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창간해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대표 전문저널로서 업계발전을 위해 힘써 온 칸kharn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역대급 장마·태풍으로 인한 호우피해까지 더해져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먼저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여러 관계자분께 감사인사와 응원을 보내며 칸 독자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역시 코로나19를 비롯해 글로벌 기후위기라는 엄중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경제·사회구조의 전환필요성이 높아져 정부는 지난 7월 탄소중립(Net-zero)사회를 지향하는 그린뉴딜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도시·공간 등 생활환경을 녹색으로 전환하고 저탄소·분산형에너지를 확산하며 혁신적 녹색산업기반을 마련해 저탄소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5년까지 42조7,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약 65만9,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229만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도 정부시책에 지속대응하며 녹색건축 확대·발전에 기여하고자 힘쓰겠습니다. 칸도 KGBC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지
어느덧 다섯 번째가 된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을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 회원사들 모두가 한뜻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칸은 우리나라 냉난방공조시장 활성화와 전 지구적인 환경문제에 대한 비전을 주도해왔습니다. 이를 감안하면 지난 7월 정부가 ‘한국판뉴딜 종합계획’을 통해 그린뉴딜이라는 이름으로 선포한 대한민국의 대전환 계획을 칸은 한발 앞서 내다보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탄소·친환경에 대한 필요성은 그린경제로의 전환을 앞당기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친환경산업에 관심이 높은 세계의 투자자들을 유치함으로써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할 기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활성화를 선도해 일자리및 신사업을 창출할 새로운 전환점이기도 합니다. KOSATA는 이러한 그린뉴딜, 그린경제로의 전환에 중심이 되는 녹색건축전문가들의 힘을 모아 신축 및 기존건축물에 대한 저에너지·저탄소·친환경 건축기술 발전과 유관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했습니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국내 녹색건축기술을 집대성해 그린뉴딜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언제나 녹색건축시장을 선도하고 지금과 같은 격변의 시기에 새로운 변화와 미래상을 제
우리나라 에너지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언론의 바른 길을 걸어온 칸kharn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5년 창간 이래 칸은 보다 다양화된 정보와 차별화된 기사, 건전한 비판과 올바른 대안 제시, 미래지향적이고 심층화된 논평 등을 통해 에너지기기산업계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 지난 5년 동안 에너지·환경산업의 성장과 함께 정보화시대를 개척하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전 세계는 지금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으로 제조업 및 유통·서비스 등의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경기회복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투자를 추진하고 있으나 증시, 유가, 환율분야 등의 변수요인과 함께 국내·외 경기회복은 상당한 시간이 소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에너지기기의 주요 수출상대국인 미국과 중국 등의 수요감소와 경기침체 지속, 설비‧건설투자 등의 실물경제회복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수출시장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업계는 이러한 난국을 극복하고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제품경쟁력 강화방안 모색과 함께 환경친화적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 및 생산·보급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에너지기기진흥회는 업계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험·검사업무 이외에도 에너지이
우리나라 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5주년을 맞이해 설비인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한국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른 변화의 바람이 불어 닥쳤습니다. 올해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산은 IT업계 성장을 이끌었지만 한편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업계가 성장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또한 잇따른 기상이변으로 올여름은 기록적인 장마와 태풍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한국사회에서 기후위기는 뜨거운 감자가 됐습니다. 우리 설비업계 또한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출부진을 겪는 기업들도 생겼지만 한편으로는 실내환기 미흡으로 인한 대규모 감염사태들이나 음압병실 부족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환기설비산업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또한 현시대 과업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기후위기의 해결책으로 신재생에너지, 제로에너지건축물 등이 주목받으면서 새로운 산업발전 가능성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변화의 바람 앞에서 업계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화합과 공생입니다. 설비업계에 매섭게 불어닥친 변화 앞에서 업계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업과 언론, 협회의 유기적인 협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의 길잡이로 기계설비인의 눈과 귀가 돼온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양질의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신 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5년 동안 칸을 통해 정부의 정책기조, 학계의 최신 연구동향, 업계의 신기술, 신공법, 신제품 정보와 미세먼지,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이슈별 기획기사 등 다양한 정보가 신속하게 제공돼 기계설비 종사자에게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모습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기계설비인의 숙원사업이었던 기계설비법 시행원년입니다. 기계설비 기술기준, 유지관리기준, 유지관리자, 성능점검업 등 새로운 제도들의 도입단계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이러한 시기에 칸에 기계설비법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요청드립니다. 칸을 통해 50만 기계설비인들이 법 시행정보를 전달받고 초기단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활발히 공유할 수 있다면 기계설비법의 연착륙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설비기술사설계협회는 설비관련제도, 친환경 및 녹색건축과 관련된 설비설계 기술향상, 건설산업 및 환경시설 설계용역업체의 권익보호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
대한민국 냉난방공조업계의 입장을 대변하고 올바른 산업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토탈 냉난방공조 전문 월간지 칸kharn의 창립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5년 전 전 세계가 지구온난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시점에, 특히 우리나라가 환경문제에 대해 많은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 냉난방공조 전문 월간지 칸이 탄생했습니다. 그동안 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론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중요하고 문제해결에 필요한 선택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검증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짧은 기간에 많은 독자들로부터 신뢰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기에 더욱 뜻깊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우리 주변에서 언급됐던 중요 키워드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후변화, 메르스 전염병, 4차산업 및 인공지능, 제로에너지건물, 기계설비법, 코로나19 전염병, 스마트도시 및 그린뉴딜 등입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파리기후협약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국내에서도 건물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도입과 제로에너지건물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계설비산업에서 IoT, ICT 등 4차산업 도입을 통한 융복합산업 활성화와 기계설비인들의 위상을 제고 및 홍보하고 국민의 안전과
기계설비 전문월간지 칸kharn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칸은 지난 5년간 일선현장에서 발로 뛰는 기자들의 열정에 의해 기계설비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저널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각계각층의 기계설비인에 대한 인터뷰기사를 통해 살아있는 정보를 얻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그동안 기계설비산업 및 기계설비인의 위상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4월부터 시행된 기계설비법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새로운 일자리창출, 국가에너지절감 등을 통해 기계설비산업은 물론 건설산업을 새롭게 이끌어갈 신성장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칸은 기계설비법이 꼭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기계설비법에 의해 새롭게 신설된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는 최근 정부로부터 재난·안전분야의 ‘유망 신직업’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교육업무 위탁기관으로 기계설비건설협회를 지정하며 기계설비 유지관리자의 원활한 수급 및 교육에 힘쓰도록 했습니다. 칸을 통해 새롭게 시행되는 기계설비 유지관리자에 대한 내용이 널리 홍보되기를 기대합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환기설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창간 5주년을 맞이한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매체인 칸kharn에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 칸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매체환경 속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에너지 전문 월간지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냉난방공조 외에도 에너지분야 ‘오피니언 리더’로서 거듭나고 있습니다. 현재 에너지업계는 패러다임 전환의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전환은물론 IoT(사물인터넷)와 ICT(정보통신기술)를 비롯한 신기술 도입으로 에너지공급뿐만 아니라 소비방식까지 변화하고 있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속가능한 에너지공급시스템으로의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친환경, 분산형에너지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질소산화물 자체관리 기준을 강화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및 태양광발전사업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사업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최근 정통언론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입니다. 정
지난 5년간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에 헌신해주신 칸kharn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 세계는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수해를 겪는 등 지구온난화로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기침체를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국가적 위기극복을 위해 그동안 후순위였던 환경적 관점을 강화하면서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그린뉴딜이 국가정책의 핵심이 돼야 합니다. 미국, 유럽 등 기술선진국은 이미 도시 냉난방의 녹색전환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냉난방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더 나아가 Net-Zero 사회구현의 핵심과제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상수도를 활용한 대규모 냉난방열원 공급사례와 같이 국내에서도 적용 가능한 모델을 적극 연구하고 활성화한다면 전 세계적 그린뉴딜 경쟁을 선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충분한 잠재역량이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국내 유일의 물관리 전문기관이자 국내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 1위 공기업으로서 대수력 및 조력발전을비롯해 수상태양광 및 수열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물에너지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칸은 다양한 정책제안부터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도시·건물부문 에너지산업 전문저널인 칸은 그린리모델링을 포함한 녹색건축을 이끄는 전문언론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기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녹색건축에 우호적 여론형성을 선도하는 언론으로서 관련시장 확장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향후 건물분야의 에너지, 품질,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성 향상에 따라 높아질 위상도 기대됩니다. 앞으로 녹색건축부문은 급격한 성장이 예상됩니다. 최근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판뉴딜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기후위기 심화에 따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 그린뉴딜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내 유일의 주택도시 전문기관으로서 건물부문 그린뉴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신축건물은 제로에너지로, 노후건물은 에너지·스마트홈 기반의 그린리모델링으로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수정안에 따라 건물부문에서 BA
만물이 풍요로워지는 계절인 10월, 칸kharn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와 동시에 냉난방공조‧신재생에너지분야의 든든한 조력자가 돼주시는 칸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코로나19로 시작된 경제위기 속에서 자연‧생태계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가능경제로의 전환이 전 세계적화두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최근 ‘한국판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은 사회 전반을 저탄소‧친환경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단은 태양광모듈 ‘탄소인증제’를 통해 친환경 제품을 보급하고 주민참여형 이익공유사업 도입 및 농촌‧산단 융자 등을 지원해재생에너지 확대기반을 다지는 데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건물의 에너지성능을 강화하는 그린리모델링사업과에어컨, 냉장고, 제습기 등 으뜸효율 가전제품 보급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특히 에너지를 사용하는 기기의 효율향상과 고효율제품의 보급확대를 위해 에너지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제도,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제도, 대기전력저감프로그램 등 효율관리제도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전 세계의 산업과 경제를 휩쓸고 있습니다. 에너지공
칸kharn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간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건축 등 녹색건축분야 산업발전과 시장활성화를 위해 전문언론의 역할을 수행하며 입지를 다져온 칸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최근 갈수록 심화되는 기후환경 위기 속에서 국제사회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 경제체제의 한계를 느끼고 각 분야의 온실가스 저감과 녹색경제 전환을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국제사회의 이러한 움직임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7월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을 양대 축으로 하는 한국판뉴딜을 발표하고 디지털·그린경제로의 대전환을 천명한 바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에너지소비량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관련 국가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그린뉴딜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건축부문에서도 정책과 국책사업을 다각도로 추진 중입니다. 관련법령인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을 제정하고 이에 따른 두 차례에 걸친 ‘녹색건축물기본계획’을 기반으로 건축물에너지기준 및 설비기준 강화,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로드맵 및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사업 등을 착실히 이행해 왔습니다. 비교적 짧은 기간 내 많은 성과를 거둔 녹색건축부문은 앞으로가 더욱 중요합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우리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인 칸kharn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에너지대전환 시대를 맞아 환경보호와 산업발전의 양립을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산업발전을 통해 경제를 성장시키는 일도 중요하지만 이와 동시에 환경영향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현시대의 화두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정부도 이러한 점을 인지하고 한국형뉴딜을 추진할 것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에너지전환과 함께 한국형뉴딜의 성공적인 시행을 통해 한계에 치닫고 있는 재난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칸과 같은 전문언론의 도움이 필수적입니다. 칸은 지난 5년간 에너지, 도시재생 등 국내산업 주요 부분에 대해 전문적인 시각으로 정론직필하며 국내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가 큽니다. 특히 다양한 주제의 기획기사 및 단신보도를 통해 에너지와 기계설비, 녹색건축 등 분야의 산업현안과 문제점을 꼬집고 조명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와 민간기업의 종사자들에게 관련문제의 심각성을 고민케하고 해결방안을 탐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데 일조한 공이 큽니다. 때로는 칭찬으로, 때로는 애정 어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정부는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국가발전전략인 한국판뉴딜정책을 발표했다. 한국판뉴딜의 3가지 분야는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이며 이중 그린뉴딜은 탄소의존경제에서 저탄소, 그린경제로 전환이 주요내용이다. 탄소 과다배출로 인한 2050년 전 세계 기후대위기까지 남은 시간은 단 30년뿐이다. 기후위기로 인한 앞으로의 재해는 더 이상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人災)다. 이에 따라 건축기계설비분야 역시 건축물에 사용되는 에너지절감이 시급하며 이에 팬코일유니트(FCU)를 활용해 냉난방부하를 개별제어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FCU비례제어 통한 반송동력 절감국내 건축물의 냉난방시스템에는 공기조화기를 이용한 전공조방식과 업무용건물 등에서 각 개별실의 FCU장비를 사용해 대부분의 냉난방부하를 처리하는 개별냉난방방식이 있다. 이 경우 각 실의 FCU는 역환수배관(reverse return)으로 구성돼 하나의 실(zone)개념으로 제어하거나 각 FCU마다 컨트롤밸브를 설치해 직환수배관방식으로 개별제어할 수 있다. 이때 각 실 또는 개별 FCU에 통과되는 유량을 부하변동에 따라 비례제어해야 냉난방에 사용되는 순환펌프 및 열원장비 등 반송동력 절
국지성 집중호우는 지구가 우리에게 보내는 대표적인 경고다. 화석연료를 태우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 온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이로 인해 기후변화는 전례 없는 수준의 집중호우를 만들어내고 있다.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든 빗물에 처리되지 못한 하수가 넘쳐 홍수 재난을 연출하는 장면은 이제 계절을 가리지 않고 예고 없이 찾아오고 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한국형 뉴딜에서 그린뉴딜의 추가 요구는 한반도 기후변화 영향과 대응을 심각하게 주문했다는 점에서 반가운 제안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앞서 2018년 10월30일 문재인 대통령은 새만금 비전 선포식에서 장기적 국가 기후변화 대응을 제안한 바 있다. 생태학적 접근으로 새만금을 이용한 거대한 에코시스템을 복원하는 한국형 기후변화 대응 국가적 실험을 제안한 것이다. 새만금에서 그린뉴딜 비전을 제시한 것인데 한반도 에너지전환을 위해 환경문제 및 에너지자립이라는 두 가지 핵심 어젠다를 포괄하는 전략으로 ‘그린’이 강조됐다. 새만금의 그린은 그린뉴딜 개념이 매우 구체화된 형태다. 씨앗을 뿌려 거두는 식물이며 탄소를 잡는 탄소 천적이자 에너지를 만드는 신토불이 작물 ‘케나프’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