 봉사, 장애인, 독거, 장학, 취약계층'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분석 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총 866건을 기록하며 최근 두달간 사회공헌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HDC현대산업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은 12월31일까지 다우오피스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사용료 50% 할인과 PC보안솔루션 3개월 무료제공을 포함한 ‘2024 연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4년 11월18일부터 12월31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기업 업무효율성 향상과 보안강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다우오피스 신규 도입시 메일, 전자결재, 근태관리 등을 포함한 다우오피스 35가지 업무기능을 기존 1인 월 4,000원에서 50% 할인된 월 2,000원에 사용가능하다. 또한 특별혜택으로 기업 보안수준을 강화할 수 있는 PC보안솔루션인 엑소스피어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3개월 무료 이용기간이 끝난 후에도 12개월 이용료에 대해 50% 할인혜택이 적용돼 비용절감 혜택을 이어갈 수 있다. 다우오피스는 현재 1만 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올인원 업무 플랫폼이다. 메일과 전자결재 등 협업에 필요한 그룹웨어 기능을 비롯해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경리회계, 카드사용 내역을 확인하고 경비를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경비관리, 그리고 임직원이 급여 및 인사 정보를 확인하고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는 인사관리 기능 등 기업경영에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1월2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윈윈 아너스’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윈윈 아너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로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통한 기업의 동반성장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선정기업에는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수·위탁거래 정기실태조사 2년 면제 △동반성장유공 정부포상 우대 △기념패 수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3년 진행한 개방형 기술공모전 ‘콘테크 밋업데이’에서 발굴한 스타트업 ‘티제이랩스’와의 협업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 기업에 선정됐다. 양사는 SK에코플랜트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공동기술 ‘HY-Con통합관제시스템’(위치 기반 반도체 통합관제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국가 기반산업인 반도체현장에 적용가능하도록 기술고도화와 사업화 기회까지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HY-Con 통합관제시스템은 반도체 건설현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개발돼 SK에코플랜트 반도체 플랜트 건설현장에 적용완료했다. 향후 진행예정인 현장에도 시스템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태수 SK에코플랜트 구매담당임원은 “이번 윈윈 아너스 선정
지난 11월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4 스마트건설 엑스포’가 열렸다. 이번 엑스포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6개 국가 건설관계기관이 주관했으며 메쎄이상이 운영을 맡았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엑스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39개 기업이 참여해 727부스를 구성했다. 전년도 대비 20% 증가한 참가기업과 부스 수로 스마트건설산업의 성장가능성을 입증했다. 전시회에서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설자동화 △스마트 안전기술 △드론 등 건설산업의 첨단기술들이 소개됐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AI기반 스마트기술에 대한 관심이 주목됐으며 '주관기관 전문포럼'과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발표회' 등에서도 AI기술 실제 사례와 필요성이 강조돼 건설산업 설계, 시공, 유지관리 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AI기술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엑스포 첫날인 11월20일에는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함께 추진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총회를 열며 올해 성과와 내년 운영계획,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다.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은 지난 11월20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탄소중립시대, 기후테크에서 찾는 지속가능한 미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테크 최신동향과 추진전략을 공유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현장목소리와 기업대응사례를 살펴보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기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기후테크는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함과 동시에 기업성장과 이익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라며 “향후 국가와 기업의 생존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왜 기후테크인가(배영임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우리나라 녹색산업 추진현황·전략(김경석 환경부 녹색산업혁신과 과장)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있는 탄소중립 전환 실현방안(김희 포스코홀딩스 탄소중립전략담당 전무) 등을 통해 기후테크의 중요성과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있는 탄소중립전환 실천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 △2040 탄소중립 목표 및 기후테크 전 분야 실천전략·실증사례(정용훈 SK에코플랜트 국내에너지사업담당 부사장) △ESG 대응전략 및 로드맵(전동욱 LG에너지솔루션 해외대외협력/ESG담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과 한솔아이키움(대표 박연정)은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의 건축문화와 건축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 11월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솔아이키움은 지난 5월 서초구와 원베일리 입주자대표회의,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간 채결된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 개방을 위한 협약'을 통해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의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의 운영사로 선정됐다. 이는 전문 민간기업이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 운영을 맡은 첫 사례로 이용자의 수요와 개선사항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며 데이터 구축 및 분석을 기반으로 중장기 운영 안정화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의 정책 및 제도 개선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의 건축문화 및 건축서비스산업 육성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의 데이터 관리 및 분석 협력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교류 등을 중심으로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최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대규모 공공주택 단지들이 잇달아 조성되면서 주민공동시설 개방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은 지역사회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동시에 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기후·환경분야 사회적 기업 발굴 및 육성하며 ESG 경영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LG전자는 11월22일 ‘사회적 기업의 날’ 기념 행사에서 ‘사회적 기업 민·관협력 활성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적 기업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우호적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LG전자는 ‘LG소셜캠퍼스’를 13년이 넘는 장기간 운영하며 190여개 사회적 기업의 건강한 자립과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소셜캠퍼스’는 LG전자와 LG화학이 사회적·친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2011년부터 운영해온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186개 기업, 3,000여명의 인재를 발굴해 △무이자 대출 및 긴급 자금 △인재 양성 및 인적 자원 구축 △안정적인 근무 공간 △생산성 향상 컨설팅 △해외 연수 및 기업 탐방 등 다방면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서비스 디자인
SK에코플랜트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지역 아동양육시설 선덕원에 차량 3대를 지원하는 ‘미래세대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월19일 밝혔다. 선덕원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보육시설로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4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지원된 차량은 아이들의 통학 및 외부 체험학습을 위한 단체이동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2년 선덕원 아이들을 위한 연말 연주회 개최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바다 여행 및 보령 갯벌체험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기차여행을 컨셉으로 KTX를 타고 강원도 평창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기도 했다. 명절에도 구성원과 함께하는 송편만들기 등 활동을 함께 해오고 있다. SK에코플랜트의 관계자는 “이번 선물이 아이들의 이동편의를 개선하고 다채로운 경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SK에코플랜트가 지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듯이 지역사회 속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계속해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11월20일 노원구 일대 열공급을 담당하는 노원열병합발전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점점검은 지역난방 사용이 가장 많은 시기에 발맞춰 열공급시설 및 열수송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성 확보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창준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은 “현장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라면 안정적인 열공급도 확보할 수 없다”라며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24시간 배치된 현장근무자를 통한 빈틈없는 현장관리와 기상특보 발효에 따른 긴급상황 발생 대처를 위한 스마트재난안전센터 특별비상근무 등 겨울철 안전대책 마련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으로 열수요를 충당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한 현장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한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시 등의 유관기관과 합동한 재난대응 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열수송관 재난대응 가상모의 종합훈련 실시를 통해 임직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거듭 향상시키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열수송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한난은 11월22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원에서 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과 집단에너지 열수송분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열수송시설 스마트 안전관리기술 고도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열수송시설의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통합 관리하는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실용화 기술을 발굴하는데 한난과 건설연이 긴밀히 협력하기위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안전관리 기술개발을 위한 열수송시설 정보 공유 △위험예측 및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모델 개선 △열수송관 손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AI기반 열화상 영상분석 기술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현일 한난 건설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열수송시설의 안전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정용기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김제사업장이 고용노동부 주관, 안전보건공단 주최 ‘2024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월21일 밝혔다. 총 606개사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신성이엔지 김제사업장은 지역 예선을 포함한 3단계 심사를 거쳐 제조 및 기타(중소)분야 최고상을 받았다. 신성이엔지 김제사업장은 직원 36명 중 절반이 외국인 근로자인 특성을 고려해 스리랑카 국적 직원을 ‘안전 리더’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의사소통과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위험요인을 그림 자료로 게시해 이해도를 높였다. 사업장은 안전보건 총괄책임자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현장 안전관리자, 안전담당자, 관리감독자가 협력해 맞춤형 위험성평가를 진행하고 즉각적인 개선조치를 실행했다. 특히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환경안전서포터즈’ 제도로 현장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 상향식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동훈 신성이엔지 환경안전센터장(부사장)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 최우선 기업문화가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종사자 참여 활동을 강화하고 맞춤형 위험성평가를 고도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성이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