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의 공기질이 크게 나빠져 실내공기질 관리에 비상이 걸린 요즘 보이지 않은 공기를 24시간 보이게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공기질관리 소프트웨어가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다. 케이웨더는 최근 집, 사무실 등 실내공기질을 분석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기장치를 조절해 공기질을 관리하는 플랫폼 기반 공기질 관리 소프트웨어(SaaS) ‘Air365(www.air365.co.k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기질관리 전문 소프트웨어 Air365는 지금까지 공기측정기가 하드웨어 중심으로 이뤄졌던 것에 비해 데이터 중심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한다는 차별성이 있다. Air365는 그동안 설치된 1만여개의 케이웨더 실내·외 공기측정기를 통해 △24시간 실시간으로 공기 데이터 등을 보여주는 ‘모니터링’ △공기질 변화 추이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과거 공기질 데이터까지 조회, 분석할 수 있는 ‘공기질분석서비스’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간 특정에 맞게 공기질 상태를 월별로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주는 ‘월별 공기질 분석보고서’ △환기청정기와 공조기 등 공기가전을 원격으로 자유자재로 제어하며 공기지능(AI: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이 최근 청정에 안전을 강화한 21년형 ‘캐리어 공기청정기’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심화된 미세먼지·초미세먼지 공습에 이어 전 세계적 팬데믹을 불러일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이제 공기청정기는 명실상부한 사계절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5단계 ‘안티바이러스 솔루션(Anti-Virus Solution)’을 도입한 2021년형 ‘캐리어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미세먼지·초미세먼지는 물론 부유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더욱 강화해 고도의 공기 청정 기능에 안전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2021년형 ‘캐리어 공기청정기’의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은 5단계로 △구리섬유 헤파필터 △UV-C △나노이 제균기술 △비말 확산 억제 운전 △환기 알람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기능이다. 캐리어에어컨은 항균·항바이러스 기능이 있는 ‘구리섬유 헤파필터’를 2021년형 ‘캐리어 공기청정기’에 도입했다. ‘구리섬유 헤파필터’의 항바이러스 성능 원리는 필터 내부의 세균과 바이러스가 ‘구리 입자’를 영양소로 오인해 흡수하고 수분과 영양소를 잃게 되는 것이다.
BITZER는 기존 보다 한층 더 큰 사이즈의 검증된 반밀폐 스크류 압축기 신형 HS95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모터 및 기계 장치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그 어느 때 보다 최대 및 부분부하 운전에서 뛰어난 시스템 효율성을 가능케 한다. 또한 반밀폐형 HS95 스크류 압축기는 냉동, 공조, 히트펌프 및 선박시스템과 같은 광범위한 응용범위를 위해 설계됐으며 최대 1,015m³/h(50Hz)의 토출량을 제공한다. HS95 스크류 압축기는 단일 및 병렬 압축기 시스템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최대 4대의 압축기를 연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병렬 조합으로 최대 4,060 m³/h토출량을 자랑한다. HS95 용량 조절은 무단계 기계식 용량제어 또는 외장형 인버터로 수행할 수 있다. R22, R507A, R404A, R134a와 같은 다양한 냉매뿐만 아니라 R1234yf, R1234ze(E) 및 low-GWP 혼합냉매와 같은 새로운 냉매 사용을 위해 설계됐다. 사용자는 통합된 BITZER IQ 모듈을 사용해 더욱 강화된 압축기 보호 및 정확하게 조정되는 슬라이더 제어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견고한 설계, 저소음 및 저진동 수준
글로벌 기술서비스기업 TUV SUD가 지난 15일 적응형 안전 및 보안시스템 AS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더스트리 4.0(I4.0)는 뛰어난 유연성, 맞춤화, 효율성 수준에 대한 높은 잠재력으로 업계 및 조직 전반에 걸쳐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 이는 디지털화 및 상호 연결된 산업 자산을 통해 기계, 인간,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간 데이터 교환을 가능하게 한다. I4.0의 이점은 분명하지만 이에 비해 디지털 자산, 사람, 재산 및 환경 간 구성과 상호작용 변경으로 발생하는 근본적인 사이버, 물리적 위험은 인지하기 어렵다. 특히 높은 자유도를 가지고 설계되는 ‘스마트 제조시스템’에서 이러한 위험은 종종 무시되기도 한다. 안전과 보안은 시스템 설계자, 통합업체, 시스템 소유자 및 운영자 등 스마트제조의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중요한 도전과제다. 기존의 위험성평가 기준을 다양한 상호작용과 데이터 흐름을 특징으로 하는 동적 I4.0 운영 환경에 적용하는 것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TUV SUD의 새로운 솔루션인 적응형 안전 및 보안 시스템 AS3(Adaptive Safety & Security System)를 출시해 문제해결에 나섰다. AS3는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리튬이온 배터리기술을 UPS에 적용한 ‘APC 스마트 리튬이온 UPS(APC Smart-UPS with Lithium-ion)’을 발표했다.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디지털화가 증가하고 데이터 및 연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효율성, 생산성 및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전환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디지털 사회에서 기업들은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엣지 인프라의 가용성과 안정성까지 고려해야 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APC 스마트 리튬이온 UPS’ 제품군들은 엣지 인프라와 함께 사용해 인프라의 가용성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이다. 작고 가벼워 엣지 인프라와 함께 구성하기에도 부피나 무게 등의 부담이 적다. 제품군은 역률출력이 500VA부터 750VA, 1,000VA, 1,500VA까지 넓은 범위의 파워 옵션을 제공해 다양한 용도에 사용이 가능하다. ‘APC 스마트 리튬이온 UPS’가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기존 UPS들의 납축전지 배터리를 사용하는 UPS와 비교할 때 총 소유비용 측면에서도 기존대비 50
LG전자(www.lge.co.kr)는 이달 말 청정성능과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알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공기청정기는 한 대로 거실을 넘어 주방까지 더 넓은 공간에서 실내 공기 상태를 보다 빨리 감지해 청정하려는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의 청정면적은 기존 100m²에서 114m²로 넓어졌으며 위과 아래에 각각 클린부스터가 장착된 2단 구조로 출시된다. 상단 클린부스터는 좌우로 회전할 수 있는 각도가 기존 70도에서 140도로 확장됐으며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거리도 기존 7.5m에서 최대 9m로 늘어났다. 하단 클린부스터는 좌우 회전각도가 140도이며 청정거리도 최대 5m를 지원해 360도 고정된 방향으로 약한 바람을 내보내던 기존 제품과는 달리 청정능력이 더욱 강력해졌다. LG전자는 액세서리인 인공지능센서를 처음 선보인다. 고객은 인공지능센서를 최대 3개까지 신제품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집안 공기관리가 필요한 곳에 센서를 두고 함께 사용하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경우 약 5분 더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인공지능모드를 선택하면 공기질에 맞춰 △집중청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최근 119년 공기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실내공기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헬스케어기능을 강화한 2021년형 ‘에어로 18단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모든 공기 흐름단계에서 바이러스 저감, 살균 및 제균이 가능한 ‘트리플(3.3.3) 에어케어기능’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시원함은 물론 실내공기관리까지 더해 더 높은 차원으로 진화해 사계절 최상의 실내공기를 제공하면서도 18단계의 바람세기와 30가지(냉방기준) 바람조합으로 개인 맞춤형 냉방이 가능하다. ‘트리플(3.3.3) 에어케어’는 △공기청정을 관리하는 3단계 △바이러스를 관리하는 3단계 △실내공기 환경을 관리하는 3단계로 구성돼 있다. 첫 단계인 공기청정관리로 공기청정을 위해 제품을 통과하는 모든 공기는 △극세필터 △국내 최초 ifD(Intense Field Dielectric) 전자헤파필터 △탈취필터로 3번 여과한다. ‘극세필터’는 제품이 공기를 흡입하는 첫 단계에서 생활먼지, 애완동물 털 등 입자가 큰 먼지를 걸러준다. 국내 최초로 적용된 ‘ifD 전자헤파필터’는 풍압 손실없이 미세입자를 제거하면서도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는 최근 주거면적의 확대 경향과 영업시설 등에서의 수요 등에 맞춰 청정면적 100.2m²(30평형) 대형 공기청정기 ‘퓨어플렉스’ 기본형과 고급형 모델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니아 ‘퓨어플렉스’ 공기청정기는 넓은 면적의 공기를 정화하기 위해 청정기능을 최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원기둥 디자인의 공기청정기는 360도 전 방향의 공기를 입체 흡입해 기존 공기청정기가 제품 밑과 주변 바닥먼지를 정화하는 데에 취약했던 단점을 보완했다. 먼지 및 냄새의 감지와 정화능력도 고도화했다. 감지센서는 PM1.0 극초미세먼지까지 찾아내며 단계별로 차별적인 정화기능을 발휘하는 에어클린시스템이 극초미세먼지와 냄새까지 정화한다. 에어클린시스템은 △에어클린센서를 통해 큰 먼지부터 제거하는 이지워시 프리필터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집진필터 △각종 유해물질을 걸러주는 카본 탈취필터 등으로 구성됐으며 극초미세먼지부터 각종 먼지, 악취를 단계별로 필터링한다. 대형 면적 정화로 기기에 포집되는 먼지는 분리 세척해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 퓨어플렉스는 상부에 토출그릴이 위치하며 그릴을 손쉽게 분리할 수 있어 분리한 그릴은 물로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는 최근 컬러가전 트렌드를 반영한 2021년형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 8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은 소비자의 인테리어 취향과 컬러 마케팅을 접목해 파격적인 컬러를 입힌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자신의 선호도에 따라 해외 유명 휴양지를 모티브한 8가지 컬러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심미적 만족감도 누릴 수 있다. 8가지 컬러는 △프랑스 파리의 밤하늘을 담아낸 프렌치 네이비 △이태리 트레비 분수의 컬러를 담아낸 트레비 그린 △몰디브 해안에 반사된 바다를 모티브로한 몰디브 블루 △몰타해변의 청명하고 깊은 바다색을 표현한 몰타 그린 △타히티 섬의 강렬한 저녁 노을 풍경을 닮은 타히티 레드 △하와이 코나지역 화산토와 코나 원두를 상징하는 코나 브라운 △북유럽 밤하늘의 오로라 컬러를 담은 노르딕 그린 △캐리비안 해변의 석양을 품은 캐리비안 코랄 등으로 소비자는 취향과 실내 인테리어에 따라 맞춤으로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 역시 소비자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했다. ‘웨이브 컬러 에디션’은 다채로운 색감과 함께 파도를 닮은 웨이브 바람창으로 감성적 시원함까지 전달한다. 필요에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성능을 강화한 디지털 모터관리시스템 ‘TeSys island’를 새롭게 출시했다. TeSys island는 인더스트리 4.0 환경에 맞춰 데이터 통찰력을 기반으로 장비부하를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제품이며 효율적으로 모듈을 조합해 설치할 수 있다. 모터 및 기타 전기 부하를 최대 80A까지 관리하며 전기 및 장비 구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만 있어도 제품 수명 주기 동안 쉽게 업데이트해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산업용 필드버스를 통한 결선으로 제어 및 보조배선 및 I/O 모듈의 필요성을 줄여 기존 솔루션대비 설계시간을 40% 단축하고 비용은 30%까지 절감한다. 또한 TeSys island의 혁신적인 객체 지향 컨셉의 애플리케이션인 TeSys아바타를 통해 디지털트윈과 같은 온라인 툴에서 기계설계, 부하통합, 제어까지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으며 각 설비 구성요소를 선택해 시운전 작업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제어모드는 자율제어 모드와 로컬제어 모드가 있다. 자율모드를 사용하면 PLC와 독립적으로 부하를 제어할 수 있으며 TeSys 아바타 로직이 센서(압력,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제조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최근 자사 동일 사양 보일러대비 약 30% 작아진 콘덴싱보일러 ‘DNC2’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DNC2는 환경부 친환경보일러 기준 △열효율 92% 이상 △질소산화물(NOx) 배출량 20ppm 이하 △일산화탄소(CO) 배출량 100ppm 이하 등을 모두 충족시켜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국내 보일러업계 최소 사이즈(가로 375mm, 폭 245mm, 높이 670mm)를 자랑하며 세탁실, 다용도실 등 좁은 공간에서도 제약없이 설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NSF(미국물위생협회)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물위생에 대한 적합성과 안정성을 공인받았다. NSF인증은 제품 내장부품과 재질에 대한 독성유무를 확인하는 등 세밀한 인증절차를 거쳐 부여한다. 또한 DNC터보팬과 BLDC송풍기를 적용해 연소 시 가스와 공기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대성쎌틱만의 특화된 기술로 설계된 저전압·저소음 순환펌프를 통해 소음은 줄이고 내구성과 성능을 강화했다. 낮은 기온으로 인한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보일러배관의 물온도가 15℃ 이하일 경우 순환펌프를 가동하는 1차 동파방지,
고품격 친환경 마루를 선보이는 ‘이건마루’가 프리미엄 원목마루 브랜드 ‘라르고(LARGO)’의 제품라인업을 재편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건마루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라르고테라(TERRA)’와 ‘라르고솔레(SOLE)’로 제품라인업을 재편하는 한편 국내 프리미엄 원목마루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라르고는 이건마루가 30년간 축적한 목재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출시한 최상위 원목마루 라인업이다. 출시 이후 대림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비롯한 고급 주거공간에 시공되는 등 국내 마루시장의 고급화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대표 제품인 라르고테라는 원목의 구매부터 생산까지 100% 유럽 현지에서 공정을 마친 최고급 원목마루다. 최고 등급의 유럽산 원목만을 엄선해 사용했으며 프리미엄 절삭방식으로 가공해 마루 하나하나의 나뭇결이 아름답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라르고테라는 원목 단판 두께가 4mm로 원목의 질감을 살려 피부에 닿는 감촉과 보행감이 우수하다. 규격은 두께·폭·길이가 각각 14×200×1,600~2,000mm의 초광폭 사이즈로 출시됐다. EU 안전인증인 CE마크를 획득했고 폼알데하이드·아세트알데하이드 등 각종 인체 유해물질 검출 여부를
아즈빌 코퍼레이션(Azbil Corporation)이 시계열 데이터(Time Series Data)를 통해 위험을 미리 예측하는 ‘조기 경보 시스템(Early Warning System)‘의 영어 및 중국어 버전을 동남아와 중국,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아즈빌이 2013년 일본에 출시한 조기경보시스템은 온도, 압력, 유량, 액위와 같은 중요한 공정변수의 시계열 데이터 변화 추세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소프트웨어 패키지다. 제어값에서 잠재적 편차가 발생한 경우 조작자에게 미리 경보를 울린다. 이러한 예측경보는 분산형제어시스템(DCS) 방식과 달리 제어값이 한계에 도달하거나 안전장치가 작동하기 전 위험을 미리 인지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대다수 DCS경보는 장비에 문제가 생겨 급박한 상황에서 활성화되는데 만약 경보가 울리지 않거나 다른 인적과오가 발생하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아즈빌의 조기 경보 시스템은 DCS나 일반 경보 시스템과 다르다. 예를 들어 DCS 모니터가 아닌 별도의 대형 디스플레이에 추세를 표시하면 조작자가 사전에 적절한 대응을 취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아즈빌의 조기 경보 시스템은 DCS와 같은 기존의
그런포스는 1972년 세계 최초로 입형 다단펌프 CR을 개발한 후 전 세계 수많은 고층건물과 주요 산업시설에 350만대 이상의 펌프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편의성 증진과 급수품질 개선,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출시된 대형 CR 펌프군인 CR 95, CR 125, CR155에 이어 2020년 12월에 에너지효율, 성능측면에서 대폭 개선한 CR185 펌프를 국내시장에 신규 출시했다. 펌프의 생애 비용을 따지면 초기 투자비용은 7%를 차지하고 유지보수 비용이 3%가량, 나머지 90%가 운전비용, 즉 에너지비용이다. 그런포스는 고객의 에너지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 시 효율을 집중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규 CR185 펌프는 임펠러, 가이드 베인, 슬리브, 유입구, 토출구 등 모든 구성요소의 최적 설계를 통해 기존 그런포스 모델대비 최대 10%까지 효율을 개선했다. 또한 유량 및 양정의 대폭 확장을 통해 큰 산업단지나 초고층 빌딩에서도 대용량 수처리 및 급수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이 가능해지게 되는 것이다. 이로써 기존보다 적은 수의 펌프만으로도 안정적인 펌프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됨으로써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다.
LG전자(www.lge.co.kr)는 지난 5일 바이러스와 세균을 99.9% 제거하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건강과 위생관리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항바이러스·항균 효과가 있는 트루 토탈케어 필터를 이번 신제품에 처음 적용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공동으로 시험한 결과 이 필터는 쥐코로나바이러스(MuCoV: murine coronavirus)를 99.9% 제거한다. 실험에 사용된 쥐코로나바이러스는 최근의 COVID-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과는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이다. 또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Korea Testing & Research Institute)이 실험한 결과 이 필터가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대장균을 99.9% 없애준다. 이번 신제품은 0.01㎛ 크기까지의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기존 모델의 뛰어난 공기청정성능은 그대로 계승했으며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와 영국알레르기협회(BAF)로부터 인증도 획득했다.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아세트산, 아세트알데히드 등 생활냄새와 유해가스를 없애준다. 제품 상단의 클린부스터는 LG만의 독자적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