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냉매선택은 냉동공조 및 히트펌프시스템이 효율적이며 환경친화적인지 뿐만 아니라 누출로 인해 몇 년안에 시스템이 쓸모없게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에도 영향을 미친다. BITZER는 다양한 제품 솔루션, 냉매보고서, 디지털서비스 및 교육과정을 통해 고객이 적절한 냉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Dr. Heinz Jürgensen BITZER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및 제품성능이사는 올바른 냉매를 선택 방법 중요성과 자연냉매 사용방법에 대해 특별 서면인터뷰를 진행했다. ■ 오늘날 가장 중요한 냉매규정은 무엇인가EU에서는 의심할 여지없이 개정된 F-Gas 규정 517/2014이다. 2022년 10월 139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유럽경제지역(EEA) 외 지역도 몬트리올의정서에 대한 키갈리개정안(Kigali Amendment)의 영향을 받는다. EU의 REACH 화학물질규제를 통해 PFAS(Per-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에 대해 제안된 제한사항이 마련되고 있다. ■ 이 규정이 얼마나 시급한가 수정된 F-Gas 규정은 곧 유럽의회, 유럽이사회 및 유럽위원회간 협상을 의미하는 3자 협의 단계에 들어갈 것이다. 유럽의회 환경위원
정부가 새해를 맞이해 신규사업을 비롯한 전반적인 R&D사업에 대한 안내를 위해 부처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1월3일부터 1월5일까지 정부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는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농식품부 등 13개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2023년도 정부연구개발사업 부처합동설명회’를 서울 카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월 국회에서 확정된 2023년도 정부연구개발 예산 중 주요 부처들이 추진하는 연구개발사업의 주요 내용과 세부 추진계획을 산·학·연 연구자 및 전문가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소통강화를 위해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했으나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오프라인 참석은 사전접수로 진행됐다. 온라인 생중계는 과기정통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설명회에서 공식누리집(www.rnd2023.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설명회 종료 후에도 과기정통부 유튜브나 설명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시청하지 못한 연구자와 전문가를 위해 부처별 설명회 녹화영상을 제공할 예
토목 등 다른 엔지니어링산업과 달리 기계설비설계산업은 발주처와 직접 계약이 아닌 대부분 주계약자의 하도급으로 설계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설계업무에 대한 대가를 산출하는 방법에는 평당금액, 공사비비율, 실비정산가액방식 등이 있으며 현재 대부분 평당금액으로 산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가의 합리적인 산정을 위해 설비정산가액방식을 이용한 대가산정방법을 이용하고자 기본이 되는 직접인건비 산출을 위한 품셈개정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내의 표준품셈관리센터 주관하에 엔지니어링사의 설계비 산정뿐만 아니라 발주처의 적정 설계비 산정을 위한 기계설비 표준품셈 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품셈관리센터 초빙연구원으로서 기계설비 표준품셈 개발을 주도해 온 정종림 삼신설계 대표를 만나봤다. ■ 기계설비설계산업을 평가한다면사람이 살기위해서 꼭 필요한 3가지가 의식주다. 그중 주에 해당하는 건설산업에 한 분야를 담당하는 것이 기계설비설계다. 즉 꼭 필요한 산업분야인 것이다. 하나의 건축물을 지으려면 자금, 설계, 시공, 감리 등 관련분야가 많으며 기계설비는 건물의 기능을 만족시키는 공조, 냉난방, 환기, 위생설비 등을 담당하는 분야다. 기계설비설계는 이러한 기계설비를 설계하는
하나지엔씨는 BIM 연계 에너지절약형 통합수배관시스템 계산프로그램인 ‘Hyd-One’을 개발했다. ‘Hyd-One’은 3D기반 BIM과 연계해 밀폐형 냉난방 수배관 설계 및 개방형 소방 수리계산을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화해 에너지절약 및 소방의 안전성 확보를 이루기 위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BIM 연계형 통합수배관 계산프로그램‘이다. Hyd-One은 최근 국산 소프트웨어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인증제도인 GS(Good Soft)인증을 획득하며 신뢰성을 인정받게 됐다. 개발을 총괄한 박동일 하나지엔씨 대표를 만나봤다. ■ Hyd-One 개발 배경은 개발의 첫 시작은 국내에는 최적화프로그램이 전무해 해외 수배관시스템 전문기업인 IMI의 2D 냉난방 수배관 최적화프로그램인 HySelect를 이용해 왔다. 국내 환경에 최적화가 이뤄지지 않고 특정기업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국내현장에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하나지엔씨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R&D프로젝트에 대한설비공학회 냉난방수배관시스템전문위원회 위원장인 민준기 경희대 교수와 공동으로 국내에 최적화된 2D 냉난방수배관 프로그램인 ‘Hyd-SAREK’을 개발한 후 설비공학회에 무상 영구임대 판매 및
다이킨은 HVAC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기업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시스템에어컨 VRV로 잘 알려져 있다. 다이킨은 Air-Conditioning, Chemical 등이 주력인 그룹사로 본사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다이킨의 주요그룹사는 Daikin Applied(舊 McQuay)다. 다이킨은 2008년 미국의 주요 중앙공조시스템 브랜드인 McQuay를 인수한 이후 현재는 Daikin으로 브랜드를 통일해 판매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McQuay는 Daikin Applied Americas Inc.로 법인명을 변경한 후 북미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에 Daikin 중앙공조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도 터보냉동기를 포함해 공기조화기, Fan Coil Unit 및 Rooftop Unit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한국의 데이터센터시장이 급성장하자 시장동향 파악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Alexander P. Ward Daikin Applied Americas Inc. Vice President(부사장)을 만나봤다. ■ 이번 한국 방문 목적은한국은 최근 데이터센터가 집중되는 시장이며 많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3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12월2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도 환경부 예산 및 기금규모는 올해 13조 2,255억원대비 2,480억원 증가한 13조 4,735억원으로 기재부의 기후대응기금 중 환경부 소관인 8,252억원을 포함한다. 환경부는 확정된 예산을 △무공해차 보급사업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탄소배출권 할당업체 설비지원 △녹색정책금융활성화 사업 등을 확대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안전망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수질오염 통합방제센터 구축 △하수처리장 확충 및 하수관로 정비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포항 항사댐 건설 등에서 1,455억원이 증액됐다. 반면 사업의 적정수요 고려 및 도덕적 해이방지를 고려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소형 전기화물차 보급사업 등은 3,991억원이 감액됐다. 이번에 확정된 환경부 총예산 및 기금은 국회 심사과정에서 사업별 증감과정을 거쳐 정부안대비 2,536억원 감액됐다. 재활용 제도 정비…자원효율화 기대환경부는 ‘환경개선특별회계’에 2조863억원을 편성했다. 2022년대비 574억원 증액된 것으로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 재활용 자원수거 인프라 확충,
국토교통부(장관 원회룡)는 2023년도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이 12월2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2년대비 4조3,167억원 감소한 55조7,514억원 규모로 최종적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은 정부안 22조5,194억원대비 1,181억원이 감액됐으며 기금은 주택도시기금이 정부안 33조3,058억원대비 190억원이 감액됐다. 국회에서 확정된 2023년 국토부 예산 중 SOC지출은 19조7,956억원으로 지난해 21조3,385억원보다 2조2,046억원(10%) 감액돼 2년 연속 감액기조를 유지했다. 국토부는 202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확실한 주거안정 △민생안전과 국민안전 △미래혁신 선도 △국토 성장역량 제고 등 편성방향으로 설정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제로에너지빌딩(ZEB), 그린리모델링, BEMS 등 기후위기 대응 관련 예산이 없거나 크게 감액돼 아쉬움이 크다는 의견이 많다. GR 감액·ZEB 인센티브 재검토 필요2023년 국토부 예산 및 기금규모는 2022년대비 4조3,167억원 감소한 55조7,514억원 규모다. 국토부의 ‘주택도시기금’의 ‘노후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은 2022년대비 2,760억원이 감소된
산업부(장관 이창양)의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12월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내년도 산업부 예산 및 기금규모는 총 11조737억원으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10조7,437억원)대비 3,354억원이 순증됐다. 2023년도 예산은 2022년 본예산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아래 0.7% 감소했으나 경제활력 회복을 뒷받침하고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기조가 반영돼 늘었다. 또한 기획재정부가 관리·운용하는 기후기금의 2023년 산업부 소관사업은 2022년 5,914억원대비 918억원(15.5%) 늘어난 6,832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탄소중립형 산업단지 환경조성 등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수소버스 보급 확대 △사업재편 탄소중립 기술개발 등 탄소중립 기반구축 등을 지원한다. 저탄소·고효율 에너지로의 전환과 에너지안보를 강화하고 에너지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4조3,490억원을 배정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산업단지를 저탄소화·디지털화하고 근로·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이 편성됐다. 지역특성을 고려한 산업역량 강화지원을
국제 공기산업박람회 ‘AIR FAIR 2022’가 2022년 12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돼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파악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AIR FAIR 2022는 한국공기청정협회, K.Fairs가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실내환경학회 △한국대기환경학회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대한설비공학회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환경일보 등이 후원했으며 △2022 한국공기청정 연차심포지엄 △2022 공기의날 기념식 △AIR FAIR 참가기업 및 기술세미나 등이 열려 다채로움을 더했다. 전시품목은 △환기 및 냉난방공조 △녹색가전 △측정 및 계측 △미세먼지 저감 및 오염제거시스템 △탄소제로시스템 △미세먼지 관리용품 △방역용품 및 기자재 △친환경자동차 등으로 환경, 건축, 보건 등 관련종사자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제공한다. 지난 전시회에서는 68개사가 참가하고 1만1,503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었으며 관람객의 종합평가 결과 보통 이상이 88.9%, 차기 전시회 관람의향 91,2%로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 0.01㎛ 극초미세먼지 제거 우수한 성능 ‘눈길’경동나비엔은
건물부문 탄소중립 방안 중 하나인 그린리모델링(GR)은 공공건축물에 먼저 의무화가 적용될 예정이며 시행 전 사전연구 및 해외 선진사례 공유를 통한 공감대 확산과 의견수렴이 요구됨에 따라 그린리모델링 발전방안 및 개선안을 논의의 장이 열렸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14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22년 그린리모델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공간정보진흥원, 외교부, 캄보디아 사절단 등 유관기관 40여곳 총 300명 규모의 인사가 참석해 GR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사 △축사 △감사패 수여식 △2022년 그린리모델링 사업 성과 발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발표 △해외사례 발표 △우수사례 발표 △퍼포먼스 등 순으로 이어졌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린리모델링을 할 경우 감축되는 온실가스는 12만톤으로 예측하며 그린리모델링 성과는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만들어 지역경제에 탄력을 불어넣고 있다”라며 “그린리모델링을 민간부문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이자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하는 등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
휴마스터(대표 이대영)가 12월6일 청년창업허브M에서 '데스컨트 제습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휴마스터의 데시컨트 청정환기 솔루션 휴미컨은 제습, 환기, 청정 등 다기능 복합제품이면서 성능이 탁월해 △정부조달우수제품 △신기술인증 △신제품인증 △녹색인증 △우수성능인증 등에 선정됐다. 이대영 휴마스터 대표는 세미나에 앞서 “실내공간에서 쾌적함을 유지하려면 온도 외에도 습도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개발하게 됐다”라며 “에어컨으로 온도를 낮춰 습도를 제어하는 방법은 에너지소비가 크며 결로와 곰팡이라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으나 데시컨트 청정환기 솔루션 휴미컨은 이를 개선해 새로운 제습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온도는 사람이 쾌적도를 느끼는 주된 기준으로 거주에 가장 적절하다고 여겨지는 중위도 온대기후대는 세계적인 도시가 몰려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동위도의 나폴리, 아테네 등과 비교하면 여름철 온도대는 거의 비슷하나 쾌적도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이는 습도에 의한 차이이며 불쾌지수 또한 습도에 크게 달라지는 만큼 냉방과 함께 습도를 조절해야 한다. 휴미컨은 데시컨트 제습·냉방기능과 환기·청정기능을 하나로 제공하는 신개념 솔루션이다. 데시컨트 제습은 실내의 습한 공기
지멘스 스마트 인프라사업부는 에너지시스템 및 빌딩, 산업 전반의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지능적으로 연결해 우리의 삶과 일의 방식을 개선하고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한국지멘스에서 스마트 인프라 빌딩 솔루션&서비스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박상현 이사를 만나봤다. 박상현 이사는 동국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육군중위로 군 복무 후 한국하니웰에 입사했다. 한국하니웰 재직 중 동국대 산업기술대학원에서 전기·전자공학을 수료하고 이후 존슨콘트롤즈코리아에서 자동제어영업, 서비스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한국지멘스에 합류해 올 10월부터 스마트 인프라부문(SI) 빌딩 솔루션 & 서비스 사업부를 총괄하게 됐다. ■ 글로벌 스마트빌딩 현황은 업계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빌딩시장 규모는 예측 기간 동안 10.9%의 연평균복합 성장률(CAGR)을 보이고 있으며 22021년 726억달러(87조원)에서 2026년 1,216억달러(145조원)로 성장될 것이라고 예측된다. 에너지 효율적인 시스템에 대한 수요 증가, IoT 지원 BMS 채택 증가, 산업표준 및 규정 증가와 같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스마트빌딩 솔루션 및 서비스 채택이 촉진될
한국설비기술협회는 최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발주한 ‘흡수식냉방 대온도차 적용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냉방 공급지역 대온도차 냉동기 설치 확대를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지역냉방 흡수식 냉동기 기술규격서 개정(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김내현 설비기술협회 흡수식용역위원장(인천대 명예교수)이 용역총괄을 맡았으며 △흡수식 냉동기 및 관련 장비 해석: 김철기 월드에너지 상무 △CFD시뮬레이션: 정재훈 씨엔아이엔지니어링 본부장 △냉각탑 및 FCU해석: 송덕용 성지공조기술 전무 △기술기준: 김종하 히트앤쿨에너지 대표 등이 참여했다. 김내현 위원장은 지난 2008년 지역난방공사가 발주한 ‘저온수 흡수식냉동기 규격 개발’ 연구용역을 수행한 바 있어 이번 ‘흡수식냉방 대온도차 적용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을 수행했다. 김내현 교수를 만나봤다. ■ 대온도차 관련 용역을 시행한 배경은지역난방 공급지역에 표준온도차(5℃) 이상의 온수공급을 허용하기 위해 냉수, 냉각수 펌프 및 냉각탑의 소비전력을 줄여 지역냉방 경쟁력 확보하고 전력피크 해소를 통해 지역냉방 확대 보급에 기여하기 위해 대온차 흡수식 냉동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터보냉동기는 대온도차 개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12월2일 서울 인사동 코트에서 ‘제3차 AURI 건축도시포럼’을 개최했으며 건축·도시분야 전문가들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미래건축과 도시공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로 읽는 건축과 도시공간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으며 △축사(이영범 auri 원장) △기조발제(장윤규 국민대 교수) △발제(김승범 VWL 소장, 안지용 LG경영연구원 공간연구소 소장, 안지용 LG경영연구원 공간연구소 소장, 조영진 auri 건축공간연구원 빅데이터 연구단 단장, 박소아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패널토론 등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건축·도시분야 트렌드 변화를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보고 미래 건축 및 도시공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돼 포스트 코로나시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영범 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데이터를 활용해 건축과 도시공간의 변화를 예측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국민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혁신적 대안들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Visionary City…7개 미래 주거환경 제시장윤규 국민대 교수는 기조발제에서 △라이프스타일 집합주거 △재난키트
건축공간연구원은(auri, 원장 이영범)은 12월2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지난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범 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auri에 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1년을 되돌아보면 가장 큰 변화는 조직을 정비한 것”이라며 “현재 3본부 3연구단 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건축정책법제 연구단, 빅데이터연구단, 주거문화연구단 등 3개의 연구단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건축정책법제연구단은 법, 제도에 관한 정책 정책연구를 통해 제안과 개정을 돕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진의 입장에서 보면 법제가 높은 전문성을 띄고 있어 모든 연구자가 해당 전문성을 갖추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법제연구단은 하나의 플랫폼으로서 법제연구와 관련된 부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빅데이터연구단은 정책연구의 정량적인 부분을 분석할 때 데이터기반의 정책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개별적인 연구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나 일정 수준 이상을 뛰어넘기가 힘들다. 이에 따라 빅데이터연구단은 관련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별도의 연구단을 꾸려 빅데이터만의 전문성을 가지면서 다른 연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